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7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4일) #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의 북미·유럽 핵심 판로가 줄줄이 막히고 있음
- 미국 베스트바이, 독일 미디어막트 등 미국·유럽 최대 가전 판매점들이 오프라인 매장 문을 닫고 있으며, 미국·유럽 가전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삼성전자 LG전자는 ‘제품을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에 처함
2.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미국 애플을 제치고 3위에 오름
-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AP 시장 점유율 14.1%를 기록했으며, 유럽(점유율 27%)과 중남미(38%)에서 선전하면서 2018년보다 점유율이 2.2%포인트 높아짐
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이 매물로 나옴
- 지난해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에 이어 올해 유료방송 시장에 다시 한번 ‘지각 변동’이 예고됨
<< 금융/부동산 >>
1.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책으로 회사채 신속인수제 도입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음
-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리스크를 줄여 주는 제도를 말하며, 산은은 인수한 회사채를 담보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을 발행해 기관투자가에게 판매함
2.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펀드에서 또 거액이 코스닥 한계기업으로 흘러나간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자금 유출은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발표가 미뤄졌던 시기에 집중적으로 벌어졌으며, 금융당국이 라임 사태를 ‘희대의 금융사기’로 인지하고도 이례적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
3. 금융감독원이 23일 국내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이 77조1488억원으로 2017년(69조5157억원)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함
-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1조2723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율(3.7%)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14.89%) 등 건전성 지표도 전년에 비해 나아짐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23일 국채와 준정부기관이 발행한 주택담보증권(MBS), 상업용부동산담보증권(CMBS)을 제한 없이 매입하겠다고 발표함
- Fed는 이제까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와 1조달러 규모의 기업어음(CP) 매입 방침을 밝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와 금융시장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자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됨
2.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4조5000억엔(약 51조9358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함
- 부채를 줄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안정화시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담보증권
-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집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기가 20년 또는 30년에 이르는 장기채권을 말함. 자산담보부채권(ABS)이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근거로 발행한 채권이라면 MBS는 금융기관이 집이나 건물을 담보로 대출해주면서 발행한 저당채권만을 일컫는다는 점에서 다름. MBS발행 기관은 이 증권을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해 자금을 미리 회수하게 됨. 투자자(증권매입자)는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게 되는 이점이 있지만 주택 가격이 급락할 경우채권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이 있음.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도가 높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prime)과 중간 정도의 신용을 가진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트 A(Alternative A), 신용도가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하는 서브프라임 등 3등급으로 구분됨. 개인주거용 대출채권인 경우 RMBS(residential mortgage-backed securities)이고 상업 부동산용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CMBS(commercial mortgage-backed securities)라고 부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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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입국 외국인 진단, 생활비 한국 부담 급증 → 1인당 검사비 15만원, 결과대기 임시생활시설 숙박비 6만 5천원/일, 자가격리 2주간 생활비 21만, 양성 판정시 치료비 평균 400만원...(문화)
2. 적정 외환보유액 논란 가열 → 한국 2월말 4091억弗. 적정 규모에 대한 보편적 기준은 없지만 IMF 기준 적용시 3639억 ~ 5459억 달러. 일부 전문가 5000억 달러 이상 주장도.(한경)
*GDP 대비 한국은 25% 수준, 스위스는 120%, 대만 80%, 러시아 36%... ▼
3. 왜 우리는 사재기 없는가? → ▷유통업계의 과거 경험 ▷온라인 쇼핑 발달 ▷언제든지 생필품을 살 수 있다는 모종의 신뢰 ▷외신들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YTN 외)
4. 울주, 全군민 ‘재난소득 1인당 10만원’ 추진 → 전국 첫 현금성 보편적 지원. 모두 222억 소요... 앞서 전주시는 저소득층 5만여명에 1인당 52만, 서울시는 중위 이하 117만 가구에 30만∼50만원을 지원키로. (문화)
5. ‘코로나19에 감염돼도 80%는 가볍게 지나가’ → ‘폐렴이 있어도 다른 폐렴보다 더 잘 낫는 것 같다’, 일부 환자는 1, 2일 만에 급격히 상태 악화... 데이터 분석 필요. 오명돈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기자간담회.(동아)
6. 전국 교회 절반이상 현장예배 중단 → 4만 5420곳 중 57.5%가 온라인 등으로 대체. 나머지 대부분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미흡한 3185곳 지자체 행정지도.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조선)
7. 필기시험까지 온라인으로 → SK이노베이션, 100% 비대면 채용. 응시자 화상통화시스템 접속, 감독관 화상 통해 시험 감독.(헤럴드경제)
8. 정년 → 미국 1986년 정년 폐지. 영국도 2011년 국가 차원에서 정년을 폐지. 한국의 경우 입사 1년 차와 30년 차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4배... 세계 최고 수준. 연공서열식 임금으로는 정년 폐지 어려워.(매경)
9. 코로나19 → ①현대차·삼성·LG 인도공장 인도 정부, 가동 중지 명령
②코로나發 위기에 ‘소비 쇼크’, 3월 카드사용액 20% ‘급락’
③도쿄올림픽 ‘1년 연기’ 유력. 日 7조 3900억원 손실 불가피
10. 거리 두고 싶지만... 피하기 힘든 일상 현장 → 지하철, 엘리베이터, 점심시간 복잡한 식당...(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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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1만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사망자가 8천 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 어제 코로나19 새 환자 64명 가운데 해외 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14명으로, 새 환자의 22%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부가 여행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했습니다.
■ 외교부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국가에 '특별 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앞으로 한 달 간 해외 여행과 방문을 취소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170곳을 넘어서면서 해외에서 발이 묶이는 등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서울시가 예배 참석자 간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명단 작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면 1인당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하고 환자가 나오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정부가 15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뒤에는 유급휴가 지원과 식당 등에 대한 손실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실 배식과 좌석 조정 등 학생 접촉을 최소화하는 급식 운영 방안을 내놨습니다.
■ 국내 인구의 60%가 면역이 생겨야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거라고 중앙임상위원회가 진단했습니다. 감염병 특성상 가을 무렵에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커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 7월 도쿄올림픽 강행 의지를 밝혀온 아베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연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IOC와 선수들은 물론 일본 국내 여론까지 연기 쪽으로 기울자, 현실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에 달러를 무한대로 공급하는 이른바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극단의 처방을 내린 셈인데, 그럼에도 미국 증시는 3% 하락했습니다.
■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착취물을 불법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분노에 공감한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지시했습니다. 운영자 뿐만 아니라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 특별조사팀 구축도 주문했습니다.
■ 성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의 회원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또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갓갓'을 추적하는 한편 최대 26만 명으로 추산되는 회원들도 모두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숨을 쉬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목이 잠시만 칼칼해져도 '혹시 나도?' 하는 불안을 느끼는, 이른바 '코로나 염려증'이 흔해졌고,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탓에 접촉성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냄새를 못 맡거나 음식 맛을 못 느낀다면 '코로나 19'를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 없이 감염이 확진된 환자 중에 미각과 후각을 잃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는 유학생과 교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주요 공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세배 정도 뛰었는데, 그나마도 표가 없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수업 파행 가능성에 대비해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 체제를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원격·영상 등 재택수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수업시수를 인정해 주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 정부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능을 예정대로 오는 11월 19일 치르는 방안과 1주일 연기해 같은달 26일 치르는 방안, 2주 미뤄 12월 3일 치르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들이 이달부터 넉 달간 월급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어제 이같이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관계부처 장관들은 증권시장안정,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해 발표합니다.
■ MBC의 긴급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재난 긴급생활비를 주는데 대해 비상 상황인 만큼 찬성한다는 답변이 69.5%, 정부 재정 부담이 커지니 반대한다는 의견이 26.4%로, 열에 일곱 명은 지급에 찬성했습니다.
■ 마스크를 대신 구매하려면 본인 신분증과 함께 주민등록 등본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요. 만일 아무것도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으면 됩니다. 휴대전화에 '정부24' 앱을 설치해 로그인해서 '주민등록표 등본 교부'를 클릭하고,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설정하면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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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약 3주 앞두고 미통당의 지역구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그러나 공천 막바지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부른 내홍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나타난 잡음은 오점으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그냥 오점이라고? 이정도면 오점이 아니라 -100점 아냐?
2. 민생당 광주 지역 후보들은 "민주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주도해 호남 집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생당과 민주당은 형제"라며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2년 후 민주개혁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쯤이면 호남이 어떤 곳인지 알만 할 텐데... 형제같은 소릴하고 그러셔~
3. 홍준표 전 대표가 "40년 보던 조선일보를 오늘부터 끊는다"며 보수 정치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조선일보를 공개 절독 선언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미통당 낙천 현역들, 만만한 곳 무소속 출마"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꼭 이런 인간들은 지들이 당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안다니까...
4.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에게 공의의 하나님께서 꼭 징벌을 내려주시길 기원합니다~
5. 서울 광진을 오세훈 후보가 서울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외부 단체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세훈 씨, 그 학생들 예전에 무료급식 반대할때 아이들이 성장한 거랍니다~
6. 선거철마다 정치권 접근에 공을 들인 신천지가 이번에도 정치권을 기웃거린 정황이 들어났습니다. 태영호 후보의 천지인상 수상, 손경찬 전 경북도의원의 HWPL 홍보대사 활동 등 표를 무기로 정치인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억울하다고 주장 하기에 사진이나 영상 보면 좀 뻘쭘하지 않아?
7. 이은재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합니다. 이 의원은 “당 위해 헌신하며 투쟁에 앞장선 의원들이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공천 배제되는 것을 보면서 미래통합당에 미래도 통합도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미통당에서 “사퇴하세요” 당하고 거기가서 ‘겐세이’ 끼시려고?
8. 문재인 대통령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필요하면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외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됐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숨지 말고 어여 기여 나와라~ “나들은 이제 다 디졌다”~
9.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해외에서는 최근 온라인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중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영국에서는 아동 성적 학대 장면이 담긴 사진에 돈을 지불한 77세 남성이 22년형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1년형 또는 2000만 원의 벌금형? 이런 법이 어딨니~
10.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로부터 '대국민 사과'를 권고받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준법위가 지난 11일 회신 기한으로 30일을 제시한 후 열흘 이상 지났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에서 돈받는 준법위가 사과 시키고, 법원은 받아 들이고? 염병하네~
11. 대한의사협회가 질병관리본부의 요양병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계획 등을 철회하지 않으면 민간 병원 선별진료소를 폐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방역실패 책임을 의료진에게 전가하는 행위로 형사 고발 등은 과하다는 주장입니다.
황교안 옆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어울리는 ‘최대집’이라고나 할까~
12. 코로나19가 조만간 일본도 덮쳐 폭발적인 확산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의 숫자가 들쑥날쑥하고, 전날 대비 확진자 증가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아 확산의 전조 현상이라는 의견이 제기됩니다.
정치적인 일로 국민을 사지에 몰아 넣는... 우리 현대사가 그랬지 아마?
13.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가 연달아 도쿄 올림픽에는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며 1년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IOC에 이어 아베 총리가 도쿄 올림픽 연기 검토를 시사한 가운데 세계 각국이 강력한 연기 결정을 촉구하는 양상입니다.
많이 아쉬운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확실한 대안 아닐까 싶어... (내심 좋음)
14. 일본 국민의 51.4%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중국의 입국제한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아베의 지지율 역시 41.1%로 5.1%포인트 상승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권영진 시장 인기가 좋다고 하던데... 참 닮은게 맞지?
주호영 “생지옥 만든 문 정부 대구 시민 공 가로채나?”
아베 “도쿄올림픽, 완전한 행태 어려우면 연기 할 수도”.
더불어시민당, 권인숙·윤미향 등 비례후보 34명 발표.
열린민주당 비례후보 주진형, 음주운전·아들 국적 논란.
미한당 '청년 빠지고 중고신인' 비례 공천 곳곳 졸속 흔적.
원유철 “미한당 비례 공천에 황교안 입김은 전혀 없었다”.
'성 착취' 국민적 분노 폭발 청와대 청원 5백만 명 돌파.
주먹을 불끈 쥔 상태로는 아무도 바르게 생각할 수 없다.
- 나단 -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고도 하지만, 분노를 앞세워서는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킬 뿐이라는 것을 돌이켜 보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이성을 잃으면 결국 그 손해는 고스란히 내가 덮어 쓰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이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분노는 오는 4월 15일 투표 용지에 풀어 버리면 된다는 거 아시죠?
현명한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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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마케팅뉴스] 카카오톡 무료캐시 외
1. 카카오톡, 소상공인에게 무료 캐시 지급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000명 미만인 사업자에게 카카오가 무상 캐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캐시를 지급받은 사업자는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카카오는 90만개 채널에 공지를 발송했으며, 카카오모먼트에 가입하면 추가로 10만 캐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 '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 첫 주말 변화
네이버가 이용자 댓글 이력을 공개한 뒤 전체 뉴스 분야의 댓글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 댓글 폐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전체 뉴스 댓글 중 70%를 차지하는 정치, 사회 뉴스의 댓글 수는 감소세가 더욱 뚜렷했다. 사회 분야 댓글은 정치 분야만큼 눈에 띄는 변화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추이를 보였다.
3. 페이스북, 손소독제·코로나19진단키트 광고 금지
페이스북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손 소독제, 살균제, 진단키트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품귀 현상에 따른 가격 급등과 지나친 구매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의료용 마스크 광고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한 지 2주 만에 나온 것으로, 광고에 대한 검사를 늘려 발견되면 즉시 삭제하겠다고 강조했다.
4. 대홍기획, B2B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 오픈
대홍기획이 B2B 전문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 및 식음료, 문화, 유통 등 5천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홍기획은 기업 마케팅 담당자 또는 개인 사업자가 직접 고객들에게 이벤트 경품 등의 모바일 쿠폰을 바로 구매하고 발송해 더욱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네이버에서 총선 특별 페이지 개설
네이버는 4·15 총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헤드라인 뉴스와 읽어 본 기사를 기반으로 추천해주는 키워드 뉴스를 제공하며, 직접 설정한 지역별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6. '보상형 동영상 광고', 참여율-사용률 강력한 상관관계 확인
아이언소스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료 사용자가 무료 사용자보다 보상형 동영상 광고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저가 광고를 삭제하기 위해 결제하면 보상형 동영상 참여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제 후에도 참여율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전 보상형 동영상 광고를 많이 시청해 사용률이 높은 유저는 유료 전환 후에도 앱 내 결제에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7.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 런칭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을 런칭했다. 뉴띵은 광고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캠페인 등록·신청을 통해 매칭되고, 브랜디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띵은 코드스테이츠가 직접 유튜버와 함께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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