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9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7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1. 정부가 항운노동조합의 독점적 지위를 깨기 위해 복수노조가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함
- 인력(노무) 공급권을 독점한 항운노조가 파업하면 항만 물류가 전면 마비되는 등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조합 가입을 대가로 10억원을 수수했다가 최근 검찰에 적발되는 등 항운노조가 채용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된 점도 정부가 칼을 빼 든 이유임
2. 미국 기업과의 거래 중단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 중국 화웨이가 신형 노트북 출시를 포기한 데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출시를 전격 연기함
- 미국 반도체업계도 거대 고객이던 화웨이와의 거래가 끊기면서 타격이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격해오던 화웨이를 따돌리게 된 삼성전자가 최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꼽힘
3.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사건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공격 주체는 이란’이라는 미국 측 주장에 일본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섬
- 그동안 일본은 주요 국제문제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춰 왔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재 외교’를 표방하며 이란을 방문한 시점에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섣불리 어느 한쪽 편을 들기 힘든 상황이 됨
4. 인도가 아몬드, 사과 등 28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6일 인상함
- 미국이 인도에 부여하던 개발도상국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중단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평가가 나옴
5.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4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a3에서 B1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힘
- B1은 투자적격 등급보다 네 단계 아래고 투자부적격(정크) 등급 중에선 여덟 번째로 낮으며, 요르단,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등이 B1 등급임
6. 국내 금 가격이 올 들어 10% 넘게 올랐지만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은 4%대에 그치고 있음
- 환헤지로 환율 상승 효과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임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9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7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1. 정부가 항운노동조합의 독점적 지위를 깨기 위해 복수노조가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함
- 인력(노무) 공급권을 독점한 항운노조가 파업하면 항만 물류가 전면 마비되는 등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조합 가입을 대가로 10억원을 수수했다가 최근 검찰에 적발되는 등 항운노조가 채용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된 점도 정부가 칼을 빼 든 이유임
2. 미국 기업과의 거래 중단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 중국 화웨이가 신형 노트북 출시를 포기한 데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출시를 전격 연기함
- 미국 반도체업계도 거대 고객이던 화웨이와의 거래가 끊기면서 타격이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격해오던 화웨이를 따돌리게 된 삼성전자가 최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꼽힘
3.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사건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공격 주체는 이란’이라는 미국 측 주장에 일본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섬
- 그동안 일본은 주요 국제문제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춰 왔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재 외교’를 표방하며 이란을 방문한 시점에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섣불리 어느 한쪽 편을 들기 힘든 상황이 됨
4. 인도가 아몬드, 사과 등 28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6일 인상함
- 미국이 인도에 부여하던 개발도상국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중단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평가가 나옴
5.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4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a3에서 B1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힘
- B1은 투자적격 등급보다 네 단계 아래고 투자부적격(정크) 등급 중에선 여덟 번째로 낮으며, 요르단,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등이 B1 등급임
6. 국내 금 가격이 올 들어 10% 넘게 올랐지만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은 4%대에 그치고 있음
- 환헤지로 환율 상승 효과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