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13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일) #
"남과 비교하며 불평하기 전에 우선 현재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8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47억4000만달러로 2.4% 증가함
- 작년 12월(-1.7%)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수출 부진은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가격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한 대(對)중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2.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1.7%를 기록하면서 1위를 지킴
- 그러나 2위인 화웨이가 17.9%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애플은 13%로 3위를 차지함
<< 금융/부동산 >>
1.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자산운용시장 변화 및 시사점’을 보면 국내 자산운용시장 전체 수탁액은 작년 말 기준 2010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돌파했으며, 펀드 수탁액은 551조원으로 4년 전인 2014년 말 대비 174조원(46.2%) 증가함
- 유형별로는 사모펀드가 같은 기간 173조원에서 333조원으로 두 배가량으로 급증했지만, 공모펀드는 204조원에서 218조원으로 약간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이는 4년간 펀드 유입 자금의 92%(160조원)를 사모펀드가 빨아들였다는 얘기임
2. 올해 국제 유가가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실물 자산에 연동해 수익을 내는 커머더티형 펀드(순자산 10억원 이상)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4월 29일 기준) 1~3위를 원유펀드가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원유-파생](H)’는 올해 수익률 42.90%를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음
<< 국제 >>
1. 베네수엘라의 ‘한 나라 두 대통령’ 사태가 반정부 시위를 이끌며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군사 봉기’를 촉구하면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무력 충돌로 번짐
-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진압에 나서면서 양측 간 소규모 교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1일에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돼 베네수엘라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예상됨
2. 재정난을 겪고 있는 브라질 연방정부가 국민과 의회 반대로 연금 개혁이 늦어지면서 올 하반기 부분적인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연금개혁이 좌초할 위기에 놓이면서 브라질 금융시장도 흔들리고 있으며,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지난 3개월 동안 약 7.5% 급락했고 브라질 증시 보베스파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3.7%가량 하락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셧다운(Shutdown)
- 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인한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를 뜻하는 용어임. 상·하원에서 기간 내 예산안 처리가 무산되거나, 상·하원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발생한다. 연방정부뿐 아니라 주(state)정부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
예산안 처리가 무산되면 공공기관들은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며, 연방공무원에게는 강제 무급 휴가 조치가 내려짐. 미국 법률에서는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국방, 치안, 소방, 교정, 항공, 전기, 수도 등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 발주 공사, 여권, 비자 발급, 공공기관 업무 등이 일시에 중단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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