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4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3일 단독 면담을 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 재계 1, 2위 그룹을 이끄는 두 사람이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정한 미래차 분야에서 재계 ‘빅2’가 손을 잡은 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줄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임

지난 2월 49만2000명 늘었던 취업자는 3월 19만5000명 감소로 돌아섰고 4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명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이달 개시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문턱이 높아져 ‘그림의 떡’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근 “기금 지원을 받는 대기업에 하청업체 근로자 고용 유지 의무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2.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1조원과 정부 지원 1조20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충에 나섬

- 조(兆) 단위의 유상증자는 1962년 대한항공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정부가 지난달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3.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에 배팅했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종목 투자로 돌아섬

- 파생상품이나 2배 인버스 ETF 등 위험도(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던 개인은 우량 종목으로 대피했고, 기관은 원유 선물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퇴직연금(운용자산 5500억달러)인 공무원연금(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공무원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노동부에 보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중국 때리기’에 나선 것임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3일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 아니다”고 밝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월가 일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주장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느릴 수 있다”며 금융시장 일부의 섣부른 ‘V자형’ 경기 회복 기대를 경계함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섬

- 우버는 2014년 자회사인 우버이츠를 설립해 음식 배달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장점유율 3위(21%)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미 배달업계 2, 3위 간 합병 사례가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버의 본업인 차량공유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그럽허브 인수를 통해 부업인 음식 배달업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거대 업체가 탄생한 뒤 관련 시장 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20조루피(약 326조원)에 달하는 경제 지원책을 발표함

- 기존에 내놨던 5조5000억루피 규모 지원책을 포함한 액수이며, 전체 부양책 규모는 인도의 작년 GDP(세계은행 기준 2조7263억달러·약 3343조원)의 10%에 육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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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4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120명으로 늘었는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의 2차 감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클럽 첫 환자와 동선이 다른 클럽 여러 곳과 홍대 주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에게 수업받은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때 직업이 없다고 속이고 나흘간 무방비로 돌아다닌 이 강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 학원 강사를 시작으로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 수가 늘면서 20일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수업에 대한 불안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하루 일하는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증설 공사 현장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사현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같은 층에 180명 넘게 근무하는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콜센터에서도 환자가 나와 폐쇄된 채 방역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가 YTN 보도로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주장한 시각보다 실제론 10분 정도 앞서 이미 참사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신속한 대응을 못 한 책임을 피하려 거짓말한 것으로 보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후원금 사용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논란 이후 처음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후원금을 불법 유용하거나 횡령한 적이 없었고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는 정면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합니다. 협상 테이블에 앉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갓갓'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25살 문형욱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와 관련해 '주홍글씨' 방과 '완장방' 운영진 중 한 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송씨는 성 착취물 수백 개를 만들어 유포하고, 조주빈이 만든 영상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헌법에 반대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자로 옥살이를 한 장준하 선생의 유족에게 국가가 7억 8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장 선생에 대한 수사와 재판, 징역형 집행 등은 모두 헌법에 반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아기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고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고 일부는 머리를 손으로 치는 이상 증상까지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이른바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 논란을 불러온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학생이 자신과 포옹하지 않으면 하교를 시켜주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하면 전학을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에 남긴 상처는 그 끝자락의 '아르바이트생'마저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다며 임금을 주지 않고, 아예 연락마저 무시하는 사업주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동통신 시장에 이른바 '0원폰'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과 애플의 '아이폰11'은 물론,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둔 LG전자의 'LG벨벳'까지 0원폰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21년 만의 최대 폭인, 47만6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전반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임직원 2천여 명에 대해서 무급 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크게 줄면서, 경영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6월부터 두 달 동안 무급 휴직 예정인데, 고용노동부 심사 결과에 따라서 임직원들은 평균 임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논란이 일었던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사례처럼 작품이 크게 성공했지만, 과거에 맺은 계약 때문에 권리를 더는 주장하지 못하는 창작자를 구제할 대책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계약 이후 창작자가 추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이른바 '추가 보상 청구권' 개념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 어제(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 상품이 아닌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라서, 한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혜택을 누리면서 돌려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여러 장을 갖고 있다면 이중 어떤 것을 쓰건 본인에게 할당된 포인트에서 차감이 되는 구조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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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 퍼져 있었을 가능성? → 이태원 클럽발 확진 120명... 1~2명이 모두를 감염시켰다고 보기 어려워. 여러 진앙지가 따로 있고 클럽은 기폭제 구실만 했을 가능성.(서울)


2. '오픈런‘(Open run) → 백화점 세일에서 물건을 먼저 사기 위해 줄섰다가 문 열자마자 뛰어 들어가는 일. 최근 ’샤넬‘백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3일째 4시간 전부터 줄서기 진풍경...(아시상경제)


3. ‘19세기 콜레라 창궐로 상하수도 인프라와 공중보건 체계가 조성됐고, 1929년 대공황으로 박리다매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 코로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한국경제 '코로나 이후 세상‘ 웹세미나.(한경)


4. 교과서 속 전래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 일본 전래설은 오류. 한국민속학회, 교육부에 연구결과 제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쎄쎄쎄’,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구절 등은 일본 전래 확인.(문화)


5. 옷 구매, 당신은 어떤 유형? → ‘비싸도 제대로 된 옷 한 벌 산다’ 51.8% > ‘싼 제품 여러개 구매’ 48.2%... 거의 반반. 오픈서베이 의류구입 인식조사.(문화)


6. 아파트 35층 제한 여론 → 설문 ‘공동주택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편입니까? 반대하는 편입니까?’에 ‘찬성하는 편’이 69.0%로 ‘반대하는 편’(15.3%)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시의회 조사.(헤럴드경제)


7. 재난지원금으로 ‘성형외과’? → 사용 가능.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광고, 예약도 늘어. 병원규모, 매출과 관계없이 급여, 비급여 항목 모두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중앙)


8. 사람들은 왜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ㆍ김강립(복지부 차관)의 말만 들어도 안심을 할까 → 수수한 외모, 평범한 말투. 색다르거나 뛰어나지 보이지 않아 더 신뢰... 기본에 충실,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 진정성 등이 뒷받침.(한국, 강원국 작가ㆍ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9. 日 28세 스모선수 코로나 사망 → 보건소는 전화 불통, 고열에도 받아주는 병원 없어 헤메. 20대 환자 첫 사망. ‘나라가 죽였다’ 일본 여론 들끓어.(동아)


10. ‘나주배’ → 전국 생산량 20% 차지. 1945년 세종실록에 첫 진상품 공물 기록. 근대적 재배는 1910년대 일본인 들어오면서 시작. 한때 생장촉진제 쓰면서 유통과정서 쉽게 물러지고 인식 나빠져 고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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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 문을  177석의 '거대여당' 탄생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도부는 합당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하는  열린민주당 3명도 합쳐서 180 하지 그러냐... 눈치 보여?

 

2.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방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던 미통당이 기부 행렬에 동참할지가 관심입니다. 미통당은  국민 지급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기부가 아니라 거부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원뿐 아니라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몽땅 거부하는 걸로~ 두고 보게쓰~

 

3. 미통당과 미한당의 합당이 지연되면서 독자노선으로 가는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에서 교섭단체 구성의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독자 세력화를 합리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독자 노선 좋아하시네... 그렇게 혼자  걸으라고 개무시해버려~

 

4.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이라 불리는 미통당 일부 의원 모임이 오는 19 1 2 일정으로 부산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이 논란이 되자 모임  의원이 "행사는 취소할 "이라고 해명하는  수습에 나섰습니다.

포도알처럼 떨어진 나경원 위로의 시간이었나? 댁들이 그렇지 ~

 

5.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의연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정기 후원을 하거나 기존 정기 후원금액을 올린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발 역사적 사실을 덮으려는 치졸한  그만해라. 국민이 바본  아니~

 

6. 민경욱 의원이 투개표를 조작했다며 '삼립빵 상자' 'QR코드 개인정보 수록' 등을 빼박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없다" 민경욱  증거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사람 외모 가지고 뭐라 하면  된다던데... 생김새부터  재수야~

 

7.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참사 인지시각을 속였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를 당일 뉴스 보도를 보고 인지했다고 밝혀왔지만,  전에 미리 발생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인지했다?’ 정말 기도  찬다...

 

8. 신도 명단 파악을 통해 확인됐던 신천지 관련 시설 상당수가 폐쇄에서 해제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단이 다시 음지로 숨어 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은 종교의 자유에서 배제해야...

 

9.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2023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철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맞아 죽을까 걱정인 모양인데... 국민은 전두환이랑 달라~

 

10. 지난해 일본이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이 다시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부가 일본 쪽에 “3 품목과 화이트리스트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5 말까지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압박했습니다.

국민들은  사고  먹고  가고... 끝까지 불매 운동합니다~

 

11.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인 선택을  경비원에게 폭행·폭언을  것으로 지목된 가해 입주민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가해 입주민은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이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감빵 가는  아니고?

 

12. 앞으로 본인 인증이나 대화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랜덤채팅앱은 청소년 사용이 금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불특정 이용자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덤채팅앱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 행정예고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보다는 지금 곁에 친구에게 충실하는  훨씬 남는 장사란다~

 

13.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준영 일당 2 재판부가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 합의 등의 이유로 형량을 대폭 깎았습니다. 특히, 합의에 실패한 정준영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진지한 반성 한다며 감형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데 반성을 한다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했다네?

 

14. 2020 1 태풍 '봉퐁' 생성됐습니다. 저위도에서 발생한 봉퐁은 기상청 예상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영향 없이 일본열도 남쪽 해상을 지나며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 의미합니다.

기왕에 오는 태풍이면 지겨운 코로나19  데리고 가시길... 프리즈~

 

민경욱 입수 투표용지 구리서 분실, 의정부지검서 수사.

민경욱, 투표용지 입수 경로 제보자 보호 위해 '함구'.

학원강사 무직 거짓말에 중고생 집단감염. 인천시, 고발.

서울 지하철, 출퇴근  혼잡시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족과 이웃 위험에 빠뜨린 역학조사 거짓말 "엄중 처벌". 

아사히 "아베, 코로나 극복 위해 수출규제 즉각 철회해야".

보수 시민단체, 기부금 횡령 의혹으로 정의연 검찰 고발.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오늘도 분주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당신.

그래서 앞으로 앞으로  발짝씩 전진하는  주저함이 없는 당신.

여러분으로 인해 세상은 바뀌고 진보한다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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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불법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건 삭제

 

1. 페이스북 불법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건 삭제
페이스북이 유해 콘텐츠를 근절하기 위해 감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6개월간 불법 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후 게시물 자동 삭제 등 콘텐츠에 실제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도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 말했다.
 
 
2.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전년대비 68% 증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와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사례집'과 '온라인광고 계약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광고 분쟁 상담·조정신청 건수는 모두 5천659건으로, 전년 3천371건 대비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GM·펩시코 등 대형 광고주, TV광고 지출 대폭 삭감 전망
제너럴모터스와 펩시코 등 대형 광고주들이 지상파와 케이블TV에 대한 광고 지출을 대폭 삭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 50년 역사의 TV 사업모델이 흔들리고 있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4. 언택트에 챗봇 성장 기대... 올해 300억 매출 도전
코로나19가 전 산업을 강타하고 있지만, 챗봇 사업을 확대해온 와이즈넛은 언택트 비즈니스 확산에 따라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언택트로 챗봇 등 업무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5. 딥픽셀, AI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 정식 출시
딥픽셀이 AI 기반의 주얼리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스타일AR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 가상 착용해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쇼핑몰 방문자는 가상으로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으며 사이즈도 가늠할 수 있다.
 
 
6. 카페24, 마켓통합관리 내 ‘이마트몰’ 연동 추가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이마트몰을 신규로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특정 분야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쉽게 판매 경로를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위시켓, 코로나19 이후 외주 시장 전망
위시켓이 코로나19가 국내 IT 외주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홈 트레이닝’, ‘온라인 교육’, ‘의료’ 분야의 의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4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3일 단독 면담을 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 재계 1, 2위 그룹을 이끄는 두 사람이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정한 미래차 분야에서 재계 ‘빅2’가 손을 잡은 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줄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임

지난 2월 49만2000명 늘었던 취업자는 3월 19만5000명 감소로 돌아섰고 4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명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이달 개시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문턱이 높아져 ‘그림의 떡’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근 “기금 지원을 받는 대기업에 하청업체 근로자 고용 유지 의무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2.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1조원과 정부 지원 1조20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충에 나섬

- 조(兆) 단위의 유상증자는 1962년 대한항공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정부가 지난달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3.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에 배팅했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종목 투자로 돌아섬

- 파생상품이나 2배 인버스 ETF 등 위험도(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던 개인은 우량 종목으로 대피했고, 기관은 원유 선물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퇴직연금(운용자산 5500억달러)인 공무원연금(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공무원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노동부에 보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중국 때리기’에 나선 것임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3일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 아니다”고 밝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월가 일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주장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느릴 수 있다”며 금융시장 일부의 섣부른 ‘V자형’ 경기 회복 기대를 경계함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섬

- 우버는 2014년 자회사인 우버이츠를 설립해 음식 배달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장점유율 3위(21%)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미 배달업계 2, 3위 간 합병 사례가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버의 본업인 차량공유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그럽허브 인수를 통해 부업인 음식 배달업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거대 업체가 탄생한 뒤 관련 시장 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20조루피(약 326조원)에 달하는 경제 지원책을 발표함

- 기존에 내놨던 5조5000억루피 규모 지원책을 포함한 액수이며, 전체 부양책 규모는 인도의 작년 GDP(세계은행 기준 2조7263억달러·약 3343조원)의 10%에 육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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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4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120명으로 늘었는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의 2차 감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클럽 첫 환자와 동선이 다른 클럽 여러 곳과 홍대 주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에게 수업받은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때 직업이 없다고 속이고 나흘간 무방비로 돌아다닌 이 강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 학원 강사를 시작으로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 수가 늘면서 20일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수업에 대한 불안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하루 일하는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증설 공사 현장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사현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같은 층에 180명 넘게 근무하는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콜센터에서도 환자가 나와 폐쇄된 채 방역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가 YTN 보도로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주장한 시각보다 실제론 10분 정도 앞서 이미 참사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신속한 대응을 못 한 책임을 피하려 거짓말한 것으로 보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후원금 사용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논란 이후 처음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후원금을 불법 유용하거나 횡령한 적이 없었고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는 정면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합니다. 협상 테이블에 앉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갓갓'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25살 문형욱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와 관련해 '주홍글씨' 방과 '완장방' 운영진 중 한 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송씨는 성 착취물 수백 개를 만들어 유포하고, 조주빈이 만든 영상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헌법에 반대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자로 옥살이를 한 장준하 선생의 유족에게 국가가 7억 8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장 선생에 대한 수사와 재판, 징역형 집행 등은 모두 헌법에 반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아기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고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고 일부는 머리를 손으로 치는 이상 증상까지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이른바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 논란을 불러온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학생이 자신과 포옹하지 않으면 하교를 시켜주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하면 전학을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에 남긴 상처는 그 끝자락의 '아르바이트생'마저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다며 임금을 주지 않고, 아예 연락마저 무시하는 사업주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동통신 시장에 이른바 '0원폰'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과 애플의 '아이폰11'은 물론,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둔 LG전자의 'LG벨벳'까지 0원폰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21년 만의 최대 폭인, 47만6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전반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임직원 2천여 명에 대해서 무급 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크게 줄면서, 경영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6월부터 두 달 동안 무급 휴직 예정인데, 고용노동부 심사 결과에 따라서 임직원들은 평균 임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논란이 일었던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사례처럼 작품이 크게 성공했지만, 과거에 맺은 계약 때문에 권리를 더는 주장하지 못하는 창작자를 구제할 대책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계약 이후 창작자가 추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이른바 '추가 보상 청구권' 개념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 어제(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 상품이 아닌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라서, 한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혜택을 누리면서 돌려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여러 장을 갖고 있다면 이중 어떤 것을 쓰건 본인에게 할당된 포인트에서 차감이 되는 구조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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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 퍼져 있었을 가능성? → 이태원 클럽발 확진 120명... 1~2명이 모두를 감염시켰다고 보기 어려워. 여러 진앙지가 따로 있고 클럽은 기폭제 구실만 했을 가능성.(서울)


2. '오픈런‘(Open run) → 백화점 세일에서 물건을 먼저 사기 위해 줄섰다가 문 열자마자 뛰어 들어가는 일. 최근 ’샤넬‘백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3일째 4시간 전부터 줄서기 진풍경...(아시상경제)


3. ‘19세기 콜레라 창궐로 상하수도 인프라와 공중보건 체계가 조성됐고, 1929년 대공황으로 박리다매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 코로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한국경제 '코로나 이후 세상‘ 웹세미나.(한경)


4. 교과서 속 전래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 일본 전래설은 오류. 한국민속학회, 교육부에 연구결과 제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쎄쎄쎄’,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구절 등은 일본 전래 확인.(문화)


5. 옷 구매, 당신은 어떤 유형? → ‘비싸도 제대로 된 옷 한 벌 산다’ 51.8% > ‘싼 제품 여러개 구매’ 48.2%... 거의 반반. 오픈서베이 의류구입 인식조사.(문화)


6. 아파트 35층 제한 여론 → 설문 ‘공동주택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편입니까? 반대하는 편입니까?’에 ‘찬성하는 편’이 69.0%로 ‘반대하는 편’(15.3%)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시의회 조사.(헤럴드경제)


7. 재난지원금으로 ‘성형외과’? → 사용 가능.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광고, 예약도 늘어. 병원규모, 매출과 관계없이 급여, 비급여 항목 모두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중앙)


8. 사람들은 왜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ㆍ김강립(복지부 차관)의 말만 들어도 안심을 할까 → 수수한 외모, 평범한 말투. 색다르거나 뛰어나지 보이지 않아 더 신뢰... 기본에 충실,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 진정성 등이 뒷받침.(한국, 강원국 작가ㆍ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9. 日 28세 스모선수 코로나 사망 → 보건소는 전화 불통, 고열에도 받아주는 병원 없어 헤메. 20대 환자 첫 사망. ‘나라가 죽였다’ 일본 여론 들끓어.(동아)


10. ‘나주배’ → 전국 생산량 20% 차지. 1945년 세종실록에 첫 진상품 공물 기록. 근대적 재배는 1910년대 일본인 들어오면서 시작. 한때 생장촉진제 쓰면서 유통과정서 쉽게 물러지고 인식 나빠져 고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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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 문을  177석의 '거대여당' 탄생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도부는 합당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하는  열린민주당 3명도 합쳐서 180 하지 그러냐... 눈치 보여?

 

2.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방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던 미통당이 기부 행렬에 동참할지가 관심입니다. 미통당은  국민 지급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기부가 아니라 거부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원뿐 아니라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몽땅 거부하는 걸로~ 두고 보게쓰~

 

3. 미통당과 미한당의 합당이 지연되면서 독자노선으로 가는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에서 교섭단체 구성의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독자 세력화를 합리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독자 노선 좋아하시네... 그렇게 혼자  걸으라고 개무시해버려~

 

4.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이라 불리는 미통당 일부 의원 모임이 오는 19 1 2 일정으로 부산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이 논란이 되자 모임  의원이 "행사는 취소할 "이라고 해명하는  수습에 나섰습니다.

포도알처럼 떨어진 나경원 위로의 시간이었나? 댁들이 그렇지 ~

 

5.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의연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정기 후원을 하거나 기존 정기 후원금액을 올린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발 역사적 사실을 덮으려는 치졸한  그만해라. 국민이 바본  아니~

 

6. 민경욱 의원이 투개표를 조작했다며 '삼립빵 상자' 'QR코드 개인정보 수록' 등을 빼박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없다" 민경욱  증거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사람 외모 가지고 뭐라 하면  된다던데... 생김새부터  재수야~

 

7.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참사 인지시각을 속였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를 당일 뉴스 보도를 보고 인지했다고 밝혀왔지만,  전에 미리 발생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인지했다?’ 정말 기도  찬다...

 

8. 신도 명단 파악을 통해 확인됐던 신천지 관련 시설 상당수가 폐쇄에서 해제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단이 다시 음지로 숨어 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은 종교의 자유에서 배제해야...

 

9.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2023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철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맞아 죽을까 걱정인 모양인데... 국민은 전두환이랑 달라~

 

10. 지난해 일본이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이 다시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부가 일본 쪽에 “3 품목과 화이트리스트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5 말까지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압박했습니다.

국민들은  사고  먹고  가고... 끝까지 불매 운동합니다~

 

11.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인 선택을  경비원에게 폭행·폭언을  것으로 지목된 가해 입주민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가해 입주민은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이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감빵 가는  아니고?

 

12. 앞으로 본인 인증이나 대화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랜덤채팅앱은 청소년 사용이 금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불특정 이용자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덤채팅앱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 행정예고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보다는 지금 곁에 친구에게 충실하는  훨씬 남는 장사란다~

 

13.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준영 일당 2 재판부가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 합의 등의 이유로 형량을 대폭 깎았습니다. 특히, 합의에 실패한 정준영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진지한 반성 한다며 감형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데 반성을 한다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했다네?

 

14. 2020 1 태풍 '봉퐁' 생성됐습니다. 저위도에서 발생한 봉퐁은 기상청 예상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영향 없이 일본열도 남쪽 해상을 지나며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 의미합니다.

기왕에 오는 태풍이면 지겨운 코로나19  데리고 가시길... 프리즈~

 

민경욱 입수 투표용지 구리서 분실, 의정부지검서 수사.

민경욱, 투표용지 입수 경로 제보자 보호 위해 '함구'.

학원강사 무직 거짓말에 중고생 집단감염. 인천시, 고발.

서울 지하철, 출퇴근  혼잡시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족과 이웃 위험에 빠뜨린 역학조사 거짓말 "엄중 처벌". 

아사히 "아베, 코로나 극복 위해 수출규제 즉각 철회해야".

보수 시민단체, 기부금 횡령 의혹으로 정의연 검찰 고발.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오늘도 분주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당신.

그래서 앞으로 앞으로  발짝씩 전진하는  주저함이 없는 당신.

여러분으로 인해 세상은 바뀌고 진보한다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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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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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어만으로 공부하고도 노벨상 타는 시대를 만들어 보자 →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일본 교토산업대 마스카와 도시히데 (1940~) 교수는 70평생 유학도 여권도 없었다. 일본어밖에 할 줄 몰랐다.

이는 일본어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적 성취가 가능했음을 뜻한다. ‘번역 왕국’ 일본이기에 가능했다. (서울, 외부 칼럼)


2. ‘비욘드 미트’ → 미국의 대표적 ‘식물성 고기’ 브랜드. 미 육류업계는 식물성 인조고기를 견제하기 위해 ‘고기’(meat)라는 표현을 못 쓰도록하는 법안을 시도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3.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 한 화면에 전액기부 체크 같이 있어 무심코 체크하다보면 전액기부... 은행들 당일 밤 11시 30분까지 취소 허용. 오늘부터 팝업창으로 재확인 보완.(국민)


4. ‘가족기업’(family owned business) → 대체로 오너 일가의 지분이 20% 넘는 기업을 말한다. 중견기업 이상을 기준으로 프랑스와 독일은 40%, 기타 유럽은 35%, ‘포천’ 500대 기업의 약 37%, S&P 500 기업 중 약 35%가 가족기업 이다.(문화)


5. 의료용품의 해외 의존도가 일본의 코로나 방역 약점? → 일본에 공급되는 인공호흡기의 90% 이상이 유럽·미국에서, 의료용 마스크는 70∼80%가 중국에서 수입된다고. (문화)


6. 서울시,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 접속자 1만명 명단 확보 → 30분 이상 머문 사람 대상. 익명검사 허용, 검사 불응 벌금 카드 동시 사용에 11일 검사자 6544명으로 2배 늘어.(서울)


7. 미국인의 對중국 인식 → ‘부정적’ 66%. 2010년 36%에 비하면 10년 사이 부정인식 2배. 상호 선 넘는 표현에 감정 골 깊어져, 국제사회 신냉전시대 우려.(헤럴드경제)


8. 코로나19 치료제 나와도 ‘그림의 떡’ 우려 → 제약사들 폭리 관행. 치료제 후보 약물, 6달러짜리가 미국에선 1만 8000달러에 팔리기도. 제약사들 정부지원 받고도 개발비 핑계 약값 거품 관행.(경향)


9. 서울, 지하철서 마스크 의무화 → 13일부터 혼잡도 150% 넘어설 경우 마스크 미착용 승차 금지. 유럽은 봉쇄 완화... 사진은 11일 1단계 봉쇄 완화한 스페인 노천 카페 풍경. (한국)


10. 부산 앞바다 해상 택시, 버스 추진 → 부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그동안 3.7km 이내로 제한하던 규제 지난해 풀려. 서울 한강 수상 택시는 적자 운영 중.(중앙)

*한강 수상택시 출퇴근 시간 잠실-여의도 5000원, 40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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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3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이 혼잡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서울시는 승차 정원보다 탑승객이 50% 이상 많을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어제 낮 12시 기준, 10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기존 클럽과 멀리 떨어진 다른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첫 번째 환자와의 관련성이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클럽 방문자 가운데 3천 백여 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가운데 경찰은 대규모 신속대응팀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는 클럽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만 9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는 성소수자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이런 혐오가 방역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지금은 빨리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전북지역의 30대 공중보건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 이태원을 찾은 전북도민이 2백7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 방역 당국은 접촉자의 90% 이상을 추적해 찾아내면 추가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며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방문자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인권 침해 예방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뜻과 달리 실수로 기부를 신청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일밤 11시 반까지 취소할 수 있고, 다음날이면 행정안전부 자료로 넘어가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정부가 이런 실수로 기부금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일었던 '긴급재난지원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전액 기부를 선택하면 팝업창을 띄워 재차 확인하고, 기부 취소도 기한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을 세대주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우리 경제가 갈수록 더 위축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업부터 시작된 충격이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일자리도 크게 줄고 있다며 이전보다 경고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 입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번 주 소환조사를 예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가수 태진아 씨가 '경비원 갑질' 의혹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인물이 자신의 매니저라는 소문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 달리 매니저 없이 활동해 왔다는 태진아 씨는 "일정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라고 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이른바 'n번 방'을 처음 만든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n번 방 다른 유료 회원과 성 착취물 소지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한 김병지 씨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의혹을 제기한 맘카페 회원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글에 대한 피해와 책임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줄였던 야외활동 나가시는 분들이 꽤 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캠핑 같은 야외 취미활동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거나 혼자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용품도 여기에 특화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고꾸라지고 있는 세계 경제의 회복 시나리오는 가파른 원상복귀 V자형도, 느린 회복의 U자형도 아닌, 반등 곡선의 꼬리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나이키 로고' 형태의 회복세를 띨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삼성이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다고 합니다. 시험 문제를 겹치지 않게 출제하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감독관이 응시생을 실시간으로 감독하는 등 온라인 부정행위 방지책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 사태가 오래가면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 현금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운전 자금이 없어 헐떡이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빌릴 수 있을 때 최대한 현금을 쌓아두려는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은행으로 달려간 결과, 지난달에 기업 대출이 28조 원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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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21 국회 전반기 자당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오는 25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양자 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다선이 의장을 하는 관례에 따라... 절대 나의 사심이 작용한  아님~

 

2. 미통당이  원내 지도부를 꾸리자마자 자강론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를 배출해 당의 최대 주류 세력임이 확인된 영남권을 중심으로 반드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필요는 없다 목소리가 확산 중입니다.

자강론인지 자학론인지 봐야 알지~ 근데 영남권 없으면 어쩔뻔했누~

 

3. 백승주 미한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김태년 원내대표를 향해 '정신 감정' 운운하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원내대표가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해도 미통합과의 합의만으로 의사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정도 막말이야 미통당 출신이면 다들 하는  아뇨? 별일도 아니구만...

 

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21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법사위가 법안 심사에 '정치적 고려' 끼워 넣으면서 법사위가 법안 통과의 발목을 잡는 게이트키퍼가 됐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법사위와 예결위는 절대 미통당 주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야... 어쩔겨?

 

5. 지난주 여야가 과거사법 처리를 약속하면서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가 고공 농성을 풀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불과 닷새 만에 미통당이 수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20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단 우려가 나옵니다.

별로 놀랍지도 않고 짜증도  나요... 21 국회 정말 잘하자~

 

6. 윤미향 당선인이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외교부와 소통하고 사전 합의 내용을 알았다는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당선인은 명절  선물 주고  것이 협의냐. 지금 발언하는 당국자들은 위안부 합의의 주역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합의를 덮으려는 비열하고 추잡한 언론플레이~

 

7. 9 보수단체가 연대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요집회에서 아이들에게 위안부의 삶을 '성노예' 세뇌시키는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는 혐의입니다.

아주 대놓고 친일하는 댁들이 국민을 이간질하고 학대한다는  알아야지~

 

8. 야권 일각에서 사전투표 개표조작을 주장하는 가운데 법원이 박순자 의원의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증거 확보를 위한 법적 절차입니다.

요즘 미통당 낙선자들 재미 붙인 모양인데... 죽었나 깨나도  변해~

 

9. 민경욱 의원이 개표조작의 증거라며 제시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 6장이 경기 구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실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분실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고 빼도 박도  한다고 하는 빼박이라고 하는 거란다~

 

10. 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대구시장 측근인 공무원이 기업인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힌 해당 공무원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도의적 책임을 지고 시장이 그만 뒀다고... 하긴 그런 인물이 아니지~

 

11.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대인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업소 출입자는 수억 원을 물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자체는 행정명령을 어기면 벌금을 물리거나 형사상 소송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구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놀아야만 했냐~~

 

12. 미국의 일부 죄수들이 조기 석방을 노리고 코로나19 고의로 퍼트리는 행동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50명의 재소자는 교도소  휴식 공간에서 같은 컵으로 물을 마시고 마스크 하나를 서로 돌려 쓰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폐된 클럽에서 마스크도 없이 밀착해서 춤추는 거랑 뭐가 달라... 에휴~

 

13.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유통업체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없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원금 취지가 코로나19 어려워진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서로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돈인데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14. 경찰이 입주민의 폭행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아파트 경비원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숨진 아파트 경비원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아직도 자기가  잘못했는지 모르고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

 

김두관, 윤미향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공세".

박원순 "클럽 근처 기지국 접속 1만여  확보 문자 발송".

열민당  대표에 최강욱 정치·검찰·언론 개혁 성과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 전망 '안정적'.

긴급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있게 됐다.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구속, 신상 공개 여부  결정.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정주영 회장 -

 

정주영 회장에게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정치권에 대한 로비가 없었다면 지금의  말은 두고두고 후세에 명언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없는 길을 만든다는 것은 고되고 힘든 선배가 걸었던 길을 내가 걷고 내가 걸었던 길을 후배가 거닐면서 만들어지는 길이 아닐까요? 당신이 걸었던  길을 그래서 오늘도 뚜벅뚜벅 걷습니다.

함께 걸어줄 당신이 있어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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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외

 

1.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올 1분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역대 최고인 6조원에 다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결제금액이 3조5000억원을 기록, e커머스 업계 3위를 차지했다.
 
 
2. 틱톡, AR 광고 시장 뛰어든다
12일 디지데이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신규 AR 광고 플랫폼 'AR 브랜드 이펙트(가칭)'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R 브랜드 이펙트'는 광고주가 AR 광고 영상을 올리면 틱톡 사용자들이 여기에 자신만의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형태다.
 
 
3. 국내 스타트업들이 본 코로나 이후, 부정보다 긍정이 많아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환경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응답이 42.5%로 부정적(32.3%) 답변보다 높았다. 또 이후 유망 산업분야는 1순위로 의료 분야가 꼽혔다.
 
 
4. 잼페이스, Z세대 뷰티 보고서 발표
잼페이스는 Z세대 사용자가 4개월 동안 검색한 233만1181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뷰티 브랜드, 화장품, 크리에이터 등 뷰티와 관련된 Z세대의 관심사와 소비성향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5. 홈쇼핑 이용자, 코로나19 끝나도 온라인서 계속 구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1천277명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계속 구매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6. 11번가, 2020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2020년 4월 2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의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11번가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 트위터, '논란 소지' 트윗에 라벨 붙인다
트위터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트윗에 이런 사실을 알려주는 라벨을 달기로 했다. 라벨을 붙일지 여부는 트위터의 내부 신뢰·안전팀이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해 결정한다.

2020년 05월 1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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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뒤늦은 5월 ‘미세먼지’ → 이번 겨울 잠잠했던 미세먼지...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서 어제, 오늘 나쁨. 이번 미세먼지는 국내외 인공 배출 오염물질 외 중국 황사도 많이 섞여있어.(중앙 외)


2.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사용 → 작년 기부금 8억6천 중 피해 할머니 지원은 2.9%(2433만원)... 일반 운영비(29.5%), 대외협력 사업 (23.6%)이 가장 큰 비중. 정의연, ‘40% 넘게 직, 간접 지원에 썼다’ 주장.(문화 외)


3. 코로나 틈타 中서 퍼지는 ‘대만 침공론’ → ‘美 태평양 항모 전력 약화, 무력 사용해도 방어 힘들 것’. 퇴역 軍장성·네티즌들 주장. 최근의 코로나 중국책임론 등 반미여론 영향.(문화)


4. 지난해 軍 대체복무 인원 → 9000여명. 이중 산업기능요원 4000명, 전문연구요원 2500명 비롯해 공중보건의, 공익법무관 등. 여론 관심 높았던 예술, 체육요원은 연간 45명에 불과.(문화)


5.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심리적 경향. 자선 기부는 고양되고 쓰레기는 함부로 안 버리게 된다고. (문화)


6.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국제금융협회(IIF) 집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3%로, 주요 33개국과 유로존을 포함한 34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다. (헤럴드경제)

*국가채무는 40%선으로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다른 선진국 대비 비교적 양호


7. “신천지보다 위험한 '춤천지'” → 서울 용산 ‘이태원 클럽’ 들에서 촉발된 코로나 확진자들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 한 신문의 기사 제목.(아시아경제)


8. 사전투표, 순기능? 역기능? → 17개 광역 지자체 중 전남, 전북 2곳은 사전 투표 인원이 본투표 인원보다 많았다. 일각, ‘본말이 전도된 것’, 부작용 개선 필요 주장.(아시아경제)


9. ‘예방의 역설’ 현실화 되나? → 한, 중, 독일처럼 코로나에 초기 효과적으로 대응해 미,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참사는 피했지만 국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커지면서 엄격한 조치에 소홀해져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는 주장.(서울)


10. 중장년 여드름, 회춘 상징 아니라 ‘주사’?(酒皶, 술 주, 여드름 사) → 얼굴 모세혈관 확장이나 염증 등으로 생겨. 여드름 치료를 위한 필링 등을 하다 증상 심해 질 수도.(한국)

*술마신 뒤 하는 나쁜 언행 등 버릇은 ‘주사(酒邪)’(술 주, 간사할 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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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5월 12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고3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을 1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 환자가 대학 일대 유흥시설을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환자가 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이태원의 다른 유명 클럽인 '메이드'를 방문한 환자가 나와 대량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지만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해 신분 노출이 안 되는 익명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검사를 안 받으면 벌금 200만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군대 내부에서도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간부를 비롯해, 2차 감염자 4명이 더 확인됐는데요.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에 다녀왔다고 자진신고한 장병만 49명에 달해,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모레(13일)부터 서울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은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 정원의 1.5배 승객이 몰린 혼잡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마스크 착용을 방송으로 알리고 개찰구에서 마스크를 안 쓴 승객을 막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안 편의점 등에 덴탈 마스크를 충분히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비서의 코로나19 확진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진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은 물론,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과 함께 대통령과 부통령의 감염 위험도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한국 등 일부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 사례를 거론하며, 이들 나라는 이에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는 시점에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n번방을 만든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경찰은 갓갓이 구속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추모와 폭행한 입주민을 엄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인 다툼이 있던 날 이후 폭행한 입주민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수술비 2천만 원을 요구했는데 엉뚱한 진단서를 제시한 거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시작된 지하 2층에서 우레탄폼 희석과 승강기 설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선 담배꽁초도 발견됐는데, 소방 당국은 용접이나 담배 불티가 우레탄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신라젠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거액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경비실 앞에 작은 분향소를 마련했는데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폭행한 주민을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는 하루 새 수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기가 침체하면서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전 국민 고용보험의 단계적 추진을 주문한 가운데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특수고용직까지 확대하는 방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OTT 업체들의 이른바 인터넷 망 '무임승차'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회가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도 인터넷망 품질 유지를 위해 비용을 부담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신혼부부들도 국내 여행지나 호텔로 신혼여행을 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파리만 날리던 호텔들도 사라졌던 신혼부부 상품들을 다시 내놓으며 손님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각종 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선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민간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향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네이버가 미국 아마존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면 쇼핑, 음악, 웹툰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포털이 웹툰이나 음악 등을 유료 서비스로 내놓기는 했어도, 이번처럼 서비스를 묶어 멤버십 형태로 출시한 것은 처음입니다.

■ 우리가 직접 개발해서 지난 2월에 발사한 환경·해양 관측용 천리안 위성 이비호가 한반도 모습을 처음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천리안 1호보다 공간 해상도가 네 배 높아서 동서해 바다 색깔의 차이뿐 아니라, 전국의 강과 저수지, 인천공항 활주로 모습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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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유흥업소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은 들어가지도 않고 나왔다" 해명했지만, 미통당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고 즉시 당선인 신분을 반납하라" 요구했습니다.

 마시고 예산 심의하던 그분만 하겠냐만은... 처신 잘합시다~

 

2. 미한당이 미통당과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장의 연비제 폐지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제안은 미한당 합당을 유보하고 독자 노선을 택할 것이란 의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100 빼고 80명으로 교섭단체 4 만들어 버려~  심한가?

 

3. 유튜브와 야당 일각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남을의 이언주, 사하갑의 김척수 낙선자가 선거 관련 보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부산지법은 이들  건의 보전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하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모양이야... 그러시든지~

 

4.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두고 난무했던 '가짜뉴스'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안보 불안을 야기할  있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습니다.  가짜뉴스를 통해 북한이 역공작을 펼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남한 가면 국회의원   있다는 소문이 북에 파다하다는데... 어쩌냐~

 

5.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원조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검거했습니다. 갓갓은 당초 텔레그램 등에 자신을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생 등으로 속여왔지만, 20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호기심이었던 뭐든 종범 공범할  없이 니들은 n번방에서 감빵으로~

 

6.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 시장이 뜨겁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향후 손해율 악화로 이어지는 부메랑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험으로 해결할  아니라 더욱 안전운전을 하라고  사람들아~

 

7. 이태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을 매개로 지역사회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젊은이로부터 부모·형제·외조모까지 전파되는  전국에서 '가족 감염'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욕먹는  두려워 숨으면   화를 부를  있으니 어여들 나와 제발~

 

8.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가 일본군의 강제 납치·연행에 의한 것이라는 통설을 정면 반박하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은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잡혔나 싶었는데 다시 창궐하는 코로나19 몹시 흡사한 인간충~

 

9. 보석으로 석방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관련자와의 접촉이나 집회를 제한한 조건을 완화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 만나야 하는 사람과 문제가 되지 않는 집회를 허가해 달라고 특정해야 한다" 주문했습니다.

 버릇  못준다니... 입도 간지럽고 슬슬 기어 나오고 싶은 게지~

 

10. 아파트 경비원이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폭행당한  극단적 선택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역 주민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멍석말이라도  텐데... 법이 아깝다 법이~

 

11. '부부의 세계' 아역들이 과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주,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가 과거 SNS  욕설 내용이 공개돼 질타를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가 사과에 나서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막장 드라마라고 아이들까지 막장이면 되겠니?  되겠니?~

 

12. 우연의 일치로 시작된 인연이  파도를 일으킬 모양새입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한 NC 메이저리그 구단이 없는 노스캐롤라이나 트리플A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 미국 팬을 위해서 내년도 개막전을 미국에서 하자규~

 

"3 등교 일주일 연기, 다른 학년도 일주일씩 연기".

'원조 n번방' 갓갓 잡은 경찰, 다음 타깃은 유료회원들.

민경욱의 세상 뒤집어질 증거? “ 찾고 싶다 .

김태년 "미한당이 교섭단체? 상임위원장  없을 " 경고.

 

 잘할  없어요. 펭수도 달리기는 조금 느립니다. 하나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잘하는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잘하면 돼요.

- 펭수 -

 

펭수 말투로 한번 읽고 웃으며 오늘을 시작하세요.

우리 모두는 분명 잘하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걸 잘하면 됩니다.

완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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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1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34명 늘어나 1만87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으며, 확진자 93%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명령을 내림

 

2.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코드명 NE)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하기로 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NE 제원과 생산 계획 등을 공개함

현대차는 지금까지 코나와 아이오닉 등 기존 차량의 뼈대를 부분 개조한 전기차만 내놨으나 이번 NE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활용한 첫 양산차로서, 현대차는 이를 위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변경함

 

 

<< 금융/부동산 >>

1. 신용협동조합 영업지역을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 경기 등 광역자치단체급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이번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올라오면서 9부 능선을 넘어감

- 신협은 비과세 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지역이 대폭 확대되면 저축은행과 직접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신협과 같은 수준으로 영업지역이 묶여 있는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도 같은 요구를 할 조짐이어서 ‘상호금융 영토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옴

 

 

<< 국제 >>

1.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인텔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삼성전자, 대만 TSMC 등의 아시아에 의존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로 몰려간 미국 기업들의 첨단 공장이 유턴하면서 미국 산업의 지형이 바뀔 것이란 전망임

 

2. 애플이 ‘탈(脫)중국’을 본격화하면서 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3월 초부터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생산 물량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김

중국에서 생산하던 기본형 에어팟의 약 30%인 300만∼400만 개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은 최근 홈페이지에 베트남 내 사무직과 기술직 채용공고를 냄

 

3.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킹소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미국 뉴욕 나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함

킹소프트는 지난 8일 나스닥에서 주당 17달러에 3000만 주를 발행해 5억1000만달러(약 6200억원)를 조달했으며, 이는 2500만 주를 상장해 최대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임

킹소프트 상장은 3월부터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한 뒤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기업이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아닌 기업의 첫 기업공개(IPO) 사례여서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렸으며, 특히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을 끌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

- 다른 기업(주로 비상장사)의 인수ㆍ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주식 공모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말함.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등이 우량 비상장 회사를 발굴한 뒤 M&A를 거쳐 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이익을 얻기 위해 설립한함. 일반 기업처럼 주식이 증시에 상장돼 수시로 사고팔 수 있으며 3년 내에 M&A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상장 폐지됨.
SPAC의 진행과정은 크게 2단계로 구분되는데, 첫번째는 합병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팩(SPAC)을 설립ㆍ공모ㆍ상장하는 단계고, 두 번째는 모집한 자금으로 합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로 일정 기간(3년) 이내에 합병을 성공시켜야 함.
SPAC는 미국ㆍ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는 기업 구조조정과 M&A 활성화시키다는 목적으로 2009년 12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음. 
투자자는 SPAC의 주식공모에 참여한 후 사들인 주식을 거래하여 그 차익을 실현하거나, SPAC이 기업과 합병한 후 합병기업 주식을 매각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음. SPAC은 기업 지분투자는 할 수 없고, 기업합병 시 기존 경영진과 협의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우호적 합병만 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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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태원 클럽發 확진 54명 → 초발환자 1명에 의한 전파보다는 다수의 별도 감염원들에 의한 것일 가능성... 확진자 30%는 무증상. 지금은 ‘NO 마스크’ 외국인들만 술판.(서울 외)▼


2. ‘리쇼어링’(reshoring) → 값싼 인건비 등을 찾아 외국으로 나갔던 기업이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 코로나 이후 글로벌 리쇼어링 움직임. 해외 한국기업 5.6%만 유턴해도 일자리 13만개 생긴다.(중앙선데이)


3. 일본군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 → 1990년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 협의회> (정대협) 발족, 2015년 발족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정의기억재단) 과 2018년 통합. 지난 5년간 모은 기부금 정대협 33억, 정의연은 4년간 40억.(한국)


4. 전체 취업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 → 전체 취업자의 2700만여명 중 절반(49.4%)에 불과. 공무원, 교직원등 특수연금가입자는 5.4%. 고용보험미가입자 45.2%. (중앙선데이)


5. ‘위암’ → 우리나라 암 발생 1위. 10만명당 57.9명. 전체 위암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국가검진 사업으로 조기 발견 늘어, 진행성 위암은 최근 5년간 3.5% 감소. (중앙선데이)


6. ‘토론,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 쇼펜하우어의 저서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에 나오는 이야기라고.(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중)


7. 발전원별 설비비중 전망 → 2030년 되면 신재생에너지가 33.1%로 가장 큰 비중 차지. 2020/2030년 전망 ▷LNG 32.3%→ 32.6% ▷석탄 27.1%→ 18.7% ▷원전 19.2%→ 11.7% ▷신재생에너지 15.1%→ 33.1% ▷기타(양수 등) 6.3%→ 4%. 전력수급위원회.(중앙선데이)


8. ‘보지일정적사회거리’(保持一定的社會距離) →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국어 표현.(중앙선데이)


9. 재난지원금, 편의점 축산식품 매출 급증 → GS25, 제로페이와 코나카드 분석. 수입고기 제품 710.7%(1위) 증가 등 매출 증가 10품목에 축산식품 4개. 블루투스 이어폰도 556% 증가. 평소보다 단가 높은 제품 많이 팔려.(경향)


10. ‘하늘에 별따기’(X) → ‘하늘의 별따기’(O). 조사 ‘의’와 ‘에’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의’의 발음을 현실에서 [ㅔ]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하는 탓이 커.(중앙, 우리말 바루기)

*‘옥에 티’/ ‘개밥에 도토리’/ ‘열에 아홉’/ ‘만에 하나’ 등은 의미상 ‘~에’라는 처소격 조사가 맞기 때문에는 ‘에’로 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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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1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환자가 적어도 7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충북과 부산, 제주에서도 환자가 나와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됩니다.

■ 환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가운데 2천 명 가까이가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첫 환자와 마주치지 않은 사람 가운데도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산발적으로 조용한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가 제주에서도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피부관리사로,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무려 138명에 달해 2차 감염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군 내 2차 감염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이버사령부 소속 전원을 검사 중입니다. 또, 클럽에 다녀온 장병들이 더 없는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흥시설의 영업 중지 명령과 함께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대인접촉을 금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대인접촉 금지명령의 전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확산할 기미를 보이면서 모레부터 시작되는 등교 수업을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 연기를 결정하기는 어렵고 확산 경과를 지켜본 뒤 의견을 모아 이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로 예정된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4인 가족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전 국민 고용보험'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LG화학 인도 공장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서 공장 문을 닫으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졌는데 일부 유가족은 시신을 들고 오는 등 주민 약 3백 명이 공장 앞에 모여 항의했습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가 아닌 텍사스나 네바다 등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공장이 있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 봉쇄령을 이유로 공장을 다시 돌리는 걸 허락하지 않자 불만을 나타낸 걸로 보입니다.

■ 오는 21일 부터 열리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대로 늘었습니다.

■ 지난 월요일, 경기 광주시 한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대형견 두 마리에게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한때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지만 지금은 상태가 나아져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을 공격한 개는 옆집에 사는 한 연예인 가족이 기르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나랏빚이 1천 5백만 원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추경이 늘어나면서 국가 채무도 더 늘어나 전체 나라 빚은 올해 8백조 원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 석 달 전 송어 얼음낚시 축제가 끝난 강원도 평창에서는 아직도 얼음이 없는 일반 '송어' 낚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축제 때 사용된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외래 어종 송어가 하류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생태계 교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어제는 한부모 가족의 날이었습니다. 혼자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돌봄이며 생활, 교육 문제 등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좀 더 강력하게 나서 달라는 게 한부모 가족의 요구입니다.

■ 코로나19로 사람간 직접적인 접촉 대신 비대면 접촉이 확산하고 있는데, 외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국가 정상들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는 것보다 화상에서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한국 마스크를 실은 화물기가 오늘 새벽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정부는 한미 간 약속한 코로나19 공조 차원의 지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꼴찌였던 프로야구 롯데가 개막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롯데 선발로 나선 댄 스트레일리는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BO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집회를 이끌어 온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4년간 성금액과 피해자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단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됩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고요.

당시 1심 재판부는 정준영에게는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도 검찰은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정준영에게는 징역 7년, 최종훈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수요일엔 4월 고용동향이 발표됩니다.

앞서 3월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19만 명 넘게 감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는데요.

때문에 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된 4월 통계에선 최악의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4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1만 5천여 건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폐기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여야 정치권이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5월 임시국회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하니,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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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시민당과의 합당 방안이 당원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을 받아 합당이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반면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에서는 민주, 시민, 미통, 미한 이렇게 4 회담을 하자며 합당과는 거리가  얘기를 했습니다.

회담이나 대화라는 것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지... 사람 말이야~

 

2. 주호영 의원이 미통당  원대대표로 선출되면서, 탈당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습니다. 그간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당선인이 그토록 바라던 복당이?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3. 심상정 대표가 "거대정당의 반칙은 민주주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이런 기득권 정치를 교체하는 우리의 정치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 했습니다.  대표는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실패 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의당이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를 먼저 반성하시는  우선 아닌가?

 

4. 원외 정당 처지가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방향을 잡고 본격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생당은 이달 안에 비대위를 구성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정책 제안에 집중해 내년 재보선까지 버티겠다는 목표입니다.

아주 소박하지만, 커다란 목표... 아무리 봐도 죽은 자식  만지는  아냐?

 

5. 20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5일까지 여야 신임 원내대표의 합의를 통해 본회의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1 5,254건의 법안  미처리 법안은 20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됩니다.

정말 징그럽게   하는 20 국회로 기록해 놔야  ...

 

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지가 결집하는 것은 물론, 미통당  야권이 대안세력으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당분간 지지율의 고공행진은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변의 가신들이 문제라고들 한다... 간신보다 낫지 ~

 

7.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여야  정당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 협력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지만, 미통당은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이라고  놓으면서 비판을 하든지... 아직도 정신  차렸네~

 

8.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독자적인 '남북협력' 방안 추진을 거듭 언급해 주목됩니다.  대통령의 협력 방안 제안은 올해에만  번째로, 북측의 호응만 있다면 즉각 추진할  있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세계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대륙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 평화와 협력~

 

9.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해  민경욱 의원이 오늘 국회 토론회장에서 세상이 뒤집힐 증거를 폭로하겠다" 말했습니다.  의원은 "진짜 빼박 증거를 폭로하면 선거 조작 사건이 분수령을 맞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이 아니라 당신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연수구민 생각  해라 ~

 

10. 이용수 할머니의 '수요집회 폐지 언급 이후 일본 언론이 위안부 관련 문제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특히  할머니가 수요집회가 증오만을 가르치고 있다. 없애야 한다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92 할머니의 기억은 어지러울  있으나 역사의 기록은 변함없다는 ~

 

11. 채널A 기자와 검사장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들을 잇달아 소환했지만 모두 불응했습니다. 채널A MBC로부터 자료를 확보하는 데도 난항을 겪으면서 검찰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좀처럼  내는 건지 속도를 좀처럼 안내는 건지 그거시 궁금하다...

 

12.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대한 역학조사가 난항입니다. 클럽에서 작성된 명단  상당수 인원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집단적으로 검역을 회피하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나중에 확진자로 드러나면 뒷감당이    텐데... 숨지 말고 나와~

 

13.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 등은  위원장의 등장으로 종식됐습니다. 하지만, 향후 북한발 오보 뉴스' 종식을 위해서는 '소식통' 경계, 해외매체 무분별 인용 삼가와 북한 관련 정보의 일정수준 공개 등의 세가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 차원의 관련 정보 공개는 필요해 보임. 물론 조중동은  보는 걸로~

 

14. 아베 총리가 북일회담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북한은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거듭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뇌리에 새기고 분별 있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 "이라고 밝혔습니다.

언제나 일본에 향해서는 맞는 말만 우리보다 세게 한다는 ...  시원하게~

 

15. 오바마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최고의 정부였어도 나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게 무슨 이익이 되는가, 남에겐 관심 없다 같은 사고방식이 작동해 혼돈의 재앙이 됐다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태원에서... 강남에 홍대앞에   아이들아 니네 얘기 같지 않니?

 

16. 최근 법원이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 받아 팔다 구속된 20 남성의 자동차와 전세금 등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놨습니다. 법원은 성착취 영상물을 되팔아 챙긴 천만  넘는 돈을 나중에 받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패가망신에 쪽박까지 차게 만들어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시길~

 

17. 오늘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고객 유치 기회로 생각한 카드사들이 100퍼센트 캐시백 경품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정부가 급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그럴 거면  국민 캐시백을 하시던가요~

 

18.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상에 누운   6년을 맞았습니다. 재계와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회장은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건강상태에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사망도 99% 확신하면서 병원 안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몰라?

 

19. 앞으로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안전사고 발생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들에 근로자 재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과 처벌 등을 총괄 규정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벌써  번째인지... 국회야   하자~

 

20. 한반도를 위협하는 태풍의 위력이 강해짐에 따라 올여름부터 '초강력 태풍' 추가되고 폭염특보도 기온이 아닌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종류에는 첨가해도 그런 태풍은 아니 오는 걸로 해주길~

 

박원순 시장 "클럽, 유흥주점  모두 즉시 집합금지명령".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역시 모든 유흥시설 이용제한 명령. 

민경욱의 빼박 총선 조작 증거 민주당 단체사진  .

정의연 수요시위 예정대로 진행, 기자회견도 추진 계획.

 한국 경제 성장률 -0.1%", 코로나 충격속 '선방' 전망.

서울·경기·인천·충북·부산·제주 이태원 관련 확진자 발생.

이태원, 감염 우려에 '유령도시' 강남 실내포차는 '북적'.

 

Though no one can go back and make a brand new start, anyone can start from now and make a brand new ending.

어떤 사람도 시간을 되돌릴  없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수도 없지만, 누구나 지금부터 시작할  있고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수도 있습니다.

 

누가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몹시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지만,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일은 결코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결말을  스스로 만들  있다는 . 잊지 마세요.

5월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달입니다.

잊지도 잃어버려서도  되는 일들  챙겨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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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에 대한 창작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드챌린지’의 참여 ​주제군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2. 인스타그램, 셀럽 앞세운다
미디어킥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경제 규모가 2015년 5670억원에서 올해 11조3450억원으로 5년 새 2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 티몬,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브이커머스에 특화된 티몬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티비온라이브 지원, 리뷰형 숏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4.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하면 버그 걸려
'Aa폰트' 측이 공식 블로그에 인스타그램 자모음 분리 현상 관련 긴급 공지를 남겼다. 이들은 "5월 4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폰트 자모음 분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5. 마켓컬리, 2천억 시리즈E 투자 유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자사 투자 유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천억원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컬리가 유치한 총 누적 투자금액은 4천200억원에 달한다.
 
 
6. 중고나라, 앱 다운로드 수 1천만 돌파
중고나라는 지난 2020년 4월 기준 앱 다운로드가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년 만에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중고나라 앱은 출시한지 4년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7. 유튜브 '꿀조합' 상품... 식품업계 흔드는 SNS
신제품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계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검증된 '아이디어밭'으로 떠올랐다. 업계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유튜버 등이 만든 '꿀조합' 조리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8일) #

 

*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느낄 모든 감사한 것들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어버이 날에 서울 출장을 가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향후 2~3년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를 확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절벽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안을 확정함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존 토목사업 위주의 경기부양성 뉴딜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방안을 공개할 계획임

 

2.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올 1분기 45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함

- 이는 월별 재정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후 가장 큰 적자 폭이며, 경기 악화로 세금 수입이 쪼그라드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린 여파임

 

3.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8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에 흩어진 물류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짐

-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진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7월 설립할 계획이며, 그동안 해운사와 1 대 1 계약을 통해 이뤄지던 철광석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등을 전담하게 됨

 

4.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시멘트업계 비수기에 거둔 어닝서프라이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4월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면서 회사가 고수익·고효율 체질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함
7일 인도 NDTV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AF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약 1000명이 입원 중이라고 보도함

 

 

<< 금융/부동산 >>

1.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함

- 토스의 흑자 전환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토스의 연매출은 2016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187억원으로 3년간 약 35배로 늘어남

 

2. 한국은행이 4월 말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7일 발표함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으며,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함

 

3. 한국감정원이 5월 첫째 주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21%)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줄었다고 7일 발표함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지난 연휴 기간 소화되면서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약 1~2주 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2000억달러어치 미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무역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선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깰 가능성도 있음

 

2. 중국 관세청이 4월 수출이 달러 기준 20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고 7일 발표함

- 해외 수요 둔화로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난 것이며, 중국 관세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과의 무역이 증가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3.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으며, 참고로 통상 가격 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함.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함.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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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8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정청 관계를 강화하고 대야 협상에서 성과를 내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을 다녀간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남성이 간 클럽 4곳의 방문자가 2천 명에 이르고, 동행한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를 받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에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지인에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앞으로 수요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시위 중단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젊은이들에게 참된 교육이 안되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인도 남부에 있는 LG화학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 11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시간대 누출로 인해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13년 전통의 고급 백화점이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 기업의 파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주간 3천3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률이 대공황에 버금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올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우리나라에 13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5,90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억 달러는 올해 분담금 대비 50% 가량 인상된 것으로, 앞서 외교부는 협상 결과를 수용하려면 어느 쪽이 보기에도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노조와 시민단체에서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뿐인 '꼼수 사과'라면서 무노조 경영으로 피해 본 노동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 방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양 회장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죽이도록 하고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구축해 음란물을 불법유통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시민당은 어제 "당선인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전 소명과 달라진 바가 없고 판단을 달리할 새로운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피고인 신분으로 처음 법정에 섭니다. 구속 기간이 오는 10일까지인 부인 정경심 교수의 석방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 경찰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남양유업 경영진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측은 "실무자의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는데, 파장이 만만찮습니다. 사과를 한다라도 지난 과거 사례를 보면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 코로나19의 경제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 기사나 학원 강사, 영세 자영업자 가운데 생계 곤란에 직면한 분도 많은데요. 정부가 이분들에게 약속한 긴급 지원금 최대 150만 원을 다음 달부터 지급합니다.

■ 대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공감했지만, 일부는 뒤늦게 행정명령까지 동원하는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정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시설에 대한 면회를 자제하고 대신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물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면회 제한을 단계적으로 어떻게 완화할 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또 등교수업 이후 출결, 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는 가정학습을 이유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등교선택권을 허용한 셈입니다.

■ 교육부가 다음 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등교 수업을 앞두고 방역지침을 보완해 발표했습니다. 여름철 수업에 대비해 창문의 3분의 1 이상을 열면 에어컨을 틀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는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상시 착용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가 방역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해외에서 'K 방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정부는 국내 마스크 수급이 나아진 점을 고려해서 다른 나라에 마스크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겠단 나라도 많아졌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시아스 순창공장이 만든 '우리집 누룽지'에서 쇳조각이 나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속 이물이 나온 제품은 유통 기한이 내년 3월 5일로 표시된 1.5kg과 3kg짜리 두 종류로 구입처에 반품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여자골프도 다음 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으로 재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인 무려 30억 원의 총상금이 걸렸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물론 박성현과 김세영, 이정은, 이보미 등 해외파 스타들도 참가하는데요, 무관중 경기라서 중계로 즐기셔야겠습니다.

■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도 오늘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개막하는데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NBC와 영국 가디언지가 K리그 특집 기사를 실으며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올 시즌 K리그는 전 세계 17개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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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환자 치료비 → 위중환자 7000만원, 중증환자 1196만원, 경증 환자 400만원. 건보공단, 현재 환자수와 중증도 비율(경증 50%, 중증 49%, 위중 1%) 감안하면 총치료비는 985억 예상.(매경)


2. 우려했던 재정 적자 현실로 → 1분기 총 55조 적자, 역대 최대... 전년 대비 국세 수입은 8조 5000억 줄고 지출은 26조 5000억 늘어. 코로나 전 올 예산은 546조 8000억. (국민)▼


3. 중장년 ‘어깨통증’ 3대 질환 → ▷회전근개파열= 힘줄 파열로 혼자 힘으로 어깨를 들수 없다. 어깨 통증의 70~80% 차지 ▷오십견= 어깨 염증과 굳는 증상으로 ‘동결근’으로도 불림 ▷석회화건염=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침착되어 통증 유발.(헤럴드경제)


4. 시내전역 최고속도 50km 단속 시작 → 부산, 6개월간 시범 끝내고 12일부터 단속 시작. 현재 일부 기초지자체 시행중. 전국 확대는 당초 내년 4월에서 올 12월로 앞당길 예정.(문화)


5. 한·미 당국이 김정은 신변 특이사항 없다고 판단했던 근거는? → 신호감청에서 평양에서 특이한 통신량 증가 상황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문화)


6.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 알고보니 몸의 ‘염증’ 탓... 다수의 우울증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 생긴 염증물질이 뇌로 침투, ‘세로토닌’ 형성을 방해해 발생한다고.(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7. 국방예산 → 올해 50조 1527억원. 2017년 현정부 출범 이후 24% 증가. 사실상 세계 국방예산 ‘톱10’에 진입. (헤럴드경제)


8. ‘마스크’, 총기, 낙태에 이어 美 정치논쟁 이슈되다 → 보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국가의 개인 자유 침해로 간주 반대 경향, 진보는 공익 위한 의무로 보고 호응 입장.(서울)


9. K리그 17개국 중계 → 오늘(8일) 무관중 개막. 지난 3월 10개국 중계권 판매 후 개막일이 확정된 뒤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추가 판매.(경향 외)


10. ‘엄마 아빠’ → 신기하게도 이 말은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많은 언어들에서 마마(마망, 맘마), 파파(바바)다. 발음기관이 덜 성숙한 상태에서 가장 쉽게 낼 수 있는 소리이기 때문일 것.(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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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경선에서 김태년 의원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의 '친문색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가 관심입니다.
지금은 민주당 전부가 친문 아닌가? 아니면 그게 이상한 거지~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미통당의 총선 참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며 '포퓰리즘'이 앞으로 더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기 지도부의 현실은 대단히 팍팍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 몰라? 아직도 왜 떨어진 지 모르지?

3. 국민의당이 미래한국당과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당과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정당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주판알 튕기더니 글리 붙는군... 야금야금 잡아먹을 속셈인가 봐~

4. 이준석 미통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대표가 대선에서 야권 단일주자로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며 연일 안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안 대표가 “나는 야권이지만 보수는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나이는 어려도 보는 눈은 예리해... 근데 남들도 다 아는 사실~

5. 집권 3돌을 맞은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시기 기준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국정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 후반기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호평에 힘입어 최근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잘하는 건 잘한다 하고 협조 좀 하면 좀 좋아~

6. 2017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당선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인인증서 폐지 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입니다.
자기들도 공인인증서 달고 다니고 1년마다 갱신하고... 불편하지 않아?~

7. 민경욱 의원은 "4·15 총선은 QR코드 전산 조작과 투표조작으로 이뤄진 부정선거"라며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신속히 재검표를 진행하는 한편 총선 무효를 선고해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뱃지를 달고 싶었으면 평소에 잘했어야지... 연수구민이 바보냐?

8. 부동산 의혹으로 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시민당을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1대 국회가 아직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양정숙 당선인의 의혹을 두고 여권 내에서 한바탕 논란이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공인은 아니지만, 뱃지 달면 공인이라는 거 모르시나?

9. 수업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중징계에 해당하는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류 교수는 정직 기간 동안 교수 신분은 유지하되, 강의는 할 수 없고 보수는 3분의 2만 받게 됩니다.
1달 정직이 중징계야? 1달 후부터 다시 강의 들어야 하는 애들은 뭔 죄냐?

10.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늘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를 향해 미국 언론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NBC 스포츠는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 제목의 기사에서 개막 준비 과정은 물론 K리그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문화에 이어 보건, 스포츠까지 세계 일류... 정치만 잘하면 정말 좋은데...

11.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유포 사이트의 운영자 손정우가 미국으로 넘겨질 경우 국제자금세탁 외에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 등으로도 다시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실화할 경우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작 1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말았다는 게 쪽팔릴 뿐이고~

12.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 규모가 연간 13억 달러 규모로 이는 2019년 대비 49% 인상안입니다. 한미 양측 협상 실무팀이 잠정 합의했던 13%의 4배 인상률로 최종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혈맹 동맹이 아니라 날강도 같으니라고... 미군 대폭 감축합시다~

13. 정부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합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전쟁 22개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국격... 이런 건 보수단체가 해야는데...

14. 국세청이 고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편법 증여로 보이는 51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 고가 아파트 취득자·고액 전세 세입자 중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자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금 탈루가 적발되면 수십 배 과징금을 물려야 겁나서 못 하지~

15. 식약처는 수입 생리대 ‘나트라케어’에 사용된 접착제 성분을 허위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수입·판매자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나트라케어 패드와 팬티라이너 전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게 안 들키고 계속 팔 줄 알았냐~ 제발 인체에 피해 가는 짓 좀 그만해~

프랑스 의회 "한국, 코로나 모범사례" 시민의식 호평.
약사회 “마스크, 더운 날씨에는 KF80이 더 효과적”.
한 학급 '출석번호 홀짝' 나눠 원격·등교 병행 방안 검토.
순천에서 자가격리 위반한 신천지 신도 3명 불구속 입건.
김무성 중재로 ‘형제복지원’ 법 처리 '여야 극적 합의'.
거대 여당 첫 원내대표에 김태년, 결선 없이 과반 압도.
문희상 의장,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 의지 "개헌안 처리".

나의 영웅은 부모님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해 볼 수도 없다
- 마이클 조던 -

어버이날입니다.
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날보다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날이 훨씬 적습니다.
더 잘 모시고 더 잘해야 하는데 오늘도 마음만 그러고 맙니다.
그래서 자식은 영원한 불효자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찾아뵙지 못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게 부모님이니까요.

평안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비 소식 있습니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어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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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외

 

1.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카카오는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근무, 유연한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1분기, 앱으로 소비 28조 사상최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모바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수치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에 쓴 금액과 다운로드 건수 등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앱 사용 시간 역시 급증했다.
 
 
3. 틱톡, 인스타 눌렀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1분기 구글·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건수 3억 1500만회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볍게 제치고 누적 건수도 20억회로 15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4. 소비자 90%, 자신이 팔로잉한 브랜드를 구매
최근 발표된 2020 Sprout Social Index: Above and Beyond에 따르면, 90%의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잉한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75%가 팔로잉한 브랜드에 대한 지출을 늘린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5. 중국, SNS 쇼핑몰공동구매 등 화장품 플랫폼 인기
KOTRA 난징무역관이 발표한 '2020 중국 여성 소비자의 쇼핑 패턴'에 따르면 현대 중국 여성의 쇼핑 경로는 품목에 따라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으며 기존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구매를 해결하던 때와 달리 품목별로 전문화된 플랫폼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6.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8억
11번가는 1분기 매출 1293억원, 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새롭게 적용한 회계기준 때문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7. '간편식' 인스타그램 언급량 급상승
2018.1월 ~ 2020.4월, 인스타그램에서 가정용 간편식이 언급된 게시물 13만1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이후 기존 언급량 패턴을 깨고 3월과 4월 이례적으로 급증하며 최대 언급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간편식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인다.

2020년 05월 0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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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너무 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 같은 옷도 백화점 내 임대 매장은 가능, 일반 매장에선 불가. 배달앱도 앱결제는 불가, 배달원 단말기로는 가능. 스타벅스도 서울에선 되고 부산은 안되고... (중앙)▼


2. ‘한미 미사일지침’ → 이 지침에 따라 한국은 800km 이상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불가. 지침은 박정희(180km) 때 시작, 이후 김대중(300km), 이명박(800km, 탄두무게 제한), 문재인(탄두무게 제한 폐지) 대통령에 걸쳐 3차례 개정.(아시아경제)


3. 지하철 전동차 1량 가격 → 12억 6000만원 수준. 서울 4호선 구매입찰 가격 기준. 서울 4호선은 직류, 교류 사용 구간이 있어 다른 노선보다 1대당 1억원 내외 더 비싸다고.(헤럴드경제)


4. ‘CORONA’(코로나) 이후 주목받을 신기술 분야 → C(클라우드), O(온디맨드), R(리모트), O(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N(네트워크 5G), A(AI) 등 6개 기술.(헤럴드경제 창간 47주년 기획 중)


5. 제주도 2025년 ‘인구 100만명’ 목표 → 실제 거주 인주 100만이 아니라 상주 인구 75만명에 일일 평균 입도 관광객 25만명을 더한 100만명이 목표라고.(문화)


6. 일본은 일요일을 투표일을 잡는다 → 일본, 태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많은 나라들이 토, 일요일을 투표일로 잡는다. 미국은 화요일이 투표일이지만 2시간 투표 휴무가 있을 뿐 투표를 위한 휴일은 없다.(문화)


7. ‘사전투표’ → 이번 총선의 40%가 사전 투표... 사전투표의 부작용도 고려해 볼 필요. 공식 투표일을 3일간으로 하고 선거운동도 이 기간도 맞출 필요 있어. 또 이럴 경우 굳이 투표일을 휴일로 할 필요도 없어.(문화)


8. 코로나 기간 중 유독 오토바이 사고만 증가 → 1~4월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 배달 늘어난 탓. 전반적인 이동 감소로 보행자, 고령자, 화물차 사망자는 14~15% 감소.(한경)


9. 음주운전, 건수는 감소, 처벌은 강화 추세 → 2015년 21만여건이던 음주운전 2019년엔 11만여건으로 4년만에 절반 감소. 그러나 정식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2015년에는 8738명에 불과 했지만 2019년에는 2만 890명으로 오히려 3배 늘어. (매경)


10. 이번엔 ‘개똥쑥’이 코로나 특효약? →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자국 개똥쑥 음료 홍보에 주변국들 수입 의향. 이에 앞서 트럼프는 말라리라 약 ‘클로로퀸’, 아베는 신종인플루엔자약 ‘아비간’을 추천해 구설수 오르기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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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의 발생입니다. 이 신규 환자 2명은 모두 쿠웨이트발 입국자인 걸로 방역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 이른바 '생활방역'이 시작되면서, 공공시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여는 등 움츠렸던 사회 각 부문의 움직임이 재개됐는데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느슨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구시는 공공시설 휴관을 연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 쓰기 불편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던 '제로페이'가 요즘 사용이 부쩍 늘었습니다.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연계해 쓰면 유용하다는 입소문을 탄 덕인데요. 편의점들까지 제로페이 사용자 잡기에 나서면서 기존 골목 상권과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대표 경선은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미래통합당은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투표에서 합당으로 결론이 나면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 결의를 한 뒤, 오는 15일까지 수임기관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할 방침입니다.

■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 현안 보고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며 심장 관련 시술도 받은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뉴욕주인데요 사회적 거리 지키기 지침을 지키지 않는다고 경찰이 시민을 폭력 진압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본인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만큼 경찰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3만 명을 넘은 국가가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7만 명을 넘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놓고 미중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우한 연구소 유래설과 관련해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전문가팀을 중국에 파견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를 환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오늘 긴급 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허난성과 후난성 등에서 최근 보름 사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기를 하던 학생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문가들은 운동장처럼 개방된 야외에선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 해발 8848m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의 일출 광경이 생중계됐습니다. 중국의 이동 통신사들이 히말라야 산맥 해발 5300m 지점에 5G 통신망 기지국을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6000m 안팎 높이의 산맥 곳곳에도 기지국을 더 세울 계획입니다.

■ 경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숨겨둔 현금 55억 원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사설 물품 보관소에 숨겨둔 사실도 확인해서 찾아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간 3일 새벽, 조업 중이던 어선 두 척에 타고 있던 한국인 한 명 등 선원 여섯 명이 납치됐습니다. 납치 세력은 해적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가봉과 프랑스 등 관련 나라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 남양유업이 경쟁사 우유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비난 글을 올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남양유업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회장을 포함한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다가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엿새 만에 하락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57달러 내렸고, 영국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1.25달러 급락했습니다.

■ 정부가 내후년까지 서울에 분양과 공공임대 주택을 7만 가구 공급합니다. 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나 빈 도심상가를 활용할 계획인데요. 집값 잡기에 수요 억제뿐 아니라 공급 확대도 병행한다는 것이지만 서울 집중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현대차그룹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 삼성동에 105층 신사옥 공사를 시작합니다. 무려 10조원을 주고 땅을 산 지 6년 만인데요. 착공과 함께 부지 앞 영동대로 일대 개발이 함께 추진되면서 그야말로 이 일대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 국정농단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있어 법과 윤리를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도 밝혔습니다.

■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와는 별개로, 삼성의 분식회계·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부회장에게 다음 주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취업이 2분기 이후 더 안 좋아질 거라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 KDI가 내다봤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럽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합니다.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비행기에 매달리기까지, 고난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기로 유명한 쉰아홉 살 톰 크루즈가 이번엔 '우주 액션'에 도전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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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시민당이 부동산실명제 위반,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제명 조치된 양정숙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가슴이 찢어지나 공은 공, 사는 사”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기는 왜 찢어져~ 죄를 지었으면 벌을 달게 받는게 인지상정~

2. 미통당이 북한군의 GP 총격 사건을 고리로 민주당의 태영호·지성호 당선인 때리기에 역공을 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북한 정권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면서, 탈북자 출신 당선인들에겐 엄격한 것이냐"며 비판했습니다.
북한에게 총쏴달라는 총풍이 아니라서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네... 

3. 안철수 대표는 "저는 야권 정치인이지, 보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보수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굉장히 오래전부터 말씀을 듣는 부분인데 저는 생각이 변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생 야권 정치인만 하시라니까~

4. 인천 연수구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의원이 연일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총선 불복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한 뒤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면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침대랑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을 실감함. 한마디로 생긴대로 노는 거지~

5.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지난 4일 개시한 가운데 신청방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별거가정 등 세대주와 갈등을 겪는 세대원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남의 가정사까지 들여다 보기가 어디 쉽나... 암튼 이것도 고려해 달랍니다~

6. 정부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곳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시장에서 쓰지 않고 편의점으로 발을 돌리는 실정입니다. 
이러면서 맨날 소상공인 시장 죽는다고 하면 누가 들어나 주겠냐고요~

7. 대구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발동'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저소득층 대상 선불카드 안내문서에 ‘저소득충’이라고 표기해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진련 시의원한테 장풍 맞고 또 들어 눕지 않을까 싶어~

8. 카드사들이 카드충전방식의 재난지원금 고객을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섰습니다. 취급고를 올리고 고정고객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 포석으로 커피 쿠폰 지급이나 캐시백 혜택 등의 이벤트와 혜택 등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왜 고정 고객에 대한 해택은 없는지... 잡아논 물고기라 이건가?

9. 이재용 부회장이이 그룹 승계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의혹을 사과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4세 경영’ 포기 선언과 더불어 창업 후 82년간 유지돼온 ‘무노조 경영’을 종식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는 뭘 못해... 법앞에 만인이 평등 하다고... 죄값은 치루자고~

10. 정부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화재참사의 관련 주체인 '원청 시공사'를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기조를 바꿔 원청 책임을 더욱 강하게 묻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나타난 조치로 보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행유예 아니면 벌금형... 제발 이러지 좀 말자~

11. 38명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근거 없는 공격과 혐오 발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참사 때마다 되풀이되는 ‘유족 혐오’를 범죄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베충류는 단호한 대처로 박멸을 해야 다시는 기어나오질 않음...

12. 한미 방위비 분담액을 설정하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양국 최고위급의 반대로 난항입니다. 애초 합의된 ‘13% 인상안’에 백악관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매년 10% 이상씩 달라는 건 양아치 아니니?~

13.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차기 지명자가 북한의 핵 일부와 제재 완화 맞교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존 랫클리프 DNI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 사전 서면답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질문에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기원합니다. 이리 되면 세계 초일류 국간데~

14. 교회 신자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비정상적인 신앙 훈련을 강요한 ‘빛과 진리’교회가 사과했습니다. 담임목사 명의의 입장문에서 "상처받고 아파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떵 먹이는 교회가 참도 건강하게 거듭나겠다. 너나 드세요 떵~

대구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조치에 시민들 불만 폭발. 
질본 "전 국민·TK 항체검사, 검사법·시약 준비되면 실시". 
이재용 대국민 사과에 한노총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 
김두관, 21대 의원 1주택 제안 “민주당 먼저 모범 보이자”. 
이낙연 “장제원 좋은 충고 감사하다” 장제원 “대인의 풍모”. 
미통당 원내대표 경선, 주호영 vs 권영세 양자대결로.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안겨주지 않을지는 몰라도 행동 없는 행복이란 없다. 
- 윌리엄 제임스 -

행동하지 않으면 행복은 커녕 결국 그 어느 것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의 물결이 그랬고 이번 총선의 결과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행동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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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외

 

1.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카카오페이지의 분기 통합 거래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천억 원을 웃돌며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41%의 성장했다. 특히, 해외 IP 유통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53%,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4% 상승했다.
 
 
2. 티몬, '티몬 셀렉트' 오픈
티몬은 판매자 전용 개인방송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티몬 셀렉트'를 출시하고 '티비온 라이브'를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방송 형태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3. 당근마켓, MAU 700만 돌파
당근마켓이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2018년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명, 2020년 4월에는 700만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천만명을 돌파했다.
 
 
4. MZ세대 집밥·집콕 챌린지 관련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요리 관련 인터뷰와 사례 수집을 중심으로 작성된 보고서 ‘MZ세대의 집밥과 집콕챌린지’를 발간했다.
 
 
5.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윈윈마켓', 커머스 시장 집중
'윈윈마켓'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윈윈마켓은 인플루언서들과 구매고객들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통합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6. 유통업계, 멤버십 개편... 충성 고객 관리 나선다
유통업계가 충성 고객 관리를 위한 멤버십 리뉴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널별로 운영하던 멤버십을 통합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고객 혜택을 늘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7. 소리 없는 마케팅 전쟁... 소리상표 출원 급증
특허청은 방송광고 등에 사용하는 음계 및 리듬감, 유행어 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소리상표 출원 건수가 2015년 6건에서 2019년 44건으로 약 7.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리상표는 2012년 3월부터 냄새상표와 함께 상표의 범위에 추가됐다.

 

2020년 05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4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6일) #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 방역당국이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지금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부 문서에서 미국의 코로나19가 더 심해져 6월 1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3000명,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는 현재 하루 1750명 안팎인 사망자는 거의 두 배로, 하루 2만5000명꼴인 신규 확진자는 여덟 배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대규모 감원 등 잇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음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항공사업 부문인 GE에이비에이션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1만3000명을 연내 감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서 롤스로이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대 8000명을 이달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음

 

3.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애덤 뉴먼 창업자가 일본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뉴먼 창업자는 소프트뱅크가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위워크 주식 매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델라웨어법원에 고소장을 냈다고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함

 

4.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월 급감했던 수주가 다시 늘면서 현지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5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아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

현재 공공분양 주택에 거주 의무가 부여된 수도권 주택지구는 개발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된 택지이거나 전체 면적이 30만㎡ 이상인 대형 택지 등이지만 개정된 법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모든 공공분양 아파트로 의무거주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의 중소 규모 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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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6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방역모범국 싱가포르의 실패 왜? → ▷조기 개학 강행(3월 23일) ▷외국인 노동자 방역 실패. 전체 확진자 1만 7000여명 가운데 75%가 이주 노동자.(경향 외)


2. 지난해 한국 부채 증가 속도 '세계 4위' → 국가채무는 GDP 대비 40%선으로 200%를 웃도는 일본과 100%선인 美,유럽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코로나로 400兆 늘 수도.(한국)


3. 프랑스 첫 환자, 중국보다 빨라? → 지난해 12월 27일 독감으로 병원 찾은 환자의 냉동 보관 샘플에서 바이러스 확인. 중국 공식 보고(12. 31)보다 빠른 것. 프랑스 의사단체 주장. (경향)


4. ‘마스크만으로 코로나19를 완전하게 예방할 수 없다’ → ‘마스크를 착용해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권한다’. 중앙 방역대책 본부 ‘생활방역 개인수칙’ 자주하는 질문 중.(세계)


5. 자동차 색상 → 세계적으로 화이트 계열(화이트 크림)이 대세. 4대 중 1대. 특히 화학사 바스프에 따르면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화이트 컬러가 49%로 독보적인 1위.(세계)


6. 1인당 택배 이용 건수 → 15세 이상 기준 올 60건 넘을 듯. 2019 CJ대한통운의 배송건수 13억 2000만개와 15세 이상 인구수 (4538만명), 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 (47.2%) 감안하여 추정한 수치. (중앙)


7. 마스크가 처음인 벨기에 부총리? → 마스크 만드는 자원 봉사장에서 마스크 착용할 줄 몰라 헤매는 모습 보여. 벨기에의 방역 실패와 맞물려 비난 가중. 벨기에에선 마스크 안 쓰면 벌금 33만원.(중앙)


8. ‘장질부사’(腸窒扶斯) → 장티푸스(腸typhus)의 중국 음역자를 그대로 사용한 것. ‘염병’(染病)도 장티푸스를 뜻한다. ‘호열자’(虎列刺)는 콜레라를 말한다. 본래 ‘호열랄’(虎列剌)이었으나 비슷한 모양의 한자로 와전되어 호열자가 되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9. 한국의 시대별 1인당 소득 증가율 → ▷1980년대 8%대 ▷1990년대 6%대 ▷2000년대 4%대 ▷2010년대 2%대. ▷올해는 -1.3% 전망. IMF, 구매력(PPP) 기준 소득.(매경)


10. 법의 사각지대 각종 ‘페이’ 선불충전금 → 국내 간편결제 업체들의 선불충전금 규모는 1조7000억원 달해. 연이율 2%면 334억원 이자 수익 발생. 소비자는 별 혜택 없어. 지급보증 장치도 없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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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6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데 이어 8일부터는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됩니다. 하지만 외박과 면회는 당분간 계속 통제됩니다. 군 내에서는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국내감염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위기단계 하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와 유치원이 다음 달 초까지 단계적으로 등교 수업에 들어갑니다. 오는 20일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이 동시에 등교합니다. 

■ 등교 수업의 재개와 함께, 학교 사정에 따라 학년별 시차 등교나 2부제 수업 등도 자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등교 일주일 전부터는 교육전산시스템, 나이스를 통한 발열 검사가 운영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가 "초기 전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진 신종플루 유행 당시의 타미플루처럼 모든 환자들에게 투약할 수 있는 걸로 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 세계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백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화상모금운동이 진행됐습니다. 우리정부는 5천만 달러, 6백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가 한국과 일본의 국제 공조 속에 인도에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코로나19 봉쇄령으로 하늘길이 막혔지만 교민 사회와 한국과 일본, 인도 정부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 북한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가 남한에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이 두 달 만에 봉쇄 완화를 시작한 반면, 영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모두 2만9천4백여 명으로 이탈리아를 넘어서면서 유럽 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미시간주의 한 상점에서 경비원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했다가 총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시간주는 상점에서 직원과 손님 모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잇따라 우한을 발원지로 지목했고, 발끈한 중국은 관영매체를 동원해 미국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한편 WHO는 증거가 있으면 내놓으라고 미국을 압박했습니다. 

■ 중국이 우주정류장 건설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자국 최대의 운반 로켓인 창정 5B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발사의 성공은 중국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3번째 단계인 우주정류장 건설의 서막을 연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평했습니다.

■ 서울 동대문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서로를 때리게 하고 차 트렁크에 가둬 견디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신앙 훈련을 한 것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들은 문제를 제기하면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찍혀 괴롭힘을 당하는 탓에 더욱 힘들었다고 고발했습니다.

■ 밤사이 국제 유가가 20% 이상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이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미국의 수출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 긴급대출 자금이 이번 주부터 속속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마련한 2차 코로나 긴급대출이 오는 25일 심사를 시작해서 다음 달 초에나 집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택배기사나 보험설계사 같은 특수고용직들은 일자리를 잃어도 고용보험 같은 사회보장제의 보호를 받지 못했는데요. 청와대와 여당이 이 같은 고용보험을 전 국민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편들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주일에 3장씩 4식구면 한 달 마스크 비용이 7만 2천 원"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부담인 만큼 가격을 내려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업체와 긴급 상황에서 체결된 계약이라 당장 가격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업체들 매출 집계에서,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추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에 따라 롯데를 비롯한 전통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도 속속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배송한 자사 택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최대 택배 이용 지역은 인구가 많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배송된 물량은 식품이었는데, 특히, 식품군에서는 간편식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국내 프로야구 개막전이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채널 ESPN이 생중계하는 등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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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뽑는 내년 보궐선거에 차기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개인적인 입장은 후보를 내는 것이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안 내는 걸로 법으로 정하자고~

2. 미통당 지도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구성과 관련한 당내 이견 조율을 당선자총회에서 선출될 새 원내지도부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선 참패에 따른 수습을 위한 노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신세... 김종인 씨 인생 자체가 물레방아 아닌가 싶어~

3. 미통당이 내홍을 거듭하며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이, 비례위성 정당인 미한당이 독자 원내교섭 단체를 꾸릴지 등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명분이 부족하고 독자 교섭단체를 감당할 역량이 되느냐입니다.
깜량으로 보자면 미통당이나 미한당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래서 자매당~

4. 더불어시민당은 소수정당 몫으로 당선된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을 본래 소속 정당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은 각각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으로 복귀해 21대 국회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배찌 다셨으니 좋은 선량이 되어주길 바래요~

5. 지난 4·15 총선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원내 3당'에서 '원외 정당'으로 전락한 민생당이 이번 주 본격적인 내부 정비 및 활로 모색에 나섭니다. 민생당 일각에서는 다른 당과 연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요구가 뭔 줄 아직 모르시는 모양이네... 해산이랍니다 해산~

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의 ‘합동 총선평가회’를 열자”고 제안하자 미통당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총선 전 미통당이 함께하자는 제안을 뿌리치곤 했던 안 대표가 총선평가회란 형식으로 먼저 손을 내민 것입니다.
단 세 석으로 세를 불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완전 남는 장사~

7.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을 앞두고 8일 본회의 개최를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되며 '반쪽' 개의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미통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여태 아무것도 안 했지만, 더 아무것도 하기 싫다...

8.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13일부터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 잘 챙기시고, 어르신들 꼼꼼히 챙겨주세요~

9.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이 채무 등의 문제로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압류금지 대상'으로 규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정은 못 할 망정 쪽박은 차지 말라고... 설마설마 그런 놈 있지 싶어~

10. 목숨을 걸고 대구시로 달려갔던 의료진 중 일부가 아직 수당을 지급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는 “병원 근무 수당은 한 달 단위로 정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5월 초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찬사는 지들 몫인 양 갖은 생색은 다 내면서... 정말 이래도 대구?

11. 검찰의 채널A 압수수색이 약 41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검찰은 채널A와 2박 3일간 대치를 벌이다가 증거물 일부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고 일부 자료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추후 제출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압색은 버티다 던져 주면 물어가는 거구나... 그래서 별명이 혹시 개검?

12.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채널A와 MBC 관련 의혹 사건을 균형 있게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언유착’과 관련한 채널A의 압수수색에 이어 사실상 ‘MBC도 채널A처럼 수사하라’는 주문입니다.
범죄 혐의를 고발한 사람도 조사는 해야지... 수사 말고 조사. 이 양반아~

13. 현직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을 제보한 지 모 씨가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제보자 지 씨가 채널A 이 모 기자의 취재업무를 방해했다”라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라더니... 잘도 갖다 붙인다~

14. 윤석열 총장의 이천 화재 수사 지휘가 '검찰이 직접수사 범위를 넓히려는 의도'라는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책임규명을 통한 사법처리 절차라며 대형 참사를 검찰 공격에 이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사람이 꾸준해야지... 안 하던 짓 하면 그런다니까~

15. 나경원 의원의 각종비리 혐의에 대해 경찰은 검찰과 달리 적극 수사하고 있습니다. 2차 고발인 조사에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낙선됐든 안 됐든 나경원의 각종 비리와 부당 특혜는 꼭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번 넘게 찍어도 안 넘어가는 건 나경원 인가요, 검찰인가요?

16.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불법 성적 촬영물 단순 소지, 피해자가 스스로 찍은 촬영물 유포 경우도 처벌 대상에 포함하며, 불법 촬영물 관련 형량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단 법원에 계신 분들 부터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좀 받고 시작합시다~

17.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공익근무요원에게 행정정보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넘겨준 공무원들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은 모두 7명입니다.
이런 일 생기기 전에는 나 편하자는 ‘관행’ 이었겠지... 그래서 억울해?

18.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을 제기했던 탈북민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는 결국 사과했습니다. 다만, 태 당선인은 "이번 일을 통해 북한에 대한 연구와 분석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좌관도 탈북민 출신으로 뽑는다며? 영 찜찜한 건 나만 그런 거야?

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사망설과 건강이상설을 주장한 미통당의 지성호 태영호 당선인이 결국 사과했지만, 책임은 이들 당선인의 주장을 여과없이 받아쓴 언론에도 있습니다. 언론도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가짜 뉴스를 여과없이 받아 쓰고 그걸 재생산 하는 기레기... 언론 개혁 가즈아~

20. 홍준표 전 대표가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암흑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이 상식적인 추론을 했다는 이유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그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암흑세계에 살다 온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미통당인데 뭐~

21. 한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1.4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며 우려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1분기 성장률은 세계 최고로 오히려 호성적입니다.
코로나만 잘 막은게 아니건만... 이런 기사는 조중동에선 볼 수 없다는 거~

22. 한국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직접 공수한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50만 회분 진단 키트의 현장 사용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트럼프한테 미운털 박힌 모양이야... 힘내라고 씨암탉 삶아?

23.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과 협력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은 우리나라의 이웃 나라이고, 중요한 나라”라고 언급했습니다.
개도 가끔 풀을 뜯어 먹고는 한다더니...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24. 코로나19 환자 중 비만한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리버풀대학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 1만7천 명을 상대로 벌인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의학 논문에 게재했습니다.
‘확찐자’는 확진자가 될 확률이 더 높답니다.

누워만 있지 말라고~

25. 교회에서 신앙훈련을 빌미로 ‘자신이 싼 똥 먹기’ 등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져 논란입니다.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서울 동대문구 ‘빛과 진리’교회가 리더십이 되는 과정이라며 비상식적인 훈련을 시켜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야 교회가 신천지를 행해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나 싶어...

26. 몇몇 연예인들도 숟가락을 얹은 부동산 법인 탈세에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기획재정부에 부동산 법인도 아파트 양도차익에 대해 중과세율을 중과 적용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헌·권상우·김태희·한효주 등 결국 철퇴... 사랑으로 먹고 산다더니... 

27. 상대방의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고함을 지르는 행위도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신체의 청각기관을 직접 자극하는 음향도 경우에 따라 유형력에 포함될 수 있다”며 폭행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귀에 대고 속삭이는 건 성추행일 수 있다는 거~

도쿄올림픽 조직위 “코로나19 종식 안 되면 올림픽 취소.
황운하, 윤석열 이천 화재 수사 지휘에 “국제적 망신” 비판.
북한 출신 태영호 지성호에 비판 봇물 “국가적 망신 초래”.
미통당 “김정은 단순 해프닝 치부 안 돼” 태영호엔 침묵.
트럼프, 김정은 건재 환영 "건강하게 돌아온 것 봐 기쁘다".
정부 "재난지원금 압류 못 한다. 압류방지통장 통해 지급".
‘아동 성착취’ 손정우, 미국 송환 진행 구속 적부심 기각.
지역사랑상품권 등 상품권깡 불법환전 2천만 원 과태료.
이재명 "재난기본소득에 바가지 가맹점 자격제한" 경고. 
5월 13일 고3부터 먼저 등교, 나머지는 20일부터 차례로.
한국야구, ESPN 통해 미국 생중계 “포스트시즌도 포함”.

순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근본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자는 자유도 안전도 보장받을 자격이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연휴가 끝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됩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심하고 유의하고 방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남은 한주가, 5월의 시작이 안전하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는 멀리, 마음은 가까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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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20대 1.4%만 종이신문 본다 외

 

1. 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실시
쿠팡이 오전 10시 이전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팡은 탄탄한 물류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술이 당일배송을 전국 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2. 20대 1.4%만 종이신문 본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종이신문을 본다는 응답이 20~49세대 평균 2%대로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미미해졌다. 반면 50대는 9%, 60대 18.2%, 70대 이상은 39.8%로 세대별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네이버, 개인정보 유출로 방통위 처분받아
지난해 네이버는 애드포스트 이용자 2331명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시스템 오류로 다른 회원에게 발송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방통위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2720만원, 과태로 1300만원을 부과했다.
 
 
4. 아프리카TV, 1분기 광고 매출 부진
아프리카TV 1분기 매출은 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코로나19로 별풍선 등 플랫폼 매출은 16.9% 증가했으나 광고 매출이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줄었다.
 
 
5. 온라인 개학의 승자는 네이버 밴드
네이버가 최근 온라인 개학의 최종 승자로 판명됐다. 초중고 전 학년이 개학한 지난 4월 21일 기준으로 밴드의 10대 신규 회원이 전월 대비 395% 늘었다. 4월 첫 주 밴드 주간 사용자 수는 1600만명을 넘어섰다. 밴드는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빠른 기능 개선 덕분이라고 밝혔다.
 
 
6. 위메프의 배달앱 '위메프오' 고속 성장
위메프가 출시한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출시 후 1년 만에 2만 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메프는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한 비결로 중개 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 선언 등 상생 정책 때문이라고 밝혔다.
 
 
7. 온라인에서 성장한 쿠캣, 오프라인에 매장 오픈
'오늘 뭐 먹지'와 '쿠캣', '쿠캣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이 코엑스 지하에 매장을 오픈했다. 쿠캣은 채널 구독자와 쿠캣마켓 고객에게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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