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2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감사는 자신을 가치있게 만들며 상대와 같은 위치에 놓이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최대 차량호출 기업 디디추싱이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
- 정부가 모빌리티(이동수단)산업과 관련한 제도를 정비한 영향이며, 디디추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줄어든 한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2.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의도적으로 배제해왔던 미국 보험업계에 변화가 일고 있음
- 미국의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가 바이오시밀러를 잇달아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한 것이며, 그동안 사보험 시장의 장벽에 가로막혀 고전했던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엔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는 반면 원화 가치는 급락하면서 원·엔 환율이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26일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21원13전 오른(원화 가치 하락) 100엔당 1156원56전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2016년 6월 28일(1160원84전) 후 가장 높은 수준임

2. 미·중 무역전쟁 악화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한 데 이어 26일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함
-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 코스닥지수는 4.28% 급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 떨어진 20,261.04에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7% 하락, 대만 자취안지수도 1.74% 떨어짐

3. 금융위원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저축은행, 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2금융권에 계좌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함
- 페이인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자동이체 계좌를 일괄 변경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등을 거쳐 로그인한 뒤 ‘자동이체 변경’ 메뉴에서 변경할 자동이체 항목을 선택하고, 새로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계좌이동이 마무리됨

4. 금융위원회가 지난 23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증권업 분야 86건의 규제 중 19건을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함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용공여 관련 규제 개선방안으로, 현행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증권사는 투자자에 신용거래융자나 예탁증권담보융자 등 신용공여 시 주식·채권 등 담보물 형태를 막론하고 대출금액의 140% 이상 담보를 확보해야 했었음

5. 26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대차(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이날 대표 발의함
- 개정안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임대계약 당사자와 보증금 및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일 등 계약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각각 100만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양국이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힘
- 이번 합의는 일본이 미국산 농산물을 받아들이는 대신 미국은 일본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삭감하는 것이 핵심이며, 무역협정이 발효되면 미국산 소고기 등에 부과되는 일본의 관세율은 현재 38.5%에서 9%까지 낮아지지만 일본 언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베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치적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내놓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계좌이동 서비스
-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경쟁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으로 휴대전화 요금, 정기적금,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상하수도 요금 등 자동이체 연결계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시스템임. 고객의 금융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래하던 예금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공과금, 통신비, 급여 등의 이체 거래가 자동 이전됨. 즉, 고객이 주거래 계좌를 A 은행에서 B 은행으로 옮기면 B 은행이 주도해 기존 계좌에 연결되어 있던 신용카드 대금이나 공과금 등 자동이체를 새 계좌로 일괄 변경하는 방식임.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출금이체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사이트(www.payinfo.or.kr)에서 자동 납부 연결 계좌의 조회 · 변경 · 해지 서비스가 첫 실시되었음.
2015년 10월 30일부터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동납부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6년 2월 26일부터는 은행창구,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으로 자동납부뿐만 아니라 자동송금 조회 · 해지 · 변경 서비스가 가능해짐. 또 계좌 변경이 가능한 자동이체 대상도 3개 항목(보험료, 신용카드대금, 통신비)에서 전기 · 가스 · 수도요금, 지방세 납부 등으로 전체 자동납부 항목의 95%까지 확대되고 자동송금(월세, 적금, 동창회비 등)도 대상에 포함되었음.
한편, 이 제도는 유럽연합(EU)과 호주 등에도 도입되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韓日 무역분쟁, ‘한국이 타격 클 것’ → 무디스, 한국의 불매운동이 日 경제에 위협이 될 것… 그러나 일본이 받을 타격은 한국보다는 덜할 것(a smaller degree) 전망.(아시아경제)


2. 대입 전형 → 수능으로 뽑는 비율은 20.4%에 불과… 수시(70%) 중 내신과 스펙을 함께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서울 상위 15개大의 경우 44%…(문화)▼


3. 류현진 ‘빨간불’? → 18일 4실점에 이어 23일 7실점… 연속 부진. 평균 자책점 2점대로. 그러나 자책점 1위는 유지(2.0점), 8월 25일 내셔널리그 기준, 다승 공동 5위, 탈삼진 22위, 출전 이닝 수 10위, 이닝 당 출루허용률 2위.(서울)▼


4. 24일 北미사일 포착 시점, 한국, 일본보다 1분 늦어 → 우리 ‘오전 6시45분, 오전 7시2분’포착… 日은 이보다 1분 빠른 시간 포착했다 발표… 발표는 우리보다 26분 빨라. 큰 의미 없다 반론도.(아시아경제 외)


5. 지난 1년간 아파트값 상승/하락 지역 → 상승(8월 기준. %) 서울(6.51), 광주(3.62), 대전(3.56), 대구(1.4)… 하락 울산(-6.65), 경북(-5.67), 경남(-5.45), 부산(-2.77). (문화)


6. ‘국민부담률’ → GDP 대비 국민이 내는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공적 부담 금액 비율. 지난해 26.8%로 가장 큰 폭 상승. 그러나 아직 OECD 평균(34.2%)보다는 적어.(문화)


7. 국내 라면시장 정체 → 2016년 2조400억원, 2017년 1조9900억원, 지난해 2조475억원… 1인당 소비량도 2016년 76.1개에서 2018년 74.6개로 감소. 수출은 소폭 증가.(헤럴드경제)


8. 올여름 폭염 줄어 전기요금 총 할인액 감소할 듯 → 지난해 전기요금 총 할인액은 3587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536억원(가구당 9486원)일 것으로 추산.(서울)


9. 한국, 의사는 적고 병상은 많고 → 인구 5천명당 의사 수, 독4.3, 프3.2, 미2.6, 日2.4, 韓2.3… OECD 평균 3.4명. 병상수 日13.1, 韓12.3, 독8.0, 프6.0, 미2.8… OECD 평균 4.7.(세계)


10. 文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부정적’ 50.4% → 취임 후 부정평가 처음으로 50% 넘어. 긍정평가는 46.2%. 리얼미터- YTN 19∼23일 조사. (세계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유튜브 11개 채널 198건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직정보특위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조작한 허위 정보는 사회의 악”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기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은.. 뭐? 

2. 자한당의 법사위원으로 조국 후보자를 검증한 의원은 김도읍·김진태·이은재·장제원·정점식·주광덕 의원입니다. 특히, 거의 매일 조 후보자 검증 자료를 내면서 공세를 이어가는 김진태·주광덕 의원이 주포로 나설 계획입니다.
다들 소리 꽤나 지르는 답답한 고구마들이네… 속 터져라~

3. 정의당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정의당 데스노트'를 인사청문회 이후로 보류했습니다.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의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한 소명과 질의응답을 갖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데스노트에 올리든 내리든 일단 들어보는 게 정답~

4. 국회 정개특위 제1 소위원회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 전체회의 안건으로 넘겼습니다. 자유당은 “민주당 패거리가 한 일은 폭거이자 국민들이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심판할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심판은 누가 받게 될지 어디 두고 보자고… 댁들이 받는다에 500원~

5.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9월 초 이틀 청문회 중재안을 민주당과 자한당이 받아들이면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극적으로 합의됐습니다.
청문회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국민이 가장 많다는 걸 염두에 두기 바래…

6. 조국 장관 후보자는 "검찰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국회에서 수사권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이 완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산비례 벌금제' 등을 도입하고 국민 상대한 소송은 자제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나야 상관없지만, 다들 이런 법 필요하지 않아요?

7. 조선일보의 “조국 씨는 장관실이 아니라 검찰 조사실로 가야 한다”는 사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국 후보 낙마에 ‘올인’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은 또, ‘진보 지식인의 분열’을 좋은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요즘 재미가 솔솔 하던데… 토착왜구 신문답다는 소리 좀 듣지?

8.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가 ‘사회적참사특조위’ 야당 몫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인터넷 매체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세월호 참사, 5·18 피해자 등을 모욕·왜곡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를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람이 참 양심도 없다는 생각도 들다가… 그걸 알면 이러겠나 싶어~

9.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씨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서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 씨에게 UN에 가자고 제안하고 비용을 댄 건 일본 극우단체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인간말종의 종족은 분명 토착왜구가 분명해~

10.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돈 낭비”라고 비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약속 위반이 아니라고 말해 같은 자리에서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아베 총리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조중동이 아베랑 비교 하는 거 보면 거의 종북인데… 돈타령 좀 그만 하지~

11.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이 차명으로 프랜차이즈 식당 ‘나르는 돼지’를 전 씨와 자녀 지분 100%를 소유한 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 일가가 내야 할 추징금은 아직 1천억 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28만 원밖에 없다는 인간들이 이러면 되겠니? 이 돼지들아~

12. 검찰이 최순실의 해외재산 중 약 3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보전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전 조치된 최순실의 국외재산 규모는 약 3억1,059만 원으로 최순실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정희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 논 돈이 뒤져보면 더 나오지 않을까?

13.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이 같은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5·18묘역을 찾아 5월 영령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누워있는 아버지를 대신한 건 좋은데… 눕기 전에 왔어야지~

14. 공익신고자 대신 변호사가 공익신고를 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가 도입 10개월 동안 신고 건수가 10여 건에 그쳤습니다. 홍보 부족과 변호사 비용에 대한 부담, 국민권익위로의 창구 일원화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말로만 공익이고 변호사비용은 본인보고 내라면 그게 말이니 막걸리니?

군 장병들의 월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인의 4배에 가까워.
지소미아 종료 여론, “잘했다 54.9% 잘못했다 38.4%”.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문제없어, 의혹 사실 아냐".
청와대 "조국 청문회 일정 잡혀 다행, 엄격히 검증되길".
민주당 지도부, '이틀 조국 청문회' 합의 결정 유보. 

전통을 사랑하는 마음이 국가를 약하게 만든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는 국가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은 반드시 등장해야 하고, 세계는 진보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 가는 것은 정말 꿈일까요? 20대에 진보적이지 않으면 심장이 없고, 마흔이 넘어서 진정한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혹, 세상에 온통 심장과 머리가 없는 좀비만 득실거리는 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청문회 '내달 2~3일' 잠정 합의 → 임명 강행 통과의례 될지? 자진 사퇴 계기될지? 
- 여당 "법적 시한 넘겨" 오늘 최종 확정…가족 등 증인채택 놓고 여야 격돌 예고
☞ 문 대통령 의지에 달린 '조국 운명' → 비판 여론이 심상치 않아 청문회서 국민 이해 못 구하면 자진 사퇴 가능성도
- 대학가 분노 확산 → 서울대 총학생회 "조국 사퇴하라" 내일 2차 촛불집회 주도…부산대·고대·경북대·영남대 등서도 추진
- 조 후보자 의혹이 법적 문제를 넘어 도덕성 차원으로 비화된 것 → 임명 강행시 국민적 저항 거세져 문 대통령에 부담 
- 검찰내 반발 기류도 변수 → 조국 두번째 정책 발표…검사들 "말·행동 달라 신뢰 힘들어" 개혁주체 자격 놓고 의구심 확산
▲ 20대 "이중적 모습에 배신감"…50대 "자식 스펙 못만들어줘 미안" → 문 대통령 부정평가 첫 50% 넘어…중도층 민심이반 
- '진실의 순간' 맞은 운동권 전체주의 : 본질은 조국 개인 아닌 그가 상징한 좌파 기득권 세력…총체적 민낯 (조선 34면)
▲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유보…"청문회 보고 적격-부적격 판단" → 임명 찬성땐 젊은 세대 이탈…반대 땐 개혁 지지층서 역풍
▲ 조국 '개혁안 발표 = 국면 전환용' 프레임 작동 → 검찰 내부, '재탕정책' 혹평…조국 일가 고소고발 11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 배당
☞ 국회 인사청문회는 강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진상 규명에 한계…검찰이 신속하게 수사해 의혹을 밝혀야 하는 만큼
- 검찰인사권과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갖고 있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피의자인 전대미문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것
▲ 조국 딸 의학논문 교수 "대학-병리학회 권고 있으면 논문 철회" → 병리학회, 내달 4일까지 소명 요구…답변 받은뒤 철회 여부 최종 결정(동아 4면)
- 서울대 학술행사서(사형제도)…조국은 주제발표, 고3 딸은 인턴 → 모집공고엔 법대 재학생·대학원생·로스쿨 입학예정자만 가능
▲ 조국 펀드 '수상한 거래' 정황 → "테슬라 납품" 주가 띄우기…알고보니 美아닌 체코 회사, 지분 일부 108억 매각·운용사로 53억 들어가(조선 6면)
■ 지소미아 파기 후폭풍
※ 트럼프 "한미훈련 완전한 돈낭비" 美국무부 "지소미아 파기, 주한미군 위협" 거듭 비판 → 훈련축소·분담금 증액 압박 포석
- 美대사관, 한글 번역 리트윗…한국 국민에 직접 메시지 전달 → 호르무즈 파병-인도태평양 동참 등 안보 기여 요구 메시지
▲ "NSC 직전 청와대 기류 변했다" → 22일 회의 직전까지 지소미아 연장에 무게, 매파가 강경론 관철했을 가능성(중앙 2면)
☞ 일본, 내일 한국 '화이트리스트'배제 시행…문 대통령, 소재부품장비 펀드 가입(5천만원) → '극일 메시지' 
- 미일 정상은 밀월 과시 → G7 정상회의서 트럼프 "아베, 중국이 안 산 옥수수 전부 구매"…미국은 일본車 등에 관세 혜택
▲ 트럼프 "신뢰못할 文, 김정은에 얕보인다" 일본 언론 보도에 靑 "근거 없다"…李총리 "日부당조치 원상회복땐 우리도 지소미아 재검토 가능"
※ 이우연('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강제징용 한국 정부 인식 잘못" 유엔에 의견서까지 제출…일본 극우단체 지원받아 국제회의 참석
■ 기타 뉴스
※ '선거제 개편' 의결 수순 돌입 : '4당 합의' 심상정안 등 4건 모두 1소위 표결 거쳐 전체회의로 이관…한국당, 안건조정 신청 '시간끌기'
- 선거제 바뀌면(준연동형 비례대표제)…민주 -16, 한국 -13, 정의 +8, 국민의당(미래·평화·대안정치로 분당) +22석…선관위, 시뮬레이션
※ 첫 재판 나온 손혜원, 모든 혐의 부인 "목포시 보안자료 아니다" 주장…검찰 "비밀성 자료로 투기" 반박
※ 노태우 아들 5·18묘지 찾아 “진심으로 사죄”…아버지 뜻 반영 → 신군부 직계가족 사과는 처음…5월 단체 “뒤늦게라도 다행”
※ 대학 입학금 2023년부터 완전 폐지 → 교육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금 분할 납부, 누리과정 예산 정부지원 3년 연장
※ MBN, 직원을 투자자 꾸며 종편 승인…방통위 '차명 자본금 납부' 진상 조사 : 차명 자본금 확인 땐 방송허가 취소도 가능(한겨레 1면)
- MBN 전 간부들 "차명대출 임직원 퇴사하면 다른 간부가 승계"…"회사 최고경영진 지시 없이는 이런 일 가능하지 않아" 폭로
※ 중국, 덩샤오핑 어록까지("동란 땐 중앙정부가 관여") 인용해 '홍콩 무력개입' 시사 → 실탄 사격·12세 어린이 체포도…한국 정부, 여행경보 발령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G2 확전에 아시아 증시 휘청 → 코스피 -1.64% 코스닥 -4.28%...일본 닛케이지수 -2.17% 홍콩 항셍지수 -2.44
- 엔화 강세 → 마지노선 105엔 장중 붕괴도...아베노믹스 뒷받침하던 엔저 무역분쟁 양상따라 계속 출렁
- 달러 대비 위안화 11년만에 최저 → 장중 7.18위안까지 떨어져 7.3위안 넘을땐 개입가능성
☞ 트럼프 “중국, 무역협상 다시 하자고 전화...조만간 대화 재개" → 류허 부총리 "무역전쟁 격화 강력 반대" 지재권 보호 등 태도변화 조짐
▲ "트럼프 독주에 美불확실성 커져"...기축통화 달러지위 위협 → 잭슨홀미팅(각국 중앙은행 관계자와 국제 금융 정책입안자)서 쏟아진 비판
■ 오늘의 이슈
※ 수도권 産團까지 덮친 '불황 먹구름' → 시화·남동 등 가동률 급락, 부품·뿌리기업 공장 매물 쌓여 "중소 제조업 기반 붕괴 우려"(한경 1면)
- 반월·시화 공장 매물만 100여건..."추석 이후 車부품사 줄도산 걱정" → 주력산업 침체·中수출 감소·대기업 해외이전 악재 겹쳐
▲ 한국자동차 마이너 3社 위기 → 한국GM 5년간(4조4000억), 쌍용차 3년째 적자...르노삼성, 7년만에 400명 희망퇴직
※ 대기업 34% “채용 없다” → 하반기 대졸 공채 3만841명, 채용 규모 작년보다 3.8% 감소, 10대 기업은 작년과 비슷할 듯
※ 당정 2020년도 예산안 협의...내년 예산 513조로 50조는 빚낼 판 → 당정, 총선 앞두고 44조 증액 방침·정부 총지출 3년만에 113조 급증
※ 지난해 국민이 세금과 사회보장기여 등으로 낸 국민부담률 26.8%...10년만에 최대 상승 → 복지확대 등에 작년 1.4%P ↑
※ KDI “준공 후 미분양 내년 3만호, 경기도 역전세 확산 우려” → 최근 3년 전국 공급과잉 35만호, 경기 올 입주물량만 19만 가구
▲ 전월세 거래 신고 의무화...이르면 2021년부터 시행 →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가 30일내 신고 안하면 과태료...임대소득 稅부담 증가
※ 9200억 적자 한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의 5.8% 불과) 구입 비용으로 2조5332억 지급 : 구입비용 전체의 9.9% 구입단가 원전의 3배(조선 b1)
※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시총 4896억 휴지 될 위기 → 최종결정은 코스닥위원회 거쳐야 폐지 땐 개인투자자 1795억 피해, 티슈진 “상장 유지위해 임상 재개”
※ 국내 24개 생명보험사 상반기 순익 32% 급감 → 내수시장 포화·새 회계기준 대비·국내외 투자환경 악화 등 '삼중고'
※ 공정위 '글로벌 여행사 갑질' 조사 → 숙박업체에 최저가 보장 요구, 부킹닷컴·익스피디아 등 조사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16.31(▼ 31.99) ② 코스닥 528.91(▼ 26.07) ③ 환율 1,215.50원(▲ 4.50) ④ 유가(두바이) 59.06(▼ 0.22) ⑤ 금시세 59,966.02원(▲ 1,702.02)
▲ 투자자들 자산 현금화(주식비중 축소) 움직임 → 고객 예탁금 2조원 넘게 빠지고(8월 23일 기준 23.7조) MMF 등 현금성 자산에 돈 몰려
▲ MSCI, 28일 한국 비중 축소(11.7%→11.4%) → "외국인, 3.4兆 매도 가능성" vs "사흘간 6760억 매도 그칠 것"
▲ `수수료 무료` 증권사의 꼼수...신용거래에 최고 10% 이자 → 금감원, 증권사 10여곳 검사...개미들 "선심쓰는척 이자장사"
○ 상장자 부채비율 108.75%로 재무건전성 악화 : 12월 결산 636곳 상반기 기준, 작년말보다 4.43%P 증가, 200% 초과 22곳 늘어 110곳
○ 무디스 "한일 수출규제 맞불, 한국 피해 더 클것" → 한국 성장률 전망 2.1 → .0% 낮춰
○ 삼성전자 '운명의 일주일' → 28일 日규제 시행, 29일 이재용 부회장 판결(집행유예 확정 대신 파기환송 땐 불확실성에 투자 결정 불투명) 
▲ 이 부회장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 "중국 물량공세에 업황 어렵지만 신기술 개발만이 살 길" 당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 전세값 꿈틀 → 전세수요 8개월만에 최고 기록… 전셋값도 11개월來 상승폭 최대, 집주인들 세금 늘어난 영향도
○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건설경기 악화로 모두 감소 : 상반기 인허가 3년 연속 감소, 착·준공도 줄어 공급부족 우려
○ 한남더힐 74평 84억 역대 최고 실거래가 : 100위 모두 강남·서초·성동·용산
○ '초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제' 헌법소원 제기 : 법무법인 호연 “9853만원 이상 받는 월급자, 월 636만원 제한은 평등권·재산권 침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