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61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29일)-약식 #
"하루를 원망하며 사는 것보다는 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 대한 최선의 예의이다."
- 베티스타
1. 국내 1위 맥주회사인 오비맥주가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에 팔린 지 5년 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다시 매물로 나옴
- 예상 거래가격은 9조원 안팎으로 거래가 성사되면 국내 M&A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임
2.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1년간의 협상 끝에 겨우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하고 노사 상생 선언을 한 지 한 달여 만에 기본급 대폭 인상(8%)을 요구하고 나섬
- 상급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개별 기업 노조인 이 회사 노조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공통 요구안인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보다 훨씬 많은 기본급 15만3335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312시간가량 파업한 ‘르노삼성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미국 법무부가 미 3·4위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함
-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 가액은 260억달러(약 30조8000억원)로, 성사되면 미국 통신시장은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의 ‘3강 구도’로 재편됨
4. 올 들어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각각 부동산 신탁회사를 인수했고, 교보생명도 부동산 신탁 계열사 지분을 늘려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부동산 신탁사업에 뛰어드는 금융회사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음
-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게 이들 금융회사의 공통된 판단이며, 금융회사들은 부동산 신탁의 주요 고객인 고액자산가를 대거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힘
5. 28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31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70%로 집계됨
- 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보다 변동성이 작고, 채권형 펀드보다 기대 수익률은 높으며, 연 5~10% 수익을 안정적으로 올리기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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