2020년 12월 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30(현지시간) 차익실현 매물 및 美/中 갈등 재부각 등에 하락… 다우 -271.73(-0.91%) 29,638.64, 나스닥 -7.11(-0.06%) 12,198.74, S&P500 3,621.63(-0.46%), 필라델피아반도체 2,663.49(+1.21%)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연장 불확실성 등에 소폭 하락… WTI -0.19(-0.42%) 45.34, 브렌트유 -0.37(-0.77%) 47.88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7.20(-0.40%) 1,780.9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기대에도 불구하고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0.21(+0.23%) 92.00
● 역외환율(원/달러), +2.50(+0.23%) 1,108.11
● 유럽증시, 영국(-1.59%), 독일(-0.33%), 프랑스(-1.42%)
● 11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12.0…전월 대비 하락
● 美 11월 시카고 PMI 58.2…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1%↓…월가 예상 하회
● '백신 희소식' 모더나 20% 폭등...'GM 손절' 니콜라는 27% 폭락
● 연준, 4개 긴급대출프로그램 3월까지 연장…재무부 연장 거부와 별개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기존 QE 상당히 강력한 부양 제공"
● 바이든 경제팀 발표…재무장관 옐런·NEC 위원장에 블랙록 디즈
● 연준 "리보 2023년 6월까지 단계적 폐지…신규 거래 사용 말라"
● 감시기관 "노동부 주간실업청구자수 추정 결함"
● 美추수감사절 연휴 항공 이용 팬데믹 이후 최고…지난해보단 60%↓
● 어도비 "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 127억 달러 가능"
● 페이스북, 1조원 규모 스타트업 인수…온라인 쇼핑 강화
● 사우디 OPEC+ JMMC 의장 사퇴 고려…WTI 낙폭 확대
● 美 행정부, 중국 CEIEC 블랙리스트에 올려
● LGIM "바이든 1조 달러 부양책·시장 친화적 조세 체제 모색"
● 비트코인 가격 3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 배런스, 기존 자동차 업체 전기차 계획 총정리…"주목해야"
● 도이치방크 "ECB 금리 인하 경고 없으면 유로화 1.20달러 넘을 것"
● 독일 11월 CPI 예비치 전월비 0.8%↓…월가 예상 하회
● 차고 건조한 바람… 출근길 계속되는 강추위

[기업/산업]
● SK그룹, 15년 만에 서린사옥 되사온다…1조원 달할듯
● 거래소,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 부여
● "농협, 온라인 혁신·당일 배송 강화…농산물 유통점유율 50%로 높인다"
● LG에너지 1일 출범…"4년내 매출 30조"
● 대한항공, 'KAL 리무진' 판다…PEF와 200억원대 매각 협상
● 방탄소년단,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첫 정상 '쾌거'
● K팝기업 시총 10조, 1등 공신은 '팬덤'
● 보는 음악·SNS·땀과 눈물 '3박자'…전세계 팬덤 K팝에 환호
● 죽쑤던 CD산업 팬덤이 부활시켜…콧대 높은 명품도 K팝 마케팅
● 수백만명이 신곡 '무한재생' 반칙…음원순위 주무르는 극성팬덤
● 글랜우드PE가 품은 한국유리공업…일자리 가뭄 군산에 '채용 단비'로
● "2차전지 뜬다"…KKR, 성장산업 '길목' 선점해 대박
● 가스터빈 국산화 지원…4.4조 국내시장 키운다
● 전동킥보드 대여 연령 만18세 이상으로 제한
● KB금융, 한국판 뉴딜·혁신금융에 76조 '통큰지원'
● 뱅크샐러드, 송금시장 진출…빅테크에 도전장
● 삼성엔지니어링, 한달 만에 또 '대박'…말레이서 1.2兆 플랜트 공사 따냈다
● 삼성중공업, 선박 2척 수주…올해 목표치 절반 달성
● 택배 물량 쏟아지자…1t 트럭이 팔린다
● AK플라자 대표 김재천…애경개발 대표 송병호
● 코란도 자율주행차, 일반도로서 시험주행
● "번 돈 다 이자로"…'고금리 담보대출' 덫에 빠진 금호타이어
● 한발 물러선 정부…주파수 재할당 3조 확정
● 삼성전자·기아차 광주공장 6명 확진…잇단 조업중단
● 넥슨은 투자 귀재? 석달새 수익률 21% 냈다는데…
● KT,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 플랫폼 출시
● 스마트폰도 '대대익선'…6인치 이상이 대세
● 가전은 '진화중'…식중독·곰팡이 걱정마세요
● 한국 내연車 2035년 퇴출시킨다는데…美·독일·일본은 판매금지 법제화 안돼
● KAI, 비행훈련 시스템 8백억 계약
● 진단키트 대박 솔젠트 경영권 분쟁…모기업 욕심? 前대표 불법?
● EDGC와 합병 절대 불가…솔젠트 단독 상장시킬것
●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 "3중 표적 면역 항암신약 개발할 것"
● "화이자 백신 영하 70도 배송 준비 끝"…용마로지스 가보니
● 고바이오랩 신약 후보물질…한국콜마에 1840억 기술이전
● SK바이오팜, 주가 급등의 역설…연구인력 20명 대거 이탈
● 국내 첫 코로나 치료제 놓고 경쟁…종근당 내년 1월 조건부허가 신청
● 원스토어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 노면 청소차 국산화…시장점유율 70% 넘어
● KTH-KT엠하우스 합병
● GS25 '배달 로봇' 업계 첫 도입
● 온라인몰 여는 한국야쿠르트, 먹거리 넘어 생활용품까지 판다
● 쿠팡도 못한 걸 해냈다…무신사·지그재그 대박 비결은
● 이마트 없이 점포 60개 늘린 노브랜드버거
● 車소재·의류시장 회복에…코오롱인더 뜬다
●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新바람 난 '셀트리온 3형제'
● IPO시장 '훈풍' … 명신산업 경쟁률 1476대 1 '역대 최고'
● "카뱅 공모 주관사 잡아라"…증권사 '판교 대전'
● 자산 순환매 장세…원유·리츠로 돈 몰린다
● "이동 늘면 에너지株 수혜"…美 EQT·캐벗·셰니어 힘받는다
● 쓰레기 대란에도 '친환경 화학株' 찾기 힘든 까닭
● 듀폰·카프리홀딩스·마이크론·리프트…월가에서 주목한 '경기회복 수혜주'
● 다시뜨는 선박 발주…닻 올리는 '조선株 형제'
● SK루브리컨츠 소수지분 예비입찰 흥행
● 두산인프라 회사債 1500억원 모집…産銀, 유동성기구 통해 750억 지원
● 펀드 위기…ETF에 힘 싣는 운용사
● 5G 수요확대에 케이엠더블유 주가 '쑥'

[경제/증시/부동산]
● 외인 2.4兆 팔아치운 날…"주가 3000 간다" 역대 최대 베팅한 개미
● 예고된 연말 매도폭탄…유망종목 저가매수 기회
● 넉 달 만에…금값 1800弗 밑으로
● 소비·투자 감소세로…다시 얼어붙은 경기
● 홍남기 "경기회복" 외쳤지만…소비·투자 또 뒷걸음질
● '꽁꽁 숨은' 5만원권 왜?
● 10월 제조업 일자리 7만9000개 증발
● 신보, 6조4천억 자금공급…역대 최대규모 P-CBO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재난지원금 이견에 예산 난항…與 "설이전 지급" 野 "적자국채 반대"
● 민주당 "내년 예산 최소 2조원 순증해야"
● 맹탕 재정준칙 입법예고…'고무줄 추경' 길 열리나
● 6년만에 법정시한 지켜질까…與 "단독처리도 불사"
● 가상화폐 2022년부터 과세…액상전자담배 세율은 현행 유지
● "기업 현실 무시한 법안"…기재위, 한밤중 전격 보류
● 직무정지에도 더 뜬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2위 부상
● 검찰 비판한 文 "집단이익 아닌 선공후사를"
● 김종인 "尹내치는 이유 밝혀라"…안철수 "온나라 무법천지 됐다"
● 전국 59개 검찰청 모든 평검사 집단성명…그래도 尹중징계 강행
● "유예 없다"…정부, 中企 주52시간 강행
● 정부 "91% 가능" 전수조사했다는데…정작 中企 10곳 중 4곳은 "준비 안돼"
● 탄력근로제 입법 급한데…2년 가까이 '감감'
● 요가는 되고 줌바는 안되고…"집합금지 기준이 뭐냐"
● 음악학원, 피아노는 되고 플루트 안되고…형평성 불거진 거리두기
● 정은경 "올겨울 최대 고비…내주 1000명 나올 수도"
● "나도 있다" 정세균 연일 '광폭행보'
● 與, 국정원법 단독처리…'입법독주' 신호탄
● 日 수차례 태클건 '반덤핑 관세'…韓 일부 패소
● "5·18 헬기사격 있었다"…전두환 有罪
● 공정위, '시멘트 담합' 쌍용양회에 승소

2020년 12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81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일)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근로자 50~299인 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함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사업주도 주 52시간제를 준수하지 못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은 당장 1월부터 주 52시간제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됨

 

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서울 합정동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가스터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실증사업과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4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개인 유사법인에 대한 초과 유보소득 과세가 사실상 무산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밤 회의를 열어 초과 유보소득 과세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류키로 결정했으며, 개인 유사법인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기업의 경영까지 제약한다는 경제계의 문제 제기를 여야 모두 공감한 결과로 보임

 

2. 자산관리 핀테크(금융기술) 앱을 운용하는 뱅크샐러드가 간편송금 서비스인 ‘내 계좌 송금’을 30일 출시하면서 송금 사업에 진출함

- 강점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렛대로 빅테크(네이버·카카오·토스)들이 독식해온 송금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며, 내년 초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빅테크와 본격적인 금융 플랫폼 경쟁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옴

 

3.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2조4377억원어치를 순매도함

11월 하루 평균 수천억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일순간에 돌변한 셈으로, 이 매물을 받아낸 것은 개인들이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2조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함

이날 외국인을 매도로 이끈 것은 MSCI 신흥시장(EM) 지수 개편으로 이 지수에서 한국 시장 비중이 줄자 기계적 매물이 쏟아졌으며, 반면 개인들은 추세적 하락이 아니라 극복 가능할 변수라고 판단,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임

 

4. 올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급랭으로 약세를 보였던 원유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

- 반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던 채권과 금 가격은 주요 자산군 중 수익률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해소,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기대, 경기 회복 낙관론 등으로 시장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지면서 자산별 로테이션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5.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도 적용하는 방향으로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기로 함

지금까지 종부세법에선 1가구 1주택자에게만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해줬으나, 고령자 및 장기보유 공제 혜택이 단독명의 1주택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역차별이며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여야 및 기획재정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됨

 

 

<< 국제 >>

1. 일본 증시가 30여 년 만의 최고치를 이어가자 지난 10년간 30조엔(약 319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 증시를 떠받쳐온 일본 중앙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30일 닛케이225지수는 26,433.62로 마감하면서 199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으며, 이와 관련 일본은행(BOJ)의 보유 주식이 도쿄증시 1부 시가총액의 7%까지 늘어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2. 내년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퇴진을 앞두고 주요 산유국에선 석유시설 등을 겨냥한 무장세력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등 중동 각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주(州)의 시니야 정유시설이 로켓 공격을 받아 큰불이 나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지난 25일엔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항구에서 유조선 한 척이 배후 미상의 기뢰 폭발 공격을 받았으며, 트럼프 행정부와 핵 합의를 두고 대립해온 이란은 지난 27일 자국 핵 과학자가 피살된 이후 대미 강경파가 득세하는 분위기임

 

3.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등 주요 제약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각국에 공급될 전망임

3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요청한다고 발표했으며, 모더나는 이날 자사 백신이 임상 3상 분석 결과 94%가 넘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재차 보였다고 밝힘

 

4.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영국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을 440억달러(약 48조576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거래가 성사된다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주가지수로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고 있음.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그들이 투자의 참고서로 삼고 있는 지표의 움직임에 국내 증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이 포함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시장 지수임. 

MSCI는 23개국 선진국 시장과 28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각국의 상장된 주식을 업종별로 분류해 종목을 선택함.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의 대형 우량종목이 MSCI에 포함된 한국물의 대부분을 차지함. 세계지수에는 MSCI 외에도 FT/S&P(파이낸셜 타임스/스탠더드&푸어스) 월드지수가 있음. 

세계 각국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 대형 펀드들은 이러한 참고서를 바탕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히 해당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됨. 즉, MSCI 아시아 종합주가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늘고 비중이 낮아지면 외국인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짐.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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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백신, ‘특허권 불인정’? → 저개발국도 복제백신 생산가능토록 길 열어줘야. 인도, 남아공, WTO에 건의. 국경없는의사회, 앰네스티 등 국제단체 300여개 지지 표명. WTO는 부정적.(경향)

*WTO는 2001년 ‘도하 선언’에서 에이즈, 결핵 등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의 퇴치를 위한 특허 면제를 가능하도록 했다고


2. 또... 경유세 인상 검토

→ 정부,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경유세 인상 제안을 본격 검토키로. 현재 휘발유, 경유 가격비 100:88, OECD평균 100:95, OECD 권고는 100:100 동일가격. (헤럴드경제)


3. 10억 넘는 차, 보험은? →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차량 대물보상 한도 최대 10억원. 트램(대당 40억원) 같은 신종 교통수단 도입 시 보험 처리 문제 등도 고려되어야. (헤럴드경제)


4. 사내연애 → 최근 미국에선 젊은층의 사내연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다고. 1995년에서 2017년 19%에서 11%로 급락, 에이미 베이커 뉴헤이븐대 심리학과 부교수.(문화)


5. 월급 15.6년 모아야 서울 아파트 산다 → 최근 3개월새 1.5년 더 늘어. 급여 전부를 소비하지 않고 모은다는 전제. KB부동산, 소득 3분위 기준. (문화)


6. 한국은행 설립목적 → ‘물가안정’(한국은행법 1조1항)과 ‘금융안정’(1조2항). 현재 ‘고용안정’을 추가하려는 움직임... 이렇게 되면 ‘정부의 단기정책 목표에 협조하는 기관으로 전락’ 할 것 우려. (아시아경제)


7. 또 코로나 검사 오류 → 부산 항만검역소 입국자 61명(11월 17일~19일), ‘양성’에서 재검 결과 ‘음성’으로. 통계에서도 삭제 수정. 부산검역소 업무 전면 중단, 원인 조사.(아시아경제)


8. ‘부자 증세안’ 국회 기재위 통과 → 소득세 최고세율 42%에서 45%로. ▷5억~10억원 42% ▷10억원 초과 45%. 지금까지는 5억원이 넘으면 세율 42% 적용.(중앙)

*부부공동명의 아파트도 종부세 고령자, 장기보유 공제 가능토록 세법 개정


9. '코로나 블루‘? → 올해 1~9월 자살 사망자 97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명 줄었지만, 자살 시도자(1~7월)는 작년과 비교해 0.2% 증가. 정부, 자살예방종합대책 마련.(한경)


10. 10대 자동차 생산국 내연차 판매금지 상황 → ▷한, 국가기후회의 2035년 제안 ▷일, 2050년 탄소중립, 금지 언급 없음 ▷독, 2030년 금지안 하원계류 중 ▷미, 캘리포나아만 2035년 ▷프, 2040년 금지 법제화.(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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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늘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는 사우나와 한증막, 에어로빅과 같은 격렬한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산발적인 소규모 감염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되면 3차 유행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백~5백 명대를 보이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77개 남은 상황입니다. 유행 규모가 커질 때마다 병상 부족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임시 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어떤 지역은 병상이 모자라서 다른 지역으로 환자를 보내는 현실인데요. 특히 중증 환자 병실은 전국적으로도 많이 안 남았습니다. 의료지원이 모자란 지방이 더 심각합니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서 환자가 자기 집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는 '자가치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올해 수능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에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시는 수능일까지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를 선언했고, 광주에서는 대기업 공장들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입대를 30세까지 연기하는 이른바 'BTS 병역법'과 고위공직자 주식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등 법률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자초한 만큼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실상 검찰을 겨냥해 공직자의 선공후사 자세를 말하며 권력 기관 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 효력에 대해 심문을 진행한 법원이 이르면 오늘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할 징계위원회는 내일 열리는데, 최고 중징계인 해임이 의결될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에 반발하는 성명 행렬이 이어지면서, 첫 성명이 나온 지 엿새 만에 전국 59개 지검과 지청 모든 곳의 평검사들이 집단성명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1980년 5월 21일 헬리콥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는데 전 씨는 끝까지 사죄하지 않았습니다. 

■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4.1%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화이자에 이어 긴급 사용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미 정부는 성탄절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입원한 환자가 또 최대치를 기록하며 9만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여행했던 만큼 한두 주 후에 급증이 본격화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 안에서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머니가 자녀들을 학대한다는 이웃 신고로 경찰이 집안을 수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재작년 8월, 집에서 홀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걸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이 중 남자 아기가 숨지자 A 씨가 시신을 집 냉장고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전에는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게 필수입니다. 요즘엔 앱을 통해서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도 하는데요. 신용등급을 여러 번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등급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꺼려지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실제 확인결과 신용조회 서비스를 여러 번 해도 신용등급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합니다. 단속에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 원이 부과되고요. 다만 내년 11월 말까지 해당 차량에 저감 조치를 취하면 부과된 과태료를 취소해 준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에도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전국 주요 여행지 숙박업체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숙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크리스마스 전국 숙박업소 예약건수가 5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가평과 양평, 강원도 속초와 강릉 등에 위치한 주요 호텔과 펜션 등이 한 달 전부터 예약 마감된 상태라고 합니다. 

■ 오는 10일부터는 규제가 더 완화돼, 만 13살 이상이면 누구나 킥보드를 탈 수 있고 헬멧을 안 썼을 때 내는 범칙금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황당한 법 개정이라는 비난이 거센 가운데, 정부는 어제 15개 공유킥보드 업체를 불러 법 시행과 상관없이 6개월 동안은 만 18살 이상에게만 킥보드를 대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조만간 또 재개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가 올해 말에 계도 기간이 끝나는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도입을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의 경영이 힘들어졌다면서 제도 도입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정부는 더 이상 유예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예비 장애인 안내견과 견주의 출입을 막고 홀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롯데마트가 어제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있는 전문 훈련자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엔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중년 고시'라고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2030세대가 몰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을 염두에 둔 청년들도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같은 주요 공기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주는 가산점을 노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택 한 채를 장기간 공동명의로 보유해 온 부부의 경우 내년부터 종부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1가구 1주택자로 신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지금처럼 부부가 각자 6억원씩 총 12억원의 기본공제를 받거나, 1가구 1주택자처럼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적용하는 대신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받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BTS의 신곡 '라이프 고우즈 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백)'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9월 '다이너마이트'로 우리나라 대중문화 역사상 첫 빌보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어 노래로 정상을 밟는 새 기록을 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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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검찰의 지금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의 의식 사이에 괴리를 드러냈다"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이 왜 어려운지는 요즘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진작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야 괴리를 느끼시다니...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낙연 대표를 향해 "신속히 국정조사를 명해주고 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국정조사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식이면 그쪽 인사 중에는 정계 은퇴하고, 장 지지고, 할복하고... 

3. 안철수 대표에 대한 행보가 이상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은 야권통합을 외치다 다음날은 선을 긋는 식의 목표나 목적을 도통 알 수 없고 지지율도 그의 언행에 따라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 한마디로 흔들린다는 평가입니다. 
‘오락가락 왔다갔다’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도 안 이상한데~ 

4. 나경원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의식 수준은 80년대에 멈췄고, 정치 수준은 15년 전에 멈춘 자들이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그대는 자유당 시절의 의식 수준? 아니면 일제시대에 멈춘 자?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19.8%까지 오르며 이낙연 대표, 이재명 지사와 오차 범위 내 혼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3강 구도를 형성한 윤 총장의 지지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꼭 빅텐트 치시고 국민의힘 대권 후보로 나오시길 바라옵고 원합니다~ 

6.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또, 5·18 당시 계엄군이 헬기에서 총을 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베에게 사과 받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인간에게 이게 유죄 맞니? 

7.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에 직접 가담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는 공수부대원의 자백 수십 건이 정부 조사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 신군부는 80년 5월 이후 암매장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이런 자백이 수백 건 나오면 뭐하냐고 수괴와 추종 세력이 드글드글 한데~ 

8. 공군 항공지원관리단 이하늬 중사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동안 파마·염색을 하지 않고 정성껏 기른 30㎝ 머리카락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소아암 환자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항균 처리된 인모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키고 위하는 참군인... 이런거 전두환은 죽었다 깨도 모를 걸~ 

9. 한국은행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5만 원권의 환수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5만 원권 환수율이 떨어진 것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하경제 유입에 따른 현상’이라는 주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돈이 안 돌아서 그렇든 지하경제 유입때문이든 내 지갑엔 딸랑 한 장뿐~ 

10. 지난 9월 시작된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재판이 결심과 선고만을 남겨둔 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국민께 사죄한다"던 이만희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모르는 일이다" "지시한 적 없다"며 얼굴을 바꿨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했던 인간들 당선된 후랑 콜라보~ 

11. 코로나 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울릉군청은 캐나다 통신이 앨버타 대학 연구진이 기존의 마스크 표면에서 ‘염분’ 물질을 첨가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 봉쇄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이 나올 때까지 올 겨울은 코밑에 소금이라도 발라야 하나... 

12. 우리 국민의 5.3%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의들은 특히 최근 코로나19 간염병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활동이 줄다 보니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 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회활동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우울한 이유... 네가 곁에 없어서 그래~ 

민주 "노무현에 욕설 조롱한 주호영 이제와 울고계신다". 
이재명, '노무현 울고 있다'는 주호영 "후안무치의 극치". 
국민의힘 법사위 참석 거부, 윤호중 징계안 의안과 제출. 
국힘 여의도연구원 "보궐선거, 정권 심판보다 인물 중요". 
대선선호도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 
40년 만의 고백, '5.18 암매장' 진술 수십 건 확인. 

어떤 결과를 맺고 싶은가? 땀과 눈물은 둘다 짜지만 각기 다른 결과를 낸다. 눈물은 동정을, 땀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 제시 잭슨 - 

가식적인 눈물을 악어의 눈물이라고들 하지요?
그 눈물도 짜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진정성이 없다면 그 무엇도 가식이 될 테니까요. 
오늘도 땀 흘려 하루를 보낼 당신께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2020년 마직막 달 12월도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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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코바코, 12월 광고경기 전망지수 발표 외

 

1. 코바코, 12월 광고경기 전망지수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12월 KAI가 102.3으로 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미뤄졌던 마케팅 활동이 12월 접어들어 집행되는 것으로 설명했다. 지수는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업체가 많으면 100이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2. 네이버 뉴스도 블로그처럼... 언론사·기자가 직접 홈 편집
네이버가 언론사 홈과 기자 홈을 자유롭게 편집·구성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특성에 따라 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큐레이션 카드 발행과 콘텐츠 배열, 댓글과 알림 등의 소통 방식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3.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3,000억 돌파
카카오메이커스가 4년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문생산 방식으로 재고를 줄이고 아이디어 상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지금까지 3,100여 곳의 제조사의 상품 1,009만 개가 판매되었다.
 
 
4. 아이언소스, 모바일 게임 광고 지출 증가 흐름 공개
아이언소스가 모바일 게임의 장르별 광고 지출 흐름을 공개했다. 최근 1년 동안 아케이드, 카지노, 퍼즐 등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광고 지출이 대폭 증가해 인앱 구매 수요가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에서 유입된 유저의 평균 결제액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5. 다이소·스타벅스도 배달된다
유통업계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배달 서비스 실시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다이소는 앱에서 '#다이소'를 오픈해 당일배송, 매장픽업 등을 서비스한다. 스타벅스도 그동안 계획이 없다고 부정해왔으나 역삼점에서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을 오픈해 향후 배달 서비스 여부를 검토한다.
 
 
6. KTH·KT엠하우스 합병...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도약
KTH와 KT엠하우스가 합병해 KT그룹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이 된다. T커머스 선도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에 강점이 있는 KT엠하우스의 역량이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으로 T커머스와 모바일 쿠폰 시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7. 홈앤쇼핑, 라이브 커머스 시작... MZ세대 공략나선다
홈앤쇼핑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다. 젊은 고객층 접점 확대를 위하 '팡LIVE'를 모바일 라이브 방승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영상 플레이로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였다면 개편 후에는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2020년 11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3일) #

 

"감사하는 자세가 당신의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556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가 2일 시작됨

- 정부·여당은 가능하면 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은 중복 사업, 재정건전성 우려 등을 언급하며 대규모 삭감을 벼르고 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선택적 통계 인용에 따른 재정건전성 착시’ ‘예산 사업들의 계획 부실 및 중복 가능성’ 등을 지적하고 있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데이터 연산·통신 등을 담당하는 스마트폰의 두뇌와 같은 핵심 부품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1080’을 중국 스마트폰 업체 비보에 공급하고 내년엔 중국 대형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 오포에도 AP 신제품을 납품하는 방안을 추진함

엑시노스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 납품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추진하는 외부 고객사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되며, 샤오미와 오포에 납품하게 되면 세계 AP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확실한 3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전망됨

 

2. KT는 2일 메신저와 화상회의, 업무관리를 합친 ‘올 인 원’ 협업툴 KT 웍스를 내놓으면서 기업용 협업툴 시장에 진출함

- 그동안 토스랩(잔디),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등 국내 스타트업과 슬랙, 노션 등 외국업체들이 경쟁하던 시장에 카카오(카카오워크), 네이버(네이버웍스)에 이어 KT까지 정보기술(IT) 대기업이 잇따라 뛰어드는 모습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임

 

3. 다음달 10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법적 정의와 운전자 의무 등을 규정 및 개정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

- 자전거 도로에선 중량 30㎏을 넘지 않는 기기로 시속 25㎞ 이하로 운전해야 한다는 내용 등도 포함되며, 전동킥보드 운전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3만원,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함

 

 

<< 금융/부동산 >>

1.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아웃소싱한다는 뜻인 외부위탁운용(OCIO)의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주택도시기금, 산재보험기금 등 정부 기금뿐만 아니라 준공공기관과 일반 기업, 대학 등이 자금운용 아웃소싱에 나서고 있음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100조원에 달하며, 작년 서울대에 이어 올해 이화여대가 학교기금 운용을 OCIO에 맡겼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지난달 내일채움공제사업에 필요한 ‘성과보상기금’을 운용할 OCIO 기관을 선정했음

 

2. 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가 반영률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재산세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임

당초 시세의 90%로 끌어올리기로 한 계획에서 한발 물러나 80%까지만 올리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대신 1가구 1주택 재산세율 인하는 6억원 이하에 한해서만 적용하기로 함

 

3. 한국감정원이 2일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 변동률이 9월 대비 0.32%를 기록하면서 전달 변동률(0.42%)보다 0.1%포인트 감소함

 보유세 부담으로 고가 주택 거래량이 감소한 영향이 컸으며, 추석 연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국 46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미 동부시간 3일 0시(한국시간 3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에서 시작됨

- 투표는 24시간 동안 진행돼 4일 0시 알래스카를 끝으로 종료되며, 개표 지연, 불복과 소송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외 금융시장과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2. 일본 기업들이 전기자동차(E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음

-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전산은 약 2000억엔을 들여 2023년까지 동유럽 세르비아에 연산 20만~30만 대 규모의 전기차 모터 공장을 지을 계획이며,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분야에서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기술·생산 순혈주의’를 포기하는 대신 다른 기업과의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음

 

3.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상하이에 미국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함

- 화웨이는 현재 미국의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반도체를 쓰지 못하도록 제재를 받고 있으며, 업계에선 화웨이가 미 제재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축적해온 재고 물량이 소진되는 시점에 신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4. 한때 부동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이었던 미국 최대 석유회사 엑슨모빌이 코로나19로 변화한 산업지형에서 활로를 찾지 못한 채 ‘젊은’ 기업들에 뒤처지고 있음

- 지난달 초 재생에너지업체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업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설립된 지 10년이 채 안 된 미국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줌)’에도 밀려 화제임

지난달 29일 나스닥시장에서 줌은 시가총액 1400억달러에 마감하며 엑슨모빌의 시가총액 1370억달러를 앞질렀으며, 유왕 존 록펠러가 1870년 설립하여 150년 된 기업이 2011년 태어난 기업에 밀린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임.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함. 이는 3년 평균 매출액이 3000억 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청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월급의 경우 350만 원 이하여야 함.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2년 동안 300만 원을 적립해 1600만 원을 수령하는 '2년형'과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해 3000만 원을 수령하는 '3년형'이 있음. 이 중 3년형의 경우 2020년부터 주조·금형·소성 가공·열처리 등 '뿌리 기술'을 활용한 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됨. 

신청은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의 고용센터 및 운영기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후 운영기관의 워크넷 승인이 완료되면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청약을 신청함. 신청은 정규직 취업일(채용일) 전후 6개월 이내 중소기업진흥공단 청약신청까지 완료해야 함.
한편, 이 상품은 자기부담금을 6개월 이상 미납하면 중도 해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해당 상품 가입 후 12개월 내 해지 시에는 환급금을 받을 수 없음. 이 기간이 지나 중도해지를 할  경우 기업적립금을 제외하고 본인적립분(전액) 및 정부지원금 일부(2년형 50%, 3년형 30%)를 환급해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12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1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2일) #

 

"이 세상에서 가장 상큼한 과일은 감사다."

- 메난드로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7일부터 기존 세 단계에서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해 다섯 단계로 개편한다고 1일 발표함

이번 조치로 클럽과 룸살롱,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는 수도권 200명, 전국 300명 이상일 때인 거리두기 2단계부터 이용이 금지되며, 노래방과 체육시설은 하루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일 때 발동할 수 있는 2.5단계부터 이용할 수 없게 됨

 

2. SK그룹이 SK(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8개사가 2일 한국 RE100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일 발표함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인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한 다국적 기업 연합체로 연간 100GWh 이상을 사용하는 전력 다소비 기업이 대상이며, 이달 기준으로 구글 애플 제너럴모터스(GM) 이케아 등 세계 264개 기업이 가입했음

SK그룹의 이번 ‘재생에너지 100% 사용’은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수인 반도체 공장에서도 재생에너지로 모든 전력을 충당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업경영의 새로운 핵심축으로 삼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옴

 

3. LS일렉트릭이 창립 46년 만에 사내 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바뀌게 됨
기존 전력 사업부와 공장 자동화 사업부를 각각 CIC로 승격하고, 경영 전권을 맡기기로 했으며, LS일렉트릭은 연말까지 세부 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는 CIC 체제로 본격 운영할 계획임

 

4. HMM(옛 현대상선)이 선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임시선박 두 척을 긴급 투입했다고 1일 발표함
HMM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물품을 실은 HMM 프레스티지호와 인테그랄호는 지난달 31일 총 798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의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항했으며, 이는 지난 8월 말(4572TEU)과 9월 말(5000TEU) 두 차례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임

 

 

<< 금융/부동산 >>

1. 7·10 부동산 대책 이후  1가구 2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전남 무안, 경북 김천, 경남 사천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매물 출회와 시세 하락이 이어지고 있음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의 입주율도 떨어졌으며, 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입주율은 6월 81.3%를 기록한 뒤 7월 76.0%로 5.3%포인트 떨어짐

 

 

<< 국제 >>

1. 올해 대선에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우편투표가 급증한 데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등 일부 경합주에선 대선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도 인정하며, 이 과정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층의 충돌, 우편투표를 둘러싼 소송 등으로 미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코로나19 재확산도 위협적으로서,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으며, 유럽에선 프랑스 독일에 이어 영국도 오는 5일부터 4주간 봉쇄령에 들어가기로 함

 

2. 미국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 내린 배럴당 35.79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10월 월간 가격으로는 11% 떨어짐

- 또한 영국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는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이 0.8% 내린 배럴당 37.94달러에 거래되면서 1주일 만에 10% 가까이 급락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내독립기업(Company-In-Company ; CIC)

- 사내독립기업은 기업 내부에 조직하는 스타트업, 사내 벤처 같은 소규모 회사로 사업 효율성 제고와 혁신 주도를 위해 설립됨. CIC는 분사가 아닌 사내 조직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계층 구조가 최소화돼 신속한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 각 CIC는 자신이 맡은 핵심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해당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짐. 
CIC 제도를 도입한 회사는 CEO의 책임과 권한 아래 각 사업조직과 부서를 특성에 맞춰 몇개의 CIC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각 CIC 책임자는 해당 CIC를 독립된 회사처럼 직접 경영하게 됨. CIC는 본사와 구분된 독립자본을 통해 ▷투자와 신규사업 개발에 필요한 기획 기능 ▷회계·자금·구매 등 재무 기능 ▷구성원에 대한 평가·인사 기능 ▷법무와 총무 기능 등 독립회사 운영에 필요한 모든 조직과 기능을 보유함.
국내 대표적 CIC로는 네이버를 들 수 있는데, 네이버는 2015년 첫 번째 CIC로 '웹툰&웹소설셀'을 지정한 데 이어 서치앤클로바(검색), 아폴로(UGC) 조직이 CIC로 독립한 바 있음. 이 밖에 삼성전자, 삼성SDS, SK플래닛, 현대차, 포스코 등도 CIC 또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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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거리 두기 ‘다섯 단계’로 세분화 → 1·2·3단계에 ‘1.5, 2.5단계’ 추가.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 단계(1.5~2단계) ▷전국 유행 단계(2.5~3단계)로 나눠. 유연한 대응 중점…7일부터 적용.(걍향 외)


2. 한국 청년층 자살률 →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최고인건 이미 10년 넘게 지속돼온 일이다. 이는 고령층 자살률이 높은 게 주요인으로 청년층 자살률은 중위권이다.(중앙선데이)


3. 스웨덴의 상속세 → 상속세율이 최고 70%에 달했던 스웨덴의 경우 부모의 집을 물려받으면 세금을 내기 위해 바로 팔거나 빚을 내야 했다. 이케아까지 상속세 부담에 본사를 옮기겠다고 나서자 보수 정권이 아닌 사민당 정부에서 2004년 상속세를 폐지했다.(중앙센데이)

*상속세를 없애는 대신 소득세, 재산세를 높이는 추세


4. ‘게이트’(gate) → 미국 닉슨 대통령의 Watergate 도청사건에서 비롯된 말이다. 당시 도청장치를 했던 건물이 워터게이트였기에 이후 정치권력의 대형 불법 비리 사건에 gate를 접미사로 쓰게 됐다.(중앙선데이)


5. ‘가짜 부수기’(Break the Fake) 캠페인 → 캐나다 정부가 지원하는 가짜 정보, 뉴스 퇴치 운동. 어떤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그 진실성을 검증하는 습관을 키우자는 것이 핵심.(중앙선데이)▼


6. 코로나 ‘불안’... 소비 줄고 저축 늘어 → 각국 저축률 급증. 영국 25.8%P 상승. 유로존 12.3%P, 미국도 6.9%P 높아져. 소비없이 돈 계속 풀면 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 예상.(경향)


7. ‘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 향년 90세, 1962년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7편 주연. 스코틀랜드 출생,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자.(세계)
▼원조 007, 숀 코너리 타계. 1962년 1편부터 7편 출연. 향년 90세



8. ‘모기 눈알 요리’ → 쓰촨(四川) 요리. 英 엘리자베스 2세가 1986년 중국을 방문했을 때 대접받은 요리. 모기를 잡아먹은 박쥐 배설물에서 소화되지 않은 눈알을 얻는다고.(세계)


9. 투표 2일 전, 美 대선 벌써 1억명 투표 → 현지시간 1일 현재 사전 직접투표, 우편 투표 합쳐 1억명 추산... 현장투표보다 5000만표 많을 듯. 우편투표 3230만표 배송 지연 비상. WP, ‘개표 질질 끌 경우, 내전 수준 소요 우려’. 일부 주 방위군 소집령.(중앙)


10. 농민수 증가 알고보니 → 농민대상 지원 노린 농지 쪼개기 등이 이유. 지난해 농민수 증가율 3%, 2018년(0.8%)이나 2019년(1.7%)보다 크게 높아. 작년 농민수당 신설한 전남(4.4%), 전북(5.3%)은 농민 인구 증가율 2배 급증.(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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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기존에 3단계로 구분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5개 단계로 바뀝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다는 취지인데요. 단계를 올리는 기준은 좀 더 엄격해졌고, 전국 단위보단 권역별로 대응합니다. 문을 강제로 닫는 시설은 줄이는 대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의무화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금보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더 쉬워지도록 바뀝니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영업중단 조치가 최소화되고, 수도권은 하루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 나와도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게 됩니다. 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은 대폭 확대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에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관료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윤성원 청와대 전 국토교통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는 박진규 전 통상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도규상 전 경제정책비서관이 내정되는 등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도 대거 기용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과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놓고 막바지 입장 조율에 나섰습니다. 주식 양도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선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이, 재산세율 인하의 경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도 대상에 포함하되 주택 가격에 따라 인하 폭을 달리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공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은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고 비판하면서 과거 당 대표 시절 해당 당헌을 만들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합주 6곳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는 막판 현장 유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체포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이틀째 이어진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재수감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회삿돈을 횡령하고 삼성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 원을 대법원에서 확정받았습니다. 

■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거액의 투자금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갔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뭉칫돈, 여러 관계사들로 흘러 들어갔다가 행방이 묘연합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정관계 로비의 핵심역할을 한 걸로 알려진 인사를 소환합니다. 

■ 8살 여아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형기를 마친 뒤 12월 출소하는 조두순의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1:1 전담 보호관찰관을 지정하고, 경찰이 24시간 밀착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보호수용시설에 격리하는 법 제정은 위헌 소지가 있어 도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고등학교 동창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한 30대 2명이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동창이 소셜미디어에 외제차와 값비싼 물건 사진을 올리자 중국동포까지 동원해 납치극을 꾸몄지만, 피해자가 저항하면서 실패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안민석 의원은 네덜란드 대법원이 최근 최서원 씨, 개명 전 최순실 씨의 집사로 불린 데이비드 윤씨가 한국 송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불복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윤씨를 최대한 빨리 송환해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파크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 2016년 5월 사내 PC 전산망이 해킹되면서 천만 명 이상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냈는데요. 해킹 피해를 입은 회원 2천4백여 명이 인터파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두세 명이던 학생 확진자 수가 등교 수업을 확대한 지난달 19일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9명이 됐다고 하는데, 방역을 강화하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 한국검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2퍼센트 올랐는데, 이는 2015년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수치라고 합니다. 전셋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이유는 계약갱신청구권으로 기존 주택에 2년 더 살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 전세 매물이 줄었고, 임대사업자의 혜택이 적어지면서 전세 공급까지 함께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지자체와 경찰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지만, 혜택이 적어서 면허증 반납률은 저조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교통카드와 함께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 1981년에 분리된 대구와 경북이 이르면 2020년 7월에 다시 하나로 합쳐집니다. 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남, 세종시와 대전도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수도권이라는 거대한 블랙홀에 빨려 들지 않고, 생존권을 지키려는 차원에서 힘을 모으고 덩치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심장병 환자에게 암을 치료할 때 쓰는 방사선으로 심장을 교정하는 새로운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내 임상 시험이 성공한다면 말기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한 해 수백 명의 심장 이식 대기자에게 적용될 걸로 기대됩니다. 미국 연구에서는 말기 심장병 환자의 52%가 방사선 치료를 거쳐 2년 넘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프로축구 전북이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동국 선수도 은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K리그 최초 4연속 우승이라는 새 역사의 현장엔 전북 현대 구단주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함께 했습니다. 전북의 8번 우승을 모두 함께한 이동국의 등번호 20번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됐습니다. 548경기 228골 77도움이란 기록을 남기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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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법원판결로 인한 재구속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는 박 전 대통령 확정판결 이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명박근혜’는 1+1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긴 뿌리가 그렇지 뭐~

2. 김종철호 출범 후 정의당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스타 항공 사태 등 현 여권이 난처한 문제를 정면 비판하고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독자 완주를 시사하며 '민주당 2중대' 이미지 탈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할 말은 하고 살지 않았나? 들어 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제였지...

3.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을 유지 중입니다. ‘집권 4년 차’ 문 대통령의 국민적 지지가 굳건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헌정사상 최초 ‘레임덕’ 없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니 환장하고 싶을 게야... 누가? 그야 뭐~

4.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7월 15일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0여 일 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출범까지도 진통이 많았지만, 초대 공수처장을 뽑는 과정 곳곳에서 여야 대리전의 성격을 띈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범인이라고 하는데 누가 진짜 범인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5.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와 감찰에 일부 검사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조국 전 장관이 공개질문을 던지며 문제제기 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BBK 사건, 김학의 법무차관과 진동균 검사의 성범죄 사건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정치 검사들... 그러니 사표를 받으라는 청원이 넘쳐나지~

6.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15%를 웃돌며 야권의 독보적 '선두'로 올라서자 대권잠룡들 사이에서 경계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과거 윤 총장의 행보에 비춰 마냥 반기기에는 껄끄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깨에 힘들어 간 이유가 다 있는 거고 적의 적이라고 다 동지는 아니니까~

7. 홍준표 의원은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이런 식이면 퇴진 시켜야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을 “서자”라고 비유하며 “당의 적장자인 내가 서자에게 입당 심사를 받을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전히 서자 타령이나 하고 조선 시대 사고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8. 대법원판결이 나왔지만, 이명박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나온 것은 13년이 넘었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 간 폭로전을 벌일 때 나온 내용들이 지금 모두 재판에서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를 왜 ‘이명박근혜’라고 부르겠냐고~ 그놈이 그놈인 게지~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물을 공개하라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10만 명을 채우면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청원은 관련 기록물을 국회를 통해 공개될 수 있도록 국회가 결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가 안 하니 또 국민이 나설 수밖에... 국민은 피곤해~

10. 최순실의 집사로 불린 ‘데이비드 윤’의 한국 송환이 확정됐습니다. 데이비드 윤은 한국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어 정치적 박해를 받는다고 주장했으나, 네덜란드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저기 짱박아 둔 해외자금을 몽땅 찾아 환수했으면 좋겠습니다~

11. 의대생들의 의사 국시 문제가 점점 더 꼬여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내 각 단체의 '대리 사과'에 대해 의대생들이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의료계는 전 직역이 모인 범의료계투쟁위원회를 구성해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투쟁에는 2021년 국시 거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나?

12.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5단계 방역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를 대비해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의 연속성을 더하겠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입니다.
핼러윈데이에 쏟아져 나온 청춘들 보면 이래도 되나 싶어요~

13. 핼러윈데이를 맞은 도심 주요 유흥가들은 10월의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한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조차 찾기 어려웠습니다. 올해 5월 수도권을 덮쳤던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공포는 기억 속에서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이들 세대가 유치원부터 핼러윈을 즐긴 세대지 아마? 그래서 교육이 중요해~

14. 정부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한돈, 김장재료 등을 최대 50% 세일하는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총 15개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쉽게 손이 갈 정도로 싸진 않다는 거~

15. 미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국가들은 여느 때보다 숨죽인 채 지켜보고 있습니다. NYT는 한국은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북·미 대화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부와 국민 여론 간 입장 차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건 기정사실~

16.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국 BBC,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화 '007'에서 제1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던 숀 코네리가 바하마 자택에서 수면 중 영면에 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모두의 영원한 007 ‘숀 코네리’의 명목을 기원합니다.

국힘 "'커밍아웃' 검사 230명..추미애야말로 개혁 대상"
민주, 재보선 공천 전 당원 투표 종료. 국민의힘은 맹비난.
'커밍아웃검사 사표 받으십시오!' 국민청원, 20만 명 넘겨.
김진태 "후배 검사들 끝까지 버텨라 곧 좋은 세상 온다".
MB 저격했던 BBK 김경준 "정치 검찰 재판대에 올려야".
최대집 "의사국시 문제 해결 수순 진입 실무절차 진행 중".
원희룡 "홍준표, 지금 적서논쟁 벌일 형편 아냐 시간 줘야".
정세균 총리 "사회적 거리 두기 다섯 단계로 세분화".

한 가지 나쁜 버릇은 열 가지 나쁜 버릇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잊지 말라.
- 파스칼 -

한 가지 나쁜 버릇을 고치면 열 가지 나쁜 버릇도 함께 고칠 수 있다는 말일 것입니다.
2020년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쁜 습관이 있다면 아직 버리는데 늦은 시기는 아닙니다.
단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거나 나쁜 버릇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미련을 버리시고 나를 위한 충고를 귀담아들어야겠습니다.
건강한 11월을 준비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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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이모티콘, 정액제로 바뀐다 외

 

1. 카카오톡 이모티콘, 정액제로 바뀐다
카카오가 최근 작가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정액제 서비스에 대해 공지했다고 알려졌다. 카카오는 일정 기간 동안 이모티콘을 마음껏 쓸 수 있게 되면 사용량이 늘어나고 창작자의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금액은 창작자와 절반씩 나눠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 43만 구독자, 1억 3천만 원에 팝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거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유튜브 채널을 통째로 팔기도 한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1명 가격은 100원~700원 사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계정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대량으로 판매하는 이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 광고 쓸어 담는 IT공룡들...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유튜브의 분기별 광고 매출이 50억 달러(약 5조 6,000억 원)를 돌파했다. 페이스북도 22% 증가하는 등 거대 IT 기업들이 광고시장도 독식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미디어 집중도가 높아져 언택트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 유통업계 침체 속 MZ세대 '굿즈'에 꽂혔다
코로나로 유통업계가 침체 속에 빠진 가운데 '굿즈'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진로의 굿즈샵 '두껍상회'가 70일 동안 누적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 앞서 스타벅스의 '서버 레디백' 굿즈도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인기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적절히 공략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 알파벳, 온라인쇼핑·광고사업 호조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의 확대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웃돌았다. 알파벳의 지난 3분기 매출은 461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 405억 달러에서 14% 증가했다.
 
 
6. 쿠팡, 늘어난 배송 물량으로 '택배사업자' 신청
쿠팡이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확대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7. 커피업계 '다이어리 마케팅' 열전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연말을 맞이해 '다이어리 굿즈'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일반 플래너뿐만 아니라 문구류, 가방 등 여러 종류의 굿즈까지 준비해 업계 간 다이어리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2020년 11월 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30(현지시간) 美 대선 불확실성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다우 -157.51(-0.59%) 26,501.60, 나스닥 -274.00(-2.45%) 10,911.59, S&P500 3,269.96(-1.21%), 필라델피아반도체 2,246.15(-1.64%)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WTI -0.38(-1.05%) 35.79, 브렌트유 -0.32(-0.84%) 37.94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美 대선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11.90(+0.64%) 1,879.90
● 달러 index,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美 대선 불확실성 등에 강세... +0.08(+0.09%) 94.03
● 역외환율(원/달러), +9.25(+0.82%) 1,136.61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36%), 프랑스(+0.54%)
● 美 10월 소비자태도지수 81.8…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시카고 PMI 61.1…월가 예상 상회
● 美 9월 소비지출 1.4%↑…월가 예상 상회
● 美 3분기 고용비용지수 0.5%↑…월가 예상 부합
● 증시 대선 예측 가늠자 "바이든 승리 예상 국면"
● 골드만삭스 "예측 시장, 바이든 승리 60% 예상…불확실성 높아"
● CNBC "미 레스토랑,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로 영업 제한 늘어나"
● 영국,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데이터 검토 가속
● 美공화대표 "부양책 내년 초에"…트럼프 "대선 직후"
● SG "채권시장 이미 민주당 대선 싹쓸이 반영"
● 콘퍼런스보드 "美소비자, 올해 쇼핑시즌 지난해와 비슷한 지출 예정"
● 애플·아마존 예상 웃돈 실적에도 주가 폭락…"월가 열광시키지 못해"
● 셰브론, 코로나19에 직격탄…매출 32% 감소
● S&P "부채 거품 단기 내 터지지 않아"
● BOA가 재봉쇄에도 유럽주식에 낙관적인 까닭은…
●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비 12.7%↑…예상 상회
● 獨 9월 소매판매 전월비 2.2%↓…전월치 1.8%↑
● 中 10월 제조업 PMI 51.4…8개월 연속 확장 국면
● 8월 캐나다 GDP 1.2% 상승…예상 상회
● 현대硏, 내년 韓성장률 3%로 회복 전망…코로나 최악 피한 전제로
● 10월 수출, 조업일수 감소에 한 달 만에 감소… 3.6%↓
● 아침 최저기온 2도 '쌀쌀'…전국 차차 비 그쳐

[기업/산업]
● 현대차, 수소·전기차 승부수…내연기관·친환경차 모두 1위
● 현대모비스 "내가 일하는 곳이 사무실"…재택근무 공식 도입
● SK 8개사, 한국 최초 RE100 가입…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추진
● LG전자, 토론토서 첫 'AI 포럼' 개최
●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매출 4년 만에 1천억 돌파
● HMM,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해 컨테이너선 2척 투입
● 오뚜기, 농심 잡았다…'30년 아성' 위협한 비밀 병기는?
● 일자리 창출이 기업 평판 좌우…이마트·쿠팡 점수 '껑충'
● LG, 대형·환경가전 1위…설화수·교촌 2년째 수성
● '코로나 전세기' 띄운 대한항공, 항공 1위…코오롱, MZ세대에 호평
● 네이버 가격보다 비싼 '그린세일'에 2억 들인 환경부
● 34조 車할부 시장 잡아라…카드사 각축
● 신한은행, 디지털 뱅킹 시스템…日 디지털 전문은행에 수출
● '짠테크족'이 놀랄 파격금리 예금, 산업은행에 다 있다
● 요즘 연회비 내고 카드 가입하면 손해?
● 생전엔 자산관리, 사후엔 유지대로 상속…'유언대용신탁' 뜬다
● 양도손익 250만원 넘으면…손실 난 종목 팔고 재매수 하세요
● 만도, 아마존 전기배송차에 자율주행 부품 공급
● 비온 다음날 비올 확률은?…삼성, 응시생 창의력 물었다
● 폰안의 AI비서, 그들만의 전쟁을 시작했다
● '헥산디올' 품은 태경, 화장품 원료시장 도전장
● 췌장암 치료제 내년초 시판 기대…별도 美임상후 기술수출도 타진
● 전세계 러브콜 받는 바텍 CNT 디지털 엑스레이
● 아이오닉 300만원 싸게 판다
● '돈 주머니'까지 사업부에 떼어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 삼양그룹, 美 화학소재업체 인수 나섰다
● 벤츠S클래스 올라탄 삼성…車에서 집안 가전 음성제어
● '물만난' 코세페, 한우 판매 6배 늘었다
● 신선식품 새벽배송 한다더니…살만한 품목적고 품절도 많아
● "샤넬 또 인상?" 소문에…새벽 6시 백화점 대기행렬
● 빅히트 후폭풍에 놀란 기업들, 속속 공모가 낮춰
● '쌍순환 발전' 선언…中시장 친환경·금융주 '부릉부릉'
● '소·부·장' 시즌2…엑시콘·나인테크 등 숨은 기술기업 주목
● "돈 굴릴 곳 어디 없소?"…年 1% 단기채에 몰리는 자산가들
● 코스피 흔들리자 들썩대는 우선주
● 애플 '에어팟프로' 리콜
● 증시 찬바람에도…외인·기관 게임株 쌍끌이
● 증시 변동성 우려에…공모ELF 설정액 5300억 급감
● 하이테크에 꽂힌 국내기관들…IT투자 사모펀드 2억弗 베팅
● "어이 심사역, 태도가 왜 이래?"…VC 리뷰 사이트에 투자업계 '긴장'
● KT, 우크라이나 에너지 효율화 나선다
● 보안 삼총사 "스마트공장은 우리가 지킨다"
● 쎄크 "반도체칩·전자제품 회로 불량률 '제로' 도전"

[경제/증시/부동산]
● 더블딥이냐, 추세적 반등이냐…韓경제 변곡점
● "최저임금 인상發 노동비용 증가가 韓수출 발목잡아"
● 증선위, 3분기 불공정거래 7건 조치…미공개정보 이용·시세조종 등
● 가계대출 급증세는 꺾였지만…10월 신용대출은 2조대 증가
● 뉴욕증시, 美 대선·실업률 발표 등 '빅 이슈' 줄줄이
● 상하이증시, 中 제조업 경기 확장 국면 지속될까
● 가입금의 최대 16.5% 세액공제 받는 IRP
● 코스닥 벤처펀드 소득공제 혜택 올해 끝난다
● "'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단 해체 안타깝다…검찰·감독기구 협업 이어져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헌 뒤집고 시장 후보 내겠다는데…문 대통령 입장 밝혀라"
● 다시 광주 찾는다…김종인 西進
● '선물 보따리' 들고…이낙연 東進
● 이낙연 대선길 '3가지 변수'에 달렸다
● "이재명 청년기본소득은 '짝퉁'…실험도 제대로 안해"
● 야권 대선후보 거론되는 김동연 "모든 활동 정치적으로 보니 부담"
● 靑 특급 낙하산…'다주택 퇴출' 비서관들, 차관으로 컴백
● 차관급 12명 인사…일자리수석 임서정·금융위 도규상
● 52년만에 열린 북악산 철문…文 "2022년 전면개방 목표"
● 유엔 "한국정부, 서해 피살 공무원 유가족에 모든 정보 제공해야"
● "핼러윈" 외치며 노마스크 포옹…이태원·강남, 거리두기 없었다
● 확진자 400명 미만 땐 노래방·헬스장 문 연다
● 300명 확진 땐 유흥업소 닫고… 800명 땐 전면 원격수업
● 수능 한 달 전 잇단 교내 감염…불안한 고3 "차라리 가정학습"
● 도시 살면서…빈 컨테이너 갖다놓고 年80만원 챙긴 '가짜농민'들
● 재난지원금까지 펑펑…지자체 곳간 텅텅
● '反화웨이 동참' 재차 압박한 美
● 왜 혼자 사세요? 반려동물 키우나요?…18일까지 인구주택 방문조사
● "개인정보 유출 인터파크, 회원 2400명 10만원씩 배상"
● 분리수거된 플라스틱 1년 57만톤…34만톤은 그냥 버려져

2020년 10월 0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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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진실을 알려도 형사 처벌?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 우리 형법은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을 알리더라도 언제든 수사 또는 기소 될 수 있도록 규정. 이에 대한 개정 논의 활발. (한국)


2. 개인의 성공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 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40.3% vs 본인의 능력과 노력 36.2%... ‘우리 사회는 불공정’(60.3%)... 한국경제 창간 기획 설문 조사.(한경)


3. 60세 이상 가구의 평균 자산 → 4억 2026만원. 전체 가구 평균(4억 3191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적다. ‘젊은 세대보다 돈이 많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수치...(서울)


4. ‘광화문광장 차벽’ → 2009년 6월 노 대통령 추모 집회를 막기 위해 처음 등장. 2011년 헌법재판소, ‘급박하고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쓸 마지막 수단’... 사실상 위헌 결정.(경향)


5. 트럼프 감염경로 미궁속 '무사태평' 백악관? → 접촉자 추적도, 아직 마스크 착용도 안해. 지난달 26일 마스크 없이 방역수칙 무시하고 진행된 배럿 대법관 지명식이 슈퍼 전파 행사 의심...(한국 외)


6.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 대중교통에 이어 의료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 집회 등에서 의무화. 입·코 완전히 안 가려도 부과 대상.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도 안돼.(세계)


7.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시간 100분 돌파 → 지난해 평균 104분... 전년보다 5분 늘어. 특히 동영상 이용시간이 50%로 가장 늘어. 표본 추적조사인 한국 미디어 패널 조사 결과.(세계)


8. 늘어나는 무연고 사망 → 지난해 2536명. 매년 증가세, 3년 전에 비해 40% 가까이 늘어.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 가족있지만 인수 포기 사례가 60% 넘어.(국민)


9. ‘바꼈다’(X) → ‘바뀌었다’(O)로 써야 한다. ‘견디어→견뎌’ ‘다니어→다녀’ ‘막히어→막혀’로 쓰는 것에 유추해 흔히 이처럼 쓰지만 ’원형에 ‘ㅟ’가 들어가는 ‘바뀌다’는 다른 경우.(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강한 척했지만... 트럼프, 미승인 치료제까지 투여 → 중증 환자용 `렘데시비르`는 물론 FDA승인 못받은 약물도 사용. 입원 직전엔 산소호흡기 치료 74세 고령에 과체중인 트럼프 고위험군으로 예후 예측 못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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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삭발도 하고 단식도 하고 그래야지... 대체 당 지도부는 어디 계신 건가요?

2.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강경화 장관 배우자가 ‘특별여행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요트를 사러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일로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이것도 가족을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하기엔 참 거시기 하다... 송구하다 진짜~ 

3.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집권 4년 차인 올해까지 야당은 해마다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쟁만 일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도 정부·여당이 주도권을 쥔 정국에서 원내에서만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여소야대’가 아니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겠네? 그럼 잘하든지~

4. 성공한 정부인지, 실패한 정부인지를 평가하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집권 4년 차 추석까지도 굳건합니다. 북한의 공무원 피살, 추미애 논란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긍정 평가가 40%대를 유지하는 모양새입니다.
집권 4년 차니 지지율이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은 아니고?

5. 김종인 위원장 본인은 부인하지만, 정치권에선 ‘김종인 대망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김 위원장이 대권에 관심 없다고 할수록 당내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다져지는 묘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김 위원장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6. 범야권에서 다시 '김무성 등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6선 출신의 김무성 전 의원을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배치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집중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부산시장은 김무성의 트레이드 마크 ‘노룩 패스’ 하시겠다 이거네...

7. 장제원 의원이 "야권에는 압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차기 대선 후보가 없다"며 김종인 위원장의 '인물 찾기'에만 시선이 쏠리는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이 점지하면, 국민이 줄을 서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아무도 장제원을 잠룡으로 취급 안 해주니 삐졌네... 잡용인긴 하지~

8. 홍준표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을 지지하는 일부 초선 의원들을 겨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 의원은 "80대 노정객의 당 개혁은 찬성하고 60대 중신은 반개혁적이라는 일부 초선들의 사고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아이고 홍 대표님 그래서 복당이 되겠어요? 물 건너갔다 보는 건가?

9. 국민의힘 청년위원들의 자기소개 글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형식의 청년위원 자기소개 글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땅개알보병' 등과 자살 희화화의 글이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국민의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방증 아닐까?

10. 민경욱 전 의원이 미국 백악관과 의회, 대법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면서 "4·15 총선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미국 현지에서 찍은 시위 사진을 올리고 "부정선거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 열사 운운하며 가더니... Please never come back~

11.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2018년 5월 기소된 지 2년 5개월 만에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5·18 헬기 사격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데 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전두환의 후예는 살아있다~

12. 의료계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본과 4학년생에게 추가 시험 기회를 달라고 연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응시 거부는 정당한 단체행동이었고, 의사 수가 줄어들면 앞으로 수년간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입니다.
의사도 사람인데,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전교 1등만 하면 뭐하냐고~

13. 회삿돈으로 1억이 넘는 벤츠, BMW 등 고가의 수입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의사가 3년 전보다 7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작년 6월 기준 의료기관이 리스⋅렌트한 1억 이상 자동차는 2410대로 3년 전 보다 68% 증가했습니다.
이거 하고 싶어서 빼앗길까 봐 그 난리를 핀 게 아닌가 싶다.

14.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각국 지도자들이 위로를 전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평소 관계가 껄끄러웠던 국가도 건강 회복을 바랐지만 일부는 우회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고 중국은 "대가를 치렀다"고 조롱했습니다.
다들 ‘그럴 줄 알았다’고들 하던데... 진작 알았으면 말리지 그랬어~

15.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일본 외무상이 독일 측에 직접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소녀상 설치를 방해하고 철거 로비를 해왔던 일본이 이번엔 외교 최고 책임자까지 직접 나선 겁니다.
무엇보다 한국 내에서도 이런 종자들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16.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세의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대학 운동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4명의 남성 선수가 심장질환인 심근염 징후를 보였습니다. 또, 8명의 선수는 심장 세포 손상이나 부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젊다고 피해 가는 건 없다는 거... 오히려 더 긴 세월 고생한다는 거~

17. 한국을 중국 영토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프랑스 유명 박물관이 시정을 요구하는 한국 시민단체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해당 지도 외는 한국 영토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고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럼 우리는 프랑스를 독일의 속국으로 표기해도 되는 거지?

18. 지난해 주인을 찾지 못한 복권 당첨금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36억2천400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미수령 당첨금 총액은 5천82억2천6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다 좋은 일에 쓰이겠지만서도... 우수리 좀 떼서 주면 안 되겠니?

19. 아파트는 외국어 이름이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다르게 국민 다수는 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이름을 직접 결정한다면 외국어 이름을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5%에 그쳤습니다.
시어머니 못 찾아오게 이름을 어렵게 한다는 말은 농담이겠지?

'하나님 통치' 표현 야당 내부도 황당 “황교안 악몽 잊었나".
국민의힘 청년위, 면직처분한 당 지도부에 불만 표출. 
주호영 "'재인산성' 쌓은 문재인 정권, 무엇이 두렵나". 
전광훈 측 강연재, 광화문 기자회견서 "미친 정부" 격앙.
김정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소식 하루 만에 위로 전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요트구입차 출국 '구설수'.
박병선 “공수처, 야당 추천위원들의 거부권 보장”.
국민의힘, 불씨 시들해진 추풍에 북풍은 살리려 안간힘.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경찰관 358명 징계, 파면은 6명뿐.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 -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 평범함 속에서의 위대함을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사람의 모습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위대함입니다.
당신과 나 우리가 바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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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외

 

1.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모바일 화면을 눕혀서 볼 필요 없는 '세로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다. 틱톡, 스냅챗 등 '숏폼 콘텐츠' 위주로 제작되던 세로 콘텐츠가 OTT, 모바일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증가하는 세로 콘텐츠 포맷에 광고, 디바이스 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 입법조사처 '네이버페이 우선 노출은 공정거래법 위반'
국회 입법조사처가 "네이버페이만 광고 및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또는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조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결론 날 경우 네이버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 무려 44분짜리 광고... 18조원 번 유튜브의 광고 고문
유튜브 광고 길이와 횟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광고 한 편이 무려 44분에 달할 정도로 긴 것은 물론 프리롤 광고도 2개가 연달아 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TV, 카카오TV에 비해서도 광고 삽입이 도를 넘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거의 광고 고문 수준이라는 평가다.
 
 
4. 코로나에 '라이브커머스'시대 빨라졌다... 23년 8조로 성장
라이브커머스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에는 8조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고, 접근성 측면서도 유리하다는 점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5.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게재 보류 여전
페이스북이 헤이트 스피치 등을 방치한다며 광고 게재를 중단한 유니레버, 코카콜라 등 대기업 일부는 여전히 광고 게재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이콧은 5월 말 흑인 남성이 경관에게 살해된 사건에 페이스북이 인종 차별과 증오를 방치한다는 비판이 높아지면서 시작됐다.
 
 
6. 커지는 현대카드 PLCC 동맹... '무신사'로 더 강력해질까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12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PLCC 동맹'의 규모를 점점 키우고 있다. 최근 PLCC 동맹을 체결한 무신사는 기존 제휴사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젊은 고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7. 온라인으로 FLEX... '큰 손' MZ세대에 콧대 높은 명품도 변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활용에 능숙한 MZ세대들이 변화를 이끌면서 콧대 높던 명품들도 달라졌다. MZ세대에 맞춰 자사몰을 선보이고 이커머스 판매도 확대했다. 글로벌 명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49조 원, 연평균 7.5% 성장했으나 온라인 명품 시장은 42조 원, 연평균 29.3% 성장했다.

2020년 10월 0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2(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에 하락… 다우 -134.09(-0.48%) 27,682.81, 나스닥 -251.49(-2.22%) 11,075.02, S&P500 3,348.44(-0.96%), 필라델피아반도체 2,221.12(-3.08%)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등에 급락… WTI -1.67(-4.31%) 37.05, 브렌트유 -1.66(-4.06%) 39.2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경기 부양책 우려 등에 하락... Gold -8.70(-0.45%) 1,907.60
● 달러 index,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등에 상승... +0.13(+0.14%) 93.84
● 역외환율(원/달러), +0.92(+0.08%) 1,166.35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33%), 프랑스(+0.02%)
● 美 9월 실업률 예상보다 낮은 7.9%…고용 66만명으로 예상 미달
● 美 9월 소비자태도지수 80.4…예상 상회 6개월래 최고
● 미 8월 공장재수주 0.7%↑…월가 예상 하회
● 9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6.1…다시 확장세
● 트럼프,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이동해 근무…예방적 조치
● 백악관 주치의 "트럼프 리제네론 항체 복용…피곤하지만 좋은 상태"
● 해외 IB "트럼프 확진에 부양책 불확실성·시장변동성 확대"
● 트럼프 지지율 정체에 놀란 백악관…부양책 합의 탄력
● 美펠로시 대변인 "펠로시·므누신 65분 통화…논의 이어질 것"
● 폭스비즈니스 "공화당 소식통, 신규 부양책 가능성 낮게 봐"
● JP모건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2가지 방법으로 시장 끌어올려"
● 댈러스 연은 총재 "필요시 연준 추가 지원…긴급대출 연장 형태"
● 백악관, FDA의 코로나19 백신 승인 가이드라인에 반대
● 바이든 당선되면 IT공룡 흔들릴까…"법인세 인상 충격 더 커"
● 테슬라, 3분기 13만9천대 인도…시장 예상 상회
● 美 펠로시 "항공사 지원 임박…해고 멈춰야"…항공사 주가 급반등
● 아메리베츠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추가 부양 필요성 굳혀"
● S&P "유럽·미 회사채 디폴트 비율 1년 내 배로 증가"
● 프랑스 파리도 코로나19 최고경계 구역 지정…식당 영업은 가능
● 일본, 증권거래소 중단 이어 1위 이통사 서비스 '먹통'
● 금감원 "트럼프 대통령 회복 등 변수…시장 변동성 유의 필요"
● 오늘 아침기온 10도 이하로 '뚝' 출근길 쌀쌀…강원 산지에 서리

[기업/산업]
● 현대·기아차, 美 판매 증가…코로나 후 첫 '동시 반등'
● HMM, 올해 투입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만선' 출항 행진
●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유럽판매 허가 절차 돌입
● '빅히트 청약' 1억 넣고 2주 받으면…'따상'시 43만원 번다
● 최태원, 코로나후 첫 오프라인회의... SK 21일부터 제주 'CEO세미나'
● 보험사 2분기 RBC비율 277%…직전분기 대비 10%p↑
● 은행가, 이달부터 CEO '인사 태풍' 분다
● 고양이에 생선 맡긴격…고객돈 은행이 '꿀꺽'
● 대기업 '급전대출' 5조 줄일 때 中企 10조 늘려
● '구글 수수료 30%' 위법성 따진다
● 법정시한 툭하면 어기는 '공정위 조사'…멍드는 기업들
● 태양광 지원금 뭉칫돈에…갈등 커진 농촌 민심
● 포스코 흑자 전망에도…철강시장 '살얼음판'
● LG 전기·가스레인지, 美 컨슈머리포트 1위
● '뉴효성' 밑그림 그리는 조현준…6000억 확보, 수소사업 키운다
● LGD 턴어라운드…OLED매출 LCD 첫 추월
● LS전선, 전기車부품 3배로 키운다
● 마이크론, 화웨이發 실적 타격…삼성·하이닉스에 번질라
● 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놓고 EU와 담판
● 현대車, 생산현장 '업무 몰아주고 쉬기' 적발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태블릿의 귀환' 삼성 국내 판매 30% 늘었다
● AI 선생님 '콴다' 수학 문제 10억개 풀었다
● 포스코ICT, 공장 굴뚝 원격감시 솔루션 개발
● 삼광글라스 지주사 된다…종합에너지기업으로
● SK케미칼, 파킨슨병 신약 출시…1일 1회 복용, 부작용도 적어
● 제지업계, 폐비닐처리 구원투수 나서나 
● "갤노트20이 5만원"…추석 보조금대란
● '추석 특수' 누린 유통가…아울렛 매출 두 배↑
● 국내 첫 갤러리형 아울렛…현대백화점, 남양주에 연다
● 택배사 "추석 이후가 더 바빠"
● 이엔드디, 배출가스 저감정책 수혜…올해 438%↑
● 성장주 내다판 기관, 경기민감주 사들인다
● "공업용 다이아몬드 공구로 세계 톱 찍겠다" 김신경 신한다이아몬드공업 회장
●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독성 성분 확인
● 대형마트 한글날 연휴엔 문 연다
● 中 SMIC 제재에…반도체株 3분기 웃을까
● '디지털 뉴딜' 엔진 달고…SI株 달린다
● 해외매장 330개 'K치킨' 개척…美·동남아서 연평균 40% 성장
● 택배박스 수요 급증…탄력받는 목재 ETF
● CS, M&A 재무자문 1위…NH투자증권 IPO·삼정 회계실사 '톱' 
● "업황 최악"…헐값에 팔리는 호텔업 채권
● 셀트리온·풀무원…올해 한번도 안꺾인 '슈퍼株'
● 국내 리츠의 재발견…하락장 방어력 으뜸
● "제품 시연 생중계" CEO 발표하자마자…나녹스 하루새 56%↑
● 한투證, 1천억 캘리포니아 오피스건물 인수 

[경제/증시/부동산]
● '트럼프 트윗'만 바라보는 美증시…국내영향은 제한적
● 현대硏 "유동성 자산시장 쏠림…내년 더딘 경기회복"
● 증권사 대출금리 산정 합리화…조달금리→기준금리, 매월 재산정
● 주식양도세 기준 강화 '제동'…김태년 "당정협의 거쳐 조정"
● 일부 금융기관에 디도스 공격…특별 피해 발생은 없어
● 2차 재난지원금 지급…추석 전에 절반 완료
● 2030 마이너스 통장 사용 비율, 3년 만에 다시 40% 넘어서
● 공격보단 방어…금투자 늘리고 달러 줄여라
●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유임되나
● 최고통수권자 역할이 증시에 중요한 까닭
● 뉴욕증시, 트럼프 건강·부양책 협상 따라 요동칠 듯
● 상하이증시, 국경절 연휴 이후 반등장 기대 '솔솔'
● 코로나19 재확산에 8월 전국 주택 인허가 1.8% 감소
● 전국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지속…수도권은 소폭 증가
● 與 "국민주택 절반 청년에 우선공급"
● '비규제' 여주·가평·김포에 1만가구 쏟아진다
● 서울 아파트 분양 5주째 '0'…연휴이후 전국 3644가구 청약
● 임대차보호법 여파로 전·월세 계약 '뚝'
● 서울전셋값 66주 연속 상승…강남 노원 등 상승폭 커져
● 삼성역 SRT 연결 놓고 국토부·강남구 '충돌'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번엔 강경화 남편 '美 요트여행' 논란…野 "文정권의 민낯"
● 野 "코로나 계엄령" 비판에 與 "한글날도 봉쇄"
● 7일부터 국정감사…부동산·추미애·공무원 피살 '격돌'
● 주호영 "北, 사살명령인 '762 하라' 지시했다"
● 나훈아 한마디에 정치판 흔들…野 "정권 비판" 與 "오독 말라"
● 韓日기업인 입국완화 합의…음성판정땐 자가격리 면제
● 'K공항' 수출 1천억…날개 펴는 한국공항공사
● 예산 투입하고 '나몰라라'…국고보조사업 90%는 부실
● 결혼·출산 'NO'…내년 5만명 덜 낳는다
● 키워주시면 애 낳겠지만…집값·교육비 걱정 끝없네요
● 육아휴직 쓰면 직장 잃을까 불안…아이 가질 엄두 안나요
● 150조 썼지만…출산에 쓴돈은 절반뿐
● 인턴만 예닐곱 번…'부장인턴' 수두룩
● 그래도 놓지 않는 희망의 끈…"노력하면 지위 상승 가능한 사회" 50%
● 900억 투입한 일학습병행 사업…임금·취업유지 관리 '나몰라라'
● 썩는데 500년 걸리는 마스크, 올 국내 50억장 생산…코로나發 '폐플라스틱 팬데믹' 공포
● 매달 2000억개 마스크·장갑 폐기…전세계 'P의 역습' 현실로

2020년 9월 2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9/1(현지시간) 美 제조업지표 호조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215.61(+0.76%) 28,645.66, 나스닥 +164.21(+1.39%) 11,939.67, S&P500 3,526.65(+0.75%), 필라델피아반도체 2,304.68(+1.96%)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 … WTI +0.15(+0.35%) 42.76, 브렌트유 +0.30(+0.66%) 45.58
● 美 8월 제조업 PMI 56.0…2018년 11월 이후 최고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53.1…2019년 1월 이후 최고
● 미 7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준 정책 안정→부양 선회해야"
● CNBC "연준, 제로 금리 5년 혹은 그 이상 유지할 수도"
● 미 노동부 "향후 10년간 고용 가파르게 둔화할 것"
● 므누신 "재정 부양 초당적 합의 이뤄야"
● 테슬라, 주가 랠리 속 유상증자로 50억 달러 조달 계획
● CE "미 제조업 생산 향후 몇 개월간 반등할 것"
● 전문가들 "미 증시 전례 없는 강세… 전망 어려워"
● 미, 중국산 마스크·스마트워치 등 관세면제 연말까지 연장
● 유로존 7월 실업률 7.9%…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51.7…전월치 51.8
● 유로존 8월 CPI 예비치 전년비 0.2%↓…월가 예상 하회
● 독일, 올해 경제 전망치 -5.8%로 상향…"V자형 회복중"
● 獨 8월 실업보험 청구건수 9천건 감소…2개월 연속↓

[기업/산업]
● 삼성, 온라인 언팩서 '갤럭시Z 폴드2' 공개…"피드백 적극 반영"
● 투자자 예탁금 60조원 돌파…카카오게임즈 IPO 대기성 자금
● 현대차 8월 미국시장 판매 8% 감소…SUV 소매실적은 8%↑
● 한온시스템, 2분기 적자에도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벤츠·기아·혼다·아우디 등 36개 차종 8만3천555대 리콜
● 코로나 우울 날린 BTS '다이너마이트'
● BTS, 라디오 타고 美 대중 속으로…마침내 빌보드 끝판왕 등극
● 요동친 BTS 테마주…장중 신고가 '터치'
● 영어 가사에 흥겨운 리듬…라디오 타고 美 대중 속으로
● 檢, 수사심의위 권고 뒤집고 이재용 기소
● "해외 경쟁사가 좋아할 일"…발목 잡힌 삼성, 미래투자 시계제로
● 삼성 지배구조까지 흔드나…생명이 보유한 전자株 20조 팔아야할수도
● 中企 1000곳의 읍소…"석탄발전 수출 막으면 발전생태계 붕괴"
● 푸르덴셜생명, KB금융 자회사로 새출발
● 경력 개발자 뽑는 카카오뱅크 "만 3년 근속땐 한달 휴가"
● 신뢰·포용·디지털 강조한 조용병 "신한금융, 일류로 다시 태어나자"
● "아시아나 부채비율 2291%→400%로"…현산 응답할까
● 車 내수마저 위축…5개 완성차 실적 '뚝'
● 대한항공 화물수송 사업 고삐…'개조 화물기' 2대 추가 투입
● 한화, 사업부문 통합…경쟁력 강화나선다
● 국내최대 중고차유통 케이카 노조 일주일째 온라인 판매 거부 '파업'
● 네이버, 유럽 스타트업에 1200억+α 투자 
● 효성티앤씨, 美 오스프리에 납품
● 日 소부장 수출규제 1년...韓 기업, 독립 넘어 세계로
● 삼성중공업, 천연가스 액화기술 인증
● 더 강해진 'K배터리'…글로벌 점유율 작년의 2배
● CJ ENM-딜라이브 협상 결렬…정부 중재 돌입 
● '세계 5G 콘텐츠 동맹' LGU+가 이끈다 
● 유럽서 잘나가는 현대·기아차 비결
● 카카오TV, 카톡서 무료 시청…드라마·예능 연내 350편 제작
● 집콕에…7월 배달앱 결제액 1조 육박 
● 주문 넘치고 추석선물 겹치고…9월 '배송대란' 오나
● LSK글로벌파마, 中 시노백 코로나 백신 임상 관리
● 퓨쳐켐, 中에 전립선암 진단 신약 기술수출
● 폐암 등 3개질환 동시판독…AI SW 나온다
● 갤폴드2, 크고 얇고 견고해졌다…커버도 6.2인치 풀스크린
● 폴더블·듀얼스크린의 공습…모토롤라·MS도 이달 출격
● 카카오게임즈 '청약 광풍'…첫날 16조4000억 몰렸다
● 가구·엔터·식품 '웃고'…5G장비·극장 '울상' 
● 쌍용양회, 10 대 1 무상감자…"배당 여력 확대"
● 테슬라, 액면분할 발표 뒤 81%↑…50억弗 유상증자도 호재될까
● 배당주펀드 울상…올해만 2조원 유출 
● "두산, 5년간 이사회안건 반대 전무" 
● SK건설, 1조에 EMC 최종인수…올 폐기물업체중 최고가 M&A
● "미운 오리서 팔색조로"…두산重에 꽂힌 연기금
● 한국판 뉴딜 기대감·보조금 상한선 폐지…수소차 관련株 일제히 '씽씽'
● 2분기 증권사 순이익, 1분기 대비 248% 급증
● 지난달 1.8兆 순매수했는데…개미 기대 저버린 삼성전자
● "자산 건전성 악화 막자"…은행채 발행 사상 최대 
● 회사채 가격, 신용등급보다 낮게 할인 거래…'안전자산' 체면 구긴 롯데쇼핑
● 식자재 업체들 잇따라 자본 확충 나선다
● 반도체 테스트 장비 수요 급증…테스나 주가 두달새 40% 껑충
● 빅히트·카뱅도 IPO 대박예감…넷마블 '방긋'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증시 유동성 광풍…나스닥 올해 41번째 사상최고
● 美증시 가장 뜨거웠던 8월…나스닥 상승률 9.6%, 20년만에 최고
● 개미들의 유동성…"코스피 당분간 더 간다"
● 8월 수출 9.9% 감소…간신히 두 자릿수 모면
● 국민총소득 2.2%↓…금융위기 후 '최악'
● 내년 556조원 '슈퍼예산'…나랏빚 945조로 급팽창

[정치/사회/국내 기타]
● 2차 재난지원금, 추석前 지급할듯…여야 "4차추경 불가피"
● 이낙연 - 김종인, 4차 추경 사실상 합의
● 200조 찍은 복지·고용예산…세금으로 일자리 200만개 만든다
● 核대응 무기 도입에 15조…병장월급 60만9천원으로
● 내년 공무원 1만6140명 뽑는다
● 내년 재보선 앞두고 퍼주기?…지방채 인수액 4배 늘려
● K방역에 1조8000억…53%↑
● 전공의協 "원점 재논의 명문화땐 복귀"
● 중재자로 나선 與 "특위 꾸려 논의"…전공의 수용할지 주목
● 줄줄이 '낙하산' 타는 與 낙선자들
● 이낙연·김종인 '협치' 외쳤지만…법사위 반환 평행선
● 코로나 중증환자 처음으로 100명 넘어
● 코로나 진정국면 신호 vs 집단감염 폭발력 여전
● 北 재난 땐 의료인 강제동원한다?
● 檢 "승계 위한 치밀한 계획" vs 이재용 "승복 못 해"…법정다툼 치열할 듯
● 삼성 전·현직 임원 무더기 기소 왜?
● 檢 '삼성 수사팀' 공소유지 업무에 대거 투입
● 3년6개월째 국정농단 재판…李, 또 수년간 법정 오갈듯
● 경제계 "이재용 부회장이 유죄라면 모든 경영 활동이 범죄"
● 울산, 수소 전기트램시대 연다
[국제/해외]
● 스가, 국회의원 표 45% 확보…日 차기총리 '눈앞'
● 中 민간 제조업 경기 10년來 최고
● 아마존 '드론배송' 드디어 현실로
● 美도 스웨덴식 집단면역?…트럼프 새 참모 강력 주장
● 인도 2분기 23.9% 역성장…모디노믹스 '휘청'
● 트럼프 "바이든은 폭도와 한패" vs 바이든 "트럼프는 독소"
● 지지율 격차 줄자…바이든, 5개월 만에 장외 유세
● 中 도넘은 호주 때리기…중국계 호주 앵커 구금
● 美 "대만과 경제 협력 늘릴 것"
● 日 대기업, 도쿄서 짐 싸 섬으로 가는 까닭
● 독일 외무, 왕이 만나 "홍콩국가보안법 폐지해야"
● 브라질 2분기 성장률 코로나19 충격에 전분기 대비 -9.7%
● 이스라엘-UAE 은행·금융협정 체결…평화협약 후 첫 협정
● "미국 제외한 이란 핵합의 당사국들, 합의 유지키로"
● 美, WHO 주도 코로나19 백신 공동 배분 프로젝트 참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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