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0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2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9일) #
"감사의 눈으로 인생을 바라볼 때 인생은 기쁨의 샘터요, 아름다운 정원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중국 베이징을 전격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네 번째 정상회담을 함
-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방중으로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했으며, 지난 1, 3차 김정은 방중 이후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 접촉이 뒤따랐었음
<< 경제 일반 >>
1. 분기마다 실적 신기록(어닝 서프라이즈)을 써오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7조원 가까이 급감한 ‘어닝쇼크’를 기록함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으며, 이는 매출은 직전 분기(65조4600억원)보다 9.9%,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였던 전 분기(17조5700억원)에 비해 38.5% 감소한 것임
-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공격적으로 구축하며 반도체 슈퍼호황을 이끌던 정보기술(IT)업계가 투자를 줄이고 있는 데다 스마트폰 시장도 침체기에 접어들어 삼성전자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며,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반도체 슈퍼호황’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진단하고 있음
2. 한국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든 50억6000만달러에 그치며 작년 4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소 수준까지 감소함
- 직전 9월과 10월에 비해선 반토막 수준이며, 반도체 등의 수출 둔화세를 감안하면 12월 흑자폭은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됨
3. LG전자가 작년 4분기 매출 15조7705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함
-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668억원) 대비 79.5% 급감했으며, 직전 분기(7488억원)와 비교하면 89.9% 대폭 감소한 것으로, 이는 TV 및 가전 사업 부문 수익성이 떨어진 데다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적자 폭마저 커진 탓임
<< 금융/부동산 >>
1.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의 자금 운용을 맡은 금융회사가 의결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금융위원회가 8일 발표함
- 국민연금이 주식투자일임을 위탁한 자금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57조3000억원으로, 전체 국내 주식 투자금액 123조9000억원의 46.3%에 해당하며, 이는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주주권 행사 지침)가 시행되면서 국민연금에 쏠리고 있는 과도한 영향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 국제 >>
1.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등 미국 월가의 일부 금융회사들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및 나스닥 등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증권거래소 ‘멤버스익스체인지(MEMX)’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함
- 이들 투자사는 초기 설립 자금으로 7000만달러(약 780억원)를 확보했으며, 모건스탠리, BoA메릴린치,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UBS, 시타델증권, 버투파이낸셜, 찰스슈와브, TD아메리트레이드 등이 투자에 참여함
2.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함
-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이 대거 참가해 ‘바이오 슈퍼볼’로 불리며, JP모간 측은 올해 485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함
- JP모간의 공식 초청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016년 21개사에서 올해 50여 개사로 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는 평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Balance on Current Account, 經常收支)
- 대외적인 경상거래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로 구성됨.
상품수지는 상품의 수출과 수입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무역거래이며, 상품의 특성상 일반상품, 가공 상품, 운송조달재화, 재화의 수리 및 비화폐용 금으로 구분함.
서비스 수지는 서비스의 수출과 수입을 나타내며, 운송, 여행, 통신서비스, 금융과 보험서비스, 특허권 등의 사용료, 사업컨설팅 서비스, 정부서비스 및 기타서비스로 구분됨.
소득수지는 외국노동자에게 지급하는 소득이나, 내국인의 해외근로로 인해 수취하는 급료와 기타임금, 그리고 해외자산의 보유와 매매로 인해 발생하는 해외이자 및 투자소득의 수입과 지급을 나타냄.
경상수지와 반대되는 개념은 자본수지이며,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를 합하여 체계적으로 기록해 놓은 것임.
경상수지의 흑자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이 수입보다 더 많은 경우이며, 적자는 그 반대의 경우인데, 환율·물가·소득 및 소비선호의 변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음. 우리나라의 물가와 원화가치가 비싸지면 수출이 줄어들고 수입이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적자폭이 증가함. 우리나라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이 증가하면서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함.
- 정보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9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제가 상하이 ‘김구’ 선생에게 걸었던 현상금 →1932년, 일본 외무성, 조선 총독부, 상하이 주둔군 사령부가 연합해 총 60만 위안. 현재 가치로 약 58억원. (중앙)
2. 한국, 세계 폐플라스틱 집합지? → 중국 수입 중단 조치 이후 폐프라스틱 한국으로 집중. 2017년 1~11월 수입량, 전년 동기 대비 2.4배 급증. (문화)▼
3. 김정은, 비행기 대신 열차 방중 → ‘北中 친선의 역사’ 과시 효과. 수교 70년 맞아 先代 김정일 열차방중 재현. 남북철도 조기착공 메시지일 수도.(동아 외)
4.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정책 덕분? → 부산시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42% 감소... 65세 이상 면허 반납 지난해 5000여명, 전년대비 12배 늘어. 반납하면 교통 카드 10만원 등.(문화)
5. 손흥민 몸값 세계 33위 → 1203억 원. FIFA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 (CIES) 축구연구소 발표 이적가치 톱100.(서울 외)
6. ‘요지경’(瑤池鏡) → 요지경의 ‘요지’는 중국 신화의 곤륜산 산속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으로 매년 3월 3일 신선들을 모여 화려한 잔치를 열었던 것에서 비롯된 말. (헤럴드경제, 칼럼)
7. 걷거나 달릴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 현대 자동차가 ‘CES 2019’ 전시회에서 발표한 신개념 컨셉카 ‘엘리베이트’... 관절이 있는 바퀴 축을 이용해 1.5m 벽도 넘을 수 있고 평지에선 바퀴축을 접고 주행도 가능.(아시아경제 외)
8. 연하남 부부 비율 → 2010년 10%... 2015년엔 17%로 늘어. (문화)
9. ‘목줄 풀린 개’ 단속법 있으나 마나한 이유? → 과태료 10만원(최고 50만원)으로 늘었으나 부과를 위해 당사자에게 주소를 물을 경우 안 알려주면 강제할 방법 없다고.(동아)
10. 기타 → ①뉴욕도 최저임금 폭탄… 3년새 66%나 상승. 올해 15%올라 시급 15달러
②박항서 베트남, 아시안컵 1차전 아쉽게 이라크에 2-3 역전패.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다음 달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각 계파 내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현행 단일 지도체제에 무게를 두면서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세 결집에 성공하는 쪽이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결국 친박이냐 비박이냐, 잔류냐 복당이냐 싸움인가요? 지겹다~
2. 여야는 의원정수 확대가 '위헌'인지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의 "의원정수 확대는 위헌"이라는 주장에 바미·평화·정의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무리 따져 봐도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거대 양당의 말씀~
3. 1인 2표제가 도입된 17대 총선부터 19대까지 비례대표로 재선한 경우는 고작 3명(1.8%)에 불과했습니다. 지역과 비례 상관없이 재선에 성공한 비례의원도 18명(10.9%)에 그치며 비례대표가 '초선들의 무덤'이란 말이 나옵니다.
논공행상하듯이 번호표 주고 줄 세우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어 아주...
4. 문희상 국회의장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 차에는 은공·인연·보상 인사를 끝내고 전문성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지율에 연연하면 할 일을 못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습니다.
시기를 놓치고 땅을 치며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이런 경우는 없길 바래~
5.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 간 4차 북·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4번째로 북미가 2차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특히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변국과의 소통도 중요하지... 물론 일본의 ‘겐세이’는 개나 줘버려~
6. 한일 간 ‘레이더 갈등’이 국제 여론전으로 번지는 가운데 2013년에도 일본이 중국을 향해 레이더 갈등을 일으킨 전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평화헌법을 고치기 위해 레이더 갈등을 일부러 촉발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입니다.
매번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냐면... 상습범이라고 하지요~
7.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수행하는 전쟁 임무를 재정적 문제 등과 연관 지어 중단하겠다는 뜻을 다시 시사했습니다. 특히, “판단 실수로 인해 치른 전쟁과 금전적 군사적 도움이 없는 전쟁은 결국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여태 미국이 행한 전쟁에 대한 사죄나 배상은 없고? 내 꿈이 좀 컸나?
8. 법으로 정한 구속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2심이 선고한 징역형의 형기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구속취소가 결정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형기만료를 구속취소 사유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억울하지만, 빨리 나가고 싶어 항소를 포기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
9. 강원랜드 채용 청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강원랜드의 채용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대부분 채용 비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더 큰 몸통은 따로 있는 거 같은데... 그 염모 씨, 권모 씨 말입니다~
10.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의 수사에 나섰고 예천군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시절 성누리당 소리 듣더니 이젠 자유성국당? 이게 뭡니까~
11.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이 드러나 사직한 전직 판사가 변호사로 복귀합니다. 대한변협은 “등록심사위원회의 위원 9명 중 7 대 2 의견으로 변호사 등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 의원의 아들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딱 전문 분야 맞네~
12.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TV 진행자인 ‘얀 모아’가 "50살이 넘은 여성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당 대변인은 "무식함과 천박함에는 나이가 없다"며 모아의 발언을 비꼬았습니다.
프랑스라서 그런지 비꼬는 것도 예술이네... 여기도 좀 비꽈줘요~
13.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두 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벤츠 역주행’ 운전자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고로 두 가정이 파괴돼는 등 죄질이 가볍지만 초범이고 20대의 젊은 나이임을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음주운전 시도 자체를 살인 예비 음모로 보고 엄히 다스려야... 그쵸?
14. 출판계의 불황 속에 한 시민사회운동가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인지세 전액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자신의 저서 ‘되돌아보고 쓰다’의 인지세 318여만 원 전액을 시민사회단체, 통일단체 등에 나눠 기부했습니다.
머리도 몸도 심지어 돈까지... 나는 뭘 보태야 중간이라도 가려나~
15. 밤에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총 수면시간으로 노년기 노쇠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잠드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남성 노인과 총 수면시간이 8시간을 넘는 여성 노인은 노인 의학적인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눕자마자 코 고는 사람이 세상 부럽던데... 내가 늙어서 그런 거야? 흑흑~
야3당 "김태우 수사 못 믿어 특검 도입 논의 시작"
메가스터디 "신재민 강의계약 해지 법적 검토 착수"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 등 새 비서실 참모진 발표.
오늘 아침 반짝추위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8도.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란 -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임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웃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마음속을 달구는 그 뜨거운 열의가 식지 않고 올 한해를 채워가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월 9일 클리핑] SKT, 미국 방송 솔루션 시장 진출 외
1. SKT, 미국 방송 솔루션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방송그룹과 손잡았다. 양사는 각각 1650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1분기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공동 경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는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한 데 이어 해외 방송사와 손잡고 방송 솔루션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통신영역을 넘어 미디어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2. CJ대한통운, 연내 택배분류 자동화
CJ대한통운이 1227억원을 투자한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자동화가 연내 완성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는 9월까지 전국 178개 서브터미널에 자동 분류 장치인 휠소터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택배기사의 작업 강도가 줄어들고 고객들 역시 좀 더 이른 시간에 택배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설선물, 1인가구 맞춤 상품 인기
편의점들이 1인 가구에 선물하기 좋은 설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소포장 선물세트를 출시 했으며, GS25는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CU는 건강 관련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슈퍼푸드에서 안마기기까지 다양하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는 등 인구 구조가 변하면서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쿠팡, PB 상품군 대폭 확장
쿠팡이 생필품에 집중됐던 자체 브랜드 상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최근 PB 상품군 강화에 나선 e커머스, 대형마트 등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됐다. 쿠팡은 그동안 생활용품 PB를 중심으로 운영한 단독 상품군을 식품·출산·유아동 등으로 확대했다.
5. GS홈쇼핑,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 준비
GS홈쇼핑이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S홈쇼핑은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인 르플레어에 300만달러를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 르플레어는 베트남 중산층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GS홈쇼핑은 향후 베트남 합작사인 VGS샵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꾀할 계획이다.
6. 유통업계, 패스트푸드 업종 무인화 바람 가속화
기술 발달과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유통업계가 무인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오스크는 주문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 불편함을 덜어주는 장점과 동시에 아르바이트생 1명 반 분의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향후 최저임금이 인상된다면 인건비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인화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 비긴메이트, 창업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정식 오픈
비긴메이트가 지원 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2,000개 지원사업 중 신청가능한 지원사업만 찾아주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다. 정윤섭 대표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찾기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는 창업자들이 지원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혜 받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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