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4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5일) #
* 아침 업무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 그라시안
1. 한국감정원이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3월 말 이후 9주 만에 전주 대비 보합세로 돌아섰다고 4일 발표함
- 규제 풍선효과로 비(非)강남지역 저가 아파트값이 대출 규제선인 9억원을 향해 우상향하면서 서울 집값을 끌어올렸으며, 급매물이 정리된 강남권 재건축도 반등세를 보이며 전 고점을 턱밑까지 따라잡고 있음
2. 증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상장 청구 기업이 쏟아지고 있음
-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IPO 주관증권사를 선정한 비상장 기업은 209곳으로 사상 최대였던 작년 같은 기간과 계약 건수가 같았으며, 대어급인 SK바이오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15곳(스팩 합병 제외)이 상장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이달에도 청구가 몰리고 있음
3.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4월 경상수지가 31억2430만달러 적자로 집계됨
- 작년 4월(3억9320만달러 적자) 후 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폭은 유럽 재정위기 때인 2011년 1월(31억5960만달러) 후 가장 컸음
4.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4일 밝힘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날 새벽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함을 드러낸 지 4시간여 만에 나온 우리 정부의 반응이며, 지나친 대북 굴종 외교라는 비판이 나온데다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배치될 소지가 있어 향후 입법과정에서 위헌 논란이 불거질 전망임
5. 여당 일각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기회 삼아 증세론을 꺼내들고 있음
- 정부가 4일 국회에 제출한 3차 추경안이 통과되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지난해 38.0%에서 올해 43.5%로 5.5%포인트 높아지게 되며, 이는 정부가 국가채무 비율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40%를 훌쩍 뛰어넘게 되는 것임
6. 정부가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등을 논의하고 아래와 같이 확정함
- 올 10월부터는 택배회사에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집에서 달러를 받아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여행을 가기 전 환전할 때 꼭 은행을 통하지 않아도 되며, 이번 대책은 외화 환전·송금 등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드론을 통한 승객·화물 수송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됨
7. 유럽중앙은행(ECB)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6000억유로(약 820조원)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이같이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날 결정으로 PEPP 총 규모가 1조3500억유로(약 1845조원)로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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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5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최종적으로 못을 박았습니다. 본회의 참여 여부를 결정 못 한 미래통합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결정할 예정입니다.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소득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계기로 여권 일각에서도 제기돼온 기본소득 논의에 물꼬가 터진 건데요. 정치권의 진보 정책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다단계 판매회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환자가 10명을 훌쩍 넘어섰고,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단 발병의 96%가 수도권인 만큼 수도권 주민들에게 다음 주말까지 약속과 모임을 미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서울에서 주로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용품을 팔아왔던 회사에서 얼마 전에 대규모 세미나를 열었는데, 거기 참석했던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에 업체 직원, 또 판매원까지 10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그 세미나 자리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 든 분들이라서 더 걱정입니다.
■ 우리 법원의 공시송달 절차로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 기업 자산 매각 절차가 재개되자 일본 정부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은 한국 제품 관세 인상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김여정 북한 제1부부장은 탈북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계속될 경우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통일부는 전단 살포 중단을 위한 관련 법률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청와대는 전단 살포가 백해무익하다며 단호한 대응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그룹의 전 임원 두 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삼성그룹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인데요.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재판으로 구속됐다 풀려난 지 2년 4개월 만에 또 한 번 구속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 7시간 넘게 여행 가방 안에 갇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9살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긴 지 이틀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가해자인 의붓엄마는 구속됐는데, 숨진 아이의 몸 곳곳에서 학대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보복 운전으로 공분을 샀던 제주 카니발 운전자가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무차별 폭행으로 피해자와 가족의 충격이 크고 피해자가 엄벌해 줄 것을 탄원한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경찰이 이미 신원과 주거지를 확인했고, 피의자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어 증거를 인멸할 상황이 아니었고, 또 체포영장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긴급 체포해 위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불린 최순실(최서원) 씨가 쓴 280쪽 분량의 옥중 회고록이 오는 8일 출간된다고 합니다. 공개된 일부 내용을 보면 최씨는 검찰과 특검이 수사 과정에서 수차례 진술을 회유·협박하고 폭언까지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고 합니다.
■ 지난해 말 청와대가 집값 안정대책을 내놓으면서 투기과열지구에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참모들에게 매각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6개월 시한의 사실상의 지시나 다름없었는데, 얼마나 이행됐는지 알아보니, 대상자 8명 중에 단 1명만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인하대 의대생들에게 0점 처리라는 처분이 내려지자 그 수위가 약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다른 학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있었는데, 당시는 전원 F학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대생 봐주기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 지난달 충남 태안에서 중국인 8명이 밀입국한 지 일주일 여 만에 멀지 않은 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형 보트가 또 발견됐습니다. 군과 해경은 이 보트도 밀입국에 사용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0일 인근 의항리 해변에서 발견된 고무보트는 이번에 발견된 보트와 색깔만 다를 뿐 같은 보트로 확인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최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에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해 1천 1백여 평의 부지와 30여 평대 주택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해당 땅과 주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대통령 경호처가 분산 매입했다고 합니다.
■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오던 하늘을 나는 택시,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 했는데, 정부가 5년 뒤인 2025년 까지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를 상용화 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차 등 전 세계 2백여 개 업체가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우선 서울 도심과 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선보일 예정인데, 출퇴근길 차로 1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공항~여의도 구간도 20분이면 충분합니다. 요금은 조종사가 필요한 초기에는 11만 원, 2035년 완전 자율비행이 시작되면 2만 원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오늘부터 정부가 만든 새로운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는 만큼 기존 마스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 바이러스나 침방울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 KF80, 94 보건용 마스크는 대부분 4겹으로 이뤄져 있는데,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필터와 부직포 등 2겹으로 이뤄져 차단력이 조금 떨어집니다. 첫선을 보이는 제품은 KF75 정도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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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제 7광구’ → 70~80년대 국민을 산유국의 꿈에 젖게 했던 먼 남해 바다. 우리 정부, 다시 개발 나서. 공동개발권자인 일본은 반응 없어. 2028년 한일 기존 조약 만료되면 일본 권리 커질 수도. 80년대 국제법이 바뀌면서 바다속 대륙붕 보다 단순 거리가 가까운 일본이 유리. 이미 중국은 인근에서 석유, 가스 채굴 중.(중앙)
2. ‘플렉스’(flex) →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로 본래는 ‘힘을 주다’ ‘근육을 자랑하다’라는 의미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선 명품 소비 등으로 과시하는 일을 말한다.(헤럴드경제)
3. 트럼프가 먹던 코로나 예방약, 효과 없다 결론 → ‘클로로퀸’...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821명 대상 실험. 이약을 먹은 그룹은 확진자 12%, 가짜약 먹은 쪽은 14%로 별차이 없어.(헤럴드경제)
4. 유독 20대에 약한 文대통령 지지율 → 리얼미터 6월 1주차 발표. 연령별 지지율에서 20대는 48.5%로 60대(55.4%), 70대 이상(59.0%) 보다도 더 낮아. 전 연령층 통틀어 최저. 전체는 58.9%. 전주 대비 1% 하락.(아시아경제 외)
5. 국가채무비율 이미 GDP의 100% 넘는다? → 기존 40%선 주장은 1986년 IMF 옛기준 적용한 것. IMF의 새기준(2014 GFS, 공기업·공적연금 등 부채 포함) 적용하면 100%... 유럽, EU는 이 기준 적용.(문화, 김승욱 중앙대 명예교수)
6. ‘종이폭탄에 발끈한 핵폭탄 보유국’? → 北, 탈북자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똥개‘ 등 거친 표현 담긴 김여정 명의 담화. 정부, 대북 전단 금지법 만들겠다.(아시아경제 외)
7. ‘C형간염’ → 美, ‘일생 중 한번은 검사 필요’ 권고안 발표.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 환자의 50~70%가 만성이 되고 만성 환자의 30~40%는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 우리도 환자 30~40만명 추정. 주로 혈액(바늘, 면도기)으로 전염. 국가검진 항목에는 빠져 있어.(헤럴드경제)
8. 21대 국회 개원, 여당 단독 개원할까 → 오늘 5일 최종 담판. 단독 개원한다면 1967년 7대회 국회(공화당 vs 신민당) 이후 53년만의 단독 개원이라고.(매경)
9. ‘동네’ → 순우리말처럼 보이지만 한자어 ‘동내(洞內)’에서 왔다. ‘內’(ᄂᆡ)의 옛 발음이 동네에서만 ‘네’로 바뀌었다. 자택, 택배의 ‘택’(宅)이 시댁, 댁내에서는 속음인 ‘댁’으로 쓰이는 것도 같은 이치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너무 많은 국민 죽었다’... 스웨덴 ‘집단면역’ 실패 인정 → 공공보건 장관 공영 라디오 인터뷰. 총사망자 4,542명... 이웃 노르웨이(237명), 덴마크(580명) 압도. 항체 형성도 4월말 조사에서 7.3%에 불과.(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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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미통당이 법정 개원 시한을 하루 앞둔 4일 다시 한번 원 구성 협상에 나섰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미통당은 "국회의장단을 일방적으로 선출한 적은 없었다”며 오전 9시 의총에서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마 21대 국회 시작하자 마자 밖으로 나가기야 하겠어? 하고도 남지~
2. 미통당이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다 같이 사이다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정진석 의원 주최로 열린 '사이다 정책세미나'는 '사'회 문제와 '이'슈를 '다' 함께 해결하자는 뜻에서 사이다라고 했습니다.
미통당이 사라져야 사이단데... 제발 트림이나 하지 마쇼~
3.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심상정 대표를 만나 "이념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야당 편도 좀 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심 대표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실용을 추구한다니 드디어 정책 경쟁이 가능한 국회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념이 사라졌다고 하니 이제 태극기 부대는 뭘 먹고 사나 그래~
4. 안철수 대표는 "한국형 기본소득'의 도입 방안을 집중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는 5일 정상적으로 열려야 한다"며 "여당은 야당에 법사위원장 주겠다고 약속하고 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째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 거 같아. 그냥 뜀박질을 하지 그러셔~
5. 송영길 의원은 한미 방위비 협상 장기화에 따른 우려와 관련해 "시간은 우리 편이지 우리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한국은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고 나머지 운영비는 미국이 하게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보팔이로 근근이 버티는 보수 야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방 빼~
6.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정계 은퇴한 것 아니다. 내년에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대선이 남아 있다. 그것이 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을 통과하고 대선 후보가 되든 말든 마지막인 건 분명해...
7.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과감한 탈진영 행보가 '전통적 우파'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보수란 말 자체가 싫다"고 하더니 기본소득 이슈를 내걸자 "이러다 큰일 나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작 말 한마디에 큰일 났다고 하면 어쩌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짐...
8.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 국영사로부터 약 100척의 LNG 운반선 수주를 따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에 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든든하게 뒷받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는 이명박근혜와 비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봐... 안 그래?
9. 여권 내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은 2차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가 지급 찬성 응답이 51.1%인 반면 '국가 재정부담이 있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40.3%로 집계됐습니다.
보수층의 반대가 많다고 하는데... 그분 중에 안 받은 사람 손~ 없을 걸~
10. 청와대는 북한 김여정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파기'를 언급한 9·19 남북합의 등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단살포에 대해선 "중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법률 정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거 가지고 또 꽤나 물어뜯을 성 싶다. 그래서 니들이 종북이야~
11. 처음으로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논란을 제기했던 이용수 할머니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던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의 수요시위가 정치의 격전지로 변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치만 살피던 토착왜구들이 살판 난 듯 기어 나오는 거 봐라... 에라이~
12. 국민의당이 미통당과 민주당의 윤미향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공동 제소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21대 국회 들어와 야권연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나서서 뭘 해봐야 되는 일도 없고... 이렇게라도 존재감 보이고 싶은 게지...
13. 군 관련 인권단체인 '군인권센터'는 현충원에 친일 군인 56명이 묻혀 있다며 파묘와 이장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국립묘지 안장 계획에 대해서는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친일 세력이 군 세력을 이용해 대한민국을 유린한 게 바로 토착왜구 세력임.
14.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려고 남편 정윤회 씨와 이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서원은 이후 청와대에서 '투명인간' 처럼 지냈다고 출간을 앞둔 회고록에 적었습니다.
회고록까지 집필하시고 인물났네 인물났어~ 북토크도 하지 그래~
검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수사심의 요청에 반격.
청와대 "대북삐라가 표현의 자유? 백해무익 단호히 대응".
현직 부장검사 심야 길거리서 여성 신체접촉 현행범 체포.
호국영령 모실 현충원에 ‘일본군’ 56명이 묻혀있다.
노인들 모아 놓고 온수매트 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스페인국왕 "한국 코로나 대응능력 전세계 회자 깊이 존경".
김정인 “기본소득 당장 하자는 것 아냐” 오락가락 행보.
옷은 새것일 때부터, 명예는 젊었을 때부터 소중히 하라.
- 푸시킨 -
‘나이가 벼슬’이라는 얘기도, ‘나잇값 못 한다’는 얘기도 어쩌면 거기서 기인하는 얘기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지금이라도 당신의 이름 석 자를 빛나게 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주말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의 안전이 가족의 안전임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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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코로나19에 중소 패션 업체에 800억 규모 지원 외
1. 쿠팡, 코로나19에 중소 패션 업체에 800억 규모 지원
쿠팡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업계, 중소 납품업체와 함께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은 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80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2. 5월 다운로드 수 세계 1위 앱 '틱톡'
3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 이 5월 비(非) 게임 앱 중 글로벌 다운로드 수 최대의 모바일 앱이다. 설치 횟수가 1억1190대를 넘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대비 2배 늘어난 것이다.
3. 한국인 중 90%, 1년 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 경험있어
한국갤럽이 조사한 최근 1년 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 경험자 비율은 10대~50대는 90% 중반, 60대 이상에서도 71%에 달했다. 주요 SNS 연간 이용률은 유튜브 80%, 밴드 48%, 카카오스토리 45%, 페이스북 36%, 인스타그램 29%, 트위터 16%다.
4. 콜라겐 일반식품, 피부 보습·탄력 광고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는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해, 부당한 광고 416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당한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5. 현대아울렛,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론칭
현대아울렛이 '그립(GRIP)'과 손잡고 실시간 라이브로 상품을 소개하고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는 '라이브(Live) 커머스'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 상품 판매자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6. 싸이월드, 지난달 폐업 처리
미니홈피 서비스로 시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홈택스에 싸이월드의 사업자번호로 조회한 결과 싸이월드는 지난달 26일 이미 폐업한 것으로 조회된다.
7.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그라운드' 개발 추진
엠알오커머스는 수수료가 부담인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배달 앱 '배달그라운드'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배달그라운드'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는 공공배달 앱으로 인공지능 추천 및 동선 매칭 시스템을 활용한 배달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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