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11호 신문브리핑(2019년 4월 30일) #
* 기 공지해드린 서울 출장 관계로 신문브리핑만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참고/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남과 비교하며 불평하기 전에 우선 현재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1.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14.02% 뛰면서 12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40~50% 늘어날 전망임
2. 스페인에서 ‘반(反)이슬람’ ‘스페인 민족주의’ 등을 내세운 극우정당 복스(Vox·목소리)가 28일(현지시간) 열린 총선거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함
- 극우정당이 의회에 진출하기는 1975년 스페인 민주화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우파 국민당의 부패 스캔들 등에 염증을 느낀 우파 성향의 유권자들이 대거 표를 몰아준 덕분으로 풀이됨
3.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 창업주의 친동생이 일명 ‘통신 스캔들’에 휩쓸려 구속됨
- 베트남에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전 총리의 딸 등이 얽힌 대형 스캔들에 빈그룹 회장 일가까지 연루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음
4. 지난 10여 년간 미국 증시를 이끈 5대 대형 기술주인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을 일컫는 ‘FAANG’이 쇠퇴하고, MS·아마존·구글·애플을 일컫는 ‘MAGA’가 새로운 대세로 평가받고 있음
- MAGA 기업 주가는 올 들어 가파르게 올라 네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만 4조달러에 육박하며, S&P500에 포함되는 500개 대기업 가치 총합의 절반을 이들 기업이 차지할 정도임
5. 29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에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함
- 당초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MBK, 한앤컴퍼니 등 세 후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되던 한화그룹이 막판 불참하면서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이 무난히 인수전의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해 왔으나 우리은행이 MBK의 손을 잡고 깜짝 참여하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게 됨
6. 셀트리온이 지난해 에이즈 치료제 ‘테믹시스’에 이어 결핵 치료제 ‘리네졸리드’로 두 번째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서 합성의약품까지 전장을 확대하고 있음
- 셀트리온은 올해 10여 종의 제네릭(복제약)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30종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며, 합성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보다 개발이 쉬운 만큼 다양한 제품군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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