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8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다음달 2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 그는 “부동산 문제를 포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성과가 지체되는 현상이 있다”며 “당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비교해선 25.6% 늘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임

일등 공신은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5조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 부문이며,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서버·PC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분석함

 

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10년의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과 벌여온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됨

판결이 확정되면 대웅제약은 10년간 미국에서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팔 수 없게 되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임

 

3.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57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3% 급감했으며, 이는 클락슨이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임

올해 수주절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주들이 발주를 미루고 있는 탓이며. 지난달 초 조선 3사가 카타르와 LNG선 23조6000억원 규모(192억달러)의 슬롯약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달아올랐던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금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은 급증하면서 재정 적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월 1조7000억원이었던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는 3월 55조3000억원, 5월 77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아 이미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4000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임

 

2.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키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에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망 분리 규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50% 감소시키고 인건비는 30% 증가시키며, 망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25인 사업자 기준 5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3. JP모간 계열이었던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조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남

OEP는 셀트리온이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외면받던 2012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2500만 주를 2540억원에 사들였고 이듬해 8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해 총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 9월부터 3년간 총 여섯 차례의 블록딜(대량매매)을 통해  2조200억원을 현금화함

업계는 국내 바이오주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시장에선 이달부터 보호예수가 풀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함
소셜본드란 저소득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된 특수목적채권으로, 134개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 규모의 네 배가 넘는 총 23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설명임

 

5.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547건을 기록했고, 서울의 5월 아파트 증여 건수는 1566건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증여 건수(552건)의 세 배 수준임

지난달 말까지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주택을 팔기보다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하여 여당이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하자 부동산업계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하면서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자리잡음

커촹반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많으며, 그동안 중국 기술 기업들은 상장 규정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나스닥을 IPO 장소로 택했지만, 최근 나스닥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커촹반으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정부와 경찰의 요청이 있더라도 자사의 앱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기’를 듬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홍콩 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 소셜미디어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섬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기구인 국가안보수호위원회가 전날 첫 회의를 열고 ‘특수한 상황’에서 부청장급의 결정만 있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급받지 않고도 홍콩보안법 사건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7개 조항의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7일 보도함

또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홍콩보안법 피의자를 감시·미행·도청할 수 있으며, 홍콩보안법 위반을 인지한 사람이 즉각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음

 

4. 일본의 컴퓨터·사무기기 제조 업체 후지쓰가 7일 그룹 본사를 포함해 현재 120만㎡인 사무 공간 면적을 2023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함

대신 8만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며, 재택근무가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 교통비는 폐지하고 월 5000엔(약 5만5600원) 정도의 재택근무 지원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RCP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임.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임.
한국보다 해외 스타트업 강국에서 주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20년 7월 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을 높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전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같고, 대전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GPS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일요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구매제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 다주택자 과세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 집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반포아파트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는 4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종부세 최고세율의 적용 대상을 늘려서 실소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빨리 파는 것이 이익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도록 실효세울을 높이고, 집을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하고 팔게 되면 최고 80퍼센트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해서 단기간에 주택을 사고파는 투기행위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 가혹 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은 폭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심한 욕설과 손찌검 등이 담긴 녹취이 추가 입수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시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 일곱 달 만에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한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이 WHO,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통보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WHO가 중국에 편향돼 있다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겠다며 WHO탈퇴를 시사했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수업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 대학들은 혼란만 초래하게 될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벌써 백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일본도 규슈 지역의 폭우 인명 피해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에 대해 경찰이 어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거래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 5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가 4월에서 6월에 해당하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컸던 시기지만 삼성이 반도체 등으로 저력을 과시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전자업계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삼척에서는 마을 6곳이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다는데요. 때문에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등 7곳에서 ‘2차 명품 면세 대전’을 엽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70억 원어치의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하는데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한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됩니다.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습니다.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독거 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용인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손목에 찬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밴드가 식사나 복약, 거동 상태 등 할머니의 활동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나 생활지원사의 휴대전화에 전송합니다.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코로나19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2020년 7월 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판 웜비어’ → 법원, ‘김정은, 탈북 국군포로에 21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 6·25때 포로로 잡혀 북에 살며 강제노역하다 탈북한 2명. 北정부 상대 승소. 북 저작권압류 계획.(중앙)

*웜비어의 부모는 5억달러 배상판결 받고 세계에 北은닉 자산 찾아 일부 받아내고 있다고


2. 제주도, '해열제 복용'하며 제주 여행한 확진자에 1억 3천만원 손해배상 소송 → 지난달 여행자. 도내 접촉자 56명 발생, 격리... 강남유학생 소송에 이어 두 번째.(조선 외)


3. ‘장수기업 대국’ 일본 → 100년 이상 기업이 2만곳이 넘는다.(헤럴드경제)


4. 연예뉴스 댓글 완전 폐지 →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폐지. 국내 포털 3사 연예뉴스 댓글 사라져. 악플 피해 연예인 사망 사건 등 여론 반영.(아시아경제)

*이 참에 극성 댓글러 몇몇이 여론을 조작, 주도하는 정치기사 댓글도 폐지하면...


5. 트럼프, 유학생 볼모로 대학 대면수업 압박 → ‘온라인 강의만 듣는 유학생 본국 귀환 조치 검토’... 유학생 수입이 절대적인 미 대학들에 사실상 대면수업 강요하는 것.(서울 외)


6. 국민 하루 이동량 코로나前 수준까지 다시 늘어 → 7일 이동통신자료 분석, 2월 말 2500만건으로 줄었다가 3992만건으로 늘어.(동아)


7. 부산해운대 바다 안개(해무)▼ → 어제 해운대구 마린시티 고층아파트. 해무는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닷물을 만나 발생하는 안개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동아 외)


8. 커지는 이모티콘 시장 → 적은 돈으로 얻는 일상의 재미. 2019년 한해 동안 7500종 이모티콘 쏟아져 2100만명이 구입. 10억 이상 매출 55개, 1억 이상은 1,000여개나 된다.(한국)


9. 시험 한 번 안보고 정규직 전환 → 문정부 들어 공공부문 853곳에서 정규직 전환 완료된 인원은 17만여명. 이중 시험 본 곳은 18.8%(3만여명)에 불과. 고용시장 왜곡 지적도.(중앙)


10. 한국인의 ‘빈말’ → ‘어디 가냐’, ‘밥 먹었냐’, ‘밥 한번 먹자’... 심지어 식당에서 나오는 사람에게도 ‘밥 먹었냐’ 물어 본다. 궁금해 물어 보는 것 아니다. 그냥 인사고 배려... 한국에 좀 오래 산 외국인들도 이해하고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미향 영남대 국제학부 교수)


이상입니다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의원이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의원은 야당에 '민생연석회의' '평화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대표가 된다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장 먼저 찾아뵙겠다며 '협치' 약속했습니다. 

만나는  좋은데... 머리를 조아리거나 구걸 하듯 하기 없기~

 

2. 미통당이 총선 참패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총공세를 펼치며 모처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집을 가진 자와  가진 , 부자와 빈자, 모두를 적으로 돌려놓은 부동산 정책이 야당에 재기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뭐라고 해도 댁들이 목소리를 높일 자격은 없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 미통당도 다주택 처분에 동참해야 한다' 일부 주장에 재산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박원순 시장의 다주택자 비율이 민주당과 비슷하다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자기 몸의 똥내는  맡으면서 남의 꾸린내만 맡고 다니면 되겠니?

 

4. 오세훈  시장은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고 강남을 중심으로 공기업 '반값 아파트' 대량으로 공급하는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여당이 부동산 잡는다고 대책을 내놓는데,  헛발질만 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선거에서 졌으면  가만히나 있지, 축구 선수야? 헛다리 집게~

 

5. 정부가 단기(1∼2)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 부동산 '단기 투기' 따른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 단기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세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입법이 추진됩니다. 

양도세 80% 내고도 20% 남는 장사 했네 ... ~ 양도세 내고 싶다~

 

6. 윤석열 총장이 '장관 지휘가 위법·부당하다' 검사장회의 내용을 공개하며 정면대결을 피해 우회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에 좌고우면 말고 장관의 지휘 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히 이행하라" 선을 그었습니다. 

고위직 공뭔께서 부하 직원을 앞세워 자기 입장을 대변하고 그러면 치사한거지~

 

7. ‘검언유착 사건 수사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형사1부장이 다수 주요 증거를 확보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부분 접근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수사팀 실무를 이끄는  부장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 글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검사끼리도 이리 입장이 다르니 국민 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

 

8. 세계무역기구 신임 사무총장 입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정부는 일찌감치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두려움의 대상이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요것들아~

 

9.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북한과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최초의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일본한테 받아야  배상금만 제대로 받아도 쓰고 남지 않을까?

 

10. 북핵 협상 미국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군용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뚫고  그가, 과연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보다는 방위분담금과 더불어 무기 팔러 오지 않았을까 싶어~

 

11.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바닥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이 참패하면서 일본언론은 조기총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헤맬  선거로 분위기를 다잡자는 여당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통당이 아마 이런 심정 아닐까? 그러고 보면 닮긴 닮았지?

 

12.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구속된 40 남성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보내와 피해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내가 여기에 평생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평생 갇혀있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평생 그렇게 찌질이로 살겠지... 빙딱~

 

이재명 "고위층, 공직할지 부동산 사업할지 선택하라". 

"윤대진도 '조국 사퇴' 압박"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반박. 

주호영 북한 마음에 드는 박지원을 기용? 국정원 망친다”. 

윤미향 위안부 문제해결이 내꿈, 연대로 이겨낼 ”. 

경기도, 유흥주점  다중이용업소 집합금지집합제한’.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 유감 표명 "한국문화 존중".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 오프라 윈프리 -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도 다르게  것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깊고 넓고 밝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7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외

 

1.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분야별 일간 검색어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포털 입장에서는 검색어 유입과 확장에 필요한 '차트'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만큼 보다 고도화된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결제금액 전년 대비 성장
와이즈앱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4,14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1,826억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틱톡 포함 中 소셜미디어, 미국 내 금지 검토 중
미국이 이번에는 중국 SNS 앱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미 제재를 내린 중국의 화웨이, ZTE를 언급하며 "우리는 IT 기술을 통한 안보 위협을 오랫동안 다뤄왔고 이를(틱톡 등 금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 유통업계, '선물하기 서비스' 판 키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체 비중의 약 68.3%를 차지하는 8조6944억원으로 나타났다.
 
 
5. 중기부, 아마존 손 잡았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 잡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에서 최대 7억원을 지원하고,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이미 점유율 99%"... 중소상인, 배민-요기요 결합 반대
소상공인·배달노동자·소비자시민단체들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합병이 배달앱 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우려하며 공정위에 기업결합 승인 불허를 요구했다. 이미 배달앱 3사가 시장을 10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 회사가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7. 트위터 6월 키워드는 '비정규직·기본소득'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비정규직', '기본소득', '연락사무소', '플로이드'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6월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07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5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7일) #

 

"감사의 단계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6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전남 광양향을 통해 스위스로 수출함

- 일본 도요타의 상용차 자회사 히노와 미국 니콜라 등이 수소전기트럭 시험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였을 뿐 양산체제를 갖춘 회사는 현대차가 처음이며,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얻은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궁극(窮極)의 친환경차’로 불림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으면서 주행거리는 더 길며, 2013년 세계 첫 수소전기차인 투싼ix 생산에 성공한 현대차가 수소전기 상용차(트럭 버스)에서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옴

 

2. 6일 사모펀드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사업부를 국내 2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매각 조건 최종 협상을 하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이며, 매각가격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3. 정부가 30일 공공기관의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를 의무하하는 내용을 포함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시멘트·레미콘업계에도 ‘녹색 바람’이 불 전망임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은 건축자재와 철골 구조물 등도 녹색제품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골자이며, 업계에선 대형사 중 유일하게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유진기업이 당분간 이 제도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 앱 하나만 깔면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고 있음

- 출범 6개월 만에 2000만 명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650만 건을 돌파함

당국이 ‘오픈뱅킹의 롤모델’로 삼았던 영국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이며, 정부는 올해 안에 증권사, 농·수협,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계좌도 오픈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2. SK바이오팜이 6일 가격제한선(3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장일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최초의 회사가 됨

공모가(4만9000원) 대비 수익률은 377.75%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까지 불어나며 포스코와 KB금융을 제치고 17위까지 상승함

 

3.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6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대면 활동이 위축될수록 실적 개선세가 커지고, 반도체 등 다른 주력 산업보다 실적 불확실성이 작아 이들 인터넷·게임주를 ‘코로나 시대의 안전자산’으로 꼽고 있음

 

4. 6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 관련 3대 세제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를 모두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은 2.7%에서 3.0% 이상으로 올릴 방침이고, 양도세는 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 인상과 1주택자의 장기보유공제 요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득세는 2주택자와 3주택자를 중과하는 세율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5.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묘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함

그린벨트 해제는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유지한 채 강남 등 도심 공급을 늘릴 사실상 유일한 방법으로 꼽혔으며, 서울에서 가장 넓은 그린벨트를 둔 곳은 서초구(23.88㎢)로 여기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면 강남 집값을 상당 부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됐음

-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세권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재개발·재건축은 그대로 묶어두고, 그린벨트도 풀지 않은 채 강남 등 핵심 지역이 아닌 곳에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 대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6.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축 기본설계 변경을 마무리하고 강남구 및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감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은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지하 7층, 24만㎡로 개발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환승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맞물려 일대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준공은 2027년으로 계획(2023년)보다 4년가량 지연되며, GTX 설계 과정에서 공기에 차질이 생긴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공사기간이 대폭 늘어남

 

 

<< 국제 >>

1.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가 상하이증시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조달함

2004년 3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SMIC는 이달 내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인 상하이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2차 상장할 예정이며, 조달 금액은 당초 SMIC가 예상했던 조달액(234억위안)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임

 

2. 중국에서 페스트(흑사병)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되면서 페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근 수차례 환자가 발생했지만 확산 없이 잘 극복했고, 흑사병은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확산을) 우려하지 않는다”며 “필요하면 여행 주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함

 

3.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급랭하면서 현금 흐름이 악화된 탓으로 올 들어 글로벌 기업 1400곳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됨

미국과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은 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의 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도 96%로 1년 만에 7%포인트 상승함

 

4. 올해 투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감이 떨어졌다’는 혹평을 받아온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벅셔해서웨이가 미국 도미니언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천연가스 저장·수송 설비를 총 97억달러(약 11조6000억원)에 매입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함

부채(57억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벅셔해서웨이의 첫 투자이자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임

 

5. 중국 정부가 캐나다를 겨냥해 긴급 여행 경보를 발령함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후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한 캐나다에 대해 보복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장기보유특별공제(長期保有特別控除)

- 장기보유특별공제제도는 자산의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장기보유자산에 대하여 그 양도소득금액을 산정할 때에 일정액을 공제하여 줌으로써 건전한 부동산의 투자행태 내지 소유행태를 유도하려고 하는 세제상의 장치임. 

소득세법에서는 토지와 건물로서 그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등기된 양도자산에 대하여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의 2%×경과연수(예:4년 이상 5년 미만 보유자산 8%=2%×4년)를, 그리고 15년 이상 보유자산은 당해 자산양도차익의 30%(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세대1주택의 경우에 당해 주택의 보유기간의 경과연수×8%, 10년 이상인 것은 80%)를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에서 공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주)조세통람, 2019. 10. 10., (주)조세통람

 

----

 

20년 7월 7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거듭 밝히고, 곧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부·여당은 이번 주 중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추가 대책 발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경기와 대전, 광주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국내 확진자가 48명 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긴 했지만,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전파력이 6배 높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유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파 속도가 빠른 광주와 대전 지역 유행을 이 바이러스가 주도했습니다.

■ 공기 중 미세한 입자를 통해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최근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침방울 차단 마스크의 공적 판매 전환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한편, 2파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이 의원과 맞서는 같은 당 김부겸 의원은 모레 출마를 공식선언 하고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북한을 대화로 이끌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인데 북미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모두 300만7,20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2,700여명 입니다.

■ 일본 규슈에 며칠째 엄청난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십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우'라며 최고 수위의 특별경보도 발령했는데, 오늘도 많은 비가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돼지독감이었는데, 이번엔 흑사병 환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휘 일부가 부당하다는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재지휘 요청 방침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이 지휘에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입장을 내더라도, 장관이 지시 불이행으로 보고 감찰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록 하루 만에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 선수뿐 아니라 자신들도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폭로했습니다. 팀 닥터 안 모 씨가 치료를 핑계로 여자 선수들의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을 했단 증언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선배는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열흘 만에,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은 겁니다.

■ 펀드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당초 약정에 없던 대부업체와 부실기업에 투자한 혐의를 받습니다.

■ 교통 단속에 적발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경찰관에게 3만 원을 주려고 한 울산 거주 60대 남성이 주려고 한 돈의 100배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6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일단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이송이 늦어져 환자가 숨졌는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택시기사가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이 결국 무산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이 계약 파기 수순을 밟는 것이고, 이 경우 이스타항공은 파산이 유력합니다.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한항공은 기내식·면세사업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 비대면 진료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끝장 토론은 결국 불발로 끝났습니다.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주도한 이 논의에 의사협회 측이 "답이 정해진 논의에 이용만 당할 뿐"이라며 불참한 탓입니다.

■ 노사 양측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이 공개된 가운데, 노사가 다시 모여 의견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오후 5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이 제시하는 수정안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2020년 7월 7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7월 7일)은 ‘소서’(小暑) →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 칠월칠석은 양력이 아니라 음력 7월 7일이므로 올해는 8월 25일


2. 코로나환자가 있는 버스에 30명이 20분간 같이 탔을 경우 → 환자가 ▷재채기 했을 경우 30명 100% 바이러스에 노출 ▷대화만 했을 경우 10% 노출 ▷호흡만 했을 경우 0%... 네덜란드 국립 공중보건환경 연구소.(동아)▼


3. 개물림 사고 年 2000명 → 소방청, 병원 이송 환자만 ▷2016년 2111명으로 2000명 넘어선 이래 △2017년 2404명 △2018년 2368명 등 증가 추세. 강화된 조치 필요.(문화)


4. 감자와 담배 → ‘신대륙에서 온 것 중에서 악마의 저주와 신의 축복이 있는데 전자는 담배이고 후자는 감자’(괴테)... 감자는 옥수수, 쌀, 밀과 함께 4대 식량작물로 유럽의 만성적인 기근을 해결해준 작물.(세계, 칼럼 중)


5. ‘택시 합승’, 허용될까? → 요금은 30% 정도 할인. 가맹형 택시인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자사가 신청한 규제 완화 건의가 6.30일 정통부 심의 통과. 연내 도입 계획.(아시아경제)


6. 서울 집값, ‘공급늘리지 않고는 못 잡는다’ → 도심 고밀도 개발이 대안. 도쿄 용적률 2000%, 뉴욕 1800%... 일각, 용적율(현 일반주거지역 300%) 늘리고 35층 제한 폐지 제기.(헤럴드경제)


7. 무인 편의점 → 세븐일레븐, 서울 청계천에 ‘시그니처 DDR’점 개점. 진열, 매장 정리, 입고상품 수령 등 사람 손이 필요하다 보니 생각만큼 무인운영 시간을 길게 두기 힘들어 주말 밤 12시부터 6시까지만 무인으로 운영.(헤럴드경제)


8. 코로나, 불경기 대책으로 너무 많이 풀린 돈? → 통화량(M2) 3018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제 통화량과 적정 통화량 격차를 뜻하는 ‘실질머니갭률’도 8%로 1분기 만에 2%P 급등, 통계 공개 후 최대, 풀린 돈의 부작용 우려...(헤럴드경제)


9. (인구)소멸위험 지역 →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나눈 값이 0.5 미만인 지역.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46.1%)이 소멸 위험 지역. 지난해보다 12곳 증가.(경향)


10. ‘머지않다’ / ‘멀지 않다’ → ▷‘머지않다’는 ‘머지않은 미래’처럼 시간적으로 가깝다는 의미, 한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쓰지 않는다 ▷‘멀지 않다’는 거리가 가깝다는 의미. ‘즉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 될 듯...’은 틀린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7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김태흠, 박대출 의원  다선 '저격수' 전면 배치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민주당에 넘어간 점을 감안,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운영위를 통해 직접 청와대를 압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태흠, 박대출이라... 아이고 그정도 가지고 저격이 되겠어요?~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7 임시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지정한 일하는 국회법 대해 일하는 국회가 아닌 독재 고속도로 닦는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 밝혔습니다. 

하긴, 원채 일을  해봤으니 꽤나 겁도  거야... 이해가 간다~ 

 

3. 정의당은 안희정  지사 모친상 빈소에 조화를 보낸  대통령을 향해 "정치인으로서 무책임한 판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행태가 한국 사회에 성폭력에도 지지 않는 정치권의 연대로 비칠까 우려스럽다" 말했습니다. 

 우려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한국 사회가 그런 사회는 아니지 않나?...

 

4.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지난 본회의에서 3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나홀로 반대표를 던진 것을 두고 당원들의 비판이 쇄도하자 사과했습니다.  의원은 "보다 신중한 태도로 임하겠다"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때론 질책보다 격려가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  하실걸루다 믿습니다~

 

5.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를 겨냥해 아파트 거래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비판하는 가운데,  의원의 재산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원의 재산내역은 2008년에 비해 5.6 늘어났습니다. 

자기 재산 수십  늘어난  성실하게   덕분이지? 그렇게 믿어줘?

 

6.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행사 이후 전직 검찰총장을 포함한 법조계 원로에게 자문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접 전화 등으로 어떤 길이 국가와 검찰을 위한 것이겠느냐 자문을 구하는 것입니다. 

지들끼리 세력을 모으고 뻔한 선문선답 하는 게지 이게 뭐겠어~ 

 

7.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창의적 해법이 필요하다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말했습니다. , “· 워킹그룹과 우리가   있는 일을 구분해서 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었다 밝혔습니다.

트럼프 쇼에 미국 눈치만 보다가는 죽도 밥도  되게는 생겼더라... 

 

8.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으로 박지원  의원이 내정되자 미통당은 청문회를 통한 송곳 검증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청문회장은  후보자가 불패 신화 쌓아 올린 법정과는 차원이 다를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청문회를 보자면 송곳이 무척 무뎌 보이던데...   해봐~

 

9.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와 민경욱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가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4·15 총선 직후 개표장이 마련된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투표용지 6장을 마음대로 가지고 나와   의원에게 넘긴 혐의입니다. 

도둑놈과 거짓말쟁이의 환상 조합~ 근데 민경욱은 같이  가냐?

 

10. 부동산 관련 세금은 결국 국회가 법을 통과시켜야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가운데는 여전히 집을 여러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여연대가 이런 의원들을 겨냥해서 한달 안에 집을 팔라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집이  여러  여야 하는지 납득이  가요~ 그래서 여야 일심동체? 

 

11. 철인3종경기 유망주였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 2명이 관련 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선수가 맞는 소리를 듣고  닥터를 말렸다" 해명했습니다. 

방조 방관도 폭행에 동조한 거나 진배 없다고 이것들아~ 

 

12. ‘손정우 대한 범죄인 인도 거절 결정 직후 강영수 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 청와대 국민청원이 반나절 만에 16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이런 분노는 손정우에게 제대로 죗값을 물을  없게 됐다는 데서 비롯합니다.

그래 그냥 법복 벗고 아동 성착취범 전담 변호사 하면서 돈이나 벌어라~

 

13. 전남 담양의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 수업을 위해 학생에게 콘돔을 준비하게 하고, 본인은 바나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가 학부모 항의로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교장은 "학교장으로서 해당 교사에게 주의를 주겠다" 말했습니다.

법원은 관대하고 학교는 쉬쉬하고... 이러면서 무슨 성교육이 되겠냐고~

 

14. 중학생이 SNS 올린 고가의 금팔찌를 보고 접근해 이를 빼앗은 10대와 20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올린 2 700  상당의 금팔찌를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팔찌만 뺏어 갔으니 다행이지 이놈아... 그걸 자랑한 너도 똑같애~ 

 

비건 오늘 방한, 이인영 장관 내정자 "어떤 경우에도 대화". 

미통당, 주요 상임위에 3 노장 배치 전투력 극대화". 

김남국, 곽상도에 반격 "대구의원의 잠실 , 얼마 버셨나". 

대검 "특임검사 필요, 지휘배제는 부당" 검사장 의견 공개. 

당정 '다주택자와 전쟁' 취득·보유·양도세 '3 조세 카드'. 

손정우  인도 불발에 외신 "달걀 18 도둑과 같은 형량".

 

모든 단점은 장점이   있다. 

- 리오넬 메시 -

 

반대로 자신의 장점이  순간에 치명적인 단점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전쟁 같이 긴장하며  수는 없겠지만, 치열한 성찰이 없이는 결코 성공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가  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대한 보수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프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7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에선 옷사고 쿠팡에선 장본다

 

1. 네이버에서 옷사고, 쿠팡에서 장본다
네이버쇼핑에서 패션잡화를 주로 검색한 반면 쿠팡에서는 식품·생활·건강 등의 제품을 주로 검색했다고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와 쿠팡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찾는 상품군도 뚜렷이 구별되고 있다.
 
 
2. 카카오 톡딜, 출시 1년 만에 거래액 28배
톡딜 출시 1년 만에 누적 11만 개 상품이 판매됐고 거래액은 1년 만에 28배 늘었다.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으로, 2명만 모여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순서로 나타났다.
 
 
3. 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북 발표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의료법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의료광고를 진행할 때 준수사항 및 실수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담았다.
 
 
4.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확장 가속화
네이버가 지난 2월 선보인 기업용 쇼핑 플랫폼 '브랜드스토어'에 디즈니, 구찌 등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대기업과 유명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는 플랫폼이다. 쿠팡에 대적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앞세워 이용자를 모으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 1,400억 카탈로그 시장 고사 위기
우정사업본부가 카탈로그 운영 홈쇼핑사에 제공하던 요금 감액률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카탈로그 발송 비용이 급증한 홈쇼핑사들은 비용 증가로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카탈로그 참여 기업의 주요 판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 온라인 쇼핑몰, 60대 여성이 가장 자주 이용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스마일카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인당 이용 건수는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현대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6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언택트 소비에 관심이 커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7. 매출 효자 된 제약사 건기식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시장도 성장이 가속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2012년 1조7천억원에서 2017년 4조 2500억원으로 약 3배 증가하였고, 종근당의 락토핏, 경남제약의 레모나 등의 제품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4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6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 대학 현직교수 A씨를 자율주행과 관련한 핵심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

이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주변 물체를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해줘 자율주행차의 ‘중추신경계’로 불리며,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비슷한 기술을 놓고 2700억원대 소송을 벌이기도 함

 

2. 내부 반대를 빌미로 노사정이 40일 넘게 협상해 마련한 합의안을 부결시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음

- 민주노총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난달 30일 새벽에 불러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노사정 합의문 초안의 일부 조항을 바꾸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협약식 시작 15분 전에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 이를 무산시킨 것으로 밝혀짐

 

 

<< 금융/부동산 >>

1. 이달 말부터 일반 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이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될 전망임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소 투자금액 상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2015년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으로 낮아진 지 5년 만에 다시 문턱이 높아지는 것임

 

2.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고 있음

- 상반기에만 한국거래소 금시장 누적 거래대금이 7000억원을 돌파해 2014년 금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5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0.22% 올라 2015년 10월 넷째주(0.22%) 이후 4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 전세가격은 동일한 16층이 지난 5월 보증금 9억원에 계약됐던 것이 지난달 29일 14억원에, 지난 5월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은 6월에 4억원가량 오른 신고가인 12억원에 거래됐으며, 5월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도 지난달 29일 보증금 2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함

6·17 대책 이후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것은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2년 거주해야 하는 규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매매까지 막히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함

 

4. 5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르면 이번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과 함께 양도세 강화를 핵심으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할 계획임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임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28일 18만9077명을 넘은 21만2326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미주 대륙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세계 신규 확진자의 61%인 12만9700여 명이 북미와 남미에 걸쳐 발생함

 

2.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세계 주식시장 상장(IPO)과 기업 인수합병(M&A)이 지난 6월 한 달간 상장한 기업 94곳, 공모 규모는 170억달러(약 20조3915억원)로 5월보다 두 배씩 증가함

전 세계적인 금융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주가가 고공비행하자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3.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벌였이면서 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까지 고조되고 있음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4일부터 남중국해에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로널드레이건호(사진)를 급파해 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 측 훈련은 중국이 1일부터 5일까지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해상 훈련을 펼치기로 한 데 따른 대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펀드와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 私募─)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적으로 투자기회를 주는 펀드인 반면 사모펀드는 특정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비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는 펀드로서 법령에서 정하는 전문투자자 등을 제외한 투자자의 수는 100인(과거 49인에서 변경) 이하임. 주로 기관투자자들이나 고액자산가들이 모집대상이 됨. 

또한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으며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함. 이로 인해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함. 

공모펀드가 펀드 운용에 있어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는 반면,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형태라는 점에서 완화된 제약사항과 의무사항을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운용전략을 취할 수 있어 공모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을 추구하는 펀드로 평가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7월 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30(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경제지표 호조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217.08(+0.85%) 25,812.88, 나스닥 +184.62(+1.87%) 10,058.77, S&P500 3,100.29(+1.54%), 필라델피아반도체 1,996.44(+2.7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 WTI -0.43(-1.08%) 39.27, 브렌트유 -0.58(-1.39%) 41.27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 등에 상승... Gold +19.30(+1.08%) 1,800.5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하락... -0.15(-0.15%) 97.38
● 역외환율(원/달러), +2.85(+0.24%) 1,199.44
● 유럽증시, 영국(-0.90%), 독일(+0.64%), 프랑스(-0.19%)
●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98.1…월가 예상 상회
● 美 6월 시카고 PMI 36.6…월가 예상 하회
● 美 4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4.7% 상승<케이스-실러>
● 파월 "경제 경로 매우 불확실…코로나19 새로운 도전 직면"
● 파월 "정부정책에 경제 앞날 달려"…므누신 "7월까지 추가부양"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바닥 찍고 회복 시작…수익률곡선 결정 안돼"
● 美 FCC, 화웨이·ZTE '국가안보위험' 지정
● 美 12개 이상 주 봉쇄 강화·경제 재개 중단…코로나19 확산
● 파우치 "미국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10만명 나올 수도"
● 골드만삭스 "마스크 의무화, 성장률 5% 타격 막을 수 있어"
● WSJ "연준 금리상한제 계속 논의…다른 도구 먼저 검토할 것"
● WSJ" 연준 부양책에 미 회사채 발행 크게 증가"
●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팬데믹 이후 전세계 디플레이션"
● EU, 14개국 여행객 입국 허용…미국 제외
● TD증권 "캐나다 4월 GDP 11.6% 위축…V자 회복 어려워 보여"
● 유로존 6월 CPI 예비치 전년비 0.3%↑…월가 예상 상회
●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제 위험 여전히 상당해"
● 中 인민은행, 7월부터 재할인율 등 인하…중기 자금 지원
● 아침까지 전국서 빗방울···동해안은 돌풍 주의해야

[기업/산업]
● 홍콩수출 87%가 中으로 재수출…삼성전자 등 '中 직수출' 늘릴 듯
● 더 이상 '묻을 곳'이 없다…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초비상
● "현금부터 챙기자"…상반기 회사채 발행 33兆 최대
● 보험사 3월말 RBC비율 267%…직전분기 대비 2.4%↓
● 한투證, 자본확충 위해 후순위채 발행하기로…창사 후 첫 발행
● 2000조 스마트시티 시장에 한국도 뛰어들어
● 도심 곳곳에 스마트 정수장…깨끗한 물 곧바로 먹는 'K-베니스'
●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올해 IFA 불참…LG전자는 검토 중
● 한전, '인도네시아 석탄발전 사업' 예정대로 620억 투자
● 코로나에 외출 힘든데 폭염까지…"올여름 전기료 어쩌나" 
● 코로나 대출 100조…8월부터 속속 만기
● 농협 好실적…'이성희式 비상경영' 통했다
● '네이버 후불결제'는 수수료 규제 안 받는다?
● 보호 안되는데 예금인척…'네이버통장' 이름 바꾼다
● KDB생명 새주인에 JC파트너스 유력
● 반도체 생태계 챙긴 이재용 "갈길 멀고 멈추면 미래 없다"
● 한국테크놀로지, 형제경영 이어간다는데…
● 롯데쇼핑 "집 근처 사무실로 출근"
● AK홀딩스 'M&A 회항'에 무게…이스타항공 매각 결국 무산되나
● SK하이닉스, 청주에 LNG발전소 짓는다 
● 한화디펜스, 상반기 1.2조 수주
● 현대차, 중국 영업 총괄 포드 출신 리홍펑에 맡긴다 
● LS일렉트릭, 中 ESS시장 진출…현지 전력변환장치사 지분투자
● 2년만에 신차급으로 확 바뀐 '더 뉴 싼타페'
● 차고지 밖에서도 택시 근무교대 가능해진다
● '배민'의 실외 로봇배달 실험…건대 이어 광교 앨리웨이까지
● 삼성重 "연료전지 선박으로 10년 후 미래 준비" 
● 스마트하게 바뀌는 가락시장…SK C&C가 밑그림 그린다
● "50대도 쿠팡하는 시대왔다"…이젠 온라인과 온라인 싸움
●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리쇼어링·소부장 투자 확대…제조업에 베팅"
● "몬스터·헬로카봇김 아세요"…간식·스낵처럼 먹는 김 뜬다
● 한미약품 신약 2개 잇따라 美희귀소아질환 약품 지정 
●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으로 건강 관리하세요" 천랩, 장미생물 관리서비스 론칭
● 메지온, 美FDA에 '유데나필' 신약 허가 신청
● 펀드 양도세공제 '全無'…간접투자 고사위기
● 옵티머스 얽히니 NH·한투 주가 타격
● 美낙폭과대주 '줍줍'…직구족 발등 찍힐라
● 비대면 기업 뜨고, 항공·여행 하락
● 롯데·신라, 2차 명품 재고 판매
● 위기의 프랜차이즈에 '규제 덫' 씌운 공정위
● 이젠 애널리스트도 로봇이…신영證·코스콤, 국내첫 공동사업
● SK바이오팜 청약환불금 31조…이중 5000억만 증시에 남았다
● SK바이오팜 유통물량 적어 호재…묻지마 투자 조심해야
● IMM 등 5개 PEF, 국민연금 위탁운용 맡는다
● 연내 10개 상장 채비…리츠, 활기 되찾나
● 원유 DLS 줄줄이 만기 도래…유가 안 오르면 큰폭 손실 우려
● 마이크론 "하반기 수요 낙관" 전망에…삼성전자·하이닉스 '방긋'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中 소비株 날았다
● 코로나가 바꾼 밥상…밀키트社 첫 상장 도전
● 공모가 두 배 웃돈 새내기 소부장株 

[경제/증시/부동산]
● 경기 21년만에 최악…소비는 일시적 반등
● 공장 가동률 63%로 추락…재고는 외환위기후 최고로 쌓여
● 재난지원금이 '반짝 소비' 이뤘지만…앞으로가 문제
● '제조업 전용 투자펀드' 하나 없는…허울뿐인 '제조강국'
● 개인, 이미 40조 샀는데도…예탁금 사상 첫 50조
● 불완전판매 금융사 파산때…소비자 보상안 추진
● "토스 개인정보 유출 없었다" 금감원, 부정결제 잠정 판단
● 농협은행,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51% 선지급
● 금융위, 옵티머스 영업정지 '징계 장고중' 라임과 대조적
● "일자리 만든다"며 정부가 판 키웠는데…'사기펀드' 된 사모펀드
● 부실 사모펀드 규모만 5兆…투자자·금융사 보상분쟁 가열
● "왜 한국만 주식 양도세 매달 떼어가나"…개미들 뿔났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한-EU 화상 정상회담…"4차 산업혁명 협력하자"
● 韓 - EU "코로나·기후변화·그린뉴딜 협력 강화"
● 巨與의 추경 졸속심사…하루 만에 3兆 추가
● 상임위 보이콧 통합당…3차 추경 '검증' 고심
● 서정진 회장 초청…바이오 공부한 與
● 추미애·여권의 집중공격 '역효과'?…윤석열 단숨에 대선주자 3위로
● 與, 당대표 중도사퇴해도 최고위원 임기 2년 보장
● 문정인 "남북 우발 충돌땐 확전가능성"
● 靑, 대북·안보라인 교체 임박
● 1일부터 유럽 갈 수 있다…EU, 한국 등 14개국 입국 허용
● "장관이 서류 100만건 '일폭탄' 던졌다" 들끓는 고용부
● 22년만에 노사정 대타협 가닥…민노총 강성파에 한때 위기도
● 中企 근로자 51% "최저임금 동결해야"
● 대검에 반격나선 중앙지검 "수사자문단 중단하라"
●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1심서 징역 4년·벌금 5천만원
● '인보사 의혹'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구속영장 기각…"혐의 소명 충분치 않아"

[국제/해외]
● 한층 신중해진 파월의장 "美경제 엄청나게 불확실"
● 이번엔 홍콩…美中 또 정면충돌
● 중국반환 23년 만에…정치·경제적 자유 박탈당한 홍콩
● 中 '홍콩의 중국화' 강행…美 "첨단제품 홍콩 수출 금지"
● 헥시트 현실화…홍콩 헤지펀드 시장서 넉달새 310억弗 이탈
● 반도체업계, 中직수출로 대응…금융사는 싱가포르에 새법인
● 14억 인도 '中 보이콧'…틱톡·위챗 등 59개 앱 금지령
● 머스크 "테슬라, 2분기도 흑자낸다"
● '요가복' 룰루레몬, 홈트레이닝 진출
● 美 IB, 수수료 수입 '사상 최대'…올 상반기에만 68조원 벌었다
● 美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뭉칫돈 '우르르'
● 'SNS 중독' 트럼프의 굴욕…레딧·트위치도 계정 폐쇄
● 브로드웨이 뮤지컬 내년초까지 못본다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 수출 기업이 대(對)중국 수출 전략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전망됨

- 달러 결제 편의성, 구매 업체 요청 등에 따라 지난해 276억달러(약 33조원) 규모 반도체 등 한국 제품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갔으나 앞으론 홍콩에 수출하는 물량 대다수가 중국 직수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2.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차 추경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3조1331억원이 증액됨

- 3차 추경은 사상 최대인 정부안 35조3000억원에서 38조원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졸속으로 심사하면서 무분별하게 추경 규모를 늘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옴

 

3. 롯데쇼핑이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함

대상은 롯데쇼핑 본사에 속해 있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각 사업부 본사 직원도 거점 오피스를 쓸 수 있으며, 해당 임직원 수는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롯데쇼핑 측은 추산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 20조원대 수준이던 예탁금이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남

- 올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발(發) 폭락장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40조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올해 1~6월 33조239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함

- 상반기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30조3050억원) 규모를 넘는 최대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을 늘리려고 자금 조달을 서둘렀다는 분석임

 

3.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신용카드와 같은 후불결제 기능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가맹점 수수료율 규제를 담지 않기로 함

간편결제 충전금이 모자랄 때만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가맹점에 주는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카드업계는 사실상 같은 신용카드업을 하는데도 수수료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30일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서명함

미국은 이에 맞서 홍콩에 대한 수출 관련 일부 특혜를 박탈하기 시작했으며, 무역전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등을 놓고 지속돼온 미·중 충돌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채값이 안정을 찾은 데다 환헤지를 감안한 수익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력적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미국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유럽 등 해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거래 시간에 투자자들이 사들인 미 투자등급 회사채가 하루 평균 1억8100만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 1~2월에 비해 약 170% 증가한 수치임

 

3. 인도가 틱톡·웨이보·헬로(소셜미디어), 위챗(메신저), UC브라우저(브라우저), QQ뮤직(음악), 메이투(카메라), 캠스캐너(스캐너), 클래시오브킹즈(게임) 등 59개 중국 앱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림

- 중국 앱이 인도인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유혈 충돌이 빚어진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게 외신들 분석이며, 인도 국영통신사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데 이어 중국 앱 사용까지 무더기 금지하자 중국 정보기술(IT)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으로,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됨.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이며,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병상이 단 하나만 남았을 때 90세 노인, 20대 청년, 3세 아기 중 누구에게 병상이 돌아가야 하나’ → 코로나 계기로 제기된 문제. 사회 가치 기준을 토론할 공론화 장 필요하다.(중앙)
 
2.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단숨에 10.1%, 3위 → 이낙연(30.8%), 이재명(15.6%)에 이어 3위.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22∼26일 조사. 윤석열 포함 첫 조사에서 10%대.(문화)

3. 유명희(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사표 → 회원국 164개국, 최근 미국의 불만으로 WTO 식물 상태. 한국 분담금 연 72억원(2.9%). 한국 이전 2차례 도전 실패... 현재 4파전. 당선여부는 아직 안개 속.(문화)

4. 文
정부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52% 올라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 635만원(2017. 5) 에서 9억 2582만원(2020. 6.15)으로 급등. KB국민은행 발표.(헤럴드경제)

5. 우리 국민 항체 형성률 첫 결과 이르면 내주 공개 → 4월부터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서울 서남권 일반 내원환자 등 현재 3055명 혈청 조사 중.(세계)
*앞선 다른나라 조사에서 미국(뉴욕) 14%, 스웨덴 6.1%, 프랑스 4.4%, 일본(도쿄) 0.1%, 중국(우한) 10% 등...

6. 오늘(7월 1일)부 터배기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진입 과태료 → 저감 장치 미부착 차량 단속. 유예 기간 6. 30일로 끝나. 45개 진입 지점에서 번호판 자동 인식.(경향)

7. EU, 일부 국가에 입국 허용 방침 → 지난 3. 17일 봉쇄후 110일 만.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알제리, 모로코 등 14개국. 미국은 빠져. 의무격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중앙)

8. ‘팬데믹은 내성적 사람에 호조건...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들의 특기, 외향성에 대한 열등감 없앨 기회’ → 이 시대는 외향성 사람들의 천국... 코로나가 가져다 준 기회.(중앙, 칼럼 중)
 
9. 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초비상 → 일회용품 늘고 해외반출 막히자 폐기물 60% 이상 그대로 방치. 하루 1만톤씩 쌓여. 2018년 폐기물 필리핀 반출 막힌후 쓰레기 문제 가속화.(한경)

10. 한국 대홍콩 수출 → 319억달러. 中
, 美,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이처럼 홍콩 수출이 많은 건 수출액의 87%가 중국으로 재수출 되기 때문. 세제 등 홍콩을 경유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한경)

 

----

 

20년 7월 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유럽연합, EU 지도부가 어제 화상으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대화 노력에 지지를 확인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비대면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관에 별도의 회담장을 만들었습니다.

■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을 마친 민주당이 일사천리로 절차를 밟으면서 33조 3천억 규모의 3차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의사일정 참여를 거부하고, 장외에서 비판에 나섰습니다.

■ 오늘(1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나 사실상 문을 닫는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 대전에서 초등생 확진자를 밀접접촉한 동급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 교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는 중동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3명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사망자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에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곳으로 늘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이 소집을 결정한 전문수사자문단을 두고 대검과 수사를 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충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과 함께 사실상 수사 지휘도 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자 '사모펀드 의혹'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와의 공모관계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고, 권력형 범죄라고 볼 근거도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한 해경 항공기 기장들이 배가 가라앉기 전 배 안에 승객 수백 명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구조 활동을 제대로 안 해 피해를 키운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참사위원회는 당시 출동한 기장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나라의 여행객들에게 다시 국경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다녀오면 한국에 돌아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죠. 여행객이 당장 늘어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영국 정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새 지침을 준수하도록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의 입맞춤을 금지한건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면 팔짱을 끼고 신랑에게 인도하지 못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으니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건 부장관도 어제 비슷한 얘길 했는데, 오는 7일, 다음 주 화요일 한국에 올 예정이어서 와서 뭘 할 건지 주목됩니다.

■ 홍콩에서 중국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면 처벌하는 홍콩 보안법을 중국이 초고속으로 통과시키더니 통과와 동시에 어젯밤 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홍콩을 더이상 특별대우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럽 국가들도 비난하고 있지만, 글쎄요, 중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공연 역사상 가장 큰 흥행작으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 운영사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 서커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공연이 중단되고 우리 돈 1조9천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기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 미 육군이 한국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에너지바 형태로 개발해 2023년 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사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에 따르면 불고기가 미군의 전투식량 메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매체는 불고기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가 넘친다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 접수, 응시 인원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보다 10.5% 줄어든 43만 3,0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 어디서나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대상, 그리고 구매 제한도 없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 마스크 5개들이 1세트를, 장당 600원에 판매합니다.

■ 하루 수백, 수 천명이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코로나19 탓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것 마저 불안해하면서 생겨난 신기술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부터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7개 노선에서 시범 뒤 모든 버스로 도입 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없다' 미통당에 맞서  개정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5일로 예정된 공수처 출범이 여야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수처 폐지가 당론인 미통당에게  동의를 구해~ 그냥 가즈아~

 

2. 김태년 원내대표는 “6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7 임시국회를 열겠다" 밝혔습니다.  원내대표는 “3 추경안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위해 국회가 할일이 산적한데 비상시기에 국회가 쉰다는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발 ... ‘그러다 탈난다 말릴때까지 한번 달려 보기 바래~

 

3.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한 미통당이 개원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향후 의사 일정 전면 거부 선포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장이 일괄 배정한 미통당  상임위원 명단에 반발해 국회 의사과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대체  하자는 건지... 그럴바에 의원직  사퇴를 하지 그러냐... 

 

4.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모르는 사이에 마침내 일당 독재 국가가 됐다" 주장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력, 언론 권력, 검찰 권력, 사법부 권력, 지방 권력, 드디어 국회 권력까지 몽땅 일당이 독차지했다" 말했습니다. 

 두가지 빼고는 국민이 표로 만들어  것을 어떡하라고~ 

 

5.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미통당 간의  구성 협상 결렬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의민주주의 기본 원리가 비대해진 여당의 인해전술 앞에 초라한 구호로 전락하고 말았다" 주장했습니다. 

의원 3 데리고 골목 대장 하기도 힘든데 국민의당 이름부터 바꿔보지 그러냐... 

 

6.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30.8% 기록하며 여야 대선주자를 통틀어 1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처음 후보에 포함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두자릿수인 10.1% 기록하며 단숨에 3위에 올랐습니다. 

법무부 장관 출신 황교안에 이어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이라...   ~

 

7. 태영호 의원은 6·25 행사 당시 연주된 애국가 도입부가 북한 국가와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은 "도입부 10 가량이 흡사해  귀를 의심했다" "애국가를 북한 국가와 비슷하게 편곡해서야 되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눈엔 뭐만 보인다고... ~ 표절을 했다고 그러지 그랬냐~ 

 

8.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해달라고 대검찰청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사실상 대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수사팀이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는데... 총장님 당황하셨세요?

 

9. 이언주  의원이 "어쩌면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할지도 모른다" 주장했습니다.   의원은 문재인 정권 들어 민주주의는 자유가 사라진 인민민주주의가 되어 가고 있고 대한민국 역사가 거꾸로 가는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가 사라진게 아니라 국회에서 당신이 사라져 정말 좋아요 누름~

 

10. 북한이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유독 걸고넘어진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북전단에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의 외설적인 합성사진을 싣고 코로나19 전단에 묻혀 보내자는 탈북민 여론이 분노를 촉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유치한 짓으로 북한을 바꿀 생각 말고  머리속부터 바꾸세요~

 

11. 경찰은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 경위와 자금원과 사용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가 정상회되면 북한 보고 범죄인 인도 신청  하라고 하고 싶다... 

 

12. 미국의 폭스 뉴스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  한국전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말했습니다. 폭스는 트럼프는 평화협정을 통해 한국전쟁의 종식을 선언해야 한다 전했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빨갱이 방송국이라고 성조기 들고 시위하고 난리  텐데... 

 

13. 유럽연합(EU)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U 결정에 따라 우리 국민은 오늘부터 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등을 포함한 솅겐 지역의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불러줘서 고맙기는 한데 그렇게  달갑지는 않다고 전해줄래~

 

14.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커피나 비스킷, 초콜릿과 같은 간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한국의 '달고나 커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 보도했습니다. 

먹거리도 한류... 자랑스럽기는 한데, 배가 자꾸 나와요~

 

'대북전단' 박상학, 8시간 경찰 조사 여기가 평양인가". 

"윤석열 총장이 자문단 구성까지 개입" 대검 간부 폭로. 

최강욱 "윤석열 검찰총장, 대권 도전할  있어 보인다". 

비대면 근무 만족도 높지만, 기업 71% "도입계획 없어".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의원 유력, 인사 검증 착수. 

 

노력에 대한 가장  보상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변화된  자신이다.

-  러스킨 -

 

노력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에 우리는 만족스러울 수도 혹은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성과를 만들어낸 당신의 변모한 모습을 찾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7월의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해 보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7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외

 

1.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SNS이용실태조사'와 센터에 접수된 SNS쇼핑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SNS이용실태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52.1%는 SNS마켓 쇼핑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SNS마켓 쇼핑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32.9%였다.
 
 
2. 키즈 유튜버 3시간 이상 생방송 금지
정부는 아동이나 청소년 인터넷 방송 출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아동·청소년은 앞으로 심야나 연속해서 3시간 이상 혹은 하루 6시간 이상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받거나 폭력이나 공포 등에 노출되는 콘텐트 제작도 지양해야 한다.
 
 
3. 인터브리드,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 광고 서비스 개시
인터브리드는 30일 매장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붙여 TV처럼 활용하는 새로운 스마트 광고 서비스인 '광고형 튠' 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매장 유리창에 튠 서비스를 설치하고 광고 영상을 내보내 이익을 점주와 나누는 방식이다.
 
 
4. 트위터, 24시간 지난 게시물 자동 삭제하는 '플릿' 시범 운영
트위터는 게재 24시간 이후 콘텐츠가 사라지는 '플릿(Fleets)' 기능을 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 기능에 대해 트윗의 공개성과 영구성,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의 숫자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5. 코로나에 1인 미디어 광고수익 줄고, 후원수익 늘었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간한 M리포트 '국내 1인 미디어 산업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광고수익은 급감했지만 1인 미디어 이용시간과 후원수익이 크게 늘었다. 1인 미디어가 언택트 환경에서 타인과의 소통 욕구를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6. '삼성페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결제앱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5월 스마트폰 사용자의 금융결제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금융·결제앱은 '삼성 페이'로, 그 뒤를 '토스', '카카오뱅크'. 'NH스마트뱅킹',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순이었다.
 
 
7. 샌드박스,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 론칭
샌드박스가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를 론칭한다. 유튜브 상품기능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을 콘텐츠 하단에 배너 형태로 거치할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이다.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 수출 기업이 대(對)중국 수출 전략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전망됨

- 달러 결제 편의성, 구매 업체 요청 등에 따라 지난해 276억달러(약 33조원) 규모 반도체 등 한국 제품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갔으나 앞으론 홍콩에 수출하는 물량 대다수가 중국 직수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2.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차 추경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3조1331억원이 증액됨

- 3차 추경은 사상 최대인 정부안 35조3000억원에서 38조원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졸속으로 심사하면서 무분별하게 추경 규모를 늘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옴

 

3. 롯데쇼핑이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함

대상은 롯데쇼핑 본사에 속해 있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각 사업부 본사 직원도 거점 오피스를 쓸 수 있으며, 해당 임직원 수는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롯데쇼핑 측은 추산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 20조원대 수준이던 예탁금이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남

- 올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발(發) 폭락장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40조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올해 1~6월 33조239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함

- 상반기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30조3050억원) 규모를 넘는 최대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을 늘리려고 자금 조달을 서둘렀다는 분석임

 

3.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신용카드와 같은 후불결제 기능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가맹점 수수료율 규제를 담지 않기로 함

간편결제 충전금이 모자랄 때만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가맹점에 주는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카드업계는 사실상 같은 신용카드업을 하는데도 수수료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30일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서명함

미국은 이에 맞서 홍콩에 대한 수출 관련 일부 특혜를 박탈하기 시작했으며, 무역전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등을 놓고 지속돼온 미·중 충돌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채값이 안정을 찾은 데다 환헤지를 감안한 수익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력적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미국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유럽 등 해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거래 시간에 투자자들이 사들인 미 투자등급 회사채가 하루 평균 1억8100만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 1~2월에 비해 약 170% 증가한 수치임

 

3. 인도가 틱톡·웨이보·헬로(소셜미디어), 위챗(메신저), UC브라우저(브라우저), QQ뮤직(음악), 메이투(카메라), 캠스캐너(스캐너), 클래시오브킹즈(게임) 등 59개 중국 앱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림

- 중국 앱이 인도인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유혈 충돌이 빚어진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게 외신들 분석이며, 인도 국영통신사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데 이어 중국 앱 사용까지 무더기 금지하자 중국 정보기술(IT)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으로,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됨.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이며,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0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나머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함

- 여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후반기 이후 33년 만이며,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경제계에선 여당 주도의 기업 규제 법안 무더기 입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항공업계에서 항공편이 급감한 것과 반대로 마일리지를 ‘뿌리는’ 이벤트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은 결제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만5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행사를 올 들어 6개 카드회사와 손잡고 마일리지 이벤트를 여덟 번 벌였으며, 항공사들이 항공권 대신 마일리지 판매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임

 

2. 정부가 지난 1년간 ‘국산화’를 앞세워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산과 대등한 품질의 액체 불화수소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EUV(극자외선)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와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의 국산화 소식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웠다는 게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의 얘기이며,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하지만 일본과의 협업을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3.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보유 지분 전체를 둘째 아들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에게 매각함

- 재계에서는 조 사장이 조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반발하면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4.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메디컬톡’을 경기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함
TOAST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전용 협업 메신저로,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른 진료과에 소속된 의사들이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이며, 지금까지는 협진 대상 환자의 처방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채팅방도 일일이 개설해야 했었음

 

5. LG생활건강이 내달 1일부터 자사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주는 플랫폼으로 개편함

- 온라인몰에 들어오는 주문을 가맹점주가 받을 수 있게 바꾸는 게 핵심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지원책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오는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은행 거래, 쇼핑, 진료, 휴대폰 사용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개별 업체가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개인 의사에 따라 데이터 열람권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게 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며,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음

 

 

<< 국제 >>

1.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고,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도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 중단을 선언했으며,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함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으며,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보안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압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공항 항만 국경 등에서 보안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미국은 작년부터 화웨이와 보안카메라 업체 하이크비전, 드론 업체 DJI 등 중국 기업들이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통해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며 잇따라 규제를 내놓고 있음

 

3. 미국 ‘셰일 혁명’을 선도한 에너지기업 체서피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자산이 162억달러(약 19조4170억원), 부채는 118억달러(약 14조1430억원)라고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뚝 끊겨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자 경영난이 심해진 결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국의 파산보호

- 미국 연방 파산법의 챕터 11(Chapter 11)에 따라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미국의 연방 파산법에서 파산절차와 관련한 조항은 크게 '챕터 11(Chapter 11)'과 '챕터7(Chapter 7)'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
챕터 11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임. '파산보호'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함. 반면, 챕터 7은 명실상부한 파산으로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
기업은 채권자가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챕터 11을 신청함.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회사의 채무이행이 중지되고 채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회사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하게 됨. 이 때 한국의 법정관리와 달리 챕터 11을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회생에 필요한 기존임원에 대해서는 계속 남아주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잘해도 못해도 이젠 모두 민주당 책임이다’ →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 여당이 32년 만에 17개 상임위 위원장 모두 차지한데 대해 신문 기사 제목.(경향)


2. 사사건건 딴지거는 日? → G7에 한국 참여 반대. 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헤럴드경제)

*우리는 일본에 대해?


3.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일상화 된 보이스피싱 →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한 지방법원장은 아들 납치 전화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헤럴드경제)


4. 카드사 순위(1분기) → 국내 카드사는 모두 7개. 1위 신한(21.97%), 2위 KB국민(17.71%), 3위 삼성(17.67), 4위 현대 16.28%, 롯데, 우리, 하나가 9% 전후로 5~7위 각축.(아시아경제)


5. ‘한국은 기후 악당’ → ‘한국은 OECD 36개국 중 미세먼지·대기질과 관련해서는 35∼36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주요 7개국(G7)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책임도 중국보다 우리가 더 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 위원장.(문화)


6.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 →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넘어 설 듯. 지난 50년간 수도권 인구는 184%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2% 증가에 그쳐.(세계)▼


7. 서울시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한달, 업주들 반발 → 룸살롱이나 일반 노래방 영업은 허용하면서 코인노래방만 영업 금지... 해제, 보상 촉구 집회.(서울)


8. 글로벌 기업들 SNS에 광고게재 중단 →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페이스북서 시작된 광고 중단, 트위터 · 인스타그램까지 확산. 그동안 가짜뉴스, 혐오 방관 등 불만 누적. (한경)


9. 다슬기 잡다가 사망 사고 벌써 6명 → 6월 들어 언론에 보도 된 것만 6명. 최근 3년간(2017~2019년) 다슬기 채취 관련 수난구조 출동은 142건으로 이 중 52명이 사망.(매경)


10. 종교등 개인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 접수 → 병무청, 30일부터 전국 지방 병무청 등 통해. 사전 조사 등 거쳐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매경)


이상입니다

 

----

 

20년 6월 3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현대카드 사옥과 이마트24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왕성교회·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행사 중 마스크를 안 쓰거나, 침방울이 퍼질 활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종교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천2백여 곳 전부에 휴원 조치를 내렸고, 광주에서는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을 경찰이 압수수색 해 CCTV와 급식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채, 원장 소환 일정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6개월 아기까지 투석 치료를 시작했고, 식중독균 증상자가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파면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개 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남부 지역 주에선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와 달리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삼대에 걸친 가족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달 초 아버지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달도 안 돼서 직계 가족과 친인척 등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아버지는 최근 목숨을 잃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자 뉴욕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대통령 본인도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 한림읍의 한 한우 농가 축사에 여섯 마리의 들개들이 침입해 몸집이 두세 배나 큰 송아지에게 달려들어 생후 3개월 된 송아지 네 마리를 물어 죽였습니다. 제주에선 올 들어 들개의 공격으로 닭 예순여섯 마리와 송아지 여섯 마리가 희생됐습니다.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3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2주일째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장외집회 가능성을 놓고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의 돈만 쓰고 여론의 역풍만 맞는 등의 장외 투쟁 트라우마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    것도  하고 세비는 꼬박 챙기셨으니 남는 장사 했네 ...

 

2. 정의당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정의당 의원 6 외에 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열린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서명을 받아 법안 발의 기준인 의원 10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이렇게 차별 받아서야... 특히 민주당이 이러는  아니지~

 

3. 21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정보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민주당이 18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기로 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머지 11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하는 국회, 책임 정치 그거  하면 욕은    배로 먹는 다는 ~

 

4.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은  분의 변호 내용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 말을 들었을   귀를 의심했다 밝혔습니다.

그걸 가지고  귀를 의심하고 그러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5.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남아야지... 악당 소리까지 들어서야 되겠니? 

 

6. 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안부 단체에 후원을 해왔던 공연기획사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의 기부금이 용역대금을 부풀렸다 되돌려주는 '리베이트'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눈으로는 순수한 기부금이라는   이해가  가긴  거야... 

 

7. 윤석열 검찰총장이 - 유착 의혹 수사의 적정성을 묻기 위한 전문수사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측근 감싸기라는 검찰 안팎의 비판과 수사팀의 거듭된 이의제기에도 이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자기 자신 말고는 충성하지 않기 때문인게지... 

 

8. 감사원이 최근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여권에서 검찰개혁 추진하는 시기에 감사를 벌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거는 열번 넘게 나경원을 고발에도 꿈쩍 않는게 부적절한 거지~

 

9. 스물한 차례나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그런데 재산공개 내역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 아파트를   넘게 갖고 있다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채만 두고  팔아라더니... 이러니 반발이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지~

 

10. 10 여아 10 명을 성적으로 농락한 20대가 법정에서 뒤늦게 범행을 후회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넘은 그냥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구만... 

 

11.  하반기부터 '음란물' 개념이 사라지고 성착취물로 대체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은 시청하기만 해도 징역형을 받는  처벌이 강화되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법이 없어서 그랬나 ? 그놈의 관대한 처벌이 문제지~

 

12. 교회 철거를 두고 주민과 대치 중인 전광훈 목사 측이 법원에 철거 집행 금지 신청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가 주장하는 철거반대 논리에 법원은 1심에 이어 다시   반대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판사님들은 빤스를 내리는 믿음이 없었던 모양이네... 

 

13.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종교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재용 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대검 수사심의위를 비판했습니다. 

전광훈의 하나님 말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이게 맞지 않겠어요?

 

14. 몰려드는 기업의 '광고 불매운동' 페이스북이 결국 백기투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한화로  671700 원이 빠지자 저커버그는 정치인의 게시물이라도 증오와 폭력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 

 

15.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60대가 봐달라며 경찰에 3 원을 건넸다가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벌금 300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했다 박수 칠수 없는게... 정치인, 재벌에게 이런 적이 없거든~

 

일본만 유독 코로나19 감염은 개인 잘못 인식 높아. 

코로나19, 발병에서 완치까지 평균 20일이 걸린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 

정진석 민주당에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한다”. 

민주 41.2% vs 미통 28.1% 지지도 격차 13.1%p 확대. 

 

극히 조심한다는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방침이다.

- 자와할라 넬루 -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저하고 우려하는 통에  한발자국도 내딛지  한다면 그것 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것입니다. 

21 대한민국 국회의 시작이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 6 잘보내고 오는 7 기쁘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6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외

 

1. 업무용 카톡 나온다...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올 하반기 기업용 협업 메신저 시장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간 격돌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기업용 협업 메신저 라인웍스로 기업 시장 공략에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 관련 서비스를 내놓는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보이콧, 광고 시장도 출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를 비롯해 120여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 광고를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광고 불매 운동 영향으로 하루 만에 주가가 8.3%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약 67조4240억원가 증발했다. 같은 날 트위터의 주가도 약 7% 감소했다.
 
 
3. 오픈마켓 불법 수입품 유통 막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관세청장은 공정위와 함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부정수입물품 내역이거나, 사이버몰의 명칭과 소재지 및 대표자 성명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세청과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표할 수 있다.
 
 
4.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 각 회사의 솔루션 소개, 참여 기업 간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신규 사업 모델을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5. '밑지는 장사?' 식품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코로나19 여파로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6.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TV광고제작비 지원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광고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7. 네이버, 스마트주문 정산 앞당긴다
네이버가 스마트주문 결제 정산을 앞당긴다. 중소상공인 현금흐름 개선을 돕고, 오프라인 네이버 주문·간편결제 확산에 가속도를 붙인다. 결제와 동시에 구매확정이 이루어지고 다음날 정산까지 마친다.

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8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5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