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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인사 카드·검찰 개혁' vs 검찰, 수사 확대 → 추석 민심을 겨냥한 운명 건 속도전

☞ 조국의 반격인가? → 검찰개혁추진단 단장에 민변 출신 황희석 인권국장·실무 총괄에 '노무현 수사' 비판했던 이종근 검사 임명

- '검찰 개혁' 명분으로 한 인사권 강화 통해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 압박에 나선 모양새 → 특수부 축소 가능하지만 실행에 부담

- 내년 1~2월 검찰 정기 인사 前 인사...민변 출신(이용구 법무실장, 차규근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 등)주도의 검찰 개혁 가능성도 제기

▲ 조국 임명날 김오수 법무부 차관, 대검 간부에게 독립수사팀 제안...법무부 “장관에겐 보고 안했다” vs 윤석열 “수사 중립 흔든다” 거부

- 전형적인 수사 개입 및 방해로 비춰지고 있어 논란...법조계 "수사방해 목적으로 장관 인사권 행사땐 직권남용" 

☞ 검찰, 조 장관이 피의자가 될 수 있는 사건들로 수사 확대 → 딸 의전원 입학 당시 면접 교수 소환·부산시 고위직 동생 사업 지원 의혹도 수사

- 5촌 조카가 투자업체(웰스씨앤티)대표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청문회 앞두고 입맞추기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

△ "이러면 다 죽는다, 조국도 낙마" "배터리 육성정책 미리 알고 투자한 걸로 가면 빼도박도 못한다"...가짜 차용증 만드는 방안 논의

▲ 사모펀드 투자사 대표 “조국 5촌 조카에게 10억 줬다” → 5촌 조카, 5억만 대표에게 반환...검찰은 남은 5억 어디 갔나 추적(중앙 3면) 

- 조국 부인에 자문료 준 회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 비상장사인 웰스씨앤티와 상장사인 WFM 합병 추진하며 작전 정황

▲ 민정수석실로 향하는 검찰 수사 → '버닝썬' 수사받았던 윤 총경이 조국 펀드 등 연루 의혹...조국 민정수석 시절 함께 근무(조선 1면) 

- 조국펀드 관련 WFM·버닝썬 연루 큐브스, 사람·돈거래로 얽혀...큐브스 前대표, 윤 총경과 친분 '조국·윤총경 어깨동무 사진' 촬영 당사자 의혹도

※ 조국, 딸 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KIST서 국무회의 데뷔 → 문 대통령 회의 전 신임 장관들과 차담회 조 장관도 불렀지만 참석 안해

- 청와대 비서관들이 응원 구호를 외치며 맞이하는 등 조 장관의 임명 강행 분노한 민심을 조롱하는 행태라는 비판도

▲ 조국, 장관 지명전 복직했다 800만원 한달치 월급 받고 40일만에 또 다시 서울대 휴직 신청...학생들 "교수직 집착 너무해"

▲ '조국 추천수'(옹호 댓글) 프로그램(매크로) 돌린듯 치솟아...드루킹식 작전 의혹 : 추천·비추천 비율 91대9 유지(조선 12면) 

☞ '조국 파면 국민연대' 손잡은 황교안·손학규...유승민 → 유승민 "피의자를 장관 앉히며 '공정' 운운… 文 정신세계 비정상" 

- 조국 해임건의안은 평화당과 대안정치연대서 반대 입장...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을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

▲ 나경원 아들 연구 포스트 특혜 논란...서울대 교수 "나 의원 부탁 있었다" → 고교때 IEEE 의생체공학콘퍼런스 연구발표문 첫번째 저자 이름 올려

▲ 검찰, 패스트트랙 수사 가속 → 사건 맡은 남부지검 공공수사부 2차장검사 등 강골 검사 투입...野의원들 강제수사 등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끝내기

■ 기타 뉴스

※ 최선희 “이달 하순 대화” 제안 7시간 뒤 발사체 도발 → '대화와 도발' 양면 전략...트럼프 “만남은 좋은 것, 지켜보자"

- 동·서해안, 내륙 어디서나 발사 가능...북 발사체 2발 중 1발 내륙 탄착 실패했거나 사거리 단축 가능성

- 이번 도발은 한국엔 나서지 말라는 메시지, 미국에는 단거리 미사일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것

☞ 북한의 '새 계산법'이 관건 → 비핵화 조치에 일언반구 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하는 것은 핵 폐기 의지가 없다는 것

- '미국이 먼저 제재 해제 하면, 영변 정도 내놓겠다'는 하노이 회담 당시 입장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일수도

▲ 트럼프, 대북 강경파 볼턴 기습 트윗 해고 "백악관에 필요없다" → 실무 협상에 빨리 나오라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

▲ 북한 또 통미봉남...지난주 남·북·러 반관반민 회의 전날 밤 불참 통보 5일 예정됐던 경협논의 결국 무산

※ 일본 환경상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불가피"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논란 확산...스가 관방 “환경상 개인의견” 선그어

※ 문 대통령 단독기록관 '편법' 추진...행안부, 건립기준 완화 입법 예고 → 정부예산 확보 안되면 민간모금...한국당 "국민세금 단 1원도 쓸 수 없다"

※ '음주 운전' 장제원 아들, 3500만원 주고 합의 : 장씨 9일 갑작스레 경찰에 출석,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시인 "부모 개입 의혹은 사실 무근"

※ 美CIA, 푸틴 책상에 놓인 서류까지 찍던 러시아 관리 10년 넘게 정보원으로 활용 → '러, 美대선 개입 보고서' 후 신분노출 우려 2017년 탈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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