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8/22(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49.51(+0.19%) 26,252.24, 나스닥 -28.82(-0.36%) 7,991.39, S&P500 2,922.95(-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512.25(-0.03%) ● 국제유가($,배럴),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하락… WTI -0.33(-0.59%) 55.35, 브렌트유 -0.38(-0.63%) 59.92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정책 신호를 기다리며 하락... Gold -7.20(-0.48%) 1,508.50 ● 달러 index,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하락... -0.10(-0.10%) 98.19 ● 역외환율(원/달러), +6.19(+0.51%) 1,210.52 ● 유럽증시, 영국(-1.05%), 독일(-0.47%), 프랑스(-0.8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9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7월 경기선행지수 0.5%↑…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49.9…119개월래 최저 ●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6…전월 대비 하락 ● 트럼프, 연준 또 공격…"싸우기 싫으면 집에 가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 중립 수준…추가 금리인하 필요 못 봐" ● 배런스 "채권 랠리 버블 아니야…세계 리세션 다가와" ● ECB, 선택적 조치보다 정책 패키지가 더 효과적 ● CNBC "이탈리아 연정 붕괴, 좋은 소식일 수도" ● 獨분데스방크, 재정 부양책 필요성 못 봐 ● 유로존 8월 합성 PMI 예비치 51.8…예상치 상회 ● 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격 종료…"한국노력에 日호응 없어" ● 이주열 "경제여건 악화시 당연히 통화정책 대응" ● 더위 그친다는 '처서'··· 낮 최고 기온은 31도
[기업/산업] ● 급락 '창'에 바닥 뚫린 경기방어株 ● SK바이오팜 "연내상장"…바이오株 약될까 ● 연기금, 이달 들어 2兆 풀었지만…삼성전자·현대車 등 대형주만 편식 ● '1조 빅딜' LG CNS 지분 예비입찰 흥행 ●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바이오株…코스닥시장 氣 살릴까 ● 업황부진에도…롯데쇼핑 회사채 흥행 ● "글로벌 정수기필터기업 거듭날 것"... 9월상장 한독크린텍 고인선 대표 ● 1조 태림포장 인수전 "끝까지 간다" ● 키움운용, 2심도 패소…투자금 날리나 ● 이번엔 후쿠시마 테마株…우진 '상한가' ● '무역전쟁터' 뚫은 LG생건…美中서 매출 성장 ● 불닭볶음면이 불지핀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60%↑... 롯데칠성 日불매운동에 '뚝' ● KCC, 중부권 최대 태양광발전…5300가구가 1년 쓸 전력 생산 ● "사람 많은 곳 어디든"…'명품 팝업매장'에 명당 내주는 백화점 ● SK텔레콤 5G 가입자 세계 첫 100만 돌파 ● 법원 "페이스북 과징금 처분 부당"…방통위 "항고하겠다" ● 美 전문의 "인보사 안전성·효능 문제없다" ● 日이 장악한 스마트폰 '돔 스위치'…시노펙스, 국산화 성공…본격 양산 ● 韓 클라우드 서버업체 '진퇴양난'…기술 뒤처지고, 정부지원도 부족 ● BTS 두 번째 게임 나왔다…넷마블, 유튜브 통해 공개 ● 화면 키우고 AI 카메라 탑재…LG '가성비 스마트폰' 2종, 내달 IFA서 선보일듯 ● 포스코, 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 LS전선 히말라야에 광통신망 구축한다, 네팔 2천억사업 1차 수주 ● 현대차 EV '45 콘셉트카' 공개 ●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흡수합병 ● 현대중공업 "노사, 대우조선 인수 힘 모으자" ● 노조 파업 강행에 韓 날아온 GM 사장 ● 삼성전자, 성과급 '반토막' 예고... 반도체 등 부진으로 실적 악화 ● "내년 신차 90% SUV로"…정의선의 필승 전략 ● '삼성 견제' 나선 애플, 패널 갈아타나…중국 BOE 제품 테스트 ● 카뱅, 月사용자 600만 돌파…은행앱 제치고 1위
[경제/증시/부동산] ● 美 장·단기 금리역전은 침체 신호?…증권가 '논쟁' ● 독일국채 사태에 놀란 투심…8월 DLS발행액 절반으로 뚝 ● 주주 명부 석달마다 열람 가능…기업들, 경영권 방어 쉬워진다... 내달 16일 전자증권법 발효 ● 혈세 쏟아붓고도…하위 20% 소득 겨우 562원 늘어 ● 세수 비상…정부, 지출 구조조정 칼뺀다 ● 근로소득 감소, 정부 보조로 메웠지만…소득격차 16년 만에 최악 ● 가계부채 3개월새 16조↑…1556조 넘어 ● 내년 건강보험료 3.2% 오른다, 직장인 보험료율 6.46%→6.67% ● 韓·英 FTA 공식 체결…노딜 브렉시트 '안전판' ● 수출기업發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23일 DLF검사…노년층 불완전판매 우선점검 ● 신안산線 이달 말 '첫삽'…안산서 여의도까지 25분 ● 강남4구 7월 거래 48% '껑충' ● 민간 분양가상한제 도입에 공공택지 몸값 '들썩' ● 반포주공1단지 10월 이주 계획 연기 ● 교통섬·빗물펌프장 등 유휴부지에 공공주택 복합개발 ● "3기 신도시 분양모델 다양화…이익공유형 주택 추진하겠다" 변창흠 LH사장 간담회
[국제/해외] ● 美 제로금리 향한 빅스텝…연준위원 2명 "0.5%P 내려야"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 쪼개지는 G7…마크롱 "공동선언문 없을 것" ● 中 떠나 베트남 몰려간 기업들…부품·인력난 '비명' ● 홍콩 시위 '은밀한 탄압'…중국서 사라지는 사람들 ● 中 소비 위축…지리車 상반기 순이익 40% 급감 ● 리커창 중국 총리 "한중일 FTA 속도내자" ● 불가리아 출신 게오르기에바, IMF 이끈다 ● 트럼프 "美서 태어나면 시민권? 웃기는 일" ● 올겨울 중국發 미세먼지 많아진다 ● 美 "中, 중동지역 투자 늘어 美와 동맹국 관계 약화 우려"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긴급업무 및 전산오류로 신문브리핑은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사실상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관측과 함께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옴
2.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3.20%로 결정됨 - 3.49% 오른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 이상 오르는 셈이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르게 됨
3. 미국 애플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BOE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임 -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며,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 등 유망 사업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4. 한국의 에너지효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에너지효율은 OECD 회원국 중 33위였으며, 이는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의미임
5. 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마무리됨 - 영국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됨
6. 다음달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이 주주명부를 3개월마다 확인할 수 있음 - 행동주의 펀드 공격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7.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이 발표된 이후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이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수요는 줄었지만 풍선효과로 기존 신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옮겨붙은 까닭임
8.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그동안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항목에 복지포인트를 포함시켜야 할지를 놓고 하급심 판단이 엇갈려온 가운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첫 ‘교통정리’이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비슷한 소송 20여 건을 비롯해 전국 각급 법원에 걸려 있는 유사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악화되는 여론 속에서도 정면 돌파 기조를 굳히고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후보 이름이 ‘조국’이라 그런지 더 절박한 심정이긴 하겠어...
2. 자유당 내에서 조국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부하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단언컨대 조국은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검찰의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재를 만났다고 쾌재를 부르는 건 좋은데... 황교활 씨, 넘 교활한 거 아뇨?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조국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빨리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왜 청문회를 미루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입으로 확인하는 것일 1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도 그렇고 청문회법도 지들이 만들어 놓고 왜들 저러는지...
4.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려와 걱정도 있겠지만, 지소미아 없던 시절에도 안보에 별 문제 없었다는 거~
5.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국 장관 후보자가 중도에 뜻을 접는 일 없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정엘 가도 영장심사가 있고 구속적부심이 있는데 얘기 좀 들어 보자고~
6.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조국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도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국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당·정권 위해 자진 사퇴’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어딜 보고 계신가요? ‘나무 말고 숲을 볼 때’가 지금 아닐까요?
7. 조국 후보자의 딸 '부정입학 의혹' 규탄 촛불 집회를 제안한 고려대 졸업생이 집회 추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변호사시험 응시를 앞둔 입장에서 이런 제안이 얼마나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는지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의를 포기한다는 말이네... 그래서 법조인 되겠니?
8.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정부 간에 어려운 문제가 직면했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심보는 태생이 간사해서 그런 건 아니지?
9. 북한은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거론하며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담화는 지난 21일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간도 이 정도 봤으면 국물 다 쫄았겠다... 그만하고 닥치고 대화 쫌~
10. 한국을 방문한 빅토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은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 영역이 아니다”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종교지도자들의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통째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혐오스런 정치인은 어쩔까요?
11. 고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퇴직금이 올 상반기 한진그룹의 영업이익보다 40억 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조 전 회장의 급여와 퇴직금은 모두 700억 원 규모로 오너 일가의 상속 자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올 상반기 467억을 벌었다는데… 우리 회장님 대단해요~
12. 박정희 정권 시절 김기춘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기획한 ‘재일교포간첩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김오자 씨가 43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당시 김 부장은 국내 잠입 간첩 프레임을 씌워 21명을 검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에 계신 분은 사과 한마디 없겠지? 나오 덜 마라~
13.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 친구에게 끓는 찌개를 뿌려 화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반복 범행을 저지르고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한다”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게 엄벌이야?… 대체 판결을 때린 건지 골을 때린 건지 모르겠다~
14. 제주 퍼시픽랜드 인근 해수욕장에서 10여 년간 노점을 해오던 70대 노부부가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5%의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꼭 윤창호법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반드시 살인죄로 기소해야 합니다~
'욱일기 찬양' 문체부 국장, 징계 회부에도 "소송할 것". 심상정 “조국 후보자, 칼날 위에 선 자세로 해명해야”. 바미당, 조국 후보자 부녀 ‘입시부정 의혹’으로 고발키로. 황교안 아들·딸 중고생 때 장관상 수상 다시 수면 위로. 문 대통령 지지율, 2.7%p 하락한 46.7%를 기록. 일본 정부, 지소미아 파기에 "믿기지 않는다 대응 검토". 지소미아 정치권 찬반양론 극명 갈려 대치정국 가속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 장자연 추행 전직 조선일보 기자 1심 재판에서 무죄.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천 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촛불로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한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일천 년도 부족하다는 나라를 삽시간에 잠재우려는 모습이 준동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인간 조국이 아닌 나의 조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때 국민들은 더 단호한 처벌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지난 촛불의 과정으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맑고 푸른 하늘만큼 청명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 청와대,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 '조국 의혹 물타기' 프레임 촉발 - 전날까지 '연장론' 유력...문 대통령, NSC 주재뒤 파기 결정 → 광복절 경축사에 일본 호응 않고 한일 외교회담 성과 없자 '결단' △ 고노 외상, 남관표 대사 초치해 항의 "받아들일 수 없어" △美국방부 "정보공유는 안보 핵심" △한국당 "조국 국면 돌파용" 비판 ▲ 국민은 바보 아니다 →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론 악화 정국 전환 의도 아닌가? 안보 문제를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조선 사설) ☞ 미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의 핵인 한미일 3각 축과 한미 동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지소미아는 미국이 주도한 한미일 3국의 주요 군사 협력의 틀이자 중국 견제를 위한 동북아 전략의 한 축으로, - 이번 결정은 '북·중·러 대 한·미·일'이라는 전통적 안보 지형에 균열을 낸 것으로 한국이 고립될 가능성도 제기됨 ▲ 미국도 쇼크...전략적 파트너 한국에 '회의감' 팽배 분위기 → '한국이 中에 기울었다' 부정적 인식 확산 가능성 ☞ 미국 눈치 보던 일본에 강경 대응의 명분을 준 것 → 이번 조치를 빌미로 한국과 강대강 장기 대치 국면으로 끌고갈 것에 무게 ▲ 아베 굳은 표정 침묵...일본 관료 “한국 어디 맘대로 해봐라” → 28일 화이트리스트 개정 강행·전략물자 수출 불허 카드 쓸듯 - 아베, 오늘부터 2차대전 후 최장수 일본 총리 → 1, 2차 집권 합쳐 2798일째...아베노믹스 성과가 가장 큰 힘 ■ 조국 의혹 증폭 →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신뢰에 치명타 ※ 임계점을 향해 가는 국민의 분노..."조국 의혹, 합법적이라 더 화난다" → 문 대통령 숙원인 사법개혁 동력 상실 우려 △ 2030 "장학금·스펙, 이게 공정이냐" 부글 △4050 "자식들에게 미안" 좌절감에 허탈 △ 6070 "강남좌파 민낯 봤다" 불만 폭발 ☞ 조 후보자 거취 문제는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고 여당 내 이견을 틀어막는다고 해결될 수준을 넘어선 것 ▲ 조국 딸 논문, 윤리심의 안받고도 "받았다" 허위 기재 → 논문 게재한 병리학회 "교신저자, 2주내 해명 못하면 논문 취소" - 장영표 단국대 지도교수 “호의로 조국 딸 1저자 올려...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대한의학회 “국제신뢰 추락”(중앙 5면) ▲ "조국 딸 유급위기 때 동기 전원 이례적 구제" → 부산대 의전원 교수 내부고발 "조국 딸 구하기 아니냐 뒷말" (한경 1면) - 성적1.13 조국 딸 장학금 직전바뀐 부산대 의전원 규정 개정(2015년 7월) → 2.5 미만 못 받지만 ‘외부장학금은 예외’라는 조항 추가 ▲ 조국 딸, 조국이 좌장·발표 맡은 국제행사(2009년 국제 사형제도 콘퍼런스) 인턴으로 활동 → 고려대 수시 전형 이력서에 기재 (한겨레 1면) ▲ 고대 지원 자소서 스펙 부풀린 의혹 → 고교·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어 WHO 인턴 경험 소개, 유엔인권센터 인턴 활동도 논란·센터장 정진성 교수 조국과 친분 ▲ 조국 동생, 웅동학원 땅 담보로 14억 사채 → 부친, 이사장 직권으로 보증 결정…당시 조국 후보자는 재단이사, 사학재단 재산 사적 이용은 불법 (조선 1면) - 사채보증 선 웅동학원, 교육청엔 "공사대금" 거짓 보고 → 당시 신용불량자였던 조국 동생의 '年이자 100%' 빚에 담보 제공, 학원이 떠안은 동생 빚 현재 55억 ▲ 조국이 펀드에 투자한 후, 관급공사 2년간 177건 수주 →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펀드서 지분 인수 뒤 수주 급증, 지자체·공공기관 44곳에 납품(중앙 1면) - "조국 처남이 사모펀드 주주 겸 투자자, 결국 가족펀드" → 주주명부에 주민번호 적혀 있어 조국측, 투자내역 알았을 가능성 ■ 기타 뉴스 ※ 박근혜·이재용 29일 대법 선고 → 최순실 측에 건넨 말 구입비 36억원을 뇌물로 볼지가 핵심, 삼성의 경영권 승계 관련 묵시적 청탁 있었는지도 쟁점 ※ 5·18조사위 6억, 軍사망조사위 9억…'국군의 날 70년' 예산 돌려썼다 (조선 1면) ※ 폼페이오 "안보리 대북 제재 완화할 만큼 북한과 비핵화 협상 진척되지 않았다"…김현종, 비건과 면담 후 "북미 대화 곧 이뤄질 것으로 봐" ※ 킹크랩 제작자(댓글 조작 프로그램)) "김경수 지사 위한 시연회 열어…내 휴대폰으로 프로그램 구동, 金지사가 화면 보고 있어서 전화기 두고 시연회장 나와" ※ G7, 회의 前 공동성명 포기 → 1975년 창설이후 44년만에 처음…작년 G7분란 재연 사전 봉쇄 차원
@ 양극화 역대 최대 → 소득 하위 20% 2분기 근로소득 15.3% 감소...소득 상위 20% 4.0% ↑ -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을 29.1% 인상(6470원→8350원)하자 최빈곤층이 일자리를 잃어 근로소득이 오히려 줄어든 것 ▲ 자영업자 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 소득하위 20%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 18% 늘어...소득 상위층도 갈수록 줄어 ■ 오늘의 이슈 ※ 내년 예산 40조 증액 절반이 복지에 투입 : 정부, 510兆 슈퍼예산 편성 작업...복지예산 비중 35% 처음 넘을듯(동아 1면) - 경제 활력위해 재정 늘린다면서...R&D 예산비중은 되레 축소 : 아동수당-구직급여 등 수급대상 확대, 복지예산 늘며 혁신성장 투자 정체 ▲ 재정지출 구조조정 나선 정부 → 홍남기 "내년 예산 510조+α"...상반기 국세수입은 1조 줄어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 위기 ※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 복지부, 건정심서 당초 전망보다 늦은 인상률 확정...재정 조달에 비상 ※ 美 연준위원 "0.5%P 금리 내려야"(7월 FOMC의사록 공개) : 위원 2명 `공격적 인하` 주장, 장·단기 금리 역전 겹쳐 금리인하 속도 빨라질듯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美 의회예산국 보고서 '경고'..."무역전쟁·국경장벽 건설로 가계소득 감소·경제 둔화"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 애플 패널공급(20% 저렴) 임박 → 팀쿡, 공급선 다변화 추진...저가공세에 한국 수익성 위기 - 트럼프 또 “애플 도울 것, 관세 안 내는 삼성 불공평” → 중국산 아이폰 관세 연기 등 시사, ‘삼성 대미투자 확대 압박’ 해석 ※ 대법 "공무원·공기업 직원들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에 포함 안돼...법률상 근로복지와 임금은 별개"...유사 소송 '기준 판례'될 듯 ※ 최종구 "DLS 피해자, 불완전판매 정도 따라 구제" → "오늘부터 판매·설계 문제 검사" 금소원, 우리銀·하나銀 고발키로 ※ 페북, 방통위와 소송서 승소(1심) → 법원 "페북, 경로 변경했지만 접속 지연 책임은 없어"...방통위는 "항소하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54.37(▲ 10.28) ② 코스닥 611.90(▼ 4.06) ③ 환율 1,206.10원(▲ 2.60) ④ 유가(두바이) 59.30(▲ 0.18) ⑤ 금시세 58,225.81원(▲ 228.18) ○ 홍남기 부총리 "올 성장률 목표 2.4~2.5% 달성 결코 쉽지 않다" "내년 국가채비율 39%대 후반 예상" ○ 이주열 한은 총재 "日 수출규제 악화되면 반도체·디스플레이·기계 타격" : 관세 인상보다 더 큰 영향 줄 수도...반도체 경기 부진 당분간 지속 ○ 주력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와 이로인한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5대 금융지주 CRO(리스크 관리 책임자) 설문(매경 14면) ○ 한해 파업 근로손실 한국 43.4일 vs 일본 0.2일(근로자 1000명당) → 韓노조 가입률, 日의 절반수준에도 근로손실 일수는 심각한 수준 ○ 2분기 가계부채 증가액이 16조원으로 급증 →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여파, 전체 잔액 1556조원 돌파 ○ 포스코, 중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준공 → 2차전지 소재 현지 생산, 글로벌 공략 거점 마련 ○ 현대·기아차, 내년 신차 90% SUV → 텔루라이드 등 히트 힘입어 대·중·소 라인업 갖추고 북미시장 공략 ○ 카카오뱅크, 月사용자 600만 돌파(7월 609만)…은행앱 제치고 1위 → 금리 연 5% 정기예금 등 지속적 이벤트로 고객 몰이 ■ 정책 동향 ○ 한·영FTA 서명..브렉시트 대비 시나리오 3개 마련 : EU 탈퇴 뒤에도 무관세 유지, 지적재산권 규정도 그대로 승계, 10월 노딜 브렉시트땐 즉시 발효 ○ 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핵심정보 유출땐 경제 악영향" → 고용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전자 낸 소송 ○ '미세먼지 시즌제' 내년 1~3월 첫 시행 → 신창현 의원 개정안 발의, 특광역시·인구 50만이상 市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작년 의료비 더 낸 126만명 평균 142만원씩 돌려받는다 : 총 1조8000억원 규모
[8월 23일 클리핑]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외
1.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는 이를 통해 작가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오리지널 초판' 제작이 가능해져, 독자에게 보다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 유튜브 한글 댓글 증발...업체측 수개월째 오류 방치 유튜브에서 한글로 작성한 댓글 일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사라지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수개월 전부터 한글 댓글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이 상위로 올라가는 유튜브 댓글 정렬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좋아요'를 적게 받은 영어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는 오류도 발생하고 있다.
3. 황금알 낳는 웹툰과 웹소설...'공격 투자' 하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올 상반기에 관련 기업에 잇따라 투자했다. 웹툰과 웹소설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은 향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2차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유망 IP를 미리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의 투자 목적은 콘텐츠 확보. 네이버 관계자는 "콘텐츠 수급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4. '미스터피자', 온라인 시대에서 매장으로 승부 1·2인 가구 증가,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힘을 싣는 가운데 이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곳들이 있다.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인 미스터피자와 편의점 이마트24,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매장' 중심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워 침체된 오프라인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SRP의 일환으로 대다수 매장에 '피자 뷔페' 콘셉트를 입혔다.
5. 라인 증권, 日서 주식거래 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라인 메신저 앱으로 간편하게 일본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라인 증권' 서비스를 공개했다. 21일 라인에 따르면 라인의 금융 자회사 라인파이낸셜과 증권사 노무라의 합작법인 라인 증권은 지난 20일부터 라인 증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 증권은 라인앱 내 월렛(지갑)에 탑재 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6. 쿠팡 '출혈마케팅' 음식배달서도 통할까 음식 배달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쿠팡이 손실까지 감수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양분하는 시장에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배달비 무료', '최소 주문금액 0원' 등 파격적 마케팅도 내걸었다. 부족한 배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저시급을 최고 1만8000원까지 높이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도 내걸었다.
7.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클럽' 회원 당일배송 혜택 이베이코리아는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당일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하는 당일배송관은 최초 1회 주소지를 등록하면 인근 마트, 슈퍼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홈플러스·GS프레시·롯데슈퍼 상품을, 옥션에서는 홈플러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긴급업무 및 전산오류로 신문브리핑은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사실상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관측과 함께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옴
2.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3.20%로 결정됨 - 3.49% 오른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 이상 오르는 셈이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르게 됨
3. 미국 애플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BOE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임 -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며,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 등 유망 사업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4. 한국의 에너지효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에너지효율은 OECD 회원국 중 33위였으며, 이는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의미임
5. 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마무리됨 - 영국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됨
6. 다음달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이 주주명부를 3개월마다 확인할 수 있음 - 행동주의 펀드 공격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7.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이 발표된 이후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이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수요는 줄었지만 풍선효과로 기존 신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옮겨붙은 까닭임
8.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그동안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항목에 복지포인트를 포함시켜야 할지를 놓고 하급심 판단이 엇갈려온 가운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첫 ‘교통정리’이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비슷한 소송 20여 건을 비롯해 전국 각급 법원에 걸려 있는 유사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임
"감사하는 마음은 길들여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어야만 한다."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정부 각 부처와 유류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함 - 기재부는 서민생활 안정 등을 이유로 작년 11월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를 15% 인하했고, 올 4월 7% 인하율로 4개월 더 연장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58원과 41원 오를 예정임
2. 기획재정부는 21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 송도와 서울역,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 사업을 확정함 - 사업 추진 12년 만으로, GTX-B노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인천 등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됨
3. TV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시장에서 2분기(4~6월) 중국 제품 점유율(판매량 기준)이 전 분기 대비 급락하면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점유율 1위를 탈환함 - 2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북미시장 점유율은 20.5%로 1분기(32.6%)보다 12.1%포인트 낮아졌으며,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1분기 대비 1.0%포인트 오른 22.7%를 기록했고 글로벌 TV 시장에서도 금액, 판매량 기준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함
4. 공급원가가 변해 불가피하게 납품대금을 조정해야 할 때 수탁기업(납품기업) 및 협동조합이 위탁기업(발주기업)에 납품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납품대금 조정 협의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 간 거래에서 ‘을(乙)’인 중소기업들이 납품대금 조정을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됨 - 수탁기업이 수위탁계약서 사본과 납품대금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절차가 시작되며, 양사가 납품대금 조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에서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 공포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이탈리아 정치 혼란이란 대형 악재까지 겹치면서 유럽연합(EU)이 1993년 출범 이후 26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음 - 영국 BBC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0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의 핵심 쟁점인 ‘백스톱(backstop·안전장치)’ 폐기 관련 재협상을 하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영국 정부는 아예 다음달부터 안보 국방 금융 등 자국의 이해관계에 사활이 걸린 일이 아니면 EU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20일 사임의 뜻을 밝히면서 작년 6월 출범한 ‘극우 포퓰리즘’ 연정은 1년2개월 만에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으며, 이로 인해 이탈리아 정부와 EU 간 재정적자를 놓고 갈등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터무니없다”고 일축한 덴마크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함 - 이는 국제 외교무대에서 상상하기 힘든 기행을 연출한 것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는 건 희토류를 비롯한 풍부한 천연자원, 북극권에서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중국과 러시아 견제 목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3. 미국 행정부가 20일(현지시간) 대만에 80억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F-16 전투기 66대를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이 발표 이후 중국 정부가 대만에 F-16 전투기를 판매하는 미 군수업체를 제재하겠다고 21일 밝히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GTX(great train express) -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2007년 경기도가 국토부(당시 국토해양부)에 제안해 추진됨. 기존 수도권 지하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0∼40km로 운행되는 것에 비해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임. 이는 사업 제안 이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2011년 국책 사업인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1~2015년)에 포함됐음. 하지만 사업 추진 주체를 놓고 국토부와 경기도가 갈등을 겪고 GTX 사업 타당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이 지연되기 시작했고, 결국 정부는 GTX 개발 시기를 늦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년)으로 조정함. GTX는 A(경기 파주 운정∼화성 동탄역), B(인천 송도∼경기 마석역), C노선(경기 양주∼경기 수원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짐. A노선과 C노선은 모두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통과됐으며, B노선(인천 송도∼마석)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심의 중임. GTX는 최고시속 200km, 평균시속 100km의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현재 2~3시간 걸리는 교통시간이 20~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베의 오판? → 7월 수출 감소액, 일본이 한국의 70배. 7월 대일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3% (5149억원) 감소. 반면 일본의 수입 (한국의 수출)은 0.2%(72억원) 감소에 그쳐.(중앙)
2. 한국은 에너지 과소비국 → GDP 대비 에너지 소비량 지표에서 한국은 0.159로 OECD 35개국 중 33위. 미국(0.123), 일본(0.089), 독일(0.086)... 같은 에너지 쓰고 생산은 독일의 1/2 수준라는 의미. (경향)
3. 북한이 최근 6차례(10발 이상) 발사한 미사일 비용 → ‘1000만달러 (120억원) 이상’. 북한 미사일 전문가 독일 ST 애널리틱스의 쉴러 박사. 이는 북한 주민 이틀치 식량값. (헤럴드경제)
4. 자연 방사선 피폭량 → 평균 연간 3mSv(밀리시버트). 현재 일본은 후쿠시마에 연 피폭량 20mSv인 곳까지 주민들을 다시 살 수 있게 정하고 피난민을 귀환시켰다. (헤럴드경제)
5. ‘팔레오’ 다이어트 → 구석기인들이 먹었던 식단을 따르는 다이어트. 농경이 시작된 신석기 시대(1만년 전) 이후에 나온 먹거리 즉 유제품, 곡류, 콩류, 가공유, 설탕, 소금은 물론 술, 커피도 기피 대상. 자연 그대로의 육류, 생선,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헤럴드경제)
*2000년대 후반 미국 중심 유행. 펠리오리틱(=구석기, Paleolithic) 에서 이름을 땄다
6. ‘일대일로 中-유럽 화물열차’ → 하얼빈에서 모스크바, 함부르크 연결. 올 상반기만 3000편 운행. 그러나 화물칸은 텅 비어. 도착 소요기간은 18~20일로 선박의 30일보다 빠르지만 보조금 있어도 운송비 2배... 경쟁력 없어.(아시아경제)
7. 탈모 → ▷매일,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은 탈모의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
▷모자나 가발을 쓰면 탈모가 발생한다는 것도 오해
▷우리나라 탈모증 환자가 서구에 비해 적은 것은 콩, 된장, 청국장 등에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빠진 머리가 난다는 것은 검증이 필요하다. (아시아경제)▼
8. 월급여 500만원 직원 → 급여, 상여금 등 직접 인건비는 400만원, 퇴직금, 4대보험, 식대, 교육훈련비 등 간접 인건비는 100만원 꼴. 즉 전체 인건비의 20%가 간접인건비.(한국 외)
9. 휘발유 L당 58원 오른다 → 정부, 유류세 인하 이달 말 종료키로, 지난해 15% 인하… 지난 5월 7% 인하로 폭 줄인데 이어 이번에 완전 종료. 세수 감소도 감안한 조치.(중앙)
10. 기타 → ①‘외국 대학 간다고 해서 그렇게(제1 저자) 해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고대를(갔더라). 상당히 실망했다’ 논문 지도교수. (세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조국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의혹 제기 파상공세를 '정쟁용 흠집 내기'로 규정하며 엄호 태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과 논문에 대한 해명이 없으면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국민 정서법’이란 게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다시 한번 깨닫기 바래~
2. 자유당은 인사청문회 시간 끌기로 조국 후보자를 통한 문재인 정부 흠집 내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국 후보자를 낙마시킬 수만 있다면 문재인 정권의 도덕성 파괴는 물론이고, 레임덕을 더 빨리 진행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임덕뿐이겠어... 급기야 대통령 하야에 총살까지 주장하던데 뭘~
3. 황교안 대표는"내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인데 조국이라는 사람이 장관 후보로 거론됐다는 자체가 저는 모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가 있었던 그 자리를 놓고 이런 논란이 있는 건 정말 불명예”라고 성토했습니다. 에이~ 딴 사람은 몰라도 당신이 불명예 운운하는 건 개소리지~
4.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평등, 공정, 정의는 죽었다”고 썼습니다. 유 의원은 “지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들은 대통령의 평등‧공정‧정의가 가증스러운 위선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등·공정·정의는 당신들의 이명박근혜 정권이 시한부로 만들었거든~
5. 민평당을 탈당해 '대안정치‘를 구성한 유성엽 대표는 "대안정치의 목표는 세대교체가 아닌 대한민국 정치 세력의 전면적 교체"라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가 혁명 수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암요, 당연히 그래야죠~ 혁명 수준의 탈바꿈을 위해선... 아니다 말을 말자~
6. 여야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여부를 놓고 팽팽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연장 후 정보교류를 제한하는 방안 등을 거론한 데 반해 자유당과 바미당은 지소미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맺은 한일 조약 중에 제대로 된 게 하나라도 있나 원~
7. 청와대는 조국 후보자와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 돌파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언론이 부족한 증거로 제기한 의혹은 청문회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통해 철저히 검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명을 들을 생각은 애초에 없고, 붙어봐야 손해라고 생각할 걸~
8.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반문연대의 틀 안에서 작은 차이는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통합은 가장 큰 집인 자유당을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찬성~ 자고로 한군데 모여 있어야 쓰레기도 치우기 쉬운 법~
9.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마크 등이 오해 소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의 교표와 유엔기념탑도 도마 위에 올라 교체·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경원이 우려할 정도로 진행하면 성공임...
10. 극우 성향의 일본 산케이 신문이 한국 항공사의 노선 감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한항공 등의 일본 노선 운항을 감축으로 "일본의 지방 관광업 등에는 영향도 있을 것 같다"는 소식을 1면에 실었습니다. 우리 국민 스스로가 발길을 끊겠다는데... 그러게 있을 때 잘했어야지~
11.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국장급 협의를 통해 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일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가나스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 측에 '반 아베' 시위·일제 불매운동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반일 확산은 그대들이 조장한 거고, 우리 정부의 지시로 이러는 게 아니 거든~
12. 전북 장수군이 1인 경비 500만 원이 넘는 해외연수를 추진했다가, 호화연수라는 비판이 일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자체가 직접 작성해야 할 보고서를 대행사가 대신 써내도록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수보고서조차 쓸 생각이 없는 연수를 가겠다는 심보... 그래서 장수하겠어?
13. 가천대 연구팀은 ‘흰 쌀이나 라면, 국수, 빵 같은 탄수화물과 육류를 과다 섭취할 경우 우울증 위험이 6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음식이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방증이라고 합니다. 라면은 몰라도 고기 먹을 때는 기분이 좋아지던데… 꼬기 좀 사주세요~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의혹에 “학술적 문제 없다”. 고려대 재학생 졸업생, '조국 딸' 관련 촛불집회 예고. 김상조, 조국 딸 "국민 정서 알지만, 당시엔 불법 아냐". 박지원 "조국 의혹 결정적 한 방 없어, 청문회 빨리 열어야". 민주당 "자유당, '문재인 총살' 발언 김문수 즉각 출당해야". 거세지는 '일본 여행 보이콧' 한일 뱃길 승객 70% 감소. '일본군 위안부 없었다' 발언 부산대 교수 규탄 잇따라. 정부 오늘 한일 지소미아 협정 연장 여부 결정할 듯. 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키로, 내달부터 휘발유 가격 올라.
우리의 조국이란 우리의 마음이 묶여있는 곳이다. - 볼테르 -
오늘은 볼테르의 글이 눈에 밟혀 올려봅니다. 벌써 며칠째 언론에 넘쳐나는 조국의 이야기가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 조국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일제는 우리의 말과 문화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묶여있는 마음을 빼앗으려 한 것과 진배없습니다. 빼앗기지 않고 지켜내려는 마음이 강한 만큼 묶여있는 우리의 마음은 쉽게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오늘 지키고자 하는 조국이 인간 조국이든, 우리의 조국이든 빼앗기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 꼬리 무는 의혹에도 청와대 조국 후보자 임명 강행 할 분위기 - 민심 이반보다 낙마할 경우 '레임덕' 위기감이 더 크고, 향후 검찰 개혁을 통해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듯 - 청문회는 '한번 망신당하면 되는 통과 의례'...문 대통령 지지율 50%로 야당 분열로 총선도 이길수 있으니 갈데까지 가보자는 것일수도 - 조 후보자가 "딸 부정입학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밝힌 것은 중도에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 ☞ 논문 위법 여부가 관건 → 사실이라면 조 후보자 사퇴 불가피...그러나 단국대 논문참여 기록 안남아있어 최종 결론까지 상당 시간 걸릴수도 - 단국대, 오늘 경위 조사...의협, 담당교수 윤리위 회부 → 논문 책임교수 "외국 대학 진학한다기에 제1저자 올려준 것" ▲ 조국 딸, 연구 끝난 논문(2007년 6월30일 종료) 에 '이름' 얹었다 : 高1 조국 딸, 7월23일부터 인턴...1년5개월 지나 '제1저자' 등재 (조선 1면) - '금수저 스펙'(논문2개·물리학회상) 대입 자소서에 기재...고대 "논문 하자땐 입학 취소" → 당시 모집요강, 자소서와 기타 증빙자료 요구 ▲논문정보 등록때(단국대 연구과제관리 시스템) 조국딸 '박사'로 기재...대학 검증 통과 위해 고교생 신분을 의도적으로 숨긴 의혹 제기(동아 1면) - 딸 외고 유학반에 '아버지 모임'...논문 교수 "조국 한두번 봤을 것" → 조 후보측 "학부모 회의 때 식사 했을수도" → 부모 영향력 작용 의구심 ▲ 조국, 딸 의전원 유급 직후 지도교수와 부산대 모친 그림 기증 행사에 동석 → 만남 후 조국 딸 '특혜성 장학금' 받아 (한국 1면) - 민정 수석때 지도교수의 부산대병원장 직행 저지하기 위한 의전원 투서를 보고받으로 것으로 확인돼 두사람 관계 궁금증 커져 - 부산대 의전원 교수들 "조국 딸 수준 미달...재시험 기회 줘도 유급" → 병리학회 이사장 "의학용어 난해… 영어 잘해도 일반인이 英作 못해" ▲ 조국 민정수석때 '미성년 논문 조사팀(교육부 '교수 자녀 논문 끼워넣기' 조사) 직무 감찰'...담당자 "상당한 압박 느꼈다" 호소 - 매우 이례적...청와대도 사실 인정, 단국대에서만 12건 확인됐지만 조국딸 논문은 학교 소속 없다고 누락 ▲ 조국 2009년 인권위 산하 국제인권전문위 위원장으로 활동 때 조국딸, 유엔인권 인턴십에 합격...위원회 소속 정모 서울대 교수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프로그램(경향 1면) ☞ 청와대·여당, '조국 지키기'에 총력...그러나 젊은층·학부모 등 민심 이반이 걷잡을 수 없을 경우 결단이 불가피한 상황 올수도 △ 靑, '딸 입학취소' 청원 비공개 전환 △여당 긴급의총 열어 대응 논의, “밀리면 대통령 타격”...이해찬 “대응팀 짜서 난국 극복" ▲ 서울·고려·부산대 학생들 “조국 딸 의혹 촛불집회 열자” → 부산대 교수는 학교 게시판에 “아들 재수시킨 난 나쁜 아빠" ☞ 사법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라 검찰 수사 대상이라는 인식 확산 → 법무부 장관을 수행할 자격에 심각한 흠결이 드러난 것으로 국민들 판단 - 자기모순, 엇갈린 해명, 모호한 설명...'논란 악순환' 이어지면서 법무장관 후보자로서의 신뢰에 스스로 흠집을 내고 있다고 지적(경향 3면) ▲ 장관 내정 바로 전날...조국 사모펀드 만기 1년 늦췄다 → 청문회 때 수익 증여 논란 우려한 듯...조국측 "문제없어" - 조국 부인이 동생에 빌려준 3억, 사모펀드에 투자된 의혹 → 송금할 때 ‘KoLiEq’ 메모 남겨 “편법 증여위한 가족펀드 의혹” ▲ IMF때 반토막난 아파트 '쇼핑', 조국 부부 서울 송파·부산 해운대 아파트 3채 샀다가 1채는 거래 취소, 2채 팔아서 5억6000만원 차익 (조선 1면) - 부친 빚더미 오른 해, 유학서 귀국 직후 매입...자금 출처 의문 → 조국 책에선 "IMF때 많은 사람들 집 잃어, 관료들 용서 못한다" ■ 기타 뉴스 ※ 한일 외교장관 '35분' 베이징 회담, 징용문제 팽팽 대화 복원엔 공감대 → 고노 "지소미아 확실히 유지해야" ▲ 靑 '지소미아 틀은 유지' 무게 : 이르면 오늘 NSC열어 연장 여부 결론, 협정 연장하되 정보공유 제한·日우회압박 조건부 연장 가능성 ▲ 일본 경제보복에도 최소 3건 이상 지소미아 활용...軍 "모두 일본 요청에서 비롯, 이에 우리와 정보 주고 받아" ☞ 아베의 오판…7월 수출 감소액, 일본이 한국의 70배 → 일본으로부터 수입 대폭 줄어 1~7월 누적 수입액은 5조원 감소 ▲ 일본산 식품·수산물 등 17개품목 방사능 검사 2배로 강화 : 식약처, 방사능 검출돼 반송된 수입식품 수거량 2배로 늘려 검사키로 ▲ 국내 반도체 업체 '탈일본화' 나서자…日소재업체 "최대 2년 안정공급" 적극 구애 → 한국 공장·지사 재고량 대폭 확대, 해외 공장 통한 우회 공급도 추진 ※ 북한, 비건 방한 맞춰 "미국 때문에 대화 안돼"…비건 "연락오면 즉시 대화할 준비" 대북협상 대표 교체설 일축, 29일 북 최고인민회의가 분수령 ※ 왕이, 한·일에 미국 중거리 미사일 배치 반대 표명 → 고노에 시진핑 방일 철회 시사…강경화엔 역내 긴장 우려 전달 ▲ 2차대전후 일본 첫 항모에 미군 F-35 스텔스기 우선 배치 : 日, 올 3월부터 미국에 요청…양국 군사협력 강화 보여줘 ▲ 미국, F-16V 66대 대만 판매 최종 승인…중국 "주권훼손, 내정 간섭" 강력 반발 : 대만, 27년만에 최대 전력 증강 ※ 트럼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 주는 제도 재검토"…속지주의 원칙 따라 원정출산 활발했는데 '제동' 가능
@ 노년층 워크아웃 40% 급증...은퇴후 경기 침체에 직격탄 - 채무조정 통한 개인회생 목적, 올 60세 이상 月1036명 신청...빚 갚을 능력 급속히 악화 (매경 1면) ☞ 자영업자·일용직 워크아웃 두자릿수 증가 → 경기악화에 한계상황 내몰려...최저임금인상·주52시간 근무 경비원 등 취약층 일자리 줄여 ▲ 정부가 세금으로 만드는 직접일자리 내달 100만개 돌파 → 노인 일자리 64만개...대부분 '月27만원 허드렛일'(교통안전지킴이·청소도우미 등) ■ 오늘의 이슈 ※ 단기외채 비율 34.7%...4년 9개월만에 최고치 → 정부 "건전성 이상없어"...외국인 국채투자·외은지점 차입이 대부분 ※ 수출 1~20일까지 -13.3% 9개월 연속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29.9%·對日 -13% ※ 다음달부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58원과 41원 인상 → 정부, 올 세수감소 우려에 유류세 인하 연장 않고 이달말 마무리 ※ 2020년 혁신성장 투자 전략 △시스템반도체·미래차에 4.7조 투자 △데이터·5G·AI 'DNA'에 1.7조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3조 투입 △AI 등 혁신인재도 20만명 육성 ※ 금감원, DLS문제 11개월 전 알았다 → 복잡·위험한 상품이라 암행점검, 우리·하나은행 60점안팎 낙제점, “손실 우려 5월에도 버젓이 판매” ※ 반포주공1 `패닉` → 법원 "관리처분 취소해야...107㎡ 소유주 평형배정 차별 전체 조합원 재산권도 영향", 인가재신청 땐 재초환 가능성 "10억대 부담금 맞을 수도" ※ GTX B노선 사업 예타 조사 통과 → 송도~마석 구간 2022년 착공 10년만에 전노선 본궤도 진입...역 주변 상권·주거 수요 몰릴 듯 ※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1년 이상으로 → 2兆 시장 급성장...불만도 급증, 권익위·공정위 개선방안 마련 ※ 데이터 3법(신용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연내 본회의 통과 가능성 희박 →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평가 한국 규정 충족 못해 과징금 불가피 ※ 백악관 부인 하루 만에...트럼프 "급여세 인하 검토" → "당장은 아니다" 단서 달았지만 경기 따라 대규모 감세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4.65(▲ 4.40) ② 코스닥 615.96(▲ 8.95) ③ 환율 1,203.50원(▼ 5.50) ④ 유가(두바이) 59.12(▲ 0.18) ⑤ 금시세 57,954.90원(▼ 427.83) ▲ 주택금융공사 발행 우량채권인 주택저당채권(MBS) 1조1400억 중 6200억 매각 실패 → 이례적 현상에 채권시장 충격, 국고채 10년 하루새 8bp 급등 ▲ 16조 굴리는 사학연금, 주식으로 1조 손실 : 작년 자금운용 수익률, 1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기록 ○ 100년 역사의 상장 1호 기업 '경방' 광주·용인 공장 가동 중단 :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영향… 국내에는 안산 염색 공장만 남아 ○ 삼성전자, 2분기 북미 TV시장 1위 '탈환' : 연초 中 TV 밀어내기 효과 2분기 들어 시들해져...삼성 프리미엄 제품 선전 ○ 빅히트 상반기 매출 2001억 발표 → SM·YG·JYP 누르고 1위 올라 웹툰·게임·영화까지 사업 확장 "BTS 의존도 높은 게 위험 요소" ○ 근로자 한 명 고용에 월 520만원...기업 비용 3.4% 증가 → 급여·상여금·성과급에 415만원, 보험료·복지비 등에 105만원,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영향 ○ '노딜' 공포 커지는데 이탈리아 연정 붕괴...EU 출범 후 '최대 위기' → 이탈리아 경제위기로 번지나 파국 치닫는 브렉시트 열차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김상조 실장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ㆍ범위 미정, 신중 판단할 것”…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이 출범 하루만에 '노동 이사' 선임을 두고 노동계 반발에 이사진 선임 연기 ○ 해외 부동산 불법 취득 고소득층 무더기 적발 : 말레이시아 경제특구 1000억대 부동산 매입, 페이퍼컴퍼니 세워 당국 추적 피해 자녀 명의 계약 ○ 탈원전에…작년 이산화탄소 배출 사상 최대 : 6억9760만t 전년보다 2.8% 늘어…배출량 증가율 OECD 최고 수준 ○ 한·이스라엘, FTA 협상 최종 타결 : 소재·부품 등 협력 양해각서…반도체 장비 관세 3년 내 철폐
[8월 22일 클리핑] 유니클로, 매출 70% 급락…전 직원 유급휴가 검토 외
1. 유니클로, 매출 70% 급락...전 직원 유급휴가 검토 불매 운동 여파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심각한 매출 하락을 기록하면서 올해 경영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FLR코리아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한 3360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줄어든 530억원을 기록했다.
2. 디즈니+, 아마존 파이어TV 빼고 모든 기기에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왕국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가 애플TV,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 안드로이드TV, 크롬캐스트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아마존 파이어TV는 서비스 대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외됐다고 IT매체 더 버지는 전했다.
3. 될성 부른 스타트업에 지자체·기관 '판' 깔아준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유망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과 손잡고 혁신형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자체·공공기관의 정책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결합하면 정책 시너지(상승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자체·공공기관들과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 등을 맺고 사업을 확대하는 스타트업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4. 백화점·대형마트 다 제쳤다...'편의점 시대' 국내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패권이 편의점으로 옮겨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온라인 유통업계에 치이며 고전하는 사이 오프라인에선 편의점만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내놓은 '2019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의 매출은 전체 유통시장에서 18.8%를 차지하며 오프라인 채널 중 1위에 올랐다.
5. 보냉제 대신 얼린 생수… 배송도 친환경 시대 GS샵은 최근 식품 배송에서 화학 보냉제를 꽁꽁 얼린 생수로 대체해 고객들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방송 판매된 '경주 최부잣집 요석궁 갈비탕' 배송에서 500㎖ 생수 3개를 꽁꽁 얼려 상품과 함께 배송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비닐 완충재를 종이 완충재로 대체하며 박스 포장에 사용하는 비닐 박스테이프 대신 접착제 성분이 전분으로 되어 있는 친환경 종이 테이프를 사용한다.
6. 빅히트,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 인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멀티 플랫폼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를 인수했다. 빅히트는 19일 "최근 게임 회사 수퍼브의 지분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하며 "수퍼브의 기존 경영진은 유임되며, 게임 회사만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퍼브는 앞으로 빅히트 및 관계사들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7. 리화이트, GS25와 와이셔츠 1100원 세탁서비스 제공 세탁소 네트워크 플랫폼 리화이트는 5월부터 동네 세탁소와 편의점을 연계한 'GS25 편의점 세탁서비스'를 수도권으로 확장한 데 이어 와이셔츠 손다림질 1100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리화이트 세탁소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동네 세탁소가 모여 공동 프로모션과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고객은 품질 높은 세탁서비스를 최저가에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