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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Security Everything 2019. 5. 9. 08:34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진그룹 새 총수 발표 전격 연기 → '조원태·현아·현민 갈등설(경영권 분쟁)' 부상

- 공정위 대기업집단 발표 15일 연기 → 내부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동일인 변경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

- 경영권 확보를 빌미로 조현아·현민이 조 회장에게 다른 계열사의 경영권이나 지분 등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제기됨

- 막대한 상속세·급등한 주가도 의견 일치 지연시킨 주요 이유...공정위 "안내면 직권으로 지정" 총수 일가 형사고발까지 검토

■ 오늘의 이슈

※ 1분기 경상수지 흑자(112억5,000만달러) 6년 9개월만에 최저 → 수출(-8.4%)·수입(-7.6%) 동시에 쪼그라드는 '불황형 흑자'

- 지난 4월에는 외국인투자가들의 배당금 송금이 몰려 경사수지마저 적자로 돌어선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됨

▲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칭와유니 그룹) 4분기 64단 3D 낸드플래시 양산 → 가격 충격 불가피·중국 물량 공세가 가시화 되는 양상임. 

- 국내기업과 기술격차 불과 2년...저가품 시장 싹쓸이 가능성 크고, 중국이 자국제품에 강제 탑제 땐 삼성·SK하이닉스 치명타 불가피

※ 미국 "내일 중국산 관세 10% → 25% 인상" 연방공보 게재로 공식화 : 트럼프 "나는 관세에 만족"...월가 무역전쟁 장기화 경고

- 홍콩언론 "시진핑, 협상팀의 추가양보 건의 거부"....오늘 워싱턴 담판 앞두고 치열한 끼싸움 → 미중 모두 경제지표 호전...강경파 목소리 커져

※ '버스대란' 초읽기 → 8일 '부산·울산·충남·충북, 파업가결' 90% 넘어...나머지 7곳은 오늘 결과 나와 10일 전국회의서 파업일정 등 결정

- 국토교통부 추산, 부족한 기사 1만5000명 충원에만 7300억 들어...정부 "요금 올려 메워라" 지자체 "어렵다" 결국 세금 지원 가능성 

▲ "주 52시간 때문에 월급 80만원 깎여" 버스기사들 울분 : 격일제 지속에 탄력근로제 적용 “장시간 노동은 여전”

※ 소주성 설계자 홍장표 "정책 수정·보완하겠다" → 최저임금 인상 등 속도조절 시사, 이론 오류 지적엔 "논의해 보겠다"(한경 1면)

▲ 일자리자금 신청 폭주...작년엔 남아돌았는데 이젠 '예산 펑크' 걱정 → 최저임금 인상분 세금으로 메워 올 217만명 지원

▲ 최저임금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기존 방식대로 노사·공익위원이 결정 → 국회 ‘결정체계 이원화’ 처리가 무산됐기 때문임.

※ 삼바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보안담당 임원도 가담 : 보안 전문 계열사 삼성 SDS 직원 동원...검찰 "증거인멸·분식 관여자 중첩"

- 삼성 사업지원TF 상무 구속영장 청구...이재용 측근 정현호 사장 턱밑까지 압박 : 경영권 승계작업 드러나면 치명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168.01(▼ 8.98) ② 코스닥 745.37(▼ 8.08) ③ 환율 1,169.50원(▲ 0.50) ④ 유가 69.41(▼ 1.14) ⑤ 금시세 48,382.54원(▲ 227.95)

○ 해외증권 투자 200조...올들어 4개월간 24조원 증가 : 국내 증시 부진과 장기적인 저금리가 주요 원인...원화 약세 부투기는 원인 중 하나

○ 기관들, 올해 저평가주 순매수(1조3000억원어치)하며 주가 상승 주도 : 현대차·포스코·하이닉스·KB금융 등...전체 종목은 3조 순매도

○ MBK '블라인드펀드'(자금 모은 뒤 투자처 결정) 첫 청산 → 2005년 1.6조 규모 1호 펀드 조성 후 14년만...내부수익률 7.5%로 선방

○ KB증권 발행어음 인가...9조원까지 신규 조달 → 한투·NH증권 이어 3번째 자기자본 2배까지 어음발행

■ 경제 동향

○ 중국, LG-삼성 배터리 탑재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서 막판 제외...“내년 보조금 폐지할 때까지 시장 열어주지 않겠단 신호”

○ 조동철 금통위원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 우려할 시점" → 통화정책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경고·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 적자 청춘 △스펙전쟁 속 교재비·응시료 부담 △햇살론 중단돼 학원강사·막노동 생활 △빚에 눌려 개인파산 20대 증가율 최고(동아 1면)

○ 독일 올 성장률 전망 0.5%로 반토막...EU, 석 달 만에 또 하향 조정 : 유로존 성장률은 1.2%로 낮춰 美 보호무역에 수출산업 타격

■ 기업 동향

○ 삼성생명, IFRS17(국제보험회계기준) 유리한 해석 이끌어내 '9兆 추정 손실' 방어 → 국제회계기준委 "보험사 보유 계열사 지분, 손익 아닌 자본 처리 가능"

○ 현대차, 중형 왜건 'i40'의 호주 판매량 급감에 수출도 중단 → 유럽 수출마저 줄자 단종설 제기되지만 사측은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임.

▲ 작년 회사 이익 반토막 났는데도...현대차 노조 "순익 30% 나눠주고 정년 연장해달라"

○ 구글 '안드로이드Q' 공개 → 인터넷 연결없이 폰 자체에 AI탑재(실시간 자막·스마트 답장 등)...'1인 1 AI' 시대 열어가겠다는 전략임.

○ 한화케미칼 "아시아나 인수계획 없다...면세사업 9월말 철수" : 1분기 영업익 43% 감소

■ 부동산 시장 및 정책 동향

○ 1·2기 신도시 "집값 사망선고"...안산도 '격앙' → "개발제한구역 묶여 낙후" 창릉·대장동, 개발 기대감

○ '허위 매물' 수백 건 올려도 제재 안 받는 부동산 중개업체 → 보조원 100명 두고 '미끼 글', 시장 침체로 업소간 경쟁 치열

○ 국민연금 투자결정委 절반 `국민연금 미가입자` : 4개 위원회 82명중 41명은 사학·공무원연금 수급대상

○ 가스공사 수소사업 로드맵...수도권(일산·청라·안산 등)에 수소차 연료공장 구축 → 운송비 절감으로 수소 가격 하락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