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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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뉴브강 참사 → 어떻게 하다 이러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는지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서 한국인 33명 탄 유람선이 대형 크루즈선에 받혀 침몰...7명 사망·19명실종·7명 구조
- 3代가, 부부가, 형제가, 자매가 돌아오지 못한 가족 여행...여섯살 딸 "아빠, 나 장난감 받았어" 전화 후 비극
△특허청 퇴직 부부동반 6명 1명만 구조 △생애 첫 해외여행 남매, 남동생 실종 △시누이 3명 실종, 올케만 구조
☞ "설마 큰 배가 들이받을까 했는데 부딪혀" 7초 만에 침몰 : 1시간 야경투어 마치고 입항 직전, 5배 큰 크루즈선이 뒤에서 충돌
▲ 12시간 만에 아빠에 전화한 딸(생존자) “큰배 접근, 저거 왜 와? 하는데 쿵...숨이 홀짝홀짝 넘어가는데 동갑 여자애가 구해줬어요”
▲ 50m 밖에서 유람선 침몰 본 가이드 "바이킹선이 뒤에서 덮친 뒤 두 동강 나 듯 쑥 빨려 들어갔다...유람선 갑판 위 20여명 서 있어”
☞ 인명 피해 왜 컸나 → 배 바닥 평평해 복원력 떨어져 탈출하기 힘든 이중갑판 구조, 60대 이상 15명
- 탑승객들 대부분 구명조끼 입지 않고 폭우로 선실 관람, 유속 빨라 구조 골든타임 놓쳐...선박 노후(70년)따른 사고 가능성
▲ 보름전 사고 유람선 탄 관광객 "배 낡고 자주 기우뚱...구명조끼-안전수칙 안내 없어"
▲ "유람선 30m 간격 오가, 2년 전에도 충돌 사고" : 부다페스트 관광객 한해 2800만명, 다녀온 60대 "야경 보려 밤에 타 안전 주의 없고 와인만 주더라"
☞ 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 “수색 적극 지원해달라” : 오르반 총리 “200명 나서 수색 중”...한국당도 정치공세 자제하기로
-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외교부·소방청의 신속대응팀과 해경 특수구조대를 현지로 급파
▲ 사고때 다뉴브강 유량 평상시 2배...수위 계속 올라 수색 난항 → 당분간 선박 인양 추가 위험"...세르비아 등 협력해 하류까지 수색 확대
▲ 헝가리 선박회사가 배상 책임...참좋은여행사 "60억 보험 가입" : 여행 계약에 안전 의무 포함
☞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왜 유람선 출항을 강행했으며, 왜 구명조끼와 구명보트가 비치되지 않았는지 밝히고,
- '인재' 라는 현지 보도가 있는 만큼 헝가리 정부에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단 한 명이라도 실종 상태로 남지 않도록 구조와 수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 외교·안보 관련
※ "김영철은 노역刑, 김혁철은 총살" → 하노이 협상 결렬로 충격받은 김정은이 내부 동요와 불만을 돌리기 위해 대대적 숙청 관측
- 대북 소식통 "북한, 하노이 결렬에 대미 협상 실무팀 집단 숙청" 노동신문 "반당·반혁명 준엄한 심판"… 장성택 처형 후 첫 언급(조선 1면)
- "하노이 실무협상 김성혜, 통역 신혜영 둘 다 정치범 수용소행"...외교가선 "김정은, 통전부 라인에 분노...피의 숙청 이어질 것"
▲ 볼턴에 이어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 "북한 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 주장 → 트럼프 대통령과 엇박자를 내면서 미국의 대북정책 혼선 가중
▲ 이도훈 외교부 평화교섭본부장 "비핵화 협상 기회, 무한대 아닐수 있다"...제주포럼(중앙 1면)
※ 자유조선 홈페이지에 김한솔과 그를 구해준 크리스토퍼 안 사진 공개...일각 "美 당국에 크리스토퍼 안 석방하라는 메시지 보내는 것"
※ 외교부 징계위,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결정 → 5년간 임용제한-퇴직연금 절반 감액...내용 공유한 외교관엔 3개월 감봉
※ WTO 패소 보복 나선 일본, 6월부터 한국산 수산물 검역 강화(넙치 등 5개품목 검역비율 2배 ↑) →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
▲ "한일 정상, 내달 G20서 만날 가능성 크지 않다"...일본 내 소식통 회의론 제기 : 한국, 행사 주최하는 나라와 양자회담 못한 첫 국가될 수도
※ 미중, 오늘 아시아안보회의 격돌 예고 → 중국, 전쟁 직전 딱 3번 쓴 '최후통첩성' 경고...희토류 보복 언급하며 "미리 경고한 적 없다고 말하지말라"
- 인도·베트남·소련과 무력 충돌 때 언급했던 최고 수위 표현...미국은 인도·태평양 안보세미나 열어 중국 남중국해 행보 견제(조선 5면 등)
■ 기타 뉴스
※ '윤중천 리스트' 받아든 법무부·검찰, 수사 착수 '전전긍긍' → 과거사위, 한상대 전 총장 등 3명 윤씨 배후로 지목하고 수사 촉구
- 법무부 “수사 권고 아닌 수사 촉구 수사 개시 여부, 대검서 결정할 일” 대검은 “자료 검토 뒤 판단하겠다” 전직 총장 수사 ‘구체적 근거’ 고심
▲ 김학의 수사단, 서울중앙지검-대검 압수수색 : 지난주 성접대수사 당시 자료 확보, 부실 수사-외압 의혹 확인 나서
▲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 2명 영장 : 회계사기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 지분매입 '오로라 프로젝트' 핵심
※ '불법 정치자금' 이우현 의원직 상실 : 공천헌금 등 11억대 수수 혐의...대법, 징역 7년 확정 따라 박탈
※ '5·18 왜곡; 지만원, 1억8000만원 배상금 집행 : 법원 판결로 지급 첫 사례 '북한 특수부대 배후 조정'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