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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30일_뉴스 스크랩

Security Everything 2019. 7. 30. 08:39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2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30일) #

"감사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유가증권시장+코스닥) 79곳 중 32곳이 증권사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함
- 실적 발표 전인 상장사를 포함해 증권사 추정치가 있는 135개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22조6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3개월 전 추정치(27조8242억원)보다 18.5% 줄어든 것이며, 역대 최악이던 1분기 영업이익 감소폭(33.3%)보다 큰 것임

2.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도록 돕는 단백질인 스팅을 활용한 항암치료법이 나옴
-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는 인체 내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해 사멸시키며,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와 달리 부작용이 적음


<< 금융/부동산 >>
1. 29일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상 공공기관에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한 회계전문학회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함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6년간 자율적으로 선임하면 그다음 3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는 제도로서, 에너지와 금융 공기업 등 330여 곳이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외부감사인을 강제로 지정받게 될 전망임

2. BNK금융그룹이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한다고 밝힘
- 유암코는 기업재무안정펀드 운용과 투자, 부실채권 인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로서,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산 등 동남권 지역 내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투자 및 대출 지원, 컨설팅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함

3.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내리면 중국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중국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로 중국 펀드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음
-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26일까지 중국 펀드 수익률은 26.64%로 조사대상 해외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4. 한국 ‘간판’ 액티브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종합채권(AA- 이상)액티브’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섬
- KODEX종합채권액티브 ETF는 국공채와 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채권형 ETF이며, 이로써 국내에 상장된 435개 ETF 가운데 ‘순자산 1조 클럽’에 가입한 펀드는 총 8개가 됨


<< 국제 >>
1. 중국 정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홍콩 시민들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중국 송환법)’ 반대 시위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폭력을 응징하겠다”고 밝힘
- 중국 정부가 홍콩 내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것은 1997년 영국이 중국에 홍콩을 반환한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며, 최근 홍콩 시위가 ‘반중, 친미’ 양상으로 흐르고 시위 현장에 미국 성조기가 등장하자 강력 대응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2. 미국과 중국이 30~31일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는 가운데 포괄적 ‘빅딜’보다는 낮은 수준의 ‘스몰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미국의 관세 철폐, 중국의 국유기업 지원 중단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합의가 어렵기 때문이며, 일단 화웨이 제재 문제, 농산물 무역 등 작은 문제부터 풀어나갈 것이란 관측임

3.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리튬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30%가량 하락했다고 보도함
- 전기차가 주류가 될 것이란 기대로 글로벌 광산 업계가 리튬 공급을 과도하게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티브 펀드
- 펀드매너저의 주식 선택능력에 의해, 종합주가지수 등의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함. 시장의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종목을 선별하면서 적극적인 전략을 사용해 펀드를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기에 붙여진 명칭임. 
액티브펀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펀드는 시장의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나,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액티브펀드보다 인덱스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3050’ 클럽 탈락? → 인구 5000만, 소득 3만달러 이상인 나라는 미, 영, 독, 프, 일, 이탈리아, 한국 7개국 뿐. 유지를 위해선 3% 이상 성장이 필요한데 현재 2%대 전망...(문화)


2. 여름 더위도 ‘7말 8초’→ 지난해 온열질환자 62%가 7월 21일∼8월 10일 발생. 지난 10년간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넘은 날 7월은 5.3일, 8월 7.8일로 8월이 근소하게 많아.(동아)▼


3. 우리나라의 법률 → 4976건의 법률과 명령 존재. 매년 1419건의 법률이 새로이 만들어지거나 개정. 15세 이상 인구 4450만명의 26.1%인 1163만명이 전과자... (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4. 1인방송  ‘벗방’(노출 방송) 등이 바로 제재 되지 않는 이유 → ‘매 분당 400시간 분량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와 모니터링 하는데 한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 (아시아경제)


5. 서울 자사고 취소에 매년 400억원 든다 → 자사고는 재정 자체 충당... 일반고로 전환하면 부족분 예산으로 지원. 첫 2년간 400억원, 3년차부터 매년 400억 필요. ‘하향평준화 위해 예산 낭비’ 비판도.(문화)


6. 한국경제 ‘사면초가’ → ①수출, 투자 감소 ②미중 무역전쟁 ③일본의 경제도발 ④미국의 개도국 지위 박탈 움직임 ⑤생산인구 감소 등 내우내환 겹쳐…(헤럴드경제)


7. 20대 우울증 환자 → 지난 6년간 86.5% 늘어. 전세대 중 최고. 10대 39%, 30대 25%, 40대 13%, 50대 2% 순. 경쟁, 취업 등 여러 요인 있지만 심리적 어려움 있을 때 더욱 적극적으로 병원 찾는 것도 이유. (서울)


8. ‘계자서’(戒子書) → 제갈공명이 아들 제갈첨이 8살 때 준 편지 교훈 글. 제갈공명은 마흔 후반 늦은 나이에 아들 하나를 얻었다. 너무 일찍 총명해 이를 걱정한 그가 담백한 정신, 근검, 겸손 등 학문하는 자세를 말했다.(문화)


9. 지난 38년간 우리 농업 → 총생산량에서도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양파로 연평균 4.6% 증가. 다음으로 감귤(3.6%), 배(3.3%)… 보리(-6.0%), 고구마(-3.3%) 등은 감소. 쌀은 0.2%씩 증가.(세계)


10. 군 차량 보험 → 민간보험에 가입, 대인의 경우 무제한 배상 가능. 그러나 피해자가 군인일 경우 국가배상으로 처리, 피해자가 국가배상 이외 배상을 요구할 땐 운전병 개인이 부담하는 사례 발생.(한국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오는 8월1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또 오늘부터 안보국회를 위한 운영·국방·외교통일·정보위원회를 열어 최근 안보 상황 등에 대해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지율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거지... 그래서 오냐오냐 하면 안 돼요~

2. 민주당은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주장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자유당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또, 황교안 대표를 향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적이라 생각한다는 게 있을 수 있나"라며 격분했습니다.
황 대표가 주적 문제에서만큼은 아베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게지~

3. 바미당과 민평당 분란의 불똥이 정치개혁안과 사법개혁안으로 튈 조짐입니다. 바미당ㆍ민평당의 내분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이는 제로섬의 기득권 전쟁인 만큼, 양당 입장에선 ‘개혁 입법 공조’는 뒷전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아니고서야... 어차피 마지막이구나~

4. 제3지대 창당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민평당 내부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통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DJ 10주기 추모행사를 계기로 당의 진로와 정체성을 둘러싼 세력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그나마 그것도 있는 재산이라고 다투는 것 같아 맘이 안 좋으실 듯...

5. 심상정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주장한 데 대해 "대한민국 시계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로 되돌리자는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초유의 안보 재앙 사태는 지금이 아니라 그때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들더니 이 와중에 일주일 휴가 갔답니다~

6. 'KT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자유당 김성태 의원의 딸을 두고 진실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사자로 지목된 이들은 하나같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채용과정에 있던 이들은 채용비리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탁한 적 없고, 지시한 적 없는데 알아서 기었다. 뭐 이런 얘기?~

7. 국회 패스트트랙 고발 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우상호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우 의원은 자유당 의원들을 향해 "자신들이 만든 국회선진화법에 의거해 당당하게 조사받으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아마 말로는 안보 국회니, 뭐니 해도 속내는 방탄 국회 아닌가 싶어~

8.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취소 직전 주말에 제주도를 다녀온 것을 두고 기자들과 청와대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일부 기자는 휴가 취소가 아니라 휴가 축소가 아니냐고 했으나 청와대는 주말에 다녀온 것은 개인일정이라 반박했습니다.
참 꼼꼼도 하셔라... 박근혜 세월호 7시간도 그렇게 좀 따져 묻지 그랬어~

9. 일본 정부가 내달 만료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유지할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한일이 연대해야 할 과제는 확고히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장을 바란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화이트리스트는 배제하고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유지하자고? 뭐 이런 개...

10. 도쿄올림픽의 해외 자원봉사자가 숙식은 물론 교통 등 모든 체류비를 자비로 내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네티즌조차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노예를 뽑나”라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근로 정신대’를 모집하는 걸로 착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11. 조선일보 폐간과 TV조선 설립허가취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거짓 뉴스로 여론을 왜곡한다는 이유로 TV조선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대한민국 외신 1등 신문... 이제는 본국으로 돌려 보내 줍시다. 

12. 3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의 클럽 붕괴 사고의 근본 배경에는 국내 유일의 특혜 조례가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변칙 영업으로 두 차례 행정처분을 받았으니 조례는 ‘춤 허용 업소“라는 부칙으로 합법적 길을 터줬습니다.
관습과 관례도 모자라 특혜성 조례까지...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13.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약 100일간 전국에서 20만 건이 넘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대 금지구역 가운데 횡단보도 위 불법 주정차 관련 신고가 55.3%로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주민들의 신고 덕분에 거친 과태료는 주민을 위해 쓰여지는 거 맞죠?

14. 고추 등 매운 음식을 오랫동안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추를 꾸준히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2배가량 떨어졌습니다.
빨간 것만 봐도 땀 흘리는 나는 왜 기억력이 떨어진 건지 해명하시오~

‘윤소하 협박’ 대학생진보연합 "말도 안 되는 사기조작극".
경찰, '노무현 비하 사진' 교학사의 명예훼손 무혐의 결론.
문 대통령 휴가 반납, 정부 비난하던 황교안은 1주일 휴가.
나경원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의 가장 큰 위협 요소” 
곽상도 “친일 반일 가르는 문 대통령이야말로 토착왜구”.
일본 주요 신문, 일제히 “대화로 해결책 찾아야” 사설 게재.
한일 간 ‘외교적 타협’ 찬성 40.8% VS 반대 48.8%.
전광훈, 횡령혐의 또 고발당해 "적자라서 그랬다" 해명.
폭염특보 확대 대구·광주 낮 최고 35도 넘어.

행동은 모든 성공의 열쇠다.
- 파블로 피카소 -

우리 모두는 성공의 열쇠를 손에 쥐고도 성공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손에 쥔 열쇠를 자물통에 꽂지 않고서는 결코 그 문을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답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폭염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유념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박근혜 정부가 자신에게 했던 방식("위안부 문제 해결 없이 정상회담 없다") 그대로 되갚는 아베
▲ 징용 배상 문제에 한국 정부가 건설적인 대응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한일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을 방침(산케이 보도) 
-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배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안 외엔 일본 정부에서 받아들이기지 않겠다는 의미 
☞ '공은 한국에'...정상회담 불응카드로 한국 압박 → 9월 하순 유엔총회 시작으로 다달이 아세안·APEC회의 예정
- 정상회담과 특사 파견도 여의치 않은 지금 상황에서 ARF를 계기로 한 외교장관 회담은 문제 해결의 물꼬를 틀 유일한 기회지만
- 외교장관 회담 당일 일본 각의 결정이 나오면 험악한 분위기 탓에 회담을 안 한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문제
▲ '화이트국가서 한국 배제' 일본 국민의견 각의 결정(내달 2일) 하루 전날 공개할 방침 → 총 4만건 접수·찬성 중심 개인 의견(니혼게이자이) 
▲ 경제보복 철회운동 이끄는 日 우치다 변호사 "2000년 독일처럼 노동 피해자 재산 만드는 것도 방법" (조선 1면)
☞ 경제 파장 확산 조짐에도 日보복이 국산 안 쓴 대기업 탓이라고 하는 여권 → 글로벌 분업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無知의 고백
- 대기업에 글로벌 품질 경쟁을 포기하고 망하라는 말과 같고, 애플에 미국산 반도체를 쓰지 않느냐 윽박지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조선 사설)
▲ 日규제품목 아닌 반도체 소재(D램용 포토레지스트)도 수급 차질 : 추가규제 우려한 한국 주문 폭주...日업체 과부하에 공급지연 통보
▲ 일본 수출규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춤한 사이 파운드리 1위 TSMC 올 13조 투자...1위 되찾은 인텔, AI칩 등에 1억달러 투입
▲ 한국 서민금융시장에 풀린 일본계 자금 17조원(대부업계·저축은행 등) → 금융 보복땐 자영업자 직격탄 우려에 금융당국 "가능성 높지않아" 
※ 한미일 북핵대표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3자협의 추진 : 북중러 도발에 '3각협력' 공감 → 한일, 안보분리 '투트랙 접근' 부상
▲ 日 스가관방 "한일 연대할 건 연대해야...군사정보협정(GSOMIA) 유지 희망"...靑 "아직 결정 내린 것 없다"
※ "백악관, 한국 방위비 분담금 50억달러(약 5조9000억원) 잠정 결정"...소식통 “볼턴 방한 목적도 방위비” 올 타결 액수보다 5배 넘게 요구
- "백악관, 분담금 액수는 조정불가 입장" 트럼프 강한 의지 : 전략자산 배치비용 등 추가된 듯...분담금 증액 설계자는 볼턴 유력(중앙 1면)
■ 기타 뉴스
※ 여야, 내달 1일 추경·일본 보복철회 결의안 동시처리 합의 → 오늘부터 안보 관련 상임위 개최...'맹탕 국회' 비판에 추경·안보질의 주고받기
☞ 추경안을 꼼꼼히 살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선심성 퍼주기 예산을 최대한 걸러내고,
- 북한 미사일 도발·러시아 영공 침범에 대해 미온적인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책임자의 교체도 요구해야
※ 북한 목선 선원 3명 조사 하루만에 송환...군 "귀순의사·대공용의점 없어" : 北어선 NLL침범 올해 386건 2015년 6건서 64배로 급증
※ 문 대통령, 지난 주말 제주서 1박2일 → 김정숙 여사와 함께 '멘토' 송기인 신부 소유의 집서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靑 "宋신부 집서 숙박한 적 없다"
※ 윤석열호 특수부 시대...새 고검장·검사장 18명 중 공안 ‘0’ → '서울대 → 법무부 → 유학 → 대검 코스' 기획 전문 ‘귀족 검사’ 줄줄이 사임
※ 야권 재편론 꿈틀...빅텐트-보수원탁회의 : 황교안 지지율 주춤하자 다시 부상...한국당·바른미래, 총선위기감 확산
※ 검찰 "김성태 의원, 딸 지원서 KT 사장(서유열 전 홈고객부문 사장)에 직접 건네" : 공소장 '뇌물수수' 적시..."KT 스포츠단 어떠냐"며 취업 청탁
※ 윤소하에 죽은 새 보낸 ‘태극기단’…잡고 보니 진보단체 간부 → “여당 홍위병” 협박소포 35세 체포…대학생진보연합 "조작극" 반발
※ 복층클럽 35곳중 35곳, 무허가 증축 : 25곳 신고내용과 달리 무단 확장…그중 10곳은 적발되고도 계속 영업(동아 1면)
※ 중국 정부 "홍콩 시위, 일국양제 마지노선 건드렸다" : ‘홍콩 반환’ 22년 만에 첫 회견…"절대 좌시 않겠다” 군 투입 가능성 시사
※ "北핵포기 뜻 없다"던 코츠 국가정보국장 경질 : 트럼프와 외교안보 사안 엇박자, 후임에 '트럼프 충복' 래트클리프…북한 분야 경험없는 하원의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불확실성 증폭·상승동력 상실...한국 증시 '검은 월요일' → 코스닥 4% 급락·코스피 2030선 붕괴
- 기업 실적·수출 부진 상황서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 결정 임박 등 악재 겹쳐 투자심리 위축·외국인 매도
- 코스닥지수 문재인 정부 출범 때인 640선보다 후퇴 → '혁신성장'에 대한 정책 성과 없자 투자자들 이탈
☞ 올해 미·중·대만 두자릿수 올랐는데...한국만 하락 → 결국 경제성장률 추락 등 부실한 펀더멘털이 침체 원인
■ 오늘의 이슈
※ 최악은 예상했지만 너무 가파른 기업들 이익 감소 → 상장사 10곳 중 4곳 영업이익 증권사 추정치 크게 밑돌아... 법인세 급감
- 실적쇼크 → 세수감소 → 증세 → 기업부담...'악순환' 우려 : 재정악화 막기 위해 증세 카드 꺼내면 기업이익 줄고 세수 감소 되풀이
▲ 기업체감경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BSI 80.7) → 미중 무역분쟁·일본 경제보복 등으로 인한 주력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 등)위기 때문 
※ 美Fed, 31일 금리 0.25%P 내릴 확률 80%(블룸버그)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금리인하 예상, 파월의 '추가 인하' 등 언급에 촉각
▲ '통화 긴축 → 완화'로 돌아선 파월 → 미국 성장률 둔화에 무역분쟁·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겹쳐, 완전고용에도 임금·물가 크게 오르지 않는 것도 한 요인
※ 미중 30일 상하이서 고위급 협상 → 새 변수로 인해 협상의 돌파구 마련 쉽지 않아 스몰딜(美농산물 추가 구입에 화웨이 제재 완화) 가능성 
- 홍콩 시위를 둘러싼 미·중 신경전, 대미 `강경파`인 중산 상무부장의 중국 협상팀 합류, 화웨이 제재 완화에 대한 미국 의회의 반대 기류 등
※ 과천지식타운 내 첫 민간 분양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가 심사에서 3.3㎡당 2200만원으로 확정(과천시 시세의 절반 수준)
- 대우건설 "원가조차 맞추기 어려운 분양가"라며 임대 후 분양 검토...기본형 건축비 15%나 깎아 수도권 주택공급 위축될듯
※ 정년 연장의 복병...연금 삭감 → 월급 235만원 이상 국민연금 깎아 정년 마친 뒤 근무 5년 동안 해당 “일 안하면 다 줘, 일 하는 사람 손해” (중앙 1면)
- 국민연금 한해 1000만원 못 받는데...3만명에 소득세 부과 : 수령액 연 770만원 넘으면 과세, 작년 연금소득세 13억 불과한데 연금에 대한 불신만 심화 
※ 8월 강사법 시행...강사 10명중 9명 "해고될까 걱정" → 채용·강의 되레 줄어들어 처우 더 악화될 가능성에 대학·강사·학생 모두 불만 (매경 1면)
※ 인터넷범죄 온상 된 다크웹...한국 접속자 하루 1만6000명 → 불법 영상·위조지폐 등 거래, 한국인 신용카드 상세 정보 20弗이면 구입·범죄 악용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9.48(▼ 36.78) ② 코스닥 618.78(▼ 25.81) ③ 환율 1,184.50원(0.00) ④ 유가 63.17(▲ 0.03) ⑤ 금시세 54,008.98원(▲ 24.68)
▲ 국내 투자자들 상반기 외화 주식과 외환채권 등을 매매한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60% 넘게 증가(약 99조6,000억 규모)
▲ 변동성 낮은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로볼' 펀드에 관심 → 올해 수익률 코스피 2배 육박, 투자기간 길수록 로볼 유리해 3년수익률 코스피10%P 상회
▲ 중국 펀드 올들어 수익률 26.6% → 中정부 강력한 내수부양책과 금리인하 기대감에 하반기도 양호한 성과 예상
○ 車 판매부진 시달리는데...노조들 본격 '하투' 돌입 : 현대車 노조, 파업 찬반투표 돌입...GM 노조도 지난주 교섭결렬 선언
○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 일본 수출규제로 뛰었던 D램값 투기적 수요 줄며 안정 되찾아
○ 이재용 '삼바 분식회계 인지' 정황 줄줄이 : 2014년 바이오젠의 ‘삼성에피스 콜옵션 행사 가능성’도 보고받아(경향 10면)
○ SK이노, 단협 3주만에 합의…역대 최단 : 노조 찬반 투표서 조합원 77% 찬성…노사, 소모적 진행 탈피 건설적 방식 접근
○ LG유플러스, SKT·KT를 불법 보조금 유포 혐의로 방통위에 신고 → LGU+ 5G 점유율 30% 육박…4:3:3 비율 고착화 목적 분석
○ 두올산업 "빗썸 인수 안한다" →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우회상장 기대 20일 만에 무산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 첫타자 반포현대 분양가 딜레마 → 8월말 12가구 일반분양…3.3㎡당 5,000만원대서 검토
- 30가구 미만 분양가 규제 피해 주변 아파트 시세보단 낮지만 HUG 분양보증 단지보다 높아 조합원 부담금 더 늘어 '고심'
○ 공정위, 프랜차이즈 상호에 '원조' 문구 못쓰게 한다 → 객관적 증거 없으면 내달 말부터 과징금 부과 (한경 1면)
○ 안산시, 전국 첫 `반값 등록금`(年200만원 지급)강행 → 지자체 첫 조례안 제출,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정책의 대표 사례로 논란 확산

 

 

 



[7월 30일 클리핑] 먼저 올리면 장땡…황당한 유튜브 수익구조 외


1. "먼저 올리면 장땡"...황당한 유튜브 수익구조
지난 23일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는 유튜버 크리에이터들 제작물 중 약 1%가 수익창출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요가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본인의 요가 콘텐츠를 올렸지만 수익 창출 심사에서 승인 받지 못했다. 이미 제3자가 A씨의 요가 동영상을 먼저 게재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이유였다. 이같은 논란에 주무기관인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는 "선정성, 폭력성, 사행성 등 심의를 위배하지 않는다면 창작자의 동영상 권리를 침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 콘텐츠 투자...뒤늦게 빛보는 네이버·카카오
국내 인터넷 대표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웹툰이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새롭게 도전 중인 영상콘텐츠 역시 본궤도에 올랐다. 가장 성공적 콘텐츠는 웹툰이다. 2000년대 초중반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웹툰·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 수익화와 해외진출, 2차 콘텐츠 생산으로 진화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기서 더 나아가 웹툰·웹소설에 기반한 2차 콘텐츠 생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는 별도 영상 콘텐츠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 네이버페이, '카페'기반으로 간편송금...토스·카카오에 도전장
네이버페이가 '카페 송금'을 내놓고 공격 영업을 단행한다. 카카오페이가 '카톡 친구 송금'을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한 바 '카페 송금'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에서 프로필을 눌러 이용자에게 송금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였다. 네이버 카페는 가장 큰 국내 커뮤니티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다면 카톡에 견줄만 하다는 평가다.
 
 
4. CJ헬로, 새 돌파구는 '렌털 사업'
CJ헬로의 렌털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렌털 매출은 매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CJ헬로 관계자는 "케이블TV 점유율이 하락하고 알뜰폰(헬로모바일) 사업 적자가 계속되는 등 위기 속에 렌털 사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CJ헬로는 케이블TV 플랫폼과 렌털 가전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5. 중기부 불공정 행위 657개사 적발...피해금액 44.5억 해결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 수탁·위탁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657개사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했고 총 44억5,000만원의 피해 금액을 해결하도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도 수탁ㆍ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2018.11~2019.5)에 따르면 중기부는 작년 한 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을 위반한 657개사를 적발하고 기간 내 자진 개선하지 않은 기업 13개사에 대해 벌점을 부과했다.
 
 
6. 아프리카TV, NHN 팟캐스트 '팟티' 인수
아프리카TV는 29일 NHN의 팟캐스트 '팟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팟캐스트 앱 '팟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던 아프리카TV의 오디오 콘텐츠 시장 공략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했다. NHN의 팟캐스트 서비스인 팟티는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7. 대홍기획, 데이터 기반 고객 행동분석 솔루션 '스피어' 출시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 대홍기획은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텐디와 데이터 기반 원스톱 솔루션 '스피어'(Sphere powered by Daehong)를 공동개발하고 본격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피어는 대홍기획이 자체 플랫폼으로 축적한 2천만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통해 고객 이탈·휴면·구매 확률을 예측하는 고객 행동 분석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