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50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21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을 2월 말로 공식화함

- 전문가들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첫 만남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비핵화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격적인 북핵 협상이 될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일반 >>

1. 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이 지난 14일 현대제철과 세아제강, 넥스틸 등이 “상무부의 한국산 유정용 강관(원유 및 셰일가스 채굴에 쓰이는 파이프)에 대한 반덤핑 1차 연례재심 최종 판정이 부당하다”며 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판결문을 공개함

- CIT는 판결문에서 상무부에 ‘특별시장상황(PMS)’ 판정을 되돌리고 반덤핑 관세율도 재산정하라고 명령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에 ‘관세 폭탄’을 매기려던 미국 상무부 움직임에 제동이 걸림



<< 금융/부동산 >>

1.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JP모간체이스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도이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9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함

- 이들 은행은 2010년 3월~2012년 2월 일곱 차례에 걸쳐 총 6112억원 상당의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하며 고객인 대기업에 제시할 수수료 수준을 합의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외환파생상품은 외환거래를 할 때 환율이나 이자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금융상품임


2.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보험상품 중개, 데이터 컨설팅 등 중개수수료 사업 비중을 두 배 가까이 늘리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 목표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함

- 기존 신용카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는 더 이상 성장 기회가 없다는 게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판단이며, 구체적인 사업 과제로 신한카드 자체 상품뿐 아니라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 사업을 확대하려는 ‘종합금융 플랫폼 구축’을 제시함


3. 9500여 가구 규모의 송파 헬리오시티 공급에 이어 내년까지 강동구, 하남시 등 서울 동남권 일대에만 아파트 3만6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면서 헬리오시티발(發) 전셋값 충격이 서울 동남권 전체로 확산하고 있음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35% 떨어졌으며, 이와 관련 2017년 입주한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3658가구)’ 84P㎡의 전세 거래는 지난달 5억2000만~6억5000만원 수준에서 이뤄졌으나 이달 4억8000만~5억2500만원으로 떨어짐



<< 국제 >>

1. 2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JP모간은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1.4%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도 1.9%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으며, HSBC도 올해 유로존 성장률을 1.6%에서 1.4%로, 내년 성장률은 1.4%에서 1.3%로 낮춤

- 투자은행들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최근 유럽의 실물경기가 부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녀,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3분기에 전기 대비 0.2% 성장해 지난 4년을 통틀어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음


2.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일 “도요타가 51%, 파나소닉이 49%를 출자해 일본에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를 설립해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함

- 배터리는 전기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한국과 중국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에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 분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환파생상품

- 환율,이자율,주가 등의 움직임에 따른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가치가 결정되는 외환관련 상품으로 선물, 스왑, 옵션 등을 총칭하는 개념임. 

파생외환상품거래는 계약시점에는 자산이나 부채의 변동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대차대조표에 계상되지 않는 부외거래계약(off-balance contract)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임. 파생외환상품거래는 거래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계약금(margin, premium) 또는 계약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 금액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거래가 가능한 레버리지(leverage) 효과가 큰 거래임. 

파생외환상품의 이용자는 이용목적에 따라 위험회피자(hedger)와 투기자(speculator)로 구분할 수 있음. 

위험회피자는 파생 외환상품거래를 통해 장래의 자산가치를 현재시점에서 확정함으로써 환율, 금리 두 의 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위험을 회피할 수 있으며, 투기자는 위험회피자의 위험을 받아들이는 대신 고수익(highrisk - high return)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거리 투기’ 의혹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보수언론과 자유당 등 보수야당이 계속 쟁점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가 단독·특종으로 끝을 보는 모양인데... 누가 끝날지는 좀 두고 볼 일~


2. 바미당 하태경 의원이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방침에 대해 “당나라 군대 된다”며 우려를 표하자 국방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사용의 취지를 이해 못 한 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발언”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아무래도 군 미필자라 잘 모르시나 본데~ 그럼 미군도 당나라겠네?


3. 홍준표 전 자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는 김일성 회고록에서 따온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배현진 전 대변인이 진행한 이번 ‘홍카콜라 TV’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가짜뉴스를 여과 없이 쏟아냈습니다.

홍준표 왈 “내가 빨간색 하면 빨간색이야”... 개 눈에 똥이다. 인간아~


4. 범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으로 자유당 전당대회 초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했다는 평이지만, '친황'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계파 갈등 조짐이 일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친황’ 좋아하고 있네~ 내 장담하건데 친황이 아니라 ‘말짱황’이란다~


5. 전원책 변호사가 황교안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첫째 군 미필자임, 둘째 당에 기여한 바가 없음, 세째 신중함으로 포장된 무책임함 등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작 세 가지? 그래도 같은 편이었다고 많이 봐줬구만 뭐~


6.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간표가 '2월 말'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번 톱다운 담판의 결과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향배도 좌우될 전망이어서 두 정상의 만남에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월 말이면 자유당 전당대회 시점인데... 이런 정치적 음모가 있나 그래... 크~


7.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일본 정부와 언론이 겉으로는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재팬 패싱' 논란이 다시 불붙을까 봐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아사히 신문 등은 이번 회담이 ‘북한의 페이스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언론을 빌리자면 “대세를 판별할 줄 모르는 얼간이”라고나 할까?


8. 충북지역 지방의회가 해외 연수 일정을 늦추거나 아예 잡지 않는 등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 사태를 놓고 비난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자칫 구설에 오르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눈치를 본다는 건 합당하지 않다는 걸 아는 거지... 그렇게 살지 좀 말자~


9. 손혜원 의원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선 목포 '창성장'에 지난 주말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평균 200명 안팎 정도만 찾던 것보다 5배가량 많은 방문객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박지원도 못 한 목포 살리기가 성공하나요? 이러면 여럿 곤란한데...


10.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폭로 이후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범죄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체부가 폭로 하루만인 9일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지만, 문체부의 이번 대책이 10년 전과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똑같은 대책을 10년을 우려먹네... 법이 문제가 아니라 댁들이 문제라니까~


11. 체육계를 중심으로 '미투' 불씨가 되살아나자 이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투 운동을 향한 부정적 시선이 성폭력 피해자를 더욱 억압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향한 미투가 나올까 생기는 불안감에서 나오는 피로감 아니고?


12. 박소연 케어 대표의 첫 입장 표명에 동물권단체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 대표가 동물권 문제를 거론하며 안락사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하자 이는 후원자들을 속인 '케어 문제'와는 별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의 진심을 오해할 것 같아 밝힐 수 없었다’... 어디서 많이 듣던 개소리...


13. 최근 교육부가 동신대 출신의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들의 학위·학점 취소를 결정하면서 세계 각국의 SNS에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들 국내외 팬들은 "우리 오빠들은 죄가 없다. 동신대는 책임지라"며 규탄하고 있습니다.

동신대 몰랐던 사람이 더 많았던 걸 보면, 국내외로 노이즈마케팅 성공~


14. 가수 유승준이 12년 만에 한국에서 신곡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유승준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병역 논란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뜻을 드러냈고, 달라진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법 집행이 있어야 학습 효과도 생기는 거라니까...


15.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여성을 상대로 한 '패딩테러'는 오인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천 지하철에서 여성의 롱패딩을 누군가 칼로 훼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내사를 진행한 결과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그것도 모르고 불특정 다수를 일베 취급했으니... 송구합니다~


'유승준 사태' 나비효과? 새해 아이돌 입대 러시. 거봐~

양승태 이번 주 '재판 개입' 물증이 구속여부 가를 듯. 꼭~

양승태 영장심사 누가 할까? 인연 없는 판사 두 명뿐. 컥~

황교안, 당 대표 출마 준비 선거캠프 구성 착수. 꺽~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놓고 시민도 '갑론을박'. 크~

박항서의 베트남호 승부차기 혈투 끝에 8강 안착. 와우~

오늘 아침 출근길 대한 추위 이어져 한파 주의보. 으~


당신의 성공이 소신껏 이룬 것이 아니면 남 보기에 좋을지라도 스스로 좋다고 못 느끼면 전혀 성공이 아니다

- 안나 퀸드랜 -


문제는 남 보기에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좋다고 자화자찬하는 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여야를 막론한 사건 사고들이 오늘의 명언을 새삼 떠올려보게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게 좋은 거라고도 하지만, 누군가의 불편한 시선을 한 번만 더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번 주는 미세먼지가 걷히듯 세상사도 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월 21일 클리핑] 네이버 애드포스트 변화 외

1. 이커머스 순방문자 1위 앱 쿠팡, 가장 오래 머문 앱은 당근마켓 

2018년 12월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현황 분석 결과, 순 방문자 앱 부문 1위는 쿠팡(약 809만 명)으로 조사됐다. 웹 부문에서는 지마켓(약 952만 명), 11번가(약 912만 명), 옥션(약 87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실행 횟수 및 페이지뷰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85.2회)이다. 이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른 것이다.

 

 

2. 네이버 애드포스트, 모바일 파워링크 광고에 변화 

1월 23일부터 모바일 블로그 하단 영역에 게재되는 파워링크 광고에 변화가 생긴다. 적용 대상은 애드포스트를 적용한 전체 블로그 모바일 영역이다. 우선 이미지 확장소재 적용 및 UI가 변경된다. 모바일 블로그 하단에 노출되는 광고 UI가 콘텐츠와 어울리는 시안으로 바뀌고, 이미지 확장소재도 추가되는 것이다. 광고 위치 또한 프로필 하단으로 상향 조정된다.

 

 

3. 유통업계, 늘어나는 무인결제시스템

무인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점포 수 1위인 롯데리아는 현재 825개의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KFC는 지난해 전국 196개 매장 가운데 스키장·야구장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모든 일반 매장에 키오스크 설치를 마쳤다. 이마트에서는 60여 개 점포에서 350여 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역시 무인결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4. 넷플릭스, 디즈니보다 유튜브가 경쟁 상대 

넷플릭스가 디즈니나 HBO, 아마존 등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유튜브나 포트나이트 같은 곳이 경쟁자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구체적인 근거도 제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해 10월 유튜브가 전세계적으로 몇 분 동안 다운됐을 당시 우리 시청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5. 직장인들, 방송에 소개된 맛집 얼마나 방문할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맛집 소개 매장 방문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 출연 맛집을 몇 군데 정도 방문했나를 묻자 응답자의 절반이 2곳(52.4%)이라고 답했다. 또한 방송 출연 매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31.9%)고 밝힌 이들은 방송을 신뢰하지 않아서(45.8%)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한편 맛집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직장인은 41.9%로 나타났다.

 

 

6. 네이버 파파고, 높임말 번역 기능 추가 

네이버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에 높임말 번역 기능이 추가됐다. 한국어 특성인 높임말을 번역에 반영해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제공한다. 파파고 높임말 번역 기능은 웹사이트와 안드로이드 앱에는 1월16일, iOS 앱에는 18일 적용됐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텍스트 번역 결과 하단의 높임말 ON/OFF 스위치를 켜면 높임말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7. 티몬, 20대 간편 볶음밥 선호…판매량 3.9배 올라

티몬은 20대를 중심으로 음식에서도 가성비 높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편식 냉동 볶음밥이 대표적이다. 지난 한해 티몬에서 판매된 볶음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는데, 이 상승을 견인한 연령대는 20대다. 지난 한해, 20대 간편식 볶음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배 (294%) 증가했다.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9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8일) #


"감사함을 표하는 것은 또다시 받을 길을 닦아놓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7일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까지 수소자동차를 누적 기준 620만 대 생산·판매하고 현재 14개뿐인 수소충전소를 1200개로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함

-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수소승용차를 4000대 이상 보급하고 2025년까지 연 10만 대 양산 체제를 갖추기로 했으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 자동차 수준인 대당 3000만원대로 낮춘다는 구상임


2. 환경부는 18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2019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 설명회’를 열고 아래 내용을 담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구축 정책을 안내한다고 17일 발표함

-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이 지난해 3만2000대에서 올해 5만7000대로 76% 확대될 계획이며, 전기차를 사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 수소차 구매자는 최대 36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와 전기이륜차 운전자는 각각 500만원, 350만원을 지원받게될 예정임


3.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17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5G 자율주행 전용시험장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SK텔레콤을 주관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 오는 6월까지 5세대(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차량통신기술(V2X)을 갖춘 ‘5G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이 조성되며, 5G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시험장으로 자율주행 버스가 시범운행될 예정임


4. 울산시가 17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오는 7월부터 울산항에서 선박용품을 드론으로 선박에 배달하는 시범 사업을 하기로 함

- 기상·운송 조건 등 다양한 환경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울산에 특화된 해상 선박용품 드론시스템을 구축함


5.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8만9815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로 2017년보다 5.1% 늘어나 울산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함

- 최근 5년간 울산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량은 2013년 38만5700TEU, 2014년 39만2300TEU, 2015년 38만5200TEU, 2016년 42만2800TEU, 2017년 46만6100TEU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기업공개(IPO) 전에 실시하는 회계감리를 전면 폐지하자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함

- 회계감리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가 회계처리기준에 맞게 작성됐는지 금감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검사하는 것으로서,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 이후 IPO 감리 강화로 ‘상장 대어(大魚)’들이 연거푸 상장을 철회해 원성이 높아지자, 사전 회계감리 폐지라는 ‘초강수’를 둔 것임


2. 행정안전부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국 209개 지방자치단체가 4월까지 12조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조기 편성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방안’을 17일 발표함

- 지난해 같은 기간 조기 편성액 7조7000억여원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추경편성 대상 중점사업은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역공동체 혁신거점 조성, 지역경제 복합상권 개발, 지방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중년일자리창출모델 발굴 및 지원 등임


3. LG CNS는 블록체인 기업의 모임인 이더리움기업연합(EEA)에 회원 등록을 마쳐 국내 대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고 17일 발표함

- EEA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활용해 기업 대상의 정보기술(IT) 사업을 벌이는 업체들이 2017년 결성한 단체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간 등 500여 곳이 가입했으며, LG CNS는 2017년 금융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와 제휴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기업용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참여했음


4. 국토교통부는 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이 85만6219건으로 전년(94만7000건)과 5년 평균(101만 건) 대비 각각 9.6%, 15.2%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함

- 지역별로 작년 수도권 거래량은 47만692건으로 전년 대비 6.6% 줄었고 지방은 38만5527건으로 13.0% 감소, 서울은 17만1050건으로 전년보다 8.9% 감소함



<< 국제 >>

1. 미국 연방검찰이 중국 첨단기술의 상징인 화웨이를 기술탈취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 의회도 이날 미국의 수출통제 법률을 위반하는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에 미국산 반도체칩과 부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이는 지난달 1일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후계자로 꼽히는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과 공조한 캐나다 사법당국에 체포된 데 이어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전방위 압박이 재개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블록체인(Block Chain)

-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름.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돼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9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오전, 토요일에 높아 → 하루 중 새벽에 가장 낮고 10~11시가 가장 높아. 요일별로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져 토요일 최고. 결국은 교통량, 산업 활동량에 비례.(문화)

*새벽 운동 괜찮다는 얘기?

 

2.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노인, 노교수들이예요. 그들이 사라지면 순식간에 달라질 거예요’ → 日 아베 정부의 무기개발 계획에 일본 대학들이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쟁의 기억이 있는 일본 노년층은 아베에 대한 거부감 커.(동아, 2008 노벨물리학상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수 인터뷰 중)

 

3. ‘발포주’ → 알콜 도수, 탄산 등은 맥주와 비슷하나 맥주의 높은 주세를 피하기 위해 원료 중 맥아 등의 비중을 낮추어 ‘기타 주류’로 분류받아 가격을 다운시킨 제품.(아시아경제 외)

 

4. 수소차, 휘발유차보다 안전? → 산업부 자료 배포. 한국산업안전공단과 미국화학공학회에 따르면 자연발화 온도, 독성, 불꽃온도, 연소속도 등을 평가한 수소의 종합 위험도는 1로 가솔린(1.44), LPG(1.22), 도시가스(1.03)보다 낮다고(서울 외)

 

​5. 산후조리 → 산후조리원 이용 75.1%로 가장 비율 높아. 평균 13일 이용에 220만원 지출. 복지부 지난해 처음으로 실태 조사.(문화)

 

6. 전국 최고가 아파트 → 81억, 지난해 거래된 서울 지역 최고가 아파트, 용산구 ‘한남더힐’.(헤럴드경제)

 

​7. ‘들어 오실게요’를 위한 변명 → 틀린 말이지만 병원 등에서 일상적으로 쓰여. ‘들어오세요’라는 명령문 보다 공손한 느낌. 아기들에게 ‘맘마 먹자’ 청유형 쓰는 것과 같은 이치.(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8. 중 2병’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일본 → 중학생 10%가 ‘등교거부’ 성향. 이유로는 ▷피곤해서(44.9%), ▷일찍 일어날 수 없어서(33.6%),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30%)… 순.(문화)

 

9. 유기동물 안락사 → 현실에선 기준 없이 ‘밀어내기 살처분’ 일상화… 2017년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유기동물 10만 마리 중 약 20.2%가 안락사.(경향)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22조 : 기증, 분양이 곤란한 경우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 안락사 인정

 

10. 사라져가는 돼지 저금통 → 국내 유일 제조업체, 12년전 돼지해엔 하루 20만개 나가. 올해 적은 날은 하루 5000개에 그쳐. 동전 안쓰니 수요 없는 것…(한경)▼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투기·재판 청탁 의혹 등 각종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곤혹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갑작스런 악재에 당 지도부도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면서 지지율 경고등이 또다시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서야 다음 총선에서 누가 누굴 심판한다고 그럴지 사뭇 걱정입니다~


2. 자유당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난데없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소환했습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화력 발전소 비중이 증가해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졌다며 이번 기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워도 추워도 미세먼지도 기승전 탈원전... 머리에 이고 살지 그래~


3. 민평당은 "전두환을 법정구속하고, '헌정질서파괴자 국립묘지 안장 금지법' 통과를 주장했습니다. 또, “5·18이라는 희대의 살인극을 벌인 자의 사법농단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며 법정 구속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립묘지 안장 찬성. 단, 지금 묻는다면’ 이 말이 명언이로세~


4. 박철희 서울대 교수가 자유당 연찬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위안부 문제 합의 파기 등도 "지난 정권 흠집 내기"일 뿐이라고 평가했으며 자유당 의원들은 이에 박수 세례를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당 맞아? 일본 자민당의 2중대를 보고 있는 거 같아~


5.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 수사 과정에서 정치인 등 법원 외부 인사들의 재판 개입 혐의를 포착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 등이 언제쯤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처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몸통을 겨냥하고 집중하다 보면 나머지 떨거지는 저절로 걸러지지 않겠어?


6. 국정원에서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자유당 의원이 2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 재판부 역시 최 의원이 국정원에서 받은 1억 원은 대가관계가 인정되는 뇌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던 그 기세는 어디 가고... 보는 내가 다 안타깝네...


7. 부당한 공권력에 의해 타지로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제주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70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제주지법은 이들이 청구한 '불법 군사재판 재심' 선고 공판에서 청구인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70년 세월을 빨갱이로 매도한 정부의 진정한 사과도 있어야겠죠?


8. 최근 이해영 교수가 ‘안익태 케이스’라는 책을 펴내면서 친일 음악가 안익태가 재소환되고 있습니다. 안익태는 '애국가'의 작곡자이기 전에 일본의 침략전쟁을 선전하고 음악을 만드는 등 일제에 협력한 친일 부역자이기 때문입니다.

3.1 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에도 그의 노래를 들어야 하는 아이러니...


9. 최근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해 이틀 만에 조기 귀국한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결국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깊은 반성과 함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재발 방지도 약속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229곳이 일 년에 연수비용으로만 자그마치... 욕 나와 안 나와?


10. 음주운전 사망사고 처벌 강화와 면허 정지·취소 기준 등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사례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공익신고가 활성화한 덕분으로 해석됩니다.

음주운전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여지없이 쭈욱 보여 줘야 함~~


11. 오는 1학기부터 서울 시내 모든 중·고교를 대상으로 ‘편안한 교복’을 새로 정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이 시작됩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성비 높은 교복’을 기대하며 교복을 두 번 사는 일이 없도록 빠른 결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몸 편하고, 학부모는 속 편하고... 그럼 맘 편한 거지~


12.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훨씬 적다는 영국 정부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담배를 흡연하는 것보다 유해물질이 95%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는 영국 정부보다 우리 정부를 더 신뢰해서 담배를 끊었나 보다...


13.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의 오래된 가옥 수십 채를 1유로에 팔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마을의 부시장은 “단순히 선전용이 아니라 우리는 정말로 1유로짜리 집들을 갖고 있다”며 “당신이 원한다면 곧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기도 빈집이 많이 늘어나는 모양인데, 이참에 별장 하나 장만해?


김병준 "계파 갈등 심하면 전당 대회 출마할 수도". 크~

황교안 “살아오며 꽃가마 타본 적도 탈 생각도 없다”. 헐~

홍준표 "황교안은 박근혜와 함께 탄핵된 사람". 와우~

권영진 대구시장 ‘항소심 벌금 90만 원’ 시장직 유지. 컥~

민주당, 서영교 당직사퇴, 손혜원 판단보류'. 음...

전두환 "골프 친 것 맞지만 알츠하이머와 운동 무관". 풉~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망가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것을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 워런 버핏 -


해외 연수 논란에서 투기 의혹과 재판 청탁, 뇌물 수수까지...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을 지지고 할복까지 주장하던 사람들에겐 그만큼 자신의 명성은 소중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 이러한 일들이 정치인들에게만 국한되겠습니까?

‘나에게 명성이 어디 있다고’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하나가 축구장에서는 12번째 국가대표라는 붉은 악마가 되고, 이번 해외 연수에서 처럼 국제적 망신이 되기도 하며, 반면 멋진 민간 외교관이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당신과 나의 명성 그리고 우리의 명성이 곧 대한민국의 명성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019년 첫 달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이르면 미국 현지시각으로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날짜와 장소를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관심이 큰 회담 시기와 장소는 3~4월, 베트남 다낭이 유력해 보입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온 걸로 보이는데, 이건 미북간에 주고받을 상응조치 논의가 거의 정리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비핵화의 초기 단계인 영변 핵 시설에 대한 신고를, 그리고 미국은 미북 연락사무소 논의를 시작하자는 카드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와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서영교 의원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손 의원에 대해서는 투기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했고, 서 의원만 원내수석부대표 자진 사퇴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정보원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징역 5년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 전 장관이 국정원에서 받은 1억원은 직무 관련성과 대가관계가 인정되는 뇌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내 가전 대기업인 LG전자 연구원이 "직원가로 물건을 팔겠다"며 유인한 뒤 돈을 떼먹고 회사에서는 해고되고 해외로 도망갔습니다. 신고된 피해 금액만 1억 8000만 원이 넘는데 '혼수 물품'을 사려다 사기 당해서 파혼 위기까지 간 사람도 있습니다.


■박소연 케어 대표가 훔친 개를 구조한 개라고 속여 후원금을 받아낸 적이 있다는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박 대표가 무리한 구조를 반복해왔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번주 안에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입장만 밝힌 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서울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에서 소극적인 대처 때문에 논란이 일자, 경찰이 대응 매뉴얼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폭력을 쓸 때 테이저건과 가스분사기를 쓰고, 총이나 흉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권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에서 발생한 사고 10건 가운데 4건이 모두 저녁 7시 이후 야간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시고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 선택하셔서 사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카카오가 택시업계의 반발을 불러온 카풀 시범 서비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잠정 중단합니다. 카카오는 카풀에 대한 오해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카풀 베타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벌인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몰카를 찍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학생들 사이에 돌면서, 최근에는 초등학생들까지 몰래카메라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 국회에서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타는 9인승 이상 통학 차량에 운전자 이외에 승하차를 돕는 성인 보호자를 반드시 태우게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이른바 '세림이법'이 통과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혼자 타고 내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겠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인수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와 중국 텐센트가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지주회사격인 NXC를 인수해야 하는데 이 회사는 일본에 상장돼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절차는 일본의 규정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쇼핑 관광 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됐죠.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음달 말까지 열리는데, 첫날 서울 도심을 돌아봤더니 정작 외국인 관광객들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홍보도 부족하고 낮은 할인율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실종 신고가 들어오면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의 일반 경찰관이 사건을 맡아 수색했는데요. 하지만 쌓인 민원을 처리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실종 사건에 처음부터 아예 형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일주일전보다 0.09% 내렸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이 떨어졌는데, 지난해 많이 올랐던 강남 3구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최근 불거진 스포츠 인권 문제들의 배경으로 성과 지상주의, 메달 지상주의 등이 지적되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정부 차원의 이런 '메달 목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구체적인 메달 목표와 순위를 설정하는 관행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까지 국내 유통되는 딸기의 90%가 일본 품종이었습니다. 국산 품종 보급률은 2005년 9.2%에 불과했는데, 적극적인 기술개발 끝에 2017년에는 93.4%까지 국산화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에 내야 할 종자 로열티가 줄면서 소비자는 값싸게 구입하고 농가도 수익이 많아지는 '1석2조' 효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의 주 원인 가운데 하나는 중국이지요. 그래서 우리 정부와 중국이 미세먼지 대책을 협의하는데, 중국이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건너간 게 일부 있더라도 초미세먼지는 한국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초미세먼지는 중국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죠. 정부도 어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차와 수소 전지를 큰 축으로 해서 2040년에는 수소산업 부가가치가 43조 원, 일자리 42만 개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닷속 공사현장에 투입될 수중 로봇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30톤 무게 대형급인 '우리 알'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된 로봇으로 암반을 깨는 파쇄기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수심 2500미터까지 내려가, 어렵고 위험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손쉽게 먹는 비타민 사탕은 비타민이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인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비타민 사탕 20개 제품을 조사해보니, 어린이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의 10~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셰프의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긴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자신의 주방에서 셰프의 요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완성된 요리를 즐기는 쿠킹 클래스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친목도모도 할 수 있어 요리를 매개로 한 식문화도 새로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요 '아기상어'라는 노래 들어보시죠.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 '아기상어'가, 미국 빌보트 차트에 2주 연속 30위권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요라는 틀을 깨고, 'K-pop'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율동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유튜브와 SNS로 전파한 겁니다.



[출처:세상소식]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손헤원측 매입 건물·땅 더 늘어나 20곳 →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로 의심을 받을 만한 규모

- 가족-측근 등 명의 건물 17채-땅 3곳 모두 등록문화재 지역 대로변 등 '노른자위'에 밀집(동아 1면)

- 보좌관의 남편 명의 건물 매입당시 孫이 건물주에 대금 일부 직접 송금...전문가 "지역 활성화 명목으로 부동산 집중매입 비상식적"

- 예산 심의때면 "이건 목포에" 했던 손혜원...문화재 지정엔 "몰랐다" : 孫측이 매입하기 전 2년간 인근 지역부동산 거래 1건 없어(조선 3면)

☞ 의혹 키우는 손 의원 해명 △조카에 1억씩 증여 '차명거래' 의혹에..."증여, 대단한 일 아니다" △"사실이면 목숨 내놓겠다"

- 손 의원 "문화재로 지정되면 시세차익 얻을 수 없다" vs 목포시·문화재청은 부동산 투기 대응책 고민

- 손 의원의 사업영향력 행사 불분명 하지만 가족과 지인 사업 수혜(5년간 1100억원대 규모) 가능해 '특혜 논란'

- 실정법 위반 소지 → 손 의원 해명이 사실이라도 미공개 정보로 사익을 추구했다면 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의 죄'에 저촉

▲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압력 의혹도 : 알고 지내던 나전칠기 장인의 자녀 작년 6월 민속박물관서 전입 요구·박물관측 수용 안하자 국감서 거론(동아 4면)

☞ 김병준 "손혜원, 영부인 친구 위세로 사익 추구"...청와대 "예의 지켜라" : 나경원 "투기 아닌 초권력형 비리" 김의겸 "초현실적 상상"

- 한국당이 김 여사까지 연결시켜 판을 키우려는 전략이지만 '정치 쟁점화'하면 오히려 사건의 본질이 흐려질수도

☞ 민주당 긴급 최고위, 손혜원 결정 보류·서영교 당직 사임 → 여론 반향이 큰 사안을 너무 안이하게 판단

- "손혜원 투가 아니라는 해명 존중·당내선 "손혜원도 직 내려놨어야"...서영교는 스스로 사의 밝혀 수용

- 검찰, '재판 청탁' 증거 확보하고도 서영교 소환 않고 서면조사로 끝내...법조계 "엄연한 직권 남용"

▲ '재판 민원' 논란 일자...대법원, 국회에 판사 파견 중단 : 국회 사무처 요청에 수용 ‘로비·민원 창구’ 역할 차단

※ 집권 3년차 '트리플 악재'(의원 비리·계파 갈등·정책 혼선)에 휘청이는 여당 → 대응 실패 땐 권력 누수 가속

- "우윤근에 취업청탁...500만원씩 두차례 건네" : 10년전 직접 돈 줬다는 건설업자, 사기·뇌물 혐의로 우 대사 검찰 고발

■ 2차 북미정상회담 오늘 발표, 3~4월 베트남 다낭 유력(WP)

☞ 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오늘 워싱턴 도착·2박3일 체류...트럼프와 백악관 면담에 무게

▲ 서훈 국정원장 지난 주말 워싱턴 방문해 CIA국장가 미북 정상회담 논의 → 모종의 타협안 도출 가능성 제기

▲ 김영철 오는 날 ICBM 요격 계획 트럼프가 공개 : 펜타곤서 레이저 드론 등 발표 → 북한과 담판을 진행하는 국무부 속내 작용 분석

☞ 북한은 영변핵시설·ICBM 폐기...미국, 인도적 지원 재개·연락사무소 설치·개성공단 제재 완화 거론

- 개성공단 폐쇄는 한국 정부의 독자적 결정이었던 만큼 재가동 역시 한국 정부가 남북경협으로 추진·미국이 '묵인'하는 방식

▲ 문정인 "북한 2차회담 카드는 영변핵시설-ICBM폐기...미국은 제재 부분 해제할 듯 이번에 구체적 행동 합의 이뤄져야"

▲ 한미, 타미플루 북송·남북 도로 연결 공감대 : 워킹그룹회의서 일부 제재 면제 합의, 화상상봉·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은 보류

■ 기타 뉴스

○ '제주 4·3' 생존 수형인 18명, 71년 만에 사실상 무죄...재심 법원 “군사재판 불법” 공소기각

○ 입당 이틀만에 견제받는 황교안...당내 반발로 상임고문 추대 무산 : 나경원 "전례 없는 일" 제동...홍준표는 당내 '친황 논란' 빗대

☞ 한국당 당권, '자격 논란'으로 '마이너스 경쟁' 조짐 △황교안 '탄핵책임' △홍준표 '보수궤멸' △오세훈 '시장 사퇴'

- '올드보이'들로 정책 경쟁 힘들고, 전대 레이스가 가열되면 서로에 대한 공세가 거세질수록 부작용이 커질수 있다는 것

○ 청외대 감찰반 재가동...'맹탕 쇄신안' 논란 : 감찰반 일탈 방지등 대부분 재탕, 포렌식 조사 매뉴얼 추가했지만 민간사찰 논란 잠재우기엔 미흡

○ 노영민 실장, 청와대 참모들에 '페북 금지령" : "현안에 사견, 대통령 진의 훼손"… 조국 수석도 지난10일 "페북 절제"

○ 검찰, 양승태-박병대 이르면 오늘 영장 검토 : 양 전 대법원장 어제 조서열람 마쳐, 고영환 전 대법관은 재청구 않기로

- 농성·화염병 이어 민원인 자살…뒤숭숭한 대법원 : 민사소송에서 진 80代, 청사서 밤새 머문 뒤 극단적 선택…사법부 불신이 근본원인

○ 검사들 반발에 개혁 '도루묵'…검찰 공안부, 간판만 바꾼다 : 법무부 '공안부 → 공공수사부', 노동·선거 수사 등 알맹이는 그대로

○ 정부, 체육단체 성폭력 은폐·축소 땐 '징역형' 추진 : 스포츠계 피해·가해자 분리조처, 전수조사에 학생선수 포함 추진

- 성폭력 피해자 온갖 정보, 가해자 손에 넘겨준 '법' : 피고인 방어권인 '사실조회촉탁' 법원에 신청하면 무분별 정보 제공(한겨레 1면)

○ '의원 쪼개기 후원' 황창규 KT 회장 검찰 송치 : 경찰, 불법 후원금 결론…돈 받은 의원 99명은 대가성 입증 못하고 수사 종료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수소경제'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미래인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상존

△ 2025년까지 연간 10만대 생산·가격 3,000만원으로 낮추고 △ 2040년까지 620만대 생산·충전소 1,200개소 확충

- 문 대통령 "요즘 내가 현대 수소차 홍보모델" → 올해 첫 경제투어로 울산행 → '영남 민심잡기' 공들이는 모양새

☞ '장미빛 전망' 실현 가능성 의문 → 노무현 정부 '수소경제 마스터 플랜'처럼 정권 바뀌면 흐지부지 될 우려도

- 수소가 수송용 연료로 대체되고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국민 생활 전반에 큰 변화 초래

- 내연기관차와 전통 연료의 대안으로 이미 부상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를 뛰어넘는 것이 쉽지 않고,

- 규제완화(수소운반차량 도심 진입·운전자 셀프 충전 등)와 정부 집중 지원 등 실행력이 따라야 하며,

- 경제성 확보 시급 → 수소를 얻기 위해서는 전기 등 다른 에너지원 필요·추출·정제과정서 이산화탄소 등 배출

▲ 일본·미국·독일 등 수소정책 시행 중...아직은 재생에너시 보완·연구개발 단계

■ 오늘의 이슈

○ 규제 샌드 박스 첫날 → 카톡 고지서·블록체인 해외송금·현대차 수소차충전소 임시허가 요청 등 신청된 새 기술 19건

- 신청부터 칸막이 → 과기정통부·산업부 따로 운영, 규제특례 신청서 별도 제출해야...심의위원회 위원도 아직 미정

○ 베이징 최악 미세먼지 이틀 뒤 서울 왔다 : 베이징 12일 미세먼지 최고 농도, 13~14일 산둥성·백령도 거쳐 14일 서울은 측정 이래 가장 높아(중앙 1면)

○ 국민연금, 임원 선임 2회 반대에도 강행하는 기업은 '경영 참여권 행사'...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마련(동아 1면)

○ 원자력학회 "신한울 건설재개 공론화위 설치를" : "원전 대신 늘린 LNG발전, 대량의 초미세먼지 배출"

○ 불신임 위기(19표 차로 부결) 넘긴 메이 → 불확실성 위기는 여전...EU, 탈퇴시한 2020년 검토

○ 부동산 거래 절벽에 5년만에 공인중개사 폐업자 수가 개업자 수 추월 : 작년 12월 폐업자 1800명 ↑

-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 6년만에 최저치 : 329(작년 1월 日평균) → 57건(올 1월)...집값도 0.09% ↓ 10주 연속 하락

○ 5년째 송전탑에 막힌 30조 삼성전자 팽택 반도체 공장 : 전력 공급 송전선로 건설 주민들 송전탑 건설 반대로 5년째 표류(한경 1면)

○ 가계빚(1500조)문제 서민층 부터 폭발 조짐 : 작년말 2금융권 연체율 9.6%… 1년새 1.2%p 치솟아 역대 최고

※ 한국은 일본과 같은 '20년 침체' 버틸 수 있는 경제체력이 없어 장기불황에 빠질 경우 위기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후카가와 와세다대 교수)

- 일본은 세계2위 경제규모·높은 생산성·낮은 수준 노사갈등·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기축통화국이라는 여건 등이 뒷받침(서경 1면)

- 성장전략 부재에 혁신과 노동개혁 지연은 심각한 문제...정치 이념과 분리되지 못하는 'J노믹스'에는 점수를 매기기는 것조차 어렵다고 평가

▲ 최운열 민주당 의원"한국 경제는 대전환점, 위기 극복 못하면 아르헨티나 수준으로 전락" : 지지층 반발에 휘둘리지 말고 규제혁신·노동개혁 추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7.06(▲ 0.96) ② 코스닥 686.35(▲ 2.99) ③ 환율 1,123.20원(▲ 0.70) ④ 유가 58.87(▲ 0.36) ⑤ 금시세 46,678.39원(▲ 144.39)

- 외국인이 끌어올린 삼성전자 올들어 8% 반등 : 작년 4분기 어닝쇼크 후 외국인 6,639억 매수 "실적 1분기 저점후 개선" 분석

○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 질주...수주 잔액 175조원 : 삼성 SDI·LG화학·SK이노베이션 폭발적 성장 전망

○ "사업 망해도 재입사" ...SK하이닉스, 올해 사내벤처 6개 육성 : 반도체 공정 장비 국산화 등 6개 아이디어에 총 12억 지원

○ 미 법무부, 화웨이 기소 검토 : 휴대전화 검품 로봇 기술 탈취 수사...의회, 미국산 칩 중국 수출 금지 발의 → 고위급 협상 앞두고 중국 압박

- 세계 4위 D램 업체인 대만 난야 올해 투자 50% 축소 : 중국 반도체 굴기에 악영향 → 미국의 중국 기업 손보기 연장선이라고 분석

○ `13조 쩐의 전쟁` 넥슨 인수...텐센트·칼라일·MBK 속속 가세 : 日상폐후 美나스닥 상장 가능성, 일본 규정따라 공개매수 의무화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주택 담보대출 못 갚아도 경매 피할 길 생겨 : 6억 이하 실거주 개인회생 신청 땐 최대 5년간 원금상환 유예해줘

○ "최저임금 차등적용 현실적으로 어려워" 홍남기 부총리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중소벤처부 내 전담조직 확대"

- 작년 임금체불 35만명에 1조6472억 사상최대 : 못받은 임금 정부가 대신 주는 소액체당금 1000만원으로 올려

○ "KT 아현지사 사고원인 전기화재에 무게" : 경찰 화재원인 보고서 "내부 전력케이블 등 전기적 원인 발화 가능성"

○ 소모적 밥그릇 싸움하는 기재부·금융위·금감원 → 30일 공공기관운영위 앞두고 금감원 인력감축 마찰

○ 관세청 '하이네켄 맥주 수입가 조작' 조사 : 과징금 규모 100억 달할듯…수입 맥주 업체들에 대한 전방위 조사의 신호탄


[1월 18일 클리핑] 홈술 트렌드 강화 외

1. 홈술로 진화하는 국내 주류 시장 트렌드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한국의 주류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가구 연간 주류 구매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연간 구매빈도(+0.3회), 회당 구매량(+6%),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문화가 가족과 함께하는 것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홈술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 카카오 카풀, 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는 17일 "카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해 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숙고 끝에 카풀 베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18일 오후 2시 중지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중단 기간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아이보스, 유튜버로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 세미나 개최

유튜브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에 아이보스에서는 유튜버로 빠르게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1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사로 초청된 50대 유튜버 단희쌤은 2개월 만에 3만 명, 5개월 만에 10만 명 등 빠르게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경기도,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과 재기를 위한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사업이다.

 

 

5. 5G 버스ㆍ택시 서울 시내 달린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까지 5G를 통해 안전한 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54억원이 투입된다.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경인마포로, 통일로 등 121.4km 구간이 대상이다. 차량용 5G단말 2000여 대는 버스, 택시, 교통신호제어기 등에 설치된다.

 

 

6. 어도비, 유통업계 고객경험관리 돕는,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새 기능 공개

어도비는 유통 기업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탁월한 고객경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16일 공개했다. 유통업계를 위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가상 애널리스트 ▲프로그레시브 웹 애플리케이션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크리에이티브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추천 등이다.

 

 

7. 위메프, 플러스광고 도입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PC 웹과 모바일 앱·웹에서 플러스광고를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타겟클릭, 타켓픽에 이은 세 번째 리스팅 광고 상품이다. 사용자가 특정 단어로 상품을 검색하면 결과 화면 상단에 광고 상품을 노출, 소비자 주목도를 높인다. 최소 이용 단가는 하루 기준 500원(VAT 별도)이다.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8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7일) #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평화롭게 해준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작년 4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국제 유가 급락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늘어난 데다 정제마진도 줄어들었기 때문임


2. 해체된 옛 STX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였던 (주)STX가 바이오와 항공정비(MRO)사업에 진출함

- STX는 사료와 비료 등을 생산하는 STX바이오를 출범시키고 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으며, STX바이오의 사료와 비료 등 농축산제품은 환경사업에 우선 적용돼 토양 복원과 축산분뇨 처리 등에 투입함


3.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인 부산블루코스트가 올 상반기에 해운대 동백유원지와 용호동 이기대공원을 잇는 4.2㎞의 국내 최장 해상관광케이블카(조감도) 사업 제안서를 부산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힘

- 해상관광케이블카는 용호동 이기대공원 부지에 케이블카 정류장(지하 5층~지상 4층)과 주차장, 지원시설 등의 관광시설을 지어 해운대 동백유원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동백유원지에 케이블카 정류장(지하 4층~지상 4층)과 공원 등을 조성하면 부산 관광의 취약점인 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과 네이버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인 ‘부칼라팍’에 5000만달러(약 56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 발표함

- 동남아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O2O)에 대한 두 회사의 투자 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2. 지난해 9월 최고가 대비 거래가격이 3억~4억원 급락하면서 작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가 17억원에 매매됐으며, 이는 작년 9월 최고 거래가(20억5000만원)에 비해 3억5000만원 낮은 수준임

-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는 작년 최고 가격(18억3000만원)보다 4억8000만원 낮은 13억5000만원에 지난달 거래됐으며,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전용 108㎡, 대치동 대치삼성1차 전용 97㎡ 등의 거래가격도 작년 가을보다 3억원 정도 급락함



<< 국제 >>

1.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맺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찬성 202표, 반대 432표의 압도적인 표 차로 부결시킴

- 합의안 부결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금융시장 동요는 크지 않았으며, 영국 파운드화는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급락했다가 반등함


2. 영국이 아무런 완충 장치 없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면 유럽을 향한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영국 수출품 관세가 확 오르고 유럽의 수입 수요가 위축되기 때문이며, 정부는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기로 함


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6일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여 사상 최대 규모인 5600억위안(약 92조8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순공급함

- 미·중 통상전쟁과 글로벌 경기 악화 영향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적극적으로 시중에 돈을 풀기 시작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s , 還買條件附債券)

- 아르피(RP)라고도 하며 경과 기간에 따른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임.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나 특수채·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므로 환금성이 보장되는 이점이 있음. 또 채권을 실물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에 맡겨 둔 기준 예치금을 대차거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질권 및 담보를 설정할 수 있음.

발행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흔히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됨. 한국은행에서도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예금은행의 유동성 과부족을 막기 위해 수시로 발행하고 있음. 또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의 금융기관이 수신 금융상품의 하나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도 있음.

운용 기간은 1~30일에서 3개월 정도가 적합하며 길게는 1년까지 만기를 지정할 수 있음. 금리는 자금 사정이나 금융기관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정기예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 단 만기 이후에는 별도의 이자를 더해 주지 않는 방식이 대부분이며,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해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1998년 7월 25일 이후 발행분부터는 예금자 보호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판매기관 및 보증기관의 지급보증과 우량채권의 담보력 등에 힘입어 안정성이 높은 편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보수 vs 진보 이념 전쟁터 된 유튜브 → 기성 매체에서는 제목만 확인하고 이후 분석은 편향적인 유튜브에서 찾는 식의 뉴스 소비 행태... ‘확증편향’ ‘세대갈등’키울 우려.(아시아경제)

 

2.지폐 손상 → 지난해 손상으로 교환한 지폐는 6억2700만장... 전년보다 13.1% 늘어. 손상원인 1위는 장판 밑 습기에 의한 부패(55%), 화재(34.1%), 세탁 등(10.9%)... 순이라고.(한경)

 

​3. 귤 → 1990년대 후반이후 가장 많이 먹는 과일 1위... 그러나 2007년 1인당 연간 16㎏으로 정점을 찍은 뒤 소비 감소세... 수입 과일 등 먹을 과일이 다양해진 탓.(문화)

*많이 먹으면 손이나 피부가 노래지는 건 베타카로틴 등 색소 때문. 건강엔 지장 없어

 

4. ‘착한 정책’이 ‘나쁜 결과’를 낳는 현상... → ‘니어재단’이 주최한 ‘2019년 한국경제의 전망과 위험관리 대책’ 세미나에서 나온 지금의 우리 경제에 대한 지적...(문화)

 

​5. 호텔 등급 → 이전엔 무궁화 개수로 표시했으나 2015년부터 글로벌 통용 기준에 맞춰 별 개수(1~5개)로 등급 표시. 최고 등급 별5개 호텔은 전국 48곳. 서울에만 25곳.(문화)

 

6. ‘직권남용’ 고소고발 → 文정부 들어서 2배 증가. 2016년 4586건에서 2017년 9188건, 2018년엔 8월말 이미 1만 175건... 적폐수사서 광범위하게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7. 韓 실업률 → 외환위기(2001년) 이후 17년 만에 美보다 높아져. OECD, 작년 3분기 조사결과. 韓 4.0% vs 美 3.8%.(문화)

 

​8. 부동산 소비심리 사상 첫 하강국면 → 2018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90.7’… 2011년 조사 이후 최저 기록. 지난해 9월 110.0으로 사상 최고 기록.(헤럴드경제)

 

​9.  1표차 당락 청양군의원 당선자 재역전 → 낙선자, 1차 선관위 판정에서 무효표 인정받아 동수 득표… 연장자 당선 규정에 따라 역전, 그러나 2차 법원 소송에서 자신의 득표 1표가 무효, 상대 후보 무효표 중 1표가 득표로 인정돼 다시 2표차로 재역전 패.(경향 외)

 

​10. 기타 → ①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첫 대상, 대한항공, 한진 칼… ‘경영권 침해’ vs ‘기업 일탈 바로 잡기’

​②정현, 호주 오픈 서브 시속 공식기록 249km 찍혀. 정현, 기계 오류 일 것…

​③자동차 등록대수 2200만대. 2.2명당 1대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의 재판 개입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구역 투기 의혹에 대해 사무처 차원의 상황 파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이후 신속하게 판단해 조치를 취할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인이야 해야겠지만, 집권 3년 차 레임덕이 그냥 오는 게 아니라는 거지...


2. 자유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 진출에 대한 리얼미터의 찬반 여론조사에서 반대가 50.0%로 찬성 37.7%보다 더 많았습니다. 황 전 총리는 자유당 입당 이후 당 대표직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 보수라면 찬성 37.7%에 동조하지는 않겠지? 꿈이런가 하노라~


3. 민평당 정동영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과 의원정수 확대를 전제로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삭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예산 절약을 넘어 특권형 의원에서 시민형 의원으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국민용으로 그러는지는 몰라도 민주당·자유당이 들은 척이라도 할런지...


4. 자유·바미·민평·정의 야 4당이 민주당에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바미당이 특검에 공조하기로 한 반면, 민평당은 당내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정의당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는 입장입니다.

민생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들 다른 뜻이 있는 게지...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19년에는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큰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정상 방한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큰 행사를 통해 외교 지평을 넓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망과 다짐도 좋지만 영구불변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기대합니다~


6. 검찰이 밝힌 ‘전·현직 여야 정치인 4명의 재판 민원 처리’ 혐의는 그 자체로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충격적인 범죄라고 할 만합니다. 헌법상 엄격하게 서로 독립돼야 할 사법부와 입법부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고름은 결코 살이 될 수 없다’는 말처럼 깨끗이 도려내고 갑시다~ 싸악~


7. 전두환 씨가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지난 8월 첫 재판 출석을 거부할 무렵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전 씨 부부를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나 비난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일부러 욕을 찾아 먹는 건 아닐까?...


8. 국가인권위가 북한 식당의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진행 상황에 대해 입을 닫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맞물려 인권위가 정부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질 조사 한 번이면 밝혀질 것을... 아무래도 검찰 수사가 빠를 듯...


9. 미국 뉴욕주 의회가 3월 1일을 류관순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은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류관순 열사가 보여준 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나경원 씨~ 미국에서 이런 식으로 일본을 자극해도 되는 건지 물어보세요~


10.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여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술집에 가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황제 보석' 논란을 거론하며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내려 사회에 다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년을 밖에서 놀았는데 7년을 구형했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니네 뭐...


11. 한국이 100㎞당 5곳 이상의 전기차 충전 거점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돼 세계에서 5번째로 전기차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과 미국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가? 5위 수준이 이 정도면 어쩌자는 건지 몰겠어~


12.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 속에 동물 안락사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물 안락사 비율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보호소에서는 20% 수준으로 집계되지만, 사설 보호소에서는 파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간 유기 동물 수가 10만이라는데... 딱 우리 수준이 이런가 싶어 안타깝네~


13. 일과 중 앉아있는 시간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산책이나 걷기 등 낮은 강도의 움직임도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실을 멀게 만들어 놓으면 어쩔 수 없이 걷지 않을까? 참고 버티려나?


손혜원 "탐사보도 가장한 인격말살 자행 진실은 이긴다". 음...

김진태 "황교안 검증 필요, 홍준표·김무성도 전대 나와라". 크~

이해찬 "20년 집권도 짧아 더 할 수 있으면 해야". 글쎄...

‘한 표차 당락 결정’ 충남 청양군의원 당선자 또 뒤집혀. 와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중국 이기고 조 1위로 16강 안착. 오~

반짝 한파 누그러지고 공기 깨끗, 중부 빙판길. 조심~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이다.

- 류관순 -


미국 뉴욕주가 오는 3월 1일을 ‘류관순의 날’로 지정하고 류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류관순 열사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고모할머님’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크나큰 자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에 상응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저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미국 뉴욕주 의회가 고맙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거리' 건물 차명거래 추가 의혹 → 투기 아니란 말을 누가 믿을지?

☞ 서로 다른 주장 → 손 의원 동생 "조카네 1억 증여 사실 아냐...건물 매입은 우리 의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 조카 손장훈(동생의 아들) "명의만 빌려준 것...나 아닌 집안에서 사" 조카 손소영 "3채 1억6000만원, 가격 싸서 충동구매"

- 손혜원 "와인바 조카(손소영) 고달프게 살아 목포 집 사라 제안" : "투기 의혹 근거 없다" 보도자료...야4당 "내로남불의 끝판왕"

☞ 본인의 재산 증식이 아닐지라도, 친척과 측근들에게 짧은 기간에 상당한 기대 이익이 돌아간 것은 사실

-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이더라도, 최소한 국회의원으로서 ‘이해 충돌’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마땅

▲ 지지자 20명 데리고 목포 내려간 손혜원 적산가옥 4채 보여주며 "여기 꼭 뜬다" : 문화재거리 지정 10개월 전 소개(조선 1면)

- 손혜원, 조카가 건물 산 후 수십차례 행사(세미나·투어·워크숍 등)...이웃집 "孫, 1억2000에 팔렸다고 했는데 거짓말...현시세 몰라"

▲ 손혜원 보좌관, 목포 문화재투어 주관사 전 대표였다 : 작년 9월 행사엔 손 의원도 참석, 손 의원 측 “경제적 이득 없었다”(중앙 1면)

☞ 도덕성 도마에 오른 민주당 : 손혜원·서영교 진상조사...의혹 해소 미지수 → 수사나 국정조사 여론 탄력

- 지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재판 민원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용납할 수 없는 적폐로 일벌백계로 다스려져야

- '물타기' 의심 받는 친문 네티즌의 '손혜원 보도' 음모론 제기..."SBS 모회사의 목포 건설 사업, 손 의원이 반대하자 허위보도"

☞ 재판 청탁한 의원들·받아준 법원...눈감아준 검찰 → 청탁한 의원들에 대해서는 마땅히 처벌할 법 규정이 없다며 사법 농단만 부각

- 김명수 대법원장 '법관 파견 최소화' 약속 해놓고, 국회의원 '민원 창구'된 법사위 전문위원 파견에 현직 판사 응모시켜 사실상 내정

▲ 서영교, 국회 파견 판사 불러 "선고 3일 남았다" 노골적 재판 민원 : 지역구 당협 간부 아들 사건 벌금형 선처나 선고 연기 요구(한국 4면)

▲ ‘양승태 대법원’과 국회의원들의 추악한 ‘재판 거래’ : 재판의 독립과 입법권을 뒤흔들고 헌법상의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한겨레 사설)

■ 북미 2차 정상회담 가시화

○ 북한 통전부-CIA 극비 접촉 '상응조치' 조율 : 지난달부터 판문점 등 수차례 만나...김영철-폼페이오 18일경 워싱턴 회담

- 미국 “평화협정-개성공단 재개 논의” 북한 “영변, 폐기 전제한 동결 용의”...이르면 내달 20일경 2차 정상회담

- 공식 채널 막히자 앤드루 김이 통전부 라인과 접촉, 트럼프 친서 전달하고 대화 설득...김영철, 처음 직항 타고 워싱턴행

▲ "미국, 결국 북한 핵보유국 인정할께 확실" : 브루킹스硏·전략硏 콘퍼런스 "2차 회담서 한미연합훈련 중단 선언같은 동맹훼손 조치 또 발표 가능성"(조선 1면)

- "한·미 이견 너무 심해, 더 이상 대중에게 숨길 수 없는 지경" "한국, 비핵화 과제 미국에 떠넘긴 채 남북 관계 개선에만 초점"

▲ 강경화 장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지금은 검토 안 해"…22~25일 다보스포럼서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 공유할 듯

▲ 100주년 맞는 3·1절에 김정은 답방 추진 : 남북 정상, 작년 9월 공동행사 합의…일본 반발도 예상

■ 기타 뉴스

○ 청와대, 부처별로 순차 개각 검토…김부겸 등 정치인출신 장관 현안 마무리하는대로 내달 교체 (조선 4면)

- 송인배 前 비서관 불법 정치자금 혐의 불구속 기소 : 골프장 고문 월급 2억9200만원, 드루킹 200만원은 무혐의 처리

- 탁현민 "밑천 다 드러나…의전비서관 내 자리 아니다" : 새벽 1시 기자들에 문자 메시지, 김의겸 “사표 수리 얘기 못 들어”

○ 황교안 "朴정부 功도 평가해야…꽃가마 탈 생각없다" : 박근혜 정부 책임론 묻자 "용서 구할 부분은 구하겠다"(조선 8면)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이규진 부장판사 법관 재임용 심사서 "품위 해쳤다" 탈락 : 3월 1일부터 판사자격 박탈 (동아 12면)

○ 대형 유치원 3월부터 에듀파인 의무화 : 교육부 도입계획 발표, 원아 200명 이상 581곳 도입·불응 땐 정원감축 등 처분 방침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한진 조양호 회장 해임이냐 연임 반대냐? → KCGI 연대 가능성에 촉각

- 박능후 "국민연금 주주권, 투명·공정하게 행사" → 사실상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의지·31일 결정

☞ 땅콩회항·물컵 등 오너 일가 갑질로 인한 기업 이미지·가치 훼손에 대한 질책 → 국민적 공감대 형성된 상태

- 조 회장 일가의 이사 연임 반대표를 던지거나 주총에 앞서 국민연금 입장을 미리 공시하는 방안 유력

- 재계 '불똥 튈까' 긴장 → 국민연금 지분 10% 넘는 기업만 81곳, 사회적 문제 등 1년 이상 방치 중점관리 기업에 개입 가능성

※ 주식 손실로 보험료 석달치 날린 국민연금 → 작년 운용수익률 -1.5% 안팎(약 9조5550억원) 10년만에 마이너스

■ 오늘의 이슈

○ 영국 의회 '브렉시트 합의안' 최대 표차 부결 → 찬성 202 < 반대 432(230표차)...노동당, 정부 불신임안 제출

☞ '플랜B(제2 국민투표·조기총선 등)이어가기 위해서는 탈퇴 시한 부터 연장 해야 가능...EU, 7월 연장에 무게

- 3월29일 '노딜 브렉시트' 상황 최악 → 새 통관절차·물류·국경통제 등 혼란...제2국민투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 질서 있는 탈퇴 방법은 북아일랜드 활용 '백스톱 플랜' → 영국을 일정기간 EU 관세동맹에 잔류시키기로 타협한 조항

-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 되면 한국도 車수출 때 관세 10% 붙어...정부, 영국과 FTA 조기체결 준비

○ 강남 집값 3억~4억 급락...작년 상승분 모두 반납 : 대출 막히고 보유세 올라,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확산 (한경 1면)

- 작년 초 시세로 '원위치' → 은마·목동14·엘스 3억~4억 안팎 ↓ 강북 뉴타운아파트도 최고가 대비 1억~2억씩 급락

▲ 윤종원 경제 수석 "집값 상승 폭만큼 공시가 인상 필요" : 상위 1%가 부의 10%대 차지, 소득불평등 해소는 시대 과제 (매경 1면)

○ `남는 세금` 2년째 10조...느슨한 재정정책 논란 : 2015년엔 2.8조원 남았는데 2016년부터 급증세 지속(매경 1면)

- 정부 '습관적 추경'...세금 남겨 재정 추가 실탄 확보 : 매년 적자국채 과잉발행 이어져, 선거 앞두고 예산 풀기 유혹·정치적 의도 의심

○ '신재민 사태' 관련 설문(사무관·서기관 64명) ▲ 정부 부처 사무관·서기관 10명 중 3명꼴 "새 정부 들어 부당 지시 받았다" (한경 1면)

- "신재민 사태는 개인 일탈" 29% 그쳐...40% "관두고 싶었던 적 있다" : 52% "靑간섭 문 정부 들어서도 줄어들지 않아"

○ 청와대, 기업인 간담회 후속 조치 : '공무원 규제 인증제 ' 도입, 투자 프로젝트 전담반 가동

- 문 대통령 "반도체 투자 계속된다는데 경제수석이 챙겨보라"...반도체 수출 및 투자위축 위기감 반영

○ 산은, 구조조정 전담하는 자회사 설립 : 대우건설·동부제철 등 출자회사 관리·매각 맡아, 은행法 규제에서 자유로워 폭넓은 금융지원 가능할듯

○ '고용세습' 논란에 현대차 노조, '현대판 음서제'(노조원 자녀 채용 특례조항) 폐지 공식화 → 주요 대기업 노조도 삭제 잇따라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6.10(▲ 8.92) ② 코스닥 693.38(▲ 2.99) ③ 환율 1,120.00원(▼ 4.00) ④ 유가 58.51(▲ 0.87) ⑤ 금시세 46,478.88원(▲ 24.33)

- 신흥국펀드에 보름새 30억불 유입 → 미국 달러가치 약세로 돌아서자 연초 글로벌펀드자금 대이동, 투자처 못찾은 대기자금 넘쳐

- '창립 50주년' NH증권...연 5% 발행어음 특판 →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정영채 사장 "고객가치 경영철학 실현"

○ 중국 류허-미국 라이트하이저, 30일 워싱턴서 무역담판 : 지재권·기술이전 최대쟁점

- "美 신용 사이클 꺾였다"...대형 은행들, 침체 대비 리스크 관리 돌입 : 은행들 올 1분기 전망도 '암울'...대출 조이고 충당금 쌓고

- 드라기 유럽중앙은행총재 "대규모 돈푸는 부양책 필요" : 獨·佛·伊 등 유로존 국가 잇단 성장둔화에 입장 바꿔...11월 산업생산도 3.3% ↓

○ 최저임금 인상 타격 받는 '제화 메카' → 성수동 석달새 50곳 폐업, 제화업체들이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해외 생산 비중 높이기 때문

- 하청 공장 매출 최대 70% ↓ 인건비에 원부자재도 올라 이중고 → 연내 4대보험·퇴직금 보장 추진땐 10곳 중 9곳 폐업 전망

▲ 서울 주요상권도 불황 그늘 "월세 깎아줘도 나가고...권리금 없어도 들어오는 사람 없어" : 명동 골목 1,2년 장기 공실 많아(동아 4면)

▲ 홍남기 만난 경제단체장들 "소상공인 최저임금 한계점 왔다" : 박용만 “파격적 규제개혁해야” 홍남기 “경제활력 정책 최우선”

○ '황제 보석'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7년형 구형..."술집 안갔다" 울먹 : 재수감이후 첫 법정 출석 진술

■ 부동산 및 정부 정책

○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 `역대 최저` : 90.7 전달 대비 5.4P↓...주택시장 보합 → 하강 전환

○ 일자리자금 실적 급급 정작 어려운 곳 안갔다 : 영세업주들 4대보험 탓 꺼리자 월급 170만원대 이상 집중 공략(중앙 1면)

○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 : 정부, 수소차 보급 2022년까지 8만대로 확대, 인공지능 유니콘 10곳·전문인력 1만명 육성

- 홍남기 부총리 수소차 발언 해프닝 : 2000대를 2만대로...기재부는 잘못 쓰고, 부총리는 줄줄 읽고

○ "금감원 직원 42%(1980명 중 851명)가 연봉 1억 넘어...간부 200명 줄여라" : 정부 "거부하면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예산·경영 통제" (조선 10면)

○ 경사노위 "탄력근로제·ILO협약은 개별 사안…빅딜(홍남기 부총리 제안) 없다" : 이달 노사합의 도출 무산 가능성

○ 최종구 "올해가 핀테크산업 골든타임" :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입법예고…매주 금요일 핀테크 기업 만나 상시 규제 개선


[1월 17일 클리핑] 네이버 쇼핑, 사용자 기반 추천 서비스 실시 외

1. 취향에 맞게 추천, 네이버 쇼핑 AI로 업그레이드

네이버는 포유(FOR YOU)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유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상품 영역 옆에 추가로 신설되는 영역이다. 로그인 기반 사용자가 선호할 만한 상점과 상품을 추천한다. 우선 패션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 중 원피스, 코트, 가디건 등 일부 품목에 적용된다. 향후 가전,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2. 올해 디지털 마케팅 핵심은 이미지·음성 검색

인터넷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는 올해 핵심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이미지 및 음성 검색을 꼽았다고 밝혔다. 2019년 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 발표한 것이다. 크리테오의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이미지 검색(약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도 이미지 및 음성 검색 기능을 통해 2021년까지 전자 상거래 매출이 최대 3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 아이보스, 마케팅 모임 플랫폼 밋업 베타 오픈

아이보스에서는 마케팅 오프모임, 세미나, 스터디 등의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밋업을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 체험단 활용하기, 디지털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나 등의 세미나와 지역 마케터들의 오프모임 등이 개설되어 있다.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인천택시 디지털광고 허용 시범사업, 대전 이어 두번째

행정안전부는 인천에서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 사업을 오는 18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는 기존에 택시(TAXI)라고만 적혀 있던 택시 윗부분 표시등 자리에 설치한 광고판에 정지된 광고 화면을 주기적으로 변환해 송출하는 것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 하고 있는데, 한국은 2017년부터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인천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것이다.

 

 

5. 리디셀렉트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리디셀렉트가 발표한 2018 하반기 독서 트렌드에 따르면 리디셀렉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주제어는 영어였다. 그 외 자주 검색된 키워드로는 글쓰기, 주식, 부동산, 경매 등이 꼽혔다. 20~40대 직장인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실용적인 주제다. 이들은 자기계발과 재태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장르별 이용 비중은 소설이 32%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인문, 사회, 역사 분야(20%) 에세이, 시와 자기계발서 및 경영, 경제 서적 이용 비중도 각각 10% 안팎으로 기록됐다.

 

 

6. 두부와 콩나물까지, 홈쇼핑 당일배송 가세

온라인으로 사면 당일 배송해주고, 심야에 주문해도 새벽까지 가져다주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마켓컬리와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에서 시작된 배송 경쟁이 홈쇼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GS샵은 GS리테일 온라인몰 GS프레시와 함께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3개구를 대상으로 온라인몰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

 

 

7. 9개월 만에 1100억원, 쏘카 잇단 투자 유치의 이유는?

차량공유 모빌리티업체 쏘카는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와 케이비(KB)인베스트먼트 등 4곳으로부터 모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600억 투자를 유치한 지 9개월 만이다. 영업 손실을 내고 있음에도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쏘카가 보유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이 높은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7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6일) #


"감사는 말로 하든지 행동으로 하든지 간에 인간다운 최고의 미덕이다."

- 라이트 훗



<< 정치/외교 >>

1. 한국의 조선산업 지원이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시작한 일본이 한국 정부에 “과거 10년치 상세 지원 내역을 제출하라”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음

-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공공기관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한국 정부에 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의 조선업계 지원과 관련해 300가지가 넘는 질의가 담긴 자료 요청서를 보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STX·성동조선 구조조정 등 잘 알려진 사업 외에 수천만원 수준의 소규모 금융·보조금 지원과 최근 설립된 해양진흥공사 활동까지 망라하고 있음



<< 경제 일반 >>

1. 카카오가 택시업계 요구를 받아들여 카풀 시범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함

- 지난달 7일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지 40일 만으로, 택시업계가 앞으로 출범할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할지 주목됨


2.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이 수비크조선소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힘

- 자산 매각 등 청산 절차를 피하게 된 만큼 수비크조선소에 부품을 납품해온 부산·경남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한숨을 돌리게 됐으며, 이번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수비크조선소의 투자자 유치를 포함한 경영권 매각도 탄력을 받을 전망임


3. 호텔신라가 15일 “이르면 올해 말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해외 10여 곳에 잇달아 진출해 글로벌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함

- 다낭에선 5성급 리조트형 호텔에 사용할 신라모노그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며, 2021년에는 미국 새너제이에 200여 개 객실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오픈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독일 연방통계청이 지난해 독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1.5%를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함

- 전년 성장률인 2.2%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한 수치로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독일 GDP의 하락은 중국의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전쟁이 독일 수출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2. 15일 중국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중국 D램 제조업체인 푸젠진화가 기술 협력사인 대만 UMC와 함께 기존 생산라인을 파운드리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중국 양대 D램 제조사 중 하나인 푸젠진화가 D램 생산을 포기하면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중대한 차질을 빚게 되며, 지난해 10월 미국 정부가 푸젠진화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출을 중단시키면서 생산설비 도입에 차질을 빚은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옴

 


3. 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일본의 의료전문 플랫폼업체 ‘M3’와 합작법인 ‘라인헬스케어’를 지난 4일 도쿄에 설립함

- M3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소니의 계열사로서, 일본 의사 80% 이상이 매일 방문하는 의료 종사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격의료 서비스 ‘애스크닥터스(AskDoctors)’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foundry)

-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을 말함. 수탁생산의 일종으로 일반제조업의 OEM공급과 비슷한 개념인 '수탁 반도체 제조 사업'임

즉, 팹리스(Fabless)의 생산부분을 맡아주는 사업을 파운드리(foundry)라고 함. 팹리스(Fabless)란 생산은 하지않고 반도체 설계만 하는 업체임. 따라서 파운드리사업은 팹리스 업체에서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일을 함.

1980년대 후반부터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가 급증하였고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체 업계의 아웃소싱 수요가 많아져 파운드리사업이 급성장을 이루었음.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업체는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fg Co.)와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9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 → 잘못된 건강상식. 저혈압 기준도 별도로 없어. 약물, 과도한 다이어트 등 인위적으로 혈압을 과도하게 떨어트린 경우가 아니라면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29만명 분석.(중앙)



2. ‘백종원 골목식당’ 뚝섬편 6개월 후 가보니 → 한 출연자, ‘자극적으로 시청자를 끌기 위해 일회성으로 소모하고 버려졌다’. 나아졌다는 출연자도 있으나 장기 확신은 못해....(중앙)



3. 미국은 방학 중 교사 급여 지급 않는다 → 한국과 달리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LA지역 교사 연봉 8400만원, 전국 평균은 6600만원...(문화)



4. 2018 네이버사전 최다 검색어 → ‘페미니스트’... 남녀갈등 극심한 세태 반영. ‘우리사회 여성 혐오 심각’에 20대 女 69%가 ‘그렇다’. 男은 28%에 그쳐.(문화)



5. 졸이다 vs 조리다 → 전자는 국물(수분)을 줄게 하는 것. 후자는 양념을 배게하는 것에 중점을 둔 말. 그래서 감자조림(O)/졸임(X), 생선조림(O)/졸임(X).(동아, 맞춤법의 재발견)



6. 중국 젊은층의 지나친 소비성향? → 소득 대비 부채비율 이미 1850%… HSBC은행 최근 조사. 베이징의 세계 최대 스타벅스는 합석이 기본, 줄서도 못사는 캐나다 구스… 그리 오래가지 못할 듯.(아시아경제, 특파원 칼럼)



7. 자영업자 文대통령 지지율 계속 하락 → ‘잘한다’ 36%(1월 2주차), 반면 ‘잘못한다’ 54%… 지지율 모든 직군 중 가장 낮아. 1년전 1월엔 65%.(아시아경제)



8. 초미세먼지(PM2.5) 10㎍ 상승 때 마다 → 암환자, 사망 확률 17%씩 상승… 일반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는 10㎍ 상승 때 마다 9%, 6% 사망 확률 상승. 한양대, 연세대 병원 연구팀.(문화)



9. 美대학 야구 겸 풋볼선수 ‘카일러 머리’ → 메이저리그 신인 지명 9번 포기하고 프로 미식축구(NFL) 선택. 4학년 때 51경기 타율 0.296. 10홈런. 외할머니가 한국인.(문화)▼



10. 기타 → ①‘국내산 명태’, 당분간 못본다. 해수부, 자원 회복 때까지 어획금지 


②‘노후 보일러’도 문제. 서울 미세먼지의 18% 차지


③카카오, ‘카풀, 백지화할 수도’… 갈등 심화에 다른 대안 모색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나경원 자유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가 "일본 정부를 자극한 게 아니냐"는 발언을 비판하고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일본군 피해자 관련 사항은 여야 문제가 아니라 정의, 진실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실과 정의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라도 있었겠냐고... 바랄 걸 바라야지~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는 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당 입당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국정농단 당사자가 사죄와 반성 한마디 없이 개선장군처럼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한국 보수의 비극이고 씁쓸한 현주소"라고 꼬집었습니다.

국정농단의 책임을 회피하기에 정치권만큼 좋은 곳이 없거든... 교활한 것~


3. 정개특위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면서 이달 중 선거제 개혁 법안을 처리하기로 한 지난해 말 여야 5당의 합의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야는 의원정수 확대를 두고 '도돌이표'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이 의원정수 확대에 반대하는 이유를 정말 몰라 그래? 창피한 줄 알아야지~


4. 해외연수를 가서 폭력 추태를 부린 박종철 예천군 의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전과 2범이었지만 별문제 없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예천군에서는 공천을 주도한 자유당 최교일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과자 의원이 어디 한둘인가? 솔까말 자유당만 욕할 게 아닌 거 같은데~


5.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펴낸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표현이 삭제됐습니다. 백서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의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고 명기했습니다.

적에 대한 개념을 더 넓혔을 뿐인데, 얼마나 개 때까지 달려들지 눈에 선하다~


6. 보수야당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공식 삭제된 것과 관련해 안보 불안을 우려했습니다. 자유당은 "안보해체의 마침표가 우려된다"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내 뭐랍디까... 여전히 냉전 시대에 살고픈 자들이 있다고 안 합디까~


7. 재향군인회는 국가보훈처가 부채 규모를 지적하며 철저한 감독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향군은 “보훈처가 일방적이고 현실성 없는 내용을 발표해 향군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채가 5천 5백억이 넘는 상황에서도 큰소리치는 용기는 군기야 뭐야?


8. 서울대 교수들의 잇따른 표절 의혹으로 서울대가 연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학 내부에서는 지금이야말로 표절에 둔감한 학계 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수라는 직책에 대한 자긍심 뭐 이런 거 좀 없나? 하긴 있음 그랬겠어~


9. 택시 업계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온 카카오의 '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카풀 서비스를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택시 업계가 화답할 차례이지요. 이번엔 버티면 지는 겁니다...


10.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두 번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 내용이 조율되는 가운데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펜팔 친구는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하고, 어여 만나서 회포 좀 풀자 응?


11. 일본이 '레이더 갈등'과 관련한 장성급 협의에서 광개토대왕함의 전체 레이더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요구는 대단히 무례한 요구로 해결의 의지가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일본 초계기의 블랙박스를 내 놓으라고 하지 뭐... 어디 바바~


12. 한국토요타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보다 안전성이 떨어지는 동종의 국내 출시 차량을 “미 기관 선정 최고안전차량”이라고 부당 광고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광고 중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1,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보증기간부터 제품 성능까지... 이거 토요타만 그러는 게 아니지 않나?


13. 앞으로 1+1 제품, 증정품 등 불필요한 이중 포장이 사라지고 내용물보다 포장 박스가 네다섯 배는 컸던 과대 포장도 퇴출됩니다. 환경부는 택배에 들어가는 비닐 완충재인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재를 쓰도록 지침도 마련했습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쓰레기양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하고... 좋습니다~


14. 새로운 경고 그림이 부착된 담배가 팔리기 시작하면서 진기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안 보이게 치우라고 화를 내거나, 덜 혐오스러운 부착 제품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하며 시비를 거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담배 케이스만 불티나게 팔린다던데... 이것도 규제 할라나?


오세훈 "황교안 입당 환영, 전당대회 출마는 고민 중". 크~

황교안 "나라 총체적 난국, 계파 싸움할 시간 없어". 풉~

정치권 유튜브 전쟁 현재 판세 ‘보수 우세 진보 반격’. 오~

전현직 민주당 의원까지 양승태 사법부와 재판 공모. 헐~

치료 중인 강릉 펜션사고 학생 2명 18일 퇴원 예정. 다행~

반성문 제출한 다음날 또 음주운전 운전자 '법정구속'. 암~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들 사망 인과관계 부인. 떽~

택시업계 “카풀 서비스 잠정 중단은 꼼수에 불과해”. 쩝~

미세먼지로 바깥출입 자제, 배달 음식 주문 급등. 흠...


오늘을 잡아라. 오늘에 감사하라.

사랑하고 일하고 뛰어놀고 하늘의 별을 올려다볼 기회가 주어졌음을.

- 헨리 반다이크 -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다시 제 모습을 찾아 고맙습니다.

오늘 마스크를 벗고 하늘 한번 쳐다보는 여유를 느껴봐야겠습니다.

숨 한번 크게 들이키는 속 시원한 하루가 되기를…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내로남불' 대표적 사례 될수 있는 손혜원 의원의 목포 근대역사공간 건물 투기 의혹(SBS 보도)

- 손 의원 가족·측근들, 목포 '문화재 거리' 지정 직전 건물 8채 매입·모두 3~4배 올라...문체위 간사 지위 활용 투기 의혹

- 조카에 1억씩 주며 "건물사라"...前 문화재청장 "손의원, 목포 근대유산 대책 세워달라 해"...문화재청, '손측 건물' 창성장 홍보

- 손혜원 "목포를 위해 그렇게 노력했건만...투기 아니라는데 목숨걸겠다"

■ 文 정부 첫 국방백서 → '북한은 적' 표현 공식 삭제 논란

- 북한이 반발한 '킬체인' 대량응징 빼고...'軍적폐청산 결과'가 특별부록 → ICBM 인정하면서도 '북핵 큰 진전없다' 과소평가

☞ 남북 화해 기조 반영한다지만 현존하는 북한의 대규모 군사력과 핵 등 대량살상무기는 엄연한 핵심 위협

- '軍 존재 이유 스스로 부정' 시각도 → 핵무기와 120만명의 정규군을 보유한 북한이 아니면 누가 우리의 적인가

- 어떤 경우에도 군은 ‘정치적 이해’보다는 적과 동맹에 대한 단호한 인식은 물론 반드시 최악에 대비해야(보수 언론)

- 진보 언론은 남북관계 진전 반영은 당연하며, 이를 대하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와 소모적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

☞ 그러나 북한 위협 해소 증거 찾기 어렵고, 되레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의심케하는 징후만 속속 드러나는 상황

▲ "북한, 핵실험 중단 후 로켓과 핵탄두 빠르게 대량생산"...블룸버그 "6기 분량의 核 확보"

☞ '일본과 민주주의 기본가치 공유'도 삭제 : 軍 "우리도 저공위협 비행 가능" 아베 "한일 냉각기가 필요"

- 주변국 군사협력 순서에서 '한일-한중'에서 '한중-한일'로 일본보다 중국을 앞서 기술 → 악화된 한일관계 반영

■ 북미 2차 정상회담 급물살

○ "트럼프·김정은, 2월말이나 3월초 베트남이나 태국서 만난다" → 이번주 워싱턴 가는 김영철 가방 안에 '김정은 답변'

- CNN "지난 주말 트럼프 친서 김정은에 전달"...김영철 이르면 17~18일 미국 방문

- "최선희·비건 17일 스웨덴서 첫 상견례"...소식통 “북·미 정상회담 협의할 듯”

☞ 김영철, 김 위원장 친서 트럼프에 직접 전달 전망 → 2차 북미회담에서 논의할 내용 등 직접 확인할 기회

- 북한이 검증과 사찰을 포함한 영변 핵 시설 폐기 카드를 꺼내면 미국도 일부 제재 완화 전망

※ 4강 외교 공들이는 김정은 → 시진핑과 회담 뒤 러와 결과 공유, 일본에 '비핵화 보상' 협조 타진...아베 "트럼프 다음엔 金 볼것"(동아 5면)

- 북한, 원산~함흥 고속도로 중국 자본으로 추진 : 작년 공고, 건설비용 9300억원...中업체 참여땐 대북제재 위반

※ "통일부·韓商(세계한상인연합) 방북때 제재 물품 단체 쇼핑" : 제재 대상인 '만수대창작사'에서 그림 단체 구매했다 인천공항서 적발(조선 1면)

■ 기타 뉴스

○ 양승태 행정처, 의원 '재판 민원' 받아 담당판사에 선처 요구 : 2015~16년 상고법원 입법 로비 당시...검찰, 임종헌 전 차장 추가 기소

- 의원들과 '추악한 뒷거래' → 전병헌 먼저 연락와 보좌관 항소심 양형 검토해줘,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 받던 노철래·이군현 양형 검토

○ 국정농단 사과 없이 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나라가 총체적 난국" 현정부 비판...여야 "후안무치...도로 친박당"

- '전 정부 실정 사과 않나' 지적에 "국가적 시련 송구" 유감, '박근혜 탄핵 의견 묻자' "통합,단합" 박 사면·복권 찬성 뜻도 내비쳐

- '국정농단' 정권의 2인자로 박 前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와중에 정치에 뛰어드는 건 정치 도의로 보나 국민 정서로 보나 합리화 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 집권 3년차, 친문 대 비문 '갈등의 전주곡' → 손금주·이용호 의원 복당 불허…박영선 "민주당 순혈주의 고민해야"

- 작심한 송영길 "신한울 재개 공론화 부치자" vs 靑 "원전·미세먼지 무관하다는 기사 참고를" 친문 "배신자"

○ 체육계 미투 파문 → "태권도협회 이사가 여중생 3명 수십차례 성폭행"…10대때 성폭력 피해여성 '실명 미투'

- '실명 공개' 신유용 "선수 출신 2~3명 성폭행 당하고도 도움 못받아 고통" 추가 폭로 가능성 언급(서울 1면)

○ 기업에 손 벌린 현직 법원장…직원과 공짜 캠핑·야구 관람 : 김기정 2016년 당시 법원도서관장 '부적절 금품·편의' 의혹(경향 12면)

○ 검사, 현직검사 '박사논문 대필의혹' 감찰 : 성대 로스쿨 교수, 대학원생 시켜 아들인 검사 논문 대신 작성 정황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청와대서 기업인 130명과 간담회서 '투자·고용 확대' 당부

- "기업 의견 경청해달라" 등 규제혁신·소통강화 재계 호소에 문 대통령 재계 "투자 지원반 만들것"

- 문 대통령 "반도체 어떤가" 이재용 "진짜 실력 나올 때" 최태원 "삼성 이럴 때 무섭다"...텀블러 산책 등

- 탈원전 정책 수정에 선그은 문 대통령 → 신한울 3·4호기 공사재개 요청에 "에너지정책 전환 중단 않을 것"

☞ 올해 경제 상황은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만나 덕담 할 만큼 녹록치 않은 만큼 실행이 중요

- 정부는 규제개혁과 혁신성장의 진행과정을 체크해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고하는 등 액션플랜이 뒤따라야

- "공무원이 규제 필요성 입증 못하면 자동 폐지되도록 해야"...문 대통령 "정부가 선도적으로 노력"

■ 오늘의 이슈

○ "우린 나랏돈 퍼주는 영업사원이었다" : 일자리 지원 심사원 10여 명 폭로 “고용부, 예산 집행률 올리려 닦달...신청 안 해도 돈 주고 준 곳 또 주고" (중앙 1면)

- "예산 막 써도 되나...시위하고 싶다" 단톡방 분노 : 신청서 대신 작성, 돈 먼저 준 곳도...묻지마 지원에도 4500억 남아

○ 올 서울 토지(14.08%)·단독주택(20.7%) 공시가 상승률 사상최고...강남 43%·용산39%·마포 37% ↑

- 서울 집값 6.6% 올랐는데 공시가격 20% 뛰어, 시세의 3배...집주인들 이의 신청 → 관악구 2층집 보유세, 180 → 250만원

- '보유세 폭탄' 전방위 확산 → 성남·과천 주택 공시가도 2배 ↑ 두자릿수 상승률 자치구 수두룩, 1주택·고령자 세부담 확 늘어

☞ "부동산증세·고임금…경기하강때 옳은 정책인지 묻고 싶다"...`환란 구원투수` 이규성 前장관, 니어포럼서 쓴소리(매경 4면 등)

○ 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서비스 백지화까지 검토 : 사회적 합의 위해 물러섰지만 타협 실패 가능성도 배제 못해

- 택시업계 여전히 강경 모드 → 우호적 여론 만들기 꼼수·카풀 포기 안 하면 계속 시위, 사회적 대타협 기구엔 참여 입장

○ 간접고용 노동사 346만5239명...노동자 100명 중 17명 : 2017·2018 실태조사...열악한 인권·처우 문제 여전(경향 1면)

○ 공공기관 14곳 '노조가 이사회 참관' 이달 도입 : 경영 참여 노동이사제 중간 단계, 투명경영 명분속 노사 갈등 우려

○ 첫 주주권(스튜어드십코드) 행사 나서는 국민연금 : '갑질논란' 대한항공·한진칼 상대, 오늘 기금운용위서 논의·내달 최종 확정

○ 스마트폰 시장, 지난해 보다 3.3% 감소(14억1000만대) 전망 : 대만 트렌드포스 보고서, 기기 교체 욕구 저하...삼성 점유율 20%로 선두 유지

○ '전관 약발' → 금융사 금감원 출신 영입 후 3개월간 제재 16.4% 감소 효과...KDI 보고서, 금융위·기재위·한은 영향 없어

○ 메이, '브렉시트안' 인준 막판 호소에도 부결 유력...시민들, 부결 때 '노딜 브렉시트' 대비 식품·의약품 사재기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7.18(▲ 32.66) ② 코스닥 690.39(▲ 7.30) ③ 환율 1,121.00원(▼ 2.50) ④ 유가 57.64(▼ 0.74) ⑤ 금시세 46,473.05원(▼ 242.85)

- 현대차 9개월만에 시총 3의 탈환 → 팰리세이드 등 신차 효과와 실적 개선이 주가를 견인 할 것이라는 기대

- ` 증권거래세 개편 공론화 시동...이해찬 대표 "주식 손실나도 거래세 내는것 문제" 금투업 간담회

○ 5대 은행, 연말연초 2000명 희망퇴직 : 비대면·일자리 창출 기조 요인...중장년층의 대규모 퇴직으로 청년층을 채용하는 `세대 간 빅딜`

○ 정영채의 실험 : NH 투자증권 자산관리 임직원 성과 평가하는 핵심성과지표(KPI) 철폐, 투자자 수익률 높이는데 효과 없다고 판단

○ 부서장급 35% 세대교체...대우조선해양 인사혁신 : "조직 재정비해 위기극복"

○ 검찰, 가습기 살균제 국내기업 수사...SK디스커버리·애경 등 압수수색 : 원료 CMIT·MIT 관련 기업들 유해성 자료 쌓이며 수사 재개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동탄·천안·대전 일대 아파트 무더기 경매...300가구 갭투자자, 집값 하락으로 손실보자 세입자에 떠넘기기

- "깡통전세 될라" 작년 전세반환보증 2배 ↑ 건수·금액 전년보다 급증·보증사고도 10배 증가

○ "공기업 안전사고 땐 경영진 문책해야" : 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강조 "평가도 수익보다 안전에 더 비중"

○ 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CLI) 20개월째 하락·외환위기 이후 최장 : 99.19로 6년만에 최저치

○ 금융위원장-금감원장 갈등 장기화 → 금융산업 불안 요인 : 관료-진보학자 출신·철학 차이, 은산분리·삼바 등 사사건건 이견

○ `금괴 밀수 일당에 벌금 4조5천억 : 단일사건 벌금 사상 최고액, 노역 일당 12억 '황제 노역' 논란


[1월 16일 클리핑] 국내여행 트렌드 분석 공개 외

1. 디지털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나, 취준생 대상 무료 세미나 개최 

아이보스에서는 디지털 마케터가 되고 싶은 취준생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업 실무자가 직접 마케터의 일은 무엇인지, 회사는 어떤 마케터를 원하는지 등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아이보스 사이트 내에 밋업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밋업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오픈된 오프라인 모임, 스터디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2. 야놀자, 국내여행 트렌드 분석 공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18년 숙박 및 레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월별 숙박 예약 비중은 8월이 연간 예약량의 약 11.3%를 차지했고, 이어 12월(10.9%), 7월(9.3%), 10월∙11월(8.9%)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여행 비수기였던 4~5월과 10~11월도 평균 각각 7.4%, 8.9% 에 달했다. 워라밸 트렌드 등 영향으로 연중 상시적인 여행을 즐기게 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3. 작년 네이버 사전 최다 신조어 검색어, 핵인싸 새로 등장 

네이버는 지난해 1월 1일~12월 27일 통합검색에서 국어사전 결과를 클릭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페미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로는 셀럽이 1위에 올랐다. 츤데레는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위를 차지했고, 핵인싸가 3위에 새로 등장했다.

 

 

4. 동영상 요금청구서 시대 열려, LG유플러스 국내 첫 도입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이달부터 고객 통신요금을 영상과 음성으로 설명하는 영상 청구서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신요금 상세 내역을 그래픽과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영상 길이는 2분 안팎이며 영상 시청은 무료다. 고객 특성을 고려해 60대 이상인 고객에겐 80% 느리게 재생된다.

 

 

5. 증가하는 무인점포…시중은행 디지털화 속도전

시중은행들이 은행 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수행할 수 있는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늘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줄어들고 있어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가 설치된 은행권 점포는 12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말(87곳) 대비 41.4% 증가한 수치다.

 

 

6. 카카오톡, 불법 정보 뿌리 뽑기 위해 이용제한 강화 

카카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운영정책을 신설하고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 제한 종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한다. 운영 정책에는 ▲불법 사행성 사이트나 도박사이트 홍보 ▲불법 제품, 인터넷 판매 금지 물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행위 ▲타인의 저작물을 당사자 동의 없이 공유 ▲과도한 신체 노출이나 음란한 행위 묘사 등이 서비스 이용제한 조건이 포함돼 있다.

 

 

7. 카톡 대신 문자로 그룹 채팅하는 서비스, SKT 15일부터 시행 

SK텔레콤이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를 삼성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 S9+를 통해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용 가능하다. 5MB 이하의 고화질 사진, 짧은 동영상을 데이터 차감없이 대화 상대방에게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 있고, 대화창에서 최대 100MB 크기의 사진과 동영상, 음악파일, 문서 등도 전송된다. SK텔레콤은 모든 통신사 가입자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 3사간 연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5일) #


"감사 기도는 가장 강한 위력이 있다."

- 칼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SDI가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혁신 소재·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를 대거 전시함

-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한 번 충전으로 600㎞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와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세대별 배터리, 저전압 시스템 팩 등 다양한 첨단제품을 공개함


2.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모두 15건의 크론병 치료제 임상이 승인을 받음

- 면역세포가 이상 작동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은 아직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으며,  환자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생활 관리나 통증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크론병 환자는 약 2만6000명(2017년 기준)으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17년 말 대비 2조5000억여원 증가한 10조63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함

- 지난해 상장된 ‘TIGER MSCI KOREA TR’의 순자산 규모는 7000억원 넘게 증가해 신규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왔어며, TR(Total Return) ETF는 배당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해 장기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계한 상품임



<< 국제 >>

1.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와 정부 당국의 과도한 규제, 중국 소비자의 민족주의 성향 등의 위험 요인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법인 지분을 매각하는 등 사업 규모를 줄이고 있음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거대 미디어기업 비아콤이 중국 합작법인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맥도날드는 이미 2017년 합작법인 지분 80%를 중국 중신그룹(52%)과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28%)에 넘긴 바 있고 차량 공유기업 우버도 2016년 중국 법인인 우버차이나를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에 매각했었음


2.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여파로 미국 주요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10~20%대에서 올해 1∼3%대로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금융데이터 조사업체 팩트셋의 전망을 인용해 올 1분기 S&P500지수 편입 기업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팩트셋은 올해 2분기와 3분기 S&P500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 역시 각각 2.9%와 3.6%에 머물 것으로 전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지수묶음의 1주당 가격은 1만 원이고 매매 가능한 최소단위는 10주이기 때문에 10만 원 이상만 있으면 펀드투자가 가능함. 또 개별 주식을 사고 팔 필요가 없기 때문에 거래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종목분석에 필요한 연구원 인건비가 필요 없어 수수료가 일반 펀드의 10% 남짓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음. 

한편 일반 펀드의 경우 가입하거나 환매할 때 다음날의 기준가로 가격이 결정되는 데 반해, 상장지수펀드는 실시간 가격으로 매매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특징임. 우리나라에는 2002년 10월 14일 도입되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을 불허한 이유는 뭘까? 두 의원의 과거 행적이라는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손·이 의원을 내친 배경에는 여권발 정계개편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총선이 코앞인데 굳이 지금 분란을 만들 필요는 없겠다 싶은 게지...


2. 자유당 당권경쟁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뛰어들면서 전당대회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당장 ‘황교안 입당’에 흥행 효과가 커졌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나중에 박근혜 탄핵 책임론에 시달릴 불씨를 안게 됐다는 견해도 나옵니다.

박근혜 정부 최고 수혜자로 국정농단에는 발뺌하는 양반이니 말 다 했지 뭐~


3. 바미당 손학규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당 입당에 대해 "황 전 총리가 자유당을 장악하면 수구보수 원형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혁보수는 씨도 없이 말라버리고 당 분열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럼 지금은 자유당이 수구보수가 아니라는 말씀인지? 맞는 거 같은데~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미국의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검토는 결코 스몰딜이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빅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폼페이오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이라고 한 발언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핵 앞에 자국민, 미 국민이 따로 있답디까? 터지면 다 죽는 거지...


5. 정의당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당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자유당 후보 추격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유지를 생각해서라도 자유당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길...


6.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가 연초부터 남북관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사업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할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 북한 퍼주기네, 그 돈으로 핵을 만드네... 연초부터 꽤나 짖어대겠는걸~


7. 5·18 단체가 자유당의 추천을 받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원 3명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유당이 추천한 인사들의 역사관과 행적 등을 검토했을 때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선임하기 부적격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자유당의 천박한 역사 인식이 여실히 드러나는 게지... 민정당의 후예들~


8. 교육부가 일부 연예인 학생의 학위 취득과정에 문제가 불거진 동신대에 해당 학생의 학점과 학위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부정입학 사례가 밝혀진 경상대에는 재정지원사업의 사업비 감액 등의 제재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 알리려고 연예인 입학시키더니, 성공했네 했어~


9. 서울 강남의 휘문고에 ‘자사고 즉시 지정 취소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서울교육청이 지정 취소 결정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명확한 지정 취소 사유인지 불분명하다”고 해명하지만, 일각에선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50억을 횡령해도 불분명하면 뭐가 분명한 건데? 교육감님 공약 아니었나요~


10. 음주운전이 적발된 현직 판사가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적발 당시 해당 판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로 초범의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러던데... 꼭 그렇지만도 안은 모양이야~


11. 경북 예천군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폭행 가해자인 군의원을 제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꼬리 자르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예천지역 시민단체와 농민단체들의 '군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같은 공범인 주제에 누가 누구를 제명하겠다는 건지... 진짜 자유당스럽다~


12. 동물보호단체 케어가 구조된 개들 일부를 ‘안락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원자들의 ‘정기후원 해지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후원자들은 “애들 죽이는데 내가 일조한 건가”라며 실망과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 추위에 애들만 더 힘들게 생겼으니... 책임지고 개고생 좀 시켜야...


13. '간헐적 단식'이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 궤양, 암, 패혈증,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임산부나 성장기 청소년, 노인에게는 간헐적 단식이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국 야식이 문제인데... 일단 내 배가 더 위험에 보이니 이참에 도전~~


14. 미세먼지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다행히 오늘 오후부터 비교적 청정한 북서 기류가 불어 미세먼지가 해소되기 시작할 것 같다는 예보입니다.

바람 불어서 해소되는 거 말고 근본적인 대책은 뭐 없수? 숨 좀 쉬고 살게~


검찰, '김성태 의원 딸 특혜 채용 의혹' KT 압수수색. 와우~

이용호 “복당 불허 받아들여, 언행·처신 신중히 하겠다". 음...

나경원 "한일관계 위험 수위, 문 정부 자극 때문 아닌지". 헐~

이언주 “개성공단은 국내 일자리 없애는 일, 정신 차려라”. 풉~

황교안 “대한민국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아이고~

우상호 “고 노회찬 지역구에 민주당 후보 내지 말아야”. 역쉬~

외교부 "한미,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고히 견지". 당근~

대구시 평화의 소녀상 또 낙서 수난, 경찰 수사. 대구…

동물구조단체 케어, '도축업자 연계' 의혹까지 나와. 헉~


The thief turns on The master with a club.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주인에게 덤빈다. (적반하장)

- 미국 속담 -


세상 어디에나 비슷한 말과 생각은 존재하는가 봅니다.

과거의 속담과 격언으로 남아야 할 얘기들이 여전히 현재에도 존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가당치도 않은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것에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맞서지 않으면 결국 다시 한번 고초를 겪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난 시간 함께 들었던 촛불은 영광스러웠던 일인지는 몰라도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과정인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상 최악 미세먼지 → 서울 일평균 농도 125㎍/㎥, 지난해 3월 기록 99㎍/㎥ 넘어서. ‘백령도가 서울보다 미세먼지가 많아’... 시민들, 중국등 외부요인에 대한 대책도 필요.(세계)▼

*일부 매체, 원전 중단도 미세 먼지 악화 원인되고 있다 지적...

 

2. 모르는 사람들과 ‘합장묘’ 택하는 일본 노인들 → 지자체서 운영하는 공영묘지에 다른 사람 유골과 함께 묻혀. 관리 필요없어 자식에 부담 안줘. 일부 지역 경쟁률 50대 1 넘어.(동아)

 

​3. 북한도 베트남전 참전 → 북한은 전쟁물자 뿐만아니라 옛 북베트남에 조종사 등 공군 병력을 파병하고 실제 미군 전투기를 격추시키기도 했다고.(아시아경제)

*공식으로 참전을 인정한 건 최근의 일. 참전 북한군 묘지도 있다고...

 

​4. ‘쪼개기 고용’? → 근로기준법상 주 15시간 이상 일하면 주휴수당 지급... 이를 피하려고 주 17시간 미만 단기고용 늘어. 전체 근로자의 5.7%(152만), 1980년 이후 역대 최대.(문화)

 

5. 공공기관 초임 연봉 → 3642만원. 최고는 ▷카이스트 4989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4894만) ▷산업은행(4800만) ▷IBK기업은행(4800만) 순... 잡코리아 131기관 분석.(문화)

 

6. 정부, 미세먼지 마스크 효과 연구 발주 → 미세먼지 차단율을 나타내는 수치는 있지만 그효과 정도와 영향에 대한 공식연구는 국내외에 없다고. 호흡 곤란자는 오히려 문제 발생 소지도.(헤럴드경제)

 

​7. 중국이 세계 최대 콩 수입국인 된 이유 → 쇠고기 소비량 늘며 사료용 수요 크게 늘어. 한해 소비량 1억 1200만톤, 생산은 1/10불과... 전 세계 대두 교역량의60%가 중국으로 가는 것. 대미 무역전쟁 이슈 품목으로...(경향)

 

​8. 트레비분수 동전은 누구 것? → 年 150만유로(19억원) 놓고 로마시 당국과 가톨릭간의 감정싸움 8개월째... 그동안 로마시가 수거해서 카톨릭재단에 전달했으나 지난해 로마시가 직접 집행하는 법안 통과.(문화)

 

​9. 인령별 인구, 50대가 가장 많아 → 처음으로 40대 제쳐. 전체 인구의 16.6%… 가장 돈이 필요한 시기지만 55세 무렵에 주된 직장에서 은퇴…(중앙)

 

​10. 사법연수원 수석 → 지난 해 47기까지 서울대 출신이 41번, 고려대 4번, 연세대·성균관대 각 1번. 올 48기 수석, 차석은 처음으로 모두 지방대. 수석 부산대, 차석 영남대.(서울)

*사법시험 폐지… 50기 1명이 마지막 연수생. 군 입대로 입소 연기했던 입소자라고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미세먼지' 국민 건강 뿐 아니라 민생경제에도 타격 → "30% 감축" 공약한 문 대통령 부담 가중

-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최악...피할 곳이 없다 → 지상 131(덕수궁 앞) 지하 125(서울시청역), 강남 '매우 나쁨' 기준치 두배

- 코로 들어온 초미세먼지, 혈관 타고 바로 뇌를 공격 : '뇌 보호막' 뚫고 들어와 뇌졸중·치매·우울증까지 유발 (조선 2면)

- 남대문 영세상인 "미세먼지가 야속하다, 매출 반토막 났어" : 노점·좌판 손님 감소 직격탄(중앙 8면)

☞ 문 대통령 공약인데도 정부가 아무것도 한게 없고, 중국 영향을 받는데도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 확산

- 3040 엄마들 가장 분노...시민들 "중국 영향 큰데 정부 뭐하나" → 국정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고 촉구

- 중국 미세먼지·황사 유입 → 한반도 대기 정체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학적 근거 제시해도 중국은 '모르쇠 전략'

▲ 노후 경유차보다 11배 미세먼지 뿜어내는 노후 건설 기계 대책 마련 주문 : 덤프트럭·레미콘트럭·포클레인 등 17만대 중 1.7%만 저감 장치

■ 북미 2차 정상회담

○ 북한 김영철, 17~18일 워싱턴 방문해 폼페이오와 정상회담 조율할 듯...트럼프 대통령과 면담 가능성도 커 (조선 1면 등)

- 폼페이오 "북·미 정상회담 세부계획 중" → ICBM 반출·폐기 및 '핵동결'과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맞바꾸는 '스몰딜' 부상

- 대화 속도 높이는 이유 → 트럼프는 국내 정치 돌파구 필요...김정은은 주민들에 경제 발전 청사진 제시 위해 제재 해제 급선무

☞ 주일 미군, 북한을 '핵보유 선언 국가'로 분류 → 핵보유국 인정 후 완전한 비핵화 아닌 'ICBM 폐기' 선회 가능성 제기

- 홈피 동영상에 숫자까지 이례적 명시(북핵 15개 이상) 중·러 함께 핵보유 첫 공식화 → 확대 해석 섣부르지만 '핵 동결' 우려 확산

- 트럼프, 북미정상 회담과 겹칠 수 있는 3월 키리졸브 훈련(북한 반발 감안해 2주서 열흘로 축소)도 전격 취소 할 수 있다고 전망

▲ 엥겔 미하원 외교위원장 "남북협력, 북한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해야" "비핵화 이전, 북한에 양보 안돼...트럼프-김정은 회담 회의적"(동아 4면)

- 북핵에 올인한 청와대 주도 정상외교에 4강 외교 전략 부재 → 미국과 경협 이견, 일본과 과거사 갈등, 중-러와 거리 못 좁혀 (동아 1면)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체육계 성폭력, 엄중 처벌해야" 강조 : 수보회의서 '엘리트 체육' 전면 재검토 주문

- '실명 미투' 신유용 "사람들이 진실 안 믿어줘...나 자신을 걸고, 이름 밝혀야 했다" : 가해자 고소했지만 동료·감독 증언 거부(한겨레 5면)

☞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한 ‘침묵의 카르텔’을 깨지 않고서는 대통령까지 주문하고 나선 엄정 처벌, 체육계 쇄신은 불가능

○ 5·18 진상조상위 조사위원에 한국당, 극우인사 추천 논란 : 권태오 전 평통 사무처장·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차기환 변호사

- 진보 언론은 5·18 폄훼 인사들이라고 비판 → 이동욱 "5·18 무력진압은 오보" 차기환 "계엄군 누명 썼다" (한겨레 3면)

○ 한국당 '단일지도체제' 유지 결정 → 총선 잘 치르면 대권까지 직행, 홍준표·김병준 당권 도전 가능성

- "따로국밥 보수정당...세대단절 극복하겠다" : 한국당 당협위원장 오디션 '30대 바람' 김성용·정원석씨(조선 8면)

○ 김성태 딸 특채 의혹 KT 본사 등 압수수색 : 검찰, 성남·광화문 인재경영실에서 컴퓨터·하드디스크 등 확보

○ 軍 무기조달 총괄 방사청 PC도 해킹…내부자료 털렸다 : 靑-국회 이어 작년 10월 공격당해

○ 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전교조 : 인천-강원 등 8개 교육청과 단협…아이들 돌봄교실-보충수업 차질

○ 문 대통령 결심에 달린 탁현민 행정관 거취…사표 수리할까 의전비서관 승진시킬까 : 본인 승진 희망…노영민 실장 “천천히 고민해 결정”

○ 법원 "세월호 생존자·가족 '2차 피해'도 국가 책임" : “1인당 8000만원씩 배상” 판결

○ 사법연수원 마쳐도 절반이 미취업…1·2등은 김앤장 갔다 : 48기 수료식 취업률 47%에 그쳐

○ 블랙리스트 의혹 환경부 압수수색 : 검찰, 세종청사·인천 환경공단서 내부 보고자료·관련자 PC 확보

○ 커터칼 든 10대에…테이저건 들고도 쩔쩔맨 경찰 : 주말 '암사역 칼부림' 출동해 현장제압 못하고 추격전 후 검거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탈원전 논란' 확산시키는 '최악의 미세먼지'...靑, '원전재개 발언' 송영길에 경고장 "논의 끝난 사안"

- 탈원전 정책으로 석탄 주력으로 하는 화력 발전량이 늘었고, 원자력은 미세 먼지 감축에 도움,

- 반면에 '신한울 3·4호기 재개론, 에너지 정책 역행' 지적도...환경단체 “매몰비용은 한수원 탓”

▲ "원전 사고위험보다 대기오염이 더 위협 원전 왜 줄이려하나" : MIT 본조르노 교수의 고언(조선 1면)

☞ 정부 '탈원전 공론화' 안하는 이유는? → 소모적 국론 분열? 정권 기반 흔들릴까 두려움?

- 독일은 20년 넘는 공론화 거쳐 탈원전 결정, 스위스는 국민투표만 5번, 대만도 국민의 뜻을 물어 탈원전 백지화

▲대만 탈원전 폐기 이끈 예쭝광(대만 칭와대 교수) "한국 블랙아웃, 남의 일 아니다" → 탈원전 고집하는 한국 정부에 쓴소리

- "LNG·신재생만으론 전력부족 극복 못해...원전 유지해야" : 전세계적인 트렌드도 원전 유지, 전기수입 가능한 독일만 탈원전 고수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오늘 5대그룹 총수 등 기업인 130명 초청...격의없이 묻고 답하는 '타운홀 미팅' → 속 깊은 대화를 나눌수 있을지는 미지수

▲ 이재용은 가고 조양호는 못 가는 이유 : 재판 받는 대기업 총수 가운데 '집유'로 풀려난 삼성·롯데 포함, 1심 중인 한진·부영은 빼

☞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 대화 앞두고 상법개정안 적극 추진하겠다는 법무부 → 재계 "기업 현실 외면 여전" 반발

- 정무적 판단을 못한 것인지? 아니면 선수쳐서 '재계 불만을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인지?

☞ 반면 '대기업 M&A 족쇄 확 풀겠다'고 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CJ헬로 인수 막은건 아쉬워..."(매경 1면)

- '대기업 합병 = 문어발'은 구시대 발상...M&A 촉진자 되겠다 : 효율·보안·긴급성 요할땐 일감 몰아주기 규제서 예외

○ 최저임금發 인건비 쓰나미 → 현대차 "상여금 매달 나눠 지급하겠다" 노조에 공문...노조는 수용 거부, 7천명 최저임금 맞추려면 전직원 임금 올려야(한경 1면)

- 탄력근로제·ILO협약 `빅딜카드` 급부상...홍남기-문성현 첫 면담 : 洪 "주고받기식 처리" 밝혀...靑, 대통령-민노총 면담 추진

○ 중국 무역흑자 5년래 최저 : 전년대비 16% 대폭 줄어 작년 12월 수출입 급감, 경기 둔화 우려 커져

- 그러나 대미 무역흑자 사상최대(전년 대비 17% 증가한 3,233억2,000만달러) → 이달 고위급 협상 앞두고 난항 예고

- 미국, 전기·자율차만 고율관세 검토 : 상무부 보고서 제출 앞두고 동맹국 전면 관세 대신 고려...中 제조 2025 겨냥 분석

○ 인구 1위에 오른 50대(861만명)...노후 빈곤 우려 : 40대 처음 제쳐 자녀 학비·혼수비용 뭉칫돈 필요, 명퇴·임금피크제로 소득은 급감(중앙 1면)

- 평균연령 42세, 1인가구 800만 돌파 : 작년 주민등록 인구 5182만명

○ 가스공사, 내부비리 고발자 보복감사...가족까지 털었다 : 공사비 뻥튀기·임직원 비위 고발에 수년간 보복, 동료들도 조사(조선 6면)

○ 우리은행 지주 공식 출범...손태승 회장 "M&A 통해 2년내 1등" → 자산운용·저축은행 직접인수, 증권사는 단계적으로 지분 확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4.52(▼ 11.05) ② 코스닥 683.09(▼ 3.24) ③ 환율 1,123.00원(▲ 7.00) ④ 유가 53.38(▼ 0.71) ⑤ 금시세 46,715.90원(▲ 329.14)

- 외국인, 작년 국내 상장주식 순매도(6조6780억)로 전환 : 주식자금 순유출 금액 2011년 이후 최대, 보유액 510조...1년새 20% ↓

- 수익률 10%(최근 1년 평균)...브라질펀드 '나홀로 고공행진' : 친기업 우파 정권 30년만에 출범, 연금 개혁·공기업 민영화 기대

○ 이재용, 이 총리 면담때 "올해 반도체 수요 늘것" : 작년 4분깅 쇼크에도 '자신감'...미국 조사업체 "반도체 성장세 지속"

○ 삼성 내달 스마트폰 승부수 → 갤S10·폴더블폰 공개해 프리미엄폰 수요 창출, 중저가 'M시리즈'로 샤오미에 1위 뺏긴 인도 시장 공략

○ 기아차, 대형SUV `텔루라이드`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 전기차 `쏘울`도 비밀병기, 美시장서 60만대 판매 목표

○ 대림그룹 3세 경영체제 본격 출범 : 이해욱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절대 경쟁력 갖출 것" 취임 인사

○ 외식업체들, 홍대·강남서도 못버텨 : 임대료 엎친데 인건비 덮쳐 패스트푸드·해산물·한식 등 업종 안가리고 줄줄이 문닫아(매경 2면)

- 최저임금 부담 못견딘 식당 "주문은 휴대전화 문자로 주세요" : 인건비 한푼이라도 줄이기 안간힘(동아 5면)

○ '노딜 브렉시트'(EU와 합의 없이 결별) 공포 : 英의회, 내일 합의안 표결… 부결될 가능성 높아 금융시장 등 충격 올 수도

○ 기업들 '차이나 엑소더스' → 글로벌 미디어 기업 바이콤 중국합작 법인 지분 매각 추진…중국, 차별적 규제·자국기업 중시

■ 부동산 시장 및 정부 정책

○ 서울 6개 구청 "주택 공시가 너무 올렸다" 정부에 반발 : 강남·동작·마포·서초·성동·종로

- 실거래가 반영률 '천차만별'…쌍문동 99% vs 한남동 22% : 서울 10개동 공시가격 분석, 같은 동네에서도 들쭉날쭉 (한경 1면)

○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세가 50억 : 작년 전국에서 제일 비싼 전세

○ '역월세' 현상(전세금 하락분만큼 세입자에 이자) 증가 → 입주 물량 많은 송파 등 전세값 하락속 세입자 못구해 집주인 고육지책

○ 대법원,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 뒷짐 : 잇단 해킹 사건에 "기업배상 책임 없다"…작년 SK컴·KT 사건서 하급심 뒤집어

○ 고졸 취업자 급감 → 작년 1029만명(1년 전보다 16만7000명 감소), 일자리 정책이 임시·일용직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부작용


[1월 15일 클리핑] 사용자가 꼽은 유튜버 주제 1위는? 외


1. 사용자가 꼽은 인기 유튜버·방송 주제 1위는? TV 짤방

지디넷코리아와 오픈서베이가 함께 기획하는 핫문쿨답 코너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TV 짤방(3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각종 교육, 정보성 콘텐츠 등 교육 콘텐츠(34%) ▲연예인, 가수, 공연 관련 영상(30.6%) ▲먹방/쿡방(25.9%) ▲스포츠(23.1%)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2. 배달의민족,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자영업자 지원

배달의민족은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및 온라인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포함 등 소상공인 지원 3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한 3대 방안은 ▷중소상공인 대상 배달앱 카드결제 수수료 차등 인하 ▷온라인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포함 ▷정산일정 주간 단위에서 일 단위로 단축 등이다.

 

 

3. 서울시, 소상공인 안전검사비용 100% 지원

서울시는 올해부터 기존 성인용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 비용 지원을 75%에서 100%로, 13세 이하 아동용은 75%에서 80%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이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의류·가방 등 가정용 섬유제품 △구두·장갑 등의 가죽제품 등이다. 안전성 검사는 해당 제품이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유해 성분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해야 하는 검사다.

 

 

4. 소비자들, 스킵버튼 없는 광고를 가장 싫어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전국 만 13~64세 4,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8소비자행태조사에 따르면 종료 버튼이 없거나 숨겨져 있는 광고(39%)를 가장 나쁜 광고로 여긴다고 나타났다. 피하고 싶은 온라인 광고로는 팝업광고(3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엑시드(EXID) 하니가 등장한 야놀자(3.3%)가 꼽혔다. 2위는 코카콜라(3.0%), 3위는 하이마트(2.6%)였다.

 

 

5. 나스미디어, 동영상 광고 플랫폼 애드패커비디오 론칭

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오디언스 타겟팅에 특화되어 있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애드패커비디오(Adpacker-Video)를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 상품은 자체 구축한 DMP를 통해 수집된 약 3,500만 명의 유니크 오디언스들의 최근 모바일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 넷플릭스·1인 방송도 신고사업자

넷플릭스 같은 OTT(인터넷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사업자도 방송법 규제를 적용받는 방송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일명 '통합방송법'인 '방송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법안에 따르면, 그동안 OTT 사업자는 방송법 대신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자로 신고만 하면 사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등록 또는 신고를 통해 방송법의 테두리로 들어오게 된다.

 

 

7. 카카오택시, 월 1,000만명 사용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카카오T택시의 지난해 12월 실사용자가 1,0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호출 건수는 165만 건으로 지난해 9월 147만 건에서 증가했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택시 운전자의 수도 전체의 85% 수준인 23만 명에 달한다. 카풀 도입을 두고 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 보이콧을 선언했음에도 사용자가 늘어나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5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4일) #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추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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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스라엘의 멀티카메라 전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코어포토닉스의 최대주주 지분을 사들이는 계약을 최근 체결함

- 인수 구조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억5000만~1억6000만달러(약 1650억~1800억원) 선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용 부회장이 작년 2월 경영에 복귀한 뒤 규모가 가장 큰 인수합병(M&A)임


2.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현재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계열사 97곳 중 12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1~2년 내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부정적’ 꼬리표가 붙은 5대 그룹 계열사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2008년에도 1개에 불과했었음



<< 금융/부동산 >>

1. 경기 불안에 따른 기업 신용악화 우려 탓으로 투자자 자금이 단기 상품에 쏠리면서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은 기업 현금흐름을 불안하게 해 신용위험을 키우는 또 다른 뇌관이 될지 모른다는 지적임

-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이 지난 7일 KT 회사채 수요예측(사전 청약) 때 전체 주문금액 1조4600억원 가운데 8000억원이 3년물에 몰렸으며, CJ제일제당이 지난 8일 6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3, 5, 7, 10년물로 나눠 시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총 1조4800억원의 매수주문 중 1조1300억원이 3년물(6500억원)과 5년물(4800억원)에 집중됨



<< 국제 >>

1. 오는 3월29일 밤 11시(브뤼셀 시간 30일 0시)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관련하여 영국 하원이 테리사 메이 정부와 EU가 지난해 11월 최종 서명한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15일 표결할 예정임

- 결과 전망은 불투명하며, 정파 간 의견 차가 줄면서 메이 총리가 추진해온 ‘소프트 브렉시트’로 막판 합의를 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반면, 합의안이 부결돼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거나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함


2.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급격한 경기 둔화로 타격을 받을 기업은 애플 다음으로 스타벅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CNBC 방송이 전함

-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했던 글로벌 명품업체들도 중국발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며, 중국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이어 핸드백, 보석, 고급 시계 등 명품 브랜드 소비도 대폭 줄일 것이란 예상임


3. 세계 OLED TV의 2015~2017년 연간 판매량이 각각 33만5000대, 72만4000대, 159만2000대로 2배씩 증가하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2배의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추정됨

- 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OLED TV는 지난해 1~3분기(1~9월) 세계에서 전년 동기(84만7000대)의 2배 수준인 161만9000대가 팔렸으며, 지난해 4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2배가량 많은 9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 Organic Light Emitting Device)

- 유기물(저분자 또는, 고분자) 박막에 음극과 양극을 통하여 주입된 전자(electron)와 정공(hole)이 재결합(recombination)하여 여기자(exciton)를 형성하고, 형성된 여기자로부터의 에너지에 의해 특정한 파장의 빛이 발생되는 현상으로, 1963년 Pope 등에 의해 유기물 중 하나인 안트라센(anthracene)의 단결정에서 처음 발견되었음. OLED는 응답속도가 마이크로세컨드(㎛,1백만분의 1)로 밀리세컨드(㎳, 1천분의 1)단위의 TFT-LCD에 비해 1000배 이상 빨라 완벽한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각광받고 있음.

스스로 발광하기 때문에 후면에서 빛을 쏘아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와 무게를 TFT-LCD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심지어 구부릴 수도 있으며,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브라운관의 장점, 높은 상용화 가능성, 광범위한 적용성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음.

동작 방식에 따라 수동형(PMOLED)과 능동형(AMOLED)으로 나뉨. 수동형은 양산 비용이 싼 반면 대형화가 어렵고, 능동형은 수동형에 비해 양산 비용은 비싸나 화질이 뛰어나고 대형화에 유리함. 휴대폰, 스마트폰 등의 소형단말기에는 널리 사용중이고 2013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곡면이 휘는 55인치급 OLED TV를 선보이는 등 대형화가 급진전돼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사법 공간을 정치 탁류로 오염시켜 전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두하게 됐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부끄럽고 참담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근혜부터 양승태까지… 댁들을 바라보는 내 심정이 참담할 뿐이고~


2. 황교안 전 총리가 다음 달 자유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발표 시점은 이번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황 전 총리를 중심으로 친박과 TK 결집이 예상되면서 자유당 당권 구도도 크게 들썩이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법무부장관·총리가 야권 대선후보 1위라니 또, 참담할 뿐이고~


3. 남북 정상의 신년사 공통 키워드는 ‘평화와 경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13번, 김정은 위원장은 25번이나 평화를 언급했습니다. 두 정상은 모두 경제 성장에 방점을 두었으며 지난해의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 나아가 ‘통일은 대박’~~


4. 이낙연 총리가 한일 관계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점과 최근 강제징용 배상 판결, 레이더 조준 갈등 등 일본의 도를 넘는 공세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당연히 해야 할 말인데… 이게 발언 수위가 높다면 말을 말아야지~


5. 최근 그리스가 독일을 상대로 “나치 침략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최근의 한·일 관계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독일은 "1960년에 이미 3,000억 원을 지불해 배상 문제는 끝났다”는 입장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건… 그리스에는 친일파 같은 건 없다는 거지~


6.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유체이탈' 화법에 대한 법원 내부의 반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원 일부에선 ‘책임은 나에게 미루라면서도 혐의는 부인하는 것을 두고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체이탈 화법은 우주의 기운을 받은 박근혜가 원조인데 말이지~


7.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이 파주시법원장에 임명됐습니다. 30여 년의 경력을 지닌 최 법원장이 전관 변호사로 개업하는 대신, “젊은 법관들이 가기 힘든 외진 지역이기 때문에 선택했다”며 ‘시골 판사’ 선택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분들이야말로 진짜 명예가 뭔지 아시는 분들 아닐까요?


8. 박근혜 정부 시절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와 업자 등이 1심에서 대거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군 관련 비리는 국가 안보 자체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그 죄가 무겁다"고 판결했습니다.

통일은 대박이라더니 이런 거 해 쳐먹느라 대박이었던 게지…


9.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월 중순쯤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기 전에 훈훈한 소식 좀 기대해도 되는 거지? 꼬옥~


10. 베트남이 유력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북미 모두와 관계가 좋고 북한의 '롤모델'로 제시되며 이동거리나 보안 등이 최적의 조건으로, 베트남 역시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 때문에 분위기도 좋은데 이 참에 잔치 한번 벌여 봅시다~


11. 패션그룹 ‘형지’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또 받았습니다. 형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해외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자주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최병오 회장이 이끄는 회사입니다.

하여간 뭘 해도 하자 투성이라니까… 형지가 아니라 험지로 보내야~


12. 권영진 대구시장의 잇따른 해외 출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권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8번 해외 출장을 다녀와 지난 7개월 동안 매달 한차례 이상 국외 출장을 다녀온 꼴입니다.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시장님이 계시니… 순우리말로 ‘꼴 좋다~’


13. '외유성 연수'를 떠났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조기 귀국했습니다. 구의회 의장은 "KBS 보도 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항의 전화나 문자를 많이 받아 의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댁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괜찮고? 댁들 덕에 돌아 버리겠다고~~


14.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김예령 기자야말로 진짜 기자라며 극찬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세상의 모든 기자 선배들은 김 기자가 똘똘해 기뻐했을 것이라며 "기자는 독자가 궁금한 것을 두려움 없이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려움 없이 묻는 건 동의… 근데 똘똘하다는 근거는 '무식하면 용감한 거?'


15. 국내 유명 동물보호단체인 ‘케어’가 보호하던 개와 고양이 상당수를 몰래 안락사 시켰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수백 마리의 구조 동물이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희생됐다고 합니다.

연간 20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안락사를 위한 건 아닌 거 같은데~


민주당, 손금주·이용호 의원 입당, 복당 '불허'. 오~

자유당, '5·18 조사위원'에 진압부대 출신 검토. 헐~

자유당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영구 입당 불허". 흐~

심재철, 황교안 입당 “무혈입성으로 보스 되려해”. 쩝~

하태경, 탈북민들과 지만원을 허위 모략으로 고소. 크~

폼페이오 “비핵화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민 안전”. 엥?

대검 징계위, 김태우 수사관 '해임 중징계' 확정. 당근~

라리가 데뷔한 이강인 "자랑스럽고 특별한 날" ㅊㅋ

산천어축제 13년 연속으로 100만 돌파 예상. 와우~

출근길 '마스크는 필수' 스모그 유입에 더 악화. 켁~


일을 똑바로 잘할 수 있다는 권리뿐만 아니라 일을 좀 서투르게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아이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 토마스 사즈 -


요즘 국민적 논란이 되고 있는 의원들의 해외 연수 문제를 보면 의원들의 인식과 국민들의 인식 사이에 큰 괴리를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반복되는 해외연수 문제에는 '의원으로서의 권한'과 '나의 권리'를 혼동하는 데에서 생기는 일은 아닐까요?

‘올해는 동남아 내년에는 유럽, 그다음에는 미주’…라는 일반 회사 같으면 상상도 못 할 연수 프로그램은 아마도 '특권을 당연시하는 자세'가 깔려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영화의 한 장면을 새삼 다시 끄집어 보며 이참에 우리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뼘은 커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런 기대 다들 하고 계시죠?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폼페이오 “미국인의 안전이 최종 목표” 발언 논란...비핵화 → ICBM 제거로 수정 우려

- 미 국무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CVID지만 현 단계서 북한에 핵 신고·리스트를 달라고 요구하는 건 현실적 어렵다 결론

- 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서 "ICBM이나 핵 단지 등의 폐기를 통해 미국의 상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 미국 '완전한 비핵화' 후퇴(先 핵동결) 우려 → 국내 정치 수세 몰려있는 트럼프 北ICBM 위협 제거 '성과' 절실

- 미국민 안전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북핵 신고를 뒤로 돌리고 ICBM 폐기에 우선 합의할 수 있다는 의미

- 문제는 북한이 미국의 제안을 악용해 비핵화 협상을 핵 군축협상으로 변질시킬 수 있다는 것 → 최악의 시나리오

☞ 북미, 이르면 이번주 고위급 접촉 : 요미우리 "미국, 내달 베트남 제안"...미국, 인도적 지원사업 제재 완화

- 정세현 "늦어도 2월초 미북 정상회담...北 김영철, 이번주 뉴욕행"...한미, 다음주 워킹그룹 화상회의...개성공단·금강산 논의 가능성"

☞ 2차 북미 정상회담서 '스몰 딜' 카드 부상 → ICBM 생산 중단 - 개성공단 재개...대화 동력 복원 위해 타협 가능성

- 트럼프 결단에 달린 개성공단 재개...북한, 정상회담 통한 일괄 타결·현물 지급 문제에 대해선 밀고 당기는 투 트랙 전략 가능성

※ 역대 최장 미국 셧다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변수 : 트럼프 특유의 '벼랑 끝 전술' 탓...국가비상사태 선포할지 큰 관심

- 북한 스텔스기 알레르기...군, F-35A 3월 도입 앞두고 고민 : 북한, 첨단무기 도입에 반발·군사공동위 파행 겪을 가능성

■ 황교안, 내일 한국당 입당 '무혈 입성' → 2·27 전당대회 구도 출렁, '도로 박근혜당' 비판 확산 조짐

- 黃 "나라 흔들려 입당 결심" 페북에 글 vs 당내 "그동안 뭐했나" 검증공세 시작, 친박 진영서도 일부 부정적 목소리

- 黃 "입당식서 입장 밝힐 것"...친박선 '후보 단일화' 얘기도 → '대표 권한 집중형 vs 관리형' 지도체제 놓고 주자들 기싸움

☞ 보수 지지 1위·리더로서 시험대...친박 굴레·적폐청산 타깃 등 약점 →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성에 의문

- 탄핵 책임론 재부상 → 보수 결집의 카드는 될 수 있지만 보수 혁신·정권 교체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을지에는 회의적

△국정농단을 막지 못했고 △대통령권한대행 재임 중엔 특검 연장 거부 △이제껏 진솔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비판

※ 3040 세대교체 돌풍 일으킨 '슈스케 방식 오디션'(조직위원장 선출) → 전·현직 의원 8명중 조해진·류성걸 전 의원만 최종 선발

☞ '인기투표 방식'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인적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 수구 보수 등 낡은 이미지를 바꾸는 데 호기로 작용

■ 기타 뉴스

※ 체육계 폭력·성폭력 영구제명 9.7%뿐...가해자 인맥 얽힌 종목단체가 심의 → 무관용 말뿐 성폭력 뒤 외국감독으로 복귀도(한겨레 1면)

- "고1부터 유도부 코치가 5년간 성폭행...실명으로 고발합니다" : 유도 유망주였던 신유용씨 5년간의 고통 '미투'

☞ 위계와 연줄로 얽힌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 되풀이 → 체육계 성폭력 다룰 독립심의기구 시급

- "체육회가 성폭력 엄벌? 가해자 면죄부 준 게 그들" 전직 체육계 고위 인사 폭로 : 문체부도 감독 역할 제대로 못해(중앙 2면)

○ 미세먼지 저감조치 오늘도 계속 → 계절 따로 없이 연중 한국인의 삶의 질을 위협...원인 조차 제대로 진단 못하는 상황

- 서해로 건너오는 중국발 미세먼지 잡았다 → 서해 600m 상공 첫 항공기 실측 “국내 미세먼지 30~50% 중국 탓” (중앙 1면)

○ 일본의 도발 "청구권 협상 여부 30일내 답하라" → 징용판결 협의 요청 문건에 이례적 적시, 추가 행동 나설수 있다는 경고

- 한국 '1965년 청구권협정 보완' 일본에 역제안 검토 : 위안부·사할린 동포·원폭 피해 등 당시 논의 못한 이슈들 패키지 검토

☞ 반기문 "한·일 외교, 역사 앞세우면 아무것도 못 한다...정권 교체된 뒤 외교관 문책 한국 외교의 신의 떨어뜨려" (중앙 6면)

○ 청와대, 설 이후 개각 시사...'늘공(공무원) 장관' 대거 발탁 가능성 → 일부선 조명균·강경화 교체설

- 고위 관계자 "설 보름밖에 안 남아" 인사 검증에 시간 부족하다는 뜻…노영민 비서실장 첫 간담회서 소통 강화

- 조국 "SNS 줄이고 권력기관 개혁에 전력" : 공수처 신설 등 정면돌파 시사

- 문 정부 SNS 광고비 작년 2배 이상 ↑…유튜브·페이스북 등에 19억 지출 → 대부분 관심을 못끌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세계 1면)

○ 양승태 '모르쇠 전략' 일관, 이튿날도 출석해 조서 열람 : 영장대비 '법적 허점' 철저히 살핀 듯…검찰, 구속영장 청구할 듯

- 양승태 구속 가를 스모킹건 : 재판거래 개입 의혹 이규진 부장판사 수첩에 '大'자 표시, 김앤장 변호사 독대 문건도 주목(중앙 14면)

○ 이해찬 "김태우·신재민, 조직 부적응자…한국당, 특검 추진은 더 수렁에 빠지는 것" 신년 기자회견

- 김현철, 오늘 민주당 탈당…'PK 민심 이반' 반영 주목 : ‘정책 시각차’ 이유로 꼽아 “다른 당에는 절대 안 간다”

- 민주당,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 입당·복당 불허 : 당원자격심사위 만장일치 "대선·지방선거에서 우리당 후보 낙선 위해 활동"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새해부터 비상등 켜진 한국 경제 → 생산·고용·투자·소비...경제지표마다 환란·금융위기 이후 '최악'

△제조업 평균 가동률 72.7% △설비투자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작년 취업자 증가 10만명 미달

☞ 내수가 얼어붙은 가운데 수출마저 위축된다면 우리 경제는 출구가 없어지는 셈...국내외 기업들 ‘감원 한파’ 조짐

- 스마트폰 "반도체보다 심각" : 전세계 출하량 1년새 5% ↓...삼성전자 영업이익 30% ↓ LG전자 적자 다시 3천억대 추정

- 최저임금 등 정책 리스트에 붕괴되는 조선업 생태계 : 최근 1년새 부·울·경 기자재업체(서플라이 체인) 40%가량 전업했거나 폐업

- 5대그룹까지 '신용등급 하락' 공포 → 삼성 제외한 4개그룹 계열사 12곳 신용등급 '부정적' 전망, 금융위기때도 없던 '초유의 현상'(한경 1면)

- "취업 벼랑, 2월이 오는게 두렵다" : 특성화고-전문대-일반대-대학원 졸업생 최근 취업률 모두 하락세, 작년 구직 포기 250만명 넘어(동아 1면 등)

- "가족 같은 직원들 20년 만에 내보내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게 가장 두렵다" : 직원 160명 중 30명 해고… 어느 中企 사장의 눈물(조선 1면)

■ 오늘의 이슈

○ "고장난 경제정책 고수...답답하다" 15일 靑간담회 앞서 전국 지역상의 회장 설문...15명 중 9명이 "위기 상황"(매경 1면)

- 문 대통령, 내달 민주노총과 직접 만난다 : 비공개 간담회…토론 형식 검토, 28일 경사노위 복귀 결정 영향 주목(경향 1면)

- 문성현 경노사위 위원장 "기득권 노조의 임금 올리기 위한 노동운동이라면 다신 안 할 것" (동아 4면)

☞ "노동시장 유연해져야 한국 저성장 굴레서 탈피" 2018 노벨 경제학상 폴 로머 교수, 소득주도 성장은 위험한 모델 기업 채용꺼려

△ 한국, 기술선도국 따라가는 캐치업 국가 더 이상 아냐 △이직에 자신없는 사회는 혁신의 길로 들어설수 없어

☞ 장하준 교수 "자린고비 경제 그만...복지재정 확 늘려라" : ‘국가비상사태’라고 발언한 건, 지금 조치 안 하면 ‘큰일’ 경고(경향 1면)

△ 투자·고용·복지 새 틀 짜지 않으면 5년 뒤 한국, 돌이킬 수 없는 길 갈 것 △확실한 좌파정책 안 하면 ‘반엘리트 반동’ 나타날 것

○ 세계는 '카마겟돈'(자동차+아마겟돈) 공포 : 중국, 판매감소·환경규제 강화 충격...美·日·유럽社, 생사 건 구조조정(조선 1면)

- 현대차 '광주형일자리' 반대하며 파업벌인 노조에 10억 손해배상 청구 → 재협상 앞두고 '법과 원칙' 강조

○ 송영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검토를" 우원식 "시대 변화 못 읽는 발언"...당 중진끼리 '탈원전' 정면 충돌

- UAE원전 정비 수의계약 적폐수사 압박에 무산 → '사고때 계약금 100%반환'제시에 "자원개발 수주, 사후 책임 두려워" 2017년 당시 반대

○ `차이나 쇼크` 다음은 스타벅스 → 골드만삭스 보고서 파문, 무역전쟁 여파 中소비 급랭 스타벅스 투자의견 하향조정

- 콧대꺾인 애플, 중국서 22% 할인 : 차이나 쇼크에 고가전략 포기, 아이폰XR 등 최신폰도 가격 ↓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23일째 역대최장 기록 경신 → 경제 타격 현실화 : IPO·M&A·주택매매업무 등 올스톱, S&P "경제손실 36억불"

○ 서울 인구 22년 만에 최대폭 감소...40대 30대 밀어내고 탈서울 1위 : 서울집값 급증 원인, 임대주택·청약서 입지 좁아져

○ 첫 여성 세계은행 총재로 거론되는 이방카 : FT "사의 밝힌 김용 후임으로 거론" 美대통령 추천땐 낙마 전례 없어

○ '화웨이 보이콧' 유럽 확산...이번엔 폴란드서 스파이혐의 체포 : 화웨이 "회사와 무관" 즉각 해고, 스파이 행위 자체는 부인 안해

○ 머릿속으로 생각한 문장 AI가 음성으로 전환 → 해외연구진 인공지능 논문, 뇌졸중·루게릭병 등 질병탓 언어능력 상실환자에 활용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노르웨이 국부펀드(세계 2위 연기금) 한국 주식 투자 증액(1100억) → 성장성·본질가치 대비 떨어진 저평가주식 매수기회 판단

○ 올해 주주총회서 중소기업의 무더기 감사 선임 불발 사태 재현 우려 → 의결권 대리행사(섀도보팅) 폐지·상법 개정(주총 의결조건 완화) 공전

- 정족수 미달로 배당 못주는 상장사 408개 : 최대주주·특수관계인 다 합쳐도 발행주식수 1/4 미달 21% 달해, 기관투자 비중 낮은 중기만 피해

○ 코스닥 기업, 작년 유상증자·CB(전환사채) 등 사채 발행 통한 자금조달 규모 1.8조 증가 : 불성실 공시는 42% 증가

○ 한은, 24일 금통위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7%) 하향 조정 가능성 제기 → 금리 동결 유력·반도체 수출 감소도 영향

○ 따이궁(보따리상), 면세점 빅3 매출 70% 담당…국내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19兆 돌파) : 올해 中 전자상거래법(따이궁 규제)이 걸림돌

○ 삼성전자, 이스라엘의 멀티카메라 전문 스타트업 코어포토닉스를 인수 :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장착 경쟁 선점

○ 토스, 전직원에 1억씩 스톡옵션 : 간편송금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인재 확보" 파격적 인센티브… 연봉도 50%씩 올려주기로

■ 부동산 시장 및 정부 정책

○ 非은행 부동산금융 470조…시장침체땐 80조 부실위험 :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

○ 보존대상 2등급 그린벨트에 속속 공공주택 : 시흥 하중·의왕 청계2 등 30~80% 면적이 2등급, 인천 등 3기신도시도 논란

- 3기 신도시 발표된 지난 12월 해당 지역 그린벨트 내 토지거래 급증 → 과천 거래건수 전월 6배, 하남 교산·인천 계양 ↑…투기성 거래 분석

○ 속도 내는 GBC…서울시 "인허가 3개월 단축" :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등 연관된 서울시 사업도 탄력

○ "청소·경비 현황 내놔라" 교육부, 대학 고용압박? : 사립대에 공문 보내 현황 조사…대학들 "사실상 직고용하란 뜻"

○ "100만원 이상 거래 5년치 제출하라" 공정위, 전방위 포괄조사 '악명' 국감서 지적 받아…국회, '행정조사기본법' 개정 움직임


[1월 14일 클리핑] 구글, 크롬 광고 제한 기능 전세계 확대 외

1. 구글, 크롬 광고 제한 기능 전세계 확대

구글은 북미와 유럽에서 선보인 크롬 브라우저의 광고 막기 기능을 7월 9일부터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이번 결정은 미국 인터넷 광고 개선 단체의 인터넷 광고 기준 '더 나은 광고 표준(BAS)' 적용 지역 확대에 발맞춘 것이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 새로 도입한 광고 제한 기능을 통해 BAS 기준에 벗어난 인터넷 광고를 웹 브라우저에 표시되지 못하도록 막는다.

 

 

2. SK 텔레콤, 최대 100명 무료 그룹 채팅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폰을 쓰기만 하면 앱을 깔지 않아도 각국 사용자와 채팅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아이메시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을 할 수 있고, 최대 100MB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또 사진과 영상을 원본 그대로 대화방에서 공유할 수 있다.

 

 

3. LG유플러스·구글, VR 콘텐츠 제작 공동 투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투자한 VR 콘텐츠 제작사의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이를 세계 시장에서 독점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지속해서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VR 개방형 플랫폼, IPTV 전용 VR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구글은 케이팝, 드라마, 게임, 1인 미디어, 웹툰 등 한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된다.

 

 

4. 세일즈인사이트, 리멤버와 연계한 신규 CRM 서비스 개시

CRM 솔루션 전문기업 세일즈인사이트가 최근 CRM 솔루션 세일즈포인트와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를 연계한 신규 CRM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멤버 앱으로 촬영·확보한 명함의 정보를 세일즈포인트에서 바로 데이터화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규 발굴 고객이 많아 관리할 정보가 자주 증가하는 기업이나 영업 담당이 자주 변경돼 업무 이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5. 야놀자·트립어드바이저, 업무협약 7억건 여행후기 연동

야놀자는 트립어드바이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에서 글로벌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 후기 7억건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야놀자는 1월 중 일본 및 동남아 숙소 예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트립어드바이저의 해외 숙박 후기를 연동키로 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4억9000만명의 월간 방문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사이트다.

 

 

6. 타일, 유저가 만든 템플릿 재사용 기능 제공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은 유저가 만든 콘텐츠를 모아보고 재사용 할 수 있는 둘러보기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타일 유저는 나와 비슷한 업종,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저의 콘텐츠를 보고, 내용 및 이미지만 바꿔 넣으면 나만의 콘텐츠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타일을 운영 중인 투블루 대표는 "이번 기능을 론칭하는데 가장 힘든 것은 원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며 "기술적 장치를 통해 원작자의 저작권을 지키면서 유저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7. 엠포스, SNS 인사이트 도출 솔루션 빅셜 런칭

엠포스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기반의 SNS 통합 인사이트 솔루션 빅셜을 정식 런칭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인 빅셜은 계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또 계정 관리에 대한 수고를 줄여준다. 이와 함께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영향력과 각 콘텐츠에 대한 반응,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 도출에도 기여한다. 또한 PC를 통한 게시물 업로드, 예약 업로드 기능, 조건에 따른 댓글 추첨 및 유저 관리, 자주 쓰는 해시태그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4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1일)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다음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규제 샌드박스 계획안을 확정함

-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주는 ‘규제 샌드박스’의 첫 사례로서, 수소충전소는 수소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현행법상 상업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게 돼 있음

- 또한 정부는 상징성과 영향력 등을 감안해 수소충전소 이외에도 소비자의뢰 유전자검사(DTC·Direct to Consumer) 등을 다음달 1차로 허용할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연내 바이오헬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빅데이터, 핀테크 등에 순차적으로 손을 댈 예정임


2. 메디스태프가 다음달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인 ‘메디스태프’를 정식으로 선보임

- 의사 간 소통 과정에서 의료진, 환자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보안 메신저로, 텔레그램처럼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해 저장하며, 메시지 내용은 서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하다가 완전히 삭제함


3.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해 사내 서비스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발표함

- KT의 BaaS 플랫폼은 별도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KT 유클라우드(uCloud)에 블록체인 노드(node)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기능을 갖췄으며, 블록체인 적용을 원하는 기업은 KT BaaS 플랫폼을 통해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6월까지 경기 상황을 관망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음

- Fed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해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지난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징후로 인해 향후 금리 인상 폭과 시기가 불명확해졌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남


2.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0.9% 상승하는 데 그침

- 시장 예상치 1.6%는 물론 전달 상승률 2.7%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조만간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PPI 상승률이 급속도로 둔화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파 속에 제조업 활력이 떨어지면서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인 50 밑으로 내려갔음


3.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이 장기화하면 현재 최고등급 AAA인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함

- 미국은 2011년에도 부채 한도를 늘리지 못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이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려간 바 있음

-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충돌하면서 미 의회는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고, 연방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셧다운에 들어갔으며, 이날로 19일째인 셧다운이 주말까지 이어지면 역대 최장 셧다운 기록인 21일을 넘어가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 Ltd)

- 1913년 존 놀스 피치(John Knowles Fitch)가 뉴욕 시에 설립한 피치퍼블리싱(Fitch Publishing Company)에서 출발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 무디스인베스터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에 속함. 피치그룹의 자회사임. 기업 및 국가의 신용을 평가하며, 평가의견과 조사결과, 각종 자료를 제공함.

피치레이팅스의 전신인 피치퍼블리싱은 뉴욕 시의 금융가 중심부에서 재무 관련 통계자료를 출판하는 업체였으며, 뉴욕 증권거래소를 고객으로 두었고, 점차 인정받는 회사가 되었음. 

1924년 ‘AA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기는 평가방식을 도입했으며, 이후 피치레이팅스는 1975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함께 국가공인통계평가기관(NRSRO)으로 선정되었음. 

1990년대 빠르게 성장했으며, 1997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신용평가회사 IBCA와 합병했음. 그로써 1992년 IBCA를 인수한 피말락(Fimalac)이 피치IBCA의 대주주가 되었음. 피말락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임. 

피치는 2000년 세계 4위 신용평가사 더프앤드펠프스(Duff & Phelps Credit Rating Co.)를 인수하며 경쟁력을 높여갔으며, 아울러 그해 톰슨파이낸셜(Thomson Financial) 사에서 평가업무를 수행하는 뱅크워치(BankWatch)를 인수하며 발전했음. 

피치는 2005년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알고리드믹스(Algorithmics)를 최종 인수했으며, 알고리드믹스는 기업 위험관리 부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8개국에 66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음. 2008년 신용평가 자료와 분석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치솔루션스(Fitch Solutions)를 설립했음. 

피치레이팅스는 뉴욕과 런던 두 곳에 본사가 있음. 전 세계 50개 사무소가 있으며, 21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굿모닝미디어


2019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 숫자 → 7만 2238개... 커피점(5만 7천), 편의점(3만 9800)보다 많아. 개신교(5만 5천)가 가장 많아 76%. 불교 1만3천, 천주교 2028개...(문화)

 

2. 우후죽순’ 민간자격증 → 드론지도사, 코딩지도사, 요가·스트레칭지도사 등 민간업체, 협회가 발급 자격증 3만3000개... 6년새 10배 급증. 교육부, 피해구제 쉽게 표준약관 도입.(경향)

 

​3. 2030년엔 중국, 인도가 GDP 1, 2위 → 미국은 3위. 장기적으로 GDP 순위는 결국 그 나라 인구 순위에 가까워 진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보고서.(문화)

 

​4. 화재 대비 땐 현관문 닫고 대피해야 → 열어두면 연기 빨리 퍼져 이웃에 위험. 아파트 현관문에 ‘도어스토퍼’(일명 ‘노루발’, 문닫힘 방지 장치) 설치는 소방법상 불법이라고.(동아)

 

​5. ‘도로 다시날림 미세먼지’ → 도로에 깔려 있다가 차량이 지나가면서 다시 공중에 날리는 먼지. 국내 미세먼지(PM10) 배출량의 11.8%... 제조업 연소(30.4%),건설공사(16.4%)에 이어 3번째로 많아. 차량매연은 4.1%에 불과...(동아)

 

​6. 최저임금의 역설? → 가계소득, 상위 40%는 늘고 하위 40%는 줄어. 최저임금 정책 타깃이었던 하위 4, 5분위 가구 3분기 연속 소득 감소. 상위 1, 2분위는 늘어. 중산층(3분위)은 2분기엔 감소, 3분기엔 증가...(중앙)

 

​7. 저녁을 일찍 먹어면 좋은 이유 → 12시간 공복 이후부터 지방을 태우는 지방 대사가 시작된다. 즉 공복 시간이 길수록 내장지방이 감소되기 쉽다고.(헤럴드경제)

*식욕억제 호르몬은 식사 후 15분 지나서 나와... 천천히 먹어야 좋은 이유

 

​8. 주식투자자 크게 늘어 → 지난해 말 기준 주식계좌 2702만개로, 전년 말 대비 9% 증가.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98%가 주식거래 계좌를 갖고 있는 셈.(헤럴드경제)

 

9. 디젤차 미세먼지 → 휘발유차에 비해 많은 건 사실이나 10년 전에 비하면 배출량 5%에 불과. 온실가스(CO2)는 디젤이 가솔린보다 배출량 오히려 적다. 쌍용차 사장 주장.(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문 대통령 지지율 50.1%... 다시 50%선 회복. 이전 2주 45~46%

​②한때 투자 1순위였던 두바이, 부동산 경기 끝없는 추락… 임대료 40% 내려

​③파리 최초 ‘누드 레스토랑’ 15개월 만에(2월 16일) 문 닫는다. 영업부진… 음식 맛은 5점 만점에 4.8… 좋다는 평이었다고▼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최저임금 정책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주휴수당 폐지' 등을 당론화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역풍을 우려해 법안 마련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하지 않으면 수당은 없다’는 말은 스스로에게도 좀 하지 그래~


2.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자유당 의원들이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 이상 늘리는 것이 위헌일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학자들은 정작 "위헌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냥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똑 까놓고 말해라~ 보기 딱하다~


3. 법원 노동조합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대법원 내 입장 발표 계획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법원 노조는 “양 전 대법원장이 서야 할 곳은 검찰 포토라인"이라며 봉쇄를 예정해, 양 측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법원에는 나중에 피의자로 재판받을 때 오게 될 텐데... 성격이 급한가 봐~


4. 양승태 전 대법원장 측은 “대법원 내부가 안 된다면 정문 앞에서라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조사를 앞둔 전직 수장이 대법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건 의도적인 재판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잔머리 굴리기는... 그럼 이명박근혜는 청와대에서 했어야겠네~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 선을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민생·경제 회복 행보가 알려지면서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로 재미 좀 봤던 자유당이 국감·특검에 목멜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게지...


6.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경제·민생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호평했으나, 자유·바미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회견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민심과는 거리가 먼... 그것도 아주 먼 양반들은 자유·바미 당신들 같은데~


7.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의 한 지방 방송기자의 질문이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는 “현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으려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라는 질문을 던져 네티즌 간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근혜 때는 볼 수 없었던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그렇다고...


8. 김예령 기자의 질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가 공개적으로 비판의 글을 남겼습니다. 최 기자는 “조금 더 공부를 하라”며 “그렇게 해서 어떻게 막강한 행정 권력,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말이냐"고 덧붙였습니다.

6하원칙이 뭔지 몰라서 그랬겠냐만은... 적어도 질문은 구체적이었어야지~


9. 이낙연 국무총리는 "요즘에는 일본 지도자들이 국내정치적 목적으로 자국민의 반한감정을 자극하고 이용하려 한다는 시각이 한국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이 사실을 일본 지도자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북풍을 활용하던 양반들 모습이랑 어쩜 그리 같은지...


10. 경북 도내 시·군 의장들이 베트남으로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경북 예천군의회 파문으로 해외연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시점에 의장들이 아랑곳없이 연수를 강행한 데 대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욕먹는 게 두렵지 않은 거지... 어차피 안 보고 또 찍어 줄 테니까~


11. 법원이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판결을 미루고 재판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폭행 혐의 판결이 확정되면 새로 불거진 성폭력 의혹에 대해선 처벌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이것아 넌 이제 지은 죄값 다 받고 나와야 한단다~


12. 우리은행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은행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사기업이지만, 공공성이 있고, 잘못된 관행을 답습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많은 취준생이 느꼈을 좌절감에 비하면 1년 6개월은 이자도 안 되겠다~


13. 일본이 공무원 정년을 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60세 이상 공무원의 급여는 60세 이전의 70% 수준으로 억제하는 등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연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고령화 사회에 나이 60이면 청춘 아닌가 싶어... 나도 청춘이구나...


14.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건양대학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이 대학 2학년 학생 2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의 심정이 어떨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15.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에 나설 때 조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겨울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찬바람, 등산로 결빙 등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혼자 하는 산행은 자제하는 게 남는 겁니다~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각당 반응과 속내

민주당: 대통령 의지 잘 드러났다. (가즈아~)

자유당: 뜬 구름 잡는 얘기만 반복. (그냥 싫어)

바미당: 셀프 용비어천가만 불러. (무조껀 싫어)

민평당: 정치 개혁 의지 안 보여. (점점 싫어)

정의당: 가계 소득 증대 빠져 문제. (아쉬워)


예천군의회 특별윤리위 구성 논란. "누가 누굴 단죄해?". 긍까~

지만원 지목 '5·18 북한군' 탈북민 '80년에 4살'. 코미디~

양승태 대법원 회견에 판사들 "무슨 낯으로 이러는가". 글치~

양승태 측 "입장발표를 대법원 문 앞에서라도 하겠다". 헐~

자유당, 김태우 - 신재민 패키지 특검법 발의안 제출. 크~

'426일 굴뚝농성 끝' 파인텍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와우~


일은 매일을 풍부하게 하며, 휴식은 피곤한 나날을 더욱 가치 있게 한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그동안 두 손 공손히 모으고 머리 숙여 경청만 하던 기자에서 열띤 질문 공세를 벌인 기자로의 변모된 모습에 새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만, 그 또한 촛불이 일궈낸 성과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풍성한 매일을 보내셨으니 이제 가치 있는 주말을 보내실 때입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또 변함없이 싱싱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가치 있는 주말을 위하여~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가던 길 그대로' → 경제 정책 '변화' 아닌 '보완'

- 고용 부진 등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은 일부 수용하겠지만 '소득주도 성장' 정책기조는 바꾸지 않겠다는 뜻

- 지지층엔 '원칙'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지만 경제정책 변화를 기대했던 기업과 국민들의 바람과는 상당한 거리

- 주요 언론 1면 △ 경제 아프다면서...정책은 안바꾼다(조선) △ 성장·혁신 50번 말했지만 "정책기조 유지"(중앙) △"北 ICBM 폐기땐 美 상응조치 나올 것"(동아) △혁신적 포용국가 의지(한겨레) △ 노동계·진보진영에 "열린 마음" 호소(한국) △ "경제 보완해 혁신적 포용 성장"(경향)

- 경제 묻자 굳은 표정...북한 이슈엔 미소 : “경제기조 자신감 어디서” 질문에 “30분 내내 말씀드린 것 같다”

☞ 문 대통령 야당 대표 시절 발언 △“전국을 다녔는데 누구를 만나도 ’정말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말하더라”

- “국민들이 더 암담하게 느끼는 건 앞으로도 나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혹시 지금이 그렇지 않은지?

❶ 민생·경제 정책 → 일부 문제가 있지만 정책 기조가 옳기 때문에 보완해서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뜻

☞ 외연적인 경제성과(7번째 경제강국)→이면의 부정적 요소(부의 양극화)→원인 진단(승자독식 경제)→해결방법(포용적 성장)의 논리구조

- 연설에서 경제 35회 성장 29회 언급...경제현실을 심각하게 보고 국정의 중심을 경제에 맞추겠다는 의지를 뚜렷이 보였지만,

- 현실과 민심의 바람과는 달리 대통령이 ‘양극화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이분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

☞ 보수 언론은 삶의 현장과는 괴리 컸다고 지적하며 경제 현실과 민심에 대한 대통령의 더욱 냉철한 성찰 주문

- 진보 언론은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강조하고 성과를 약속한 만큼 경제 동력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 야당과 협치를 주문

❷ 외교 안보 : 북미 → 남북 → 북중 연쇄 정상회담 예고

-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 → 미국 상응조치 → 북미 신뢰구축 → 핵신고 → 완전한 비핵화' 구상 제시

△ "비핵화 더 과감하게 해야" 김정은에 경협 위한 先조치 요구 △"2차 북미회담 후 김정은 답방 추진"...시진핑, 김정은에게 방북 계획 통보

-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남북 사이엔 이미 해결" : 사실상 대북제재 종지부 찍는 사안...미국·유엔이 동의할지 의문(조선 4면 등)

- 김정은 'A4 2장 친서'에 문 대통령도 친서 보냈다 : "작년 김 위원장 친서, 매우 특별...북측에 사전 통지하고 공개한것"

※ 문 대통령 "일본 정부, 사법부 판결 존중해야" 강제징용 문제 언급...이낙연 총리 "日지도자들, 국내정치 위해 反韓감정 자극"

- 일본 언론 "문 대통령이 사실상 일본 정부에 판결 수용 요구"...'징용판결 협의' 日요청에 정부 '위안부 문제' 포함 검토

❸ 기타 국내 현안

○ "김태우 자기 행위로 시비...신재민, 정책결정 과정 이해 부족" → 민간사찰·권한남용 의혹 '개인의 문제'로 규정

- 김태우 측 "문 대통령 발언,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반발...검찰 "다른 사건과 같은 원칙 처리"(중앙 3면)

○ 현직 기자 '청와대 직행' 비판에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공공성 기여...지금 정부에 권언유착 전혀 없어"

○ "카풀 갈등, 경제현실 바뀌는데 옛날 가치 고집...사회적 타협 필요" : "8대 선도사업에 3조6000억 투입"

○ "노동계, 정부 노력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해야" 양대 노총 겨냥해 발언...노동계 "열린마음, 정부가 가져야"

■ 김정은 4차 방중...'북중 비핵화 공동전선' 구축 → 북한 매체 "김정은·시진핑 비핵화 협상 과정 공동연구·조정"

- 제재 완화 등 상응조치 없으면 비핵화의 새로운 길(플랜B)을 북·중이 만들 수 있다고 미국을 압박하며,

- 한반도 문제에 중국의 적극 개입 강조 → 정전협정 서명 당사자로 한반도 문제 지분 행사하겠다는 것

☞ 북미 간 중재자 역할 자임해온 힌국 정부 입장에선 중국까지 의식해야 하는 상황 → 비핵화 협상 장기전 예고

- 중국, 북한 후방 역할 "한반도 문제 작용할 것" → 미중 간 전략적 대결의 협상 대상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의미

- 미국 의회·언론 "중국, 김정은 구두 광내기 그만두라...비핵화 논의 있었는지 의문…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 힘들어"

- 미북 '패키지 딜' 공감대 : 미국이 비핵화의 1단계 목표를 '핵 동결'로 설정한 타협안을 북한에 제시 분석 (국민 1면)

■ 기타 뉴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검찰 출석...포토 라인 거부·대법 정문 앞에서 회견 논란

- '전직 사법수장임을 강조해 법원에 영향력을 행사 vs 피의자 입장 밝힐 권리

- 대법원 청사 밖 '구속촉구'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기자회견 가능할지 불투명 → 포토라인 지나쳐 15층 특별조사실 직행 가능성

- 사법 불신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검찰을 압박하고 나아가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진보 언론)

○ '체육계 미투' 파문 → 성폭력 문제를 키운 건 '침묵의 카르텔' → 체육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필요

- "금메달 따면 성폭력도 덮여...체육계 침묵의 카르텔 깨라" : 18개 시민단체가 본 '심석희 미투'

- 男초등생도 女지도자도 성폭력 당했다 : 체육계 성폭력 피해자 작년 73명…평창올림픽중 선수촌서 당하기도(동아 1면)

○ '3·1절 100주년' 대규모 특사 추진…사드·밀양·강정 집회 처벌자 검토 : 법무부, 검찰에 신원자료 요청…한상균 위원장도 사면 가능성

- 여당, 한명숙-이광재 복권여부 촉각…한국당 "이념 지향적 사면 될 우려" : 단순 민생경제 사범 적극 고려

○ "靑행정관, 軍인사자료 술집서 분실" : 김종대 정의당 의원 주장, '車에서 분실' 해명과 달라…靑 "김의원 주장 사실 아니다" 반박

○ "산업부 국장이 발전 4社 사장들 사표 종용" : 한국당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 개별적으로 호텔로 불러 압박… 결국 4명 모두 의원면직 처리

○ 한국당 조직위원장 오디션…3선 권영세도 탈락 : '슈스케' 방식 도입에 이변 속출, 강남을 31세 스타트업 대표 뽑혀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일단 파국 막은 미·중 무역협상...지재권·비관세 등 핵심쟁점 이견 여전

- 중국, 미국산 대두 수입 허용..."자본시장 추가 개방도 접점" : 완전 타결은 고위급회담에 넘겨

☞ 중국 경기 둔화 이어 디플레이션 조짐 : 생산자물가 상승율 27개월만에 최저(0.9% ↑)...제조업은 이미 '위축' 국면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해 원자재 수요와 제조업 활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 → 중국 경기부양 대대적 감세안

■ 오늘의 이슈

○ '초단기 근로자' 3만여명 증가...역대 최고 수준 : 지난해 최저임금·주휴수당 여파… 1명이 36시간→3명이 12시간으로

- '소득주도성장' → 저소득층 일자리 타격 : 단순 노무 취업자수 17만9,000명 감소(지난해 12월 기준) 역대 최대...임시직도 25만6,000명 ↓

○ 현대모비스, 사내 하도급 정규직화 압력과 계열사가 일감몰아주기 선제적 대응 → '물류업무 절반' 동부익스프레스로 전격 이양

- '정규직 전환땐 인건비 부담 크다'고 판단 →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앞두고 비주력사업 정리 수순 분석도

○ 규제샌드박스 1호는 `도심 수소차 충전소` : 이달 17일 첫 시행, 한달 내로 규제여부 확인, 시제품허용·임시허가 내줘

○ 이낙연 "삼성, 5G선도해 달라" 이재용 "대표기업 의무 다할 것" : 이 총리, 삼성전자 찾아 간담회 “투자·일자리 부탁 안했다” 설명도

○ 더 벌어진 'AI 격차'(인재·기업) : 중국 1만8,232명·1,040개 vs 한국 2,600명·26개...전세계 특허 10만여전 중 중국 37% 한국 8.8%

○ 저축은행사태` 부른 부동산PF대출 또 급증 : 지난해 3분기 5조 넘어 지방선 연체율 치솟아(매경 1면)

- 지방 부동산 폭락땐 '제2의 저축은행 사태'로 번질 수도 : 호남·충청 상당수 저축은행 PF대출 연체율 20% 웃돌아

○ 경기 불황인데 정부는 '세수 풍년' : 전년 대비 28조 더 걷혀 작년 11월 누적 280조, 법인세 인상·집값 상승 효과

○ '채용비리' 이광구 前 우리은행장 첫 실형 : 징역 1년 6개월 선고·법정 구속 → 다른 금융사 채용비리 판결 후폭풍 가능성에 긴장

○ 세계서 가장 비싼 이혼...베이조스 아마존 CEO : 부인과 이혼 발표·153조 재산분할 여부 관심...미 언론 "폭스 前앵커와 은밀한 관계"

○ 성장금융, 회생기업에 첫 직접 투자 : 700억 PF조성, 직접 심사...선진정공·선진파워테크 투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3.28(▼ 1.43) ② 코스닥 683.34(▲ 3.60) ③ 환율 1,119.70원(▼ 2.00) ④ 유가 58.90(▲ 2.03) ⑤ 금시세 46,658.18원(▲ 418.61)

- 새해에도 기업실적 악화 등 각종악재에 증시 반등 미약·개인투자자 투자심리 위축 : '애플 쇼크' 이후 8,000억 매도·신용거래융자 잔액도 감소세

- 美FOMC 회의록서도 "추가 금리인상 인내심" :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 분위기 확산... 시장선 "올해 1~2회 인상"

○ 가계대출 작년 75조 ↑ 증가폭 4년 만에 최소 : 2금융권 15조...전년의 절반 수준, 은행권 대출은 61조 다시 증가세

- 주택담보대출은 38조원으로 급증 12월에만 5조...25개월 만에 최대, 신용대출도 23조 ↑ 사상 최대폭

○ LG화학, 1조2000억 투자..중국 난징 배터리공장 증설 : 난징시와 투자계약 체결, 車 배터리·전기자전거 수요 ↑

○ 한진 2대 주주 강성부 펀드 "시어머니처럼 간섭할 것" : 2840억 투자해 30조 그룹 움직여 조양호 회장 일가보다 지분 많아(중앙 B2)

○ DGB 금융지주 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공식화 : 노조 반발 등 내홍에 지배구조 리스트 확대…금감원, 내달 종합감사 착수

○ '배출가스 조작' BMW 벌금 145억원 : 법원, 1심서 "소비자 신뢰 무너뜨려" 전·현직 임직원 실형…3명은 집행유예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아파트(9주 연속 하락) 거래절벽 심화·초급매만 거래되는 국면 장기화 : 3,316건(작년 1월1~10) → 45건(올 1월1~10일)

-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본격화…59㎡ > 84㎡ 전세가 역전 : 넉달새 4억 가까이 떨어져 인근 전세시장도 동반하락

- "올 집값 1%·전세값 2.4% 하락할 것" : 감정원 부동산시장 전망, 입주물량 증가·규제로 전국 약세, 개발 호재 일부 지역 국지적 상승

○ 면목·목동·난곡 경전철 2022년 내 착공 : 서울시 민선 7기 청사진, 우이선도 연장…내달 세부안 발표, 홍릉·마곡·DMC 등 거점지역 육성

○ 금감원 쇄신…국·실장 80% 물갈이 : 2008년 이후 최대규모 세대교체, 전문성 갖춘 부국장·팀장 발탁, 여성도 2명…내달까지 후속인사

○ "상생 약속한 카카오가 착취" 분신 택시기사 유서 공개 : 택시단체 청와대에 항의 서한 전달


[1월 11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여러 계정에 동시에 포스팅 가능 외


1. 인스타그램, 여러 계정에 동시에 포스팅 가능

인스타그램은 동시에 여러 계정에 게시물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는 개인 및 브랜드 계정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하여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다. iOS 기반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2. 네이버·LG전자, 안내로봇 연구 손잡아

네이버와 LG전자가 공동으로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클로이 안내로봇에 xDM을 적용해 로봇 주행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xDM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정밀 실내 지도는 다양한 센서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알아내기 힘든 실내 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길을 안내할 수 있다.

 

 

3. 구글 어시스턴트, 27개국 언어 실시간 번역 제공

구글은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통역사 모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번역 가능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다. 통역사 모드는 "헤이 구글, 프랑스어를 할 수 있게 도와줘" 혹은 "헤이 구글, 프랑스어를 통역해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 트위터, 온라인 접속 여부 기능 테스트

트위터가 온라인 접속 여부를 표시하는 기능과 아이스 브레이킹 트윗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속 여부를 표시하는 기능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도입한 방법과 비슷하다. 프로필 사진 오른쪽 하단에 초록색 온점이 표시되면 PC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접속했다는 뜻이다.

 

 

5. 20대 이상, 10명 중 7명 어른이 성향

G마켓이 20대 이상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어른이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여전히 어린이 취향의 제품을 좋아한다고 답하는 등 본인을 어른이로 칭했다. 구매 경험이 있는 상품군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젤리, 캔디, 초콜릿 등 간식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레고, RC카, 인형 등 장난감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스티커, 색종이, 색연필 등과 같은 문구류, 세일러문, 도라에몽 등의 캐릭터용품 등과 같은 캐릭터용품 순으로 나타났다.

 

 

6. 모바일 홈쇼핑, 10명 중 9명 주 1회 이상 가정간편식 이용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이용자 96.7%는 주 1회 이상 가정간편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홈쇼핑에서 구매하는 가정간편식으로는 간식과 탕·찌개가 많았고 주로 이용하는 조리기구로는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이 꼽혔다. 가정간편식 선호 이유에 대해서는 빠르고 편리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요리 대비 비용 절감, 신선식품보다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등의 의견이 있었다.

 


7. 요기요, CU상품 주문 배달 서비스 오픈

배달앱 요기요가 편의점 CU와 배달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대 매장을 보유 중인 CU의 제품을 주문 배달 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다양한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U편의점의 주문 배달 서비스는 오늘 3월부터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3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0일)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확정함

- 이르면 올해 1분기 안에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도심 숙박공유 서비스를 연 180일 이내 범위에서 허용해주기로 했으며, 모바일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세버스 탑승자 모집도 허용하고 유경제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농협금융이 9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2019년 리스크 관리 결의대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논의함

- 올해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부실 위험이 있는 대출은 아예 내주지 않기로 하고, 해외 채권과 해외 대체투자자산 등 고위험자산의 비중을 낮추기로 함


2. 주요국 대표 지수로만 기초자산을 구성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중 목표수익률이 연 9%를 초과하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음

- 작년 10월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미 지수가 많이 떨어져 추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금융투자회사들이 목표수익률을 높인 ELS를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다는 분석임


3. 정부가 국내 증권업 면허가 없는 외국계 투자은행(IB)이 한국 기업의 해외채권과 주식 발행주관을 맡는 것을 금지할 방침임

- 한국에 사무실도 두지 않고 한국 기업을 상대로 돈을 벌면서 세금은 한푼도 내지 않는 ‘먹튀’ 외국 자본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평가되며, 이와 관련 9일 금융투자 및 IB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최근 이달 말로 예정된 3억달러(약 3300억원)어치 해외채권 발행 주관사단에서 독일 코메르츠방크를 제외시킴




<< 국제 >>

1.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기상관측 시스템 ‘IBM GRAF’을 발표함

- 현재 날씨 예측 기술은 10~15㎢ 규모의 지역에서 6~12시간 단위로 기상을 관측하는 수준이지만, GRAF는 이를 5분의 1 규모인 3㎢ 지역 단위로 쪼개 한 시간마다 관측할 수 있어 예측 정확도가 훨씬 높으며,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휴대폰 또는 항공기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기압 측정값을 얻는 등 지금까지 활용하지 않았던 데이터도 활용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LS(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임.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음. 일반적으로 ELN(Equity-Linked Note)으로 불리고, 넓은 뜻으로는 신주인수권 증서인 워런트(warrant)도 포함됨.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는데, 만기는 3개월∼2년으로 1년 이하의 단기가 주종을 이룸. 유가증권에 대하여 적용되는 일반적인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나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손익구조가 복잡함. 또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고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특징도 지님.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주가지수 등락구간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게 하는 것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원금부분보장형·원금조건부보장형의 3가지로 나뉨. 원금보장형은 보수적이거나 안정적인 투자자가 선호하며, 원금부분보장형은 적극적인 투자자가, 원금조건부보장형은 공격적인 투자자가 선호함.

투자자에게는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증권회사에는 수익구조를 변화시켜 증권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됨. 또한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도 원자재·금 등과 같은 실물에 연계되거나, 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에 연계되는 등 그 범위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평당이 민주당을 향해 연일 날을 세우면서 양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선거구제 개편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양당의 관계가 민평당의 '신재민 특검·김태우 청문회' 요구를 보수 야당과 공조하며 점점 더 틀어져 보입니다.

원래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게 정당인데 뭐... 그래도 눈치는 좀 보이지?


2. 국회 정개특위 자문위가 의원정수 360명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투표 연령 18세 하향 등의 자문 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의원정수 확대를 두고 거대 양당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표면적으론 여론을 얘기하지만, 속내는 손해 보는 장사거든... 그러는 거 아냐~


3. 김정은 위원장의 4차 방중을 놓고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범여권은 김 위원장의 답방을 준비해야 한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보수 야당은 청와대가 ‘구걸 외교’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저 양반들 머릿속을 들여다보면 아마 반대가 50%, 적극 반대가 50% 일 듯...


4. 일본이 한일 갈등에 미국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에게 일본 측 입장을 설명하는 등 한일 간 갈등을 부각시키며 유리한 국면을 차지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친정 아빠라도 되는 모양이야... 일러바치는 어린애 모냥 뭐니~


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계 복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범진보 여권의 응답자 54.2%는 "안 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한다면 지지하겠다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유시민은 정치 일선에 나서지 않아도 생활이 정치인인 게지... 운명이다~


6. 비위 행위 등으로 중징계를 요구받은 김태우 전 특감반원이 공익제보자 탄압을 주장하며 징계위원회에 불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단은 징계위에 이 같은 의견서를 제출하고 검찰 조사도 불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면 징계위에서 소명하고 검찰 조사도 받는 게 맞지~ 바보야~


7. 예천군의회는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추태와 관련해 "윤리위원회를 열어 사건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을 제명하는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타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도 응분의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런 듣보잡을 보지도 않고 찍어준 예천군민이 불쌍타... 쯧쯧~


8. 지난 3·1절 태극기 집회에서 세월호 추모 시설물 파손과 경찰 무전기 등을 가져간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특수공용물건은닉 등의 혐의로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 양반들 감옥 가서 반성은커녕 나중에 애국지사라 그럴까 겁난다...


9. 국방부가 JSA 내 민간인 자유 왕래를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이달 내 구체적인 논의 가능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원래 지난해 말까지 실현을 목표로 했지만, 세부 절차가 남아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곳에서 시작된 자유 왕래가 남북으로 활짝 열리기를... 나도 가봐야지~


10. 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이 15일부터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내야 할 세금은 내야 하지만, 몰라서 더 내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11. '12월 겨울방학·2월 졸업식' 관행이 깨지면서 졸업 이후 상급학교 진학 때까지 학생들의 소속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옵니다. 교육당국은 학사 일정이 2월 28일까지인 만큼 이른바 ‘무적자’ 신분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부모님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는 시기랄까? 이럴 때 ‘대화가 필요해~’


12. 지난해 말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반경 10m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법안이 시행된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의 금연정책으로 실내 흡연율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실외흡연 문제까지 해결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세금 더 내며 욕먹는 게 얼마나 억울한데... 흡연 공간 좀 마련해 바바~


13. 올 상반기 중으로 국내 브랜드 스마트폰의 품질보증 기간이 배터리를 제외한 부분에 대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같은 기종인데도 해외보다 짧은 보증기간 때문에 '역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자국민에 대한 대우가 이러니 다른 나라 제품이 한국을 호갱으로 볼 밖에~


14. 브라질의 한 강도가 UFC 여성 파이터를 공격했다 오히려 그 여성에게 “경찰을 불러 달라”고 호소할 정도로 두들겨 맞았습니다. 이 파이터는 두 대의 펀치와 한 번의 킥을 날린 뒤 ‘백 초크’로 강도를 완벽히 제압했다고 합니다.

안 죽고 살아있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그러게 사람 봐가며 뎀볐어야지~


경찰, '가이드 폭행' 예천군 의원 상해죄 적용 검토. 해~

예천군의회 논란에도 해외 연수 떠나는 지자체 많아. 헐~

기초의회 의원 해외 연수 비용으로 연간 145억 지출. 억~

김병준 "이언주 콕 지목한 이유 정치적 공감대 많다". 글치~

조해주 선관위원 인사청문회 무산 자유·바미 '보이콧'. 해2~

국방부, 서해 NLL 남북어민 어로 활동 군사적 보장. 오~

회식 중 여직원 성추행 고양시 공무원 "기억 안 난다". 컥~

양예원 "악플러 용서 없어 모두 법적 조치 할 것". 꼭~


건강이란? 단지 몸이 아프지 않은 상태가 아닌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두 안녕한 상태를 말한다.

- 세계보건기구(WHO) -


WHO의 말을 빌리자면 요즘 예천군의회 망신 연수뿐 아니라 사회 곳곳이 병들어 있는 게 사실인 거 같습니다.

물론 기초의원 한두 명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런 양반들을 선출직으로 뽑아준 우리들이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증 환자는 아닐까 걱정입니다.

돌아오는 선거에는 우리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사람 좀 가려 뽑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김정은 4차 방중...'한편의 잘 짜인 각본' → '북·중 우의 과시용 베이징 이벤트'

- 식사 6시간·회담 1시간, 김일성 애용 '베이징 반점'서 환송 오찬...김정은, 한의약 공장 방문(북한 생약산업 육성 의지 분석)

- "북한 내부 아직 비핵화 납득못해...김정은, 중국 지지 과시할 필요" → "김정은, 문 대통령 완전히 믿지 않아"(동아 5면)

☞ 김정은·시진핑 3번째 밀담 → 북한, 북미회담 의제 중국과 조율 후 경제 지원 요청했을 가능성

- 김정은 '다자협상 = 쌍계병행'? → 비핵화 협상과 동시에 '남·북·미·중 평화협정' 병행 방식

☞ 중국, 미중 무역협상에서 북한 레버리지 과시 → '트럼프 자극할라' 회동 내용·사진 비공개 '전략적 침묵'

- '중재자 시진핑' 부각...'미국과 회담전 시 주석과 상의 새 전통' → 시 주석 통해 트럼프에게 전할 김 위원장의 메시지 내용 주목

-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오늘 결과 동시 발표 : 소식통 "에너지·농산물 의견 접근 경제 구조개혁 이슈는 이견 여전"

☞ 북미, 무엇을 주고 받을지 합의 못하고 회담을 해야 한다는 의견 일치 → 정상회담서 통 큰 담판 시도 가능성

- 폼페이오-김영철 이르면 다음주 뉴욕서 회동 : 조윤제 美대사 “양국 물밑 접촉” 조셉윤 “2차회담 2월말-3월초 전망”

- 말 바꾼 조명균 "북핵 폐기가 완전한 비핵화" → "북한이 말하는 비핵화는 우리와 다르다" : 통일부 주변 "조 장관, 최근들어 北비핵화 가능성에 회의적"

※ 태영호 "조성길 망명, 정부 수수방관 안타까워" : 북한 외교관 한국행 지지단체 결성 "망명 받을 준비 됐다고 밝혀야"

■ 체육계로 번진 '미투' → 심석희는 '빙상'의 일각인가

☞ 전·현 국가대표 성폭행 전수조사 → 한국판 '나사르 사태' 되나...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로 선수 300명 성추행 릴레이 폭로

- 젊은빙상인연대 "심석희 외에도 2명 더 있다...가해자 밝히기로 결심, 그들 외 성폭력 피해자 더 많아"

☞ 심석희 "조재범 前코치가 폭행 합의 종용해 성폭행 폭로 결심"...폭행 피해 2명 합의했다가 취하

- 경찰, 두 차례 비공개 조사 "신빙성 크다"...조재범 "성폭력 절대 없었다" 부인 : 문체부, 성추행해도 영구제명 조치키로

- 심석희 변호인 “국가가 관리하는 선수촌에서 범행...개인비리로 넘기면 안돼" "국가가 절실하게 책임 느껴야" (한겨레 5면)

☞ 오랜 고통 끝에 용기낸 심석희 선수의 외침이 권력형 성폭력 척결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사회 전체의 호응 절실

-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묻는 것과 동시에 엘리트선수 육성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

※ 안희정 2심서도 징역형 구형...검찰 "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만들어 강제로 간음"...김지은씨 “이성의 감정 없었다”

■ 기타 뉴스

○ 3·1절 특사 검토, 공안사범 대거 포함될 듯 : 법무부, 전국 검찰청에 협조 공문...한상균·이석기 사면 여부 주목 (조선 1면)

○ "백원우, 김기춘·김무성 첩보 경찰 이첩 지시" : 김태우 수사관 "특감반장이 조치 안하자, 白 비서관이 전화해" 민정비서관실 월권 논란(조선 10면)

- 김태우 "검찰서 정년 마치고 싶다"...그 뒤에 숨은 전략은 : 보수 성향 변호인들 새로 가세, 내일 예정 징계위 개최 중단 요구(중앙 10면)

- 특감반, 개인폰 개수까지 알고 들이닥쳐..."협조 안하면 검찰간다 협박" : 현정부 들어 외교부만 10번 조사(조선 29면)

○ 청와대 비서진 6명 인사...출마 예상자 미리 교체 : 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춘추관장 유송화·해외홍보 김애경·문화 양현미·2부속실 신지연

- 언론단체 "현직기자 청와대 직행은 언론윤리 위배되고 국민신뢰 훼손" : 윤도한·여현호 잇단 기용에 비판, 문화방송·한겨레 노조도 성명

○ 양승태, 내일 검찰 포토라인 대신 대법서 입장 표명 논란 : 검찰 출석 前 사법부 신뢰 호소할듯

- 사표 낸 최인석 울산지법원장 "관중이 피 원한다고 판사가 따라가선 안 된다" : 검찰, 걸리면 된다식 압수수색·구속수사 관행 법원이 깨야(중앙 6면)

○ 육군 "참모총장이 행정관 부른 것" : 與인사 "정 前행정관은 심부름꾼" 단독 행동이라던 靑해명과 배치(조선 10면 등)

○ 육군 1·3군 통합 '지상작전사령부' 출범...장성 10여명 감축 : 문 대통령 "국방개혁 핵심"

○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文 대선 캠프 활동' 의혹으로 파행…한국당·바른미래당 보이콧

○ 일본, 징용판결 반발 긴급 각료회의..우리 정부에 외교적 협의 요구 : 이수훈 주일대사 불러 통보… 외교부 "日 요구 면밀히 검토"

- 미쓰비시중공업 "징용 피해자 측 만나겠다" 입장 선회 : 한국 대법원 판결 후 처음(경향 10면)

○ 에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부의장(박종철) 제명할 것" : 버스 CCTV 공개…주먹질 드러나, 주민 “군의원 전원 사퇴하라”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24조 쓰고도 '고용참사'...2018년 실업자 107만명·실업률 3.8% 17년 만에 최고 → 3040고용축 붕괴(-17만8000명)

☞ 취업자 1명 늘리는데 2500만원 쓴 셈 → 일자리 증가폭 9년來 최저, 당초 30만명 늘리겠다고 '큰소리' 실제는 9만7000명 ↑

① 40대 취업자 11만7,000명 줄어 27년來 최악 ② 최저임금 3대업종(도소매·숙박음식·사업시설관리)서 18만개 ↓

③ 제조업서 5만6,000개 감소 ④ 그냥 '쉰' 인구만 202만9,000명(2003년 이후 최대) ⑤ 구직단념자 58만8,000명 역대 최다

☞ 재정투입 악순환 : 공공 단기 일자리 약발 떨어지자 취업 급감 → 세금이 끊기면 사라지는 '생산없는 일자리' 고착화 우려

- 그나마 공공행정·국방에서 5만2,000명 늘고 보건 및 사회복지에서 12만5,000명 증가 등 정부 재정으로 간신히 버티는 형국

- 이런데도 홍남기 부총리 "에코세대(베이비부머의 자녀) 늘어나 2021년까지 3년은 취업 어려울수 있다"고 인구구조 탓

☞ 일자리 상황이 나빠진 것은 인구감소와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 경기 둔화, 최저임금 과속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 경기 하강 국면에서 정부가 무리하게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밀어붙인 것이 결정타 분석

- 경제전문가들 "기업 의욕 꺾은 게 가장 큰 원인...올해 고용은 더 나빠질 것" :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이 투자·고용 축소로 이어져

- 자영업자 26% 영업 단축 "최저임금에 밤9시부턴 적자타임" : 알바생은 금무시간 단축되면 주휴수당 합쳐도 버는 돈 '뚝'(조선 4면)

☞ 같은 실패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선 과감한 규제개혁과 주력산업 다변화, 중기와 대기업 격차 해소 등이 최우선 과제

- ‘경제 실패 프레임'식의 인식에서는 해법이 나올 수 없고, 이런 고용성적표 받고도 ‘성과’라는 소리가 나온다면 그게 바로 '가짜뉴스'

※ 문 대통령, 노영민 비서실장에 첫 번째 미션 "경제계 투명하게 만나라"...오늘 신년기자회견, 일자리 창출-규제혁신 의지 밝힐듯

- 이낙연 총리, 이재용 부회장 만난다 : 오늘 수원 삼성전자 방문, 4대 그룹 총수 중 첫 단독 만남

※ 분기마다 총파업 예고한 민노총 : 협상도 하기 전에 파업 하며 정치투쟁에 들어가겠다는 뜻 → 납득할 국민이 있을지

△ 2월은 탄력근로제 적용기간 확대 저지 △4월은 ILO협약 비준 촉구 △6·7월은 최저임금 1만원 실현 △11·12월은 촛불집회 3주년 기념

■ 오늘의 이슈

○ 민간 기업 압박하는 국민연금 노동이사제 도입 → 노사 '실무협의 진행' 합의·임추위 구성 직원의사 반영

☞ 대주주기업에 도입 권유 전망(지분 5% 이상 보유 업체만 303곳) → 효율성 하락과 복지 확대 치중 우려

- 국민연금, 글로벌 1·2위 수탁은행 전주 유치 : 세계1위 뉴욕멜론은행 회장 24일 방한 사무소 개설 협약

○ 중국의 미래산업 굴기 확인시켜준 CES 2019 → 바이두 스마트 기기에 AI 탑재, 테슬라 버금가는 수준의 전기차 보여준 BYD·GAC·바이턴

- 유학인재 유턴 지원 '천인계획'의 힘...중국 폴더블폰 '유니콘' 낳다 : 접을수 있는 스마트폰 세계 첫 출시(동아 2면)

☞ 이렇게 성장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 반도체 다음으로 우리를 먹여살릴 미래산업 육성을 서둘러야 할 이유

- 스타트업 "규제 지옥 한국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AI 활용한 재활운동 서비스 원격의료 금지에 사업화 막혀 (한경 1면)

- AI 플렛폼 합종연횡 시대...삼성-구글-아마존, 삼성-애플, LG-MS : 삼성 '빅스비 독자노선' 포기, LG도 '씽큐' 개방노선 가속

○ 공시가 폭탄 후폭풍 → `공시가격 2.6배 폭등` 70대 집주인, 작년 15억이던 단독주택 → 40억, 보유세 700만원 → 3300만원(매경 1면)

- 선의의 피해자 속출...종부세·공시가·부담금 ↑ : 광범위한 부동산 소득 환수 정책 실체화·징벌적 과세 불만 점증

○ 고객도 주주도 안중에 없는 시중은행 '성과급(2000만원 안팎) 잔치'...'도덕적 해이' → 대출금리 빨리 예금이자 천천히 올려 20조 이익

○ 시중은행 결제망, 모든 핀테크기업에 개방 : 금융당국, 연내 '오픈 뱅킹' 가동, 은행끼리 공유 확대도 검토(동아 B1)

○ '삼성전자 꼼수' → 2013년 자회사 세메스의 세크론 합병 때 전·현직 임직원 주식 헐값 산 뒤 시장가격으로 꾸며 주주들 손해(한겨레 1면)

○ 에폭시 조각 나온 맥도날드 패티(새우버거) : 길이 1~2mm 2개, 태국 원료공장 바닥재 물질 확인, 회사에서 "이미 전량 판매" 배짱

○ 메이 총리 사면초가 → 영국 의회 '노 딜 브렉시트 방지법' 통과, '메이 합의안 아니면 노 딜' 이라는 정부의 압박 효력 잃을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4.71(▲ 39.44) ② 코스닥 679.74(▲ 11.25) ③ 환율 1,121.00원(▼ 5.00) ④ 유가 56.87(▲ 1.25) ⑤ 금시세 46,239.57원(▼ 211.65)

- 외국인·기관 5천억 순매수 :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삼성전자 4%↑ 하이닉스 7%↑ 반도체 등 대형株 상승 주도

- 삼성전자 이어 '실적 공포' 확산 → 하이닉스 -15%·대한항공 -54% 등 상장기업 10곳 중 7곳 작년 4분기 영업익 전망치 낮춰

○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3.0 → 2.9% 하향 전망(세계은행) → 무역긴장 고조·투자심리 위축이 세계 주식가격에 부정적 영향 지적

- 독일 경제지표 급전직하에 유럽 경기침체 우려 확산 → 11월 산업생산 -1.9% 9월 이후 석달째 감소세, 4분기 성장도 마이너스 전망

○ 감산 나선 애플 → 한국 등 부품공급사 타격 불가피 : 올 1·4분기 신형 아이폰 생산 10% ↓

■ 정책 동향

○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 정부,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 허용 방침·전세버스 승객 모바일 모집 허용(버스노선 없는 지역만 운행)

- '카풀 도입 갈등' 택시업게·당정, 비밀리 회동 : ‘대타협 기구 간담회’ 무산 이후 첫 만남…입장차 간극은 못 줄여(경향 23면)

○ 기재부에 신성장 기술 R&D 심의위 뺏긴 산업부 '부글부글' : 기재부 "세법 해석은 우리 소관" 산업부 "협의 도중 일방적 발표"

○ 1000억 훌쩍 넘은 크라우드 펀딩...자금 조달에 홍보까지 '일거 양득' : 지난해 1위 업체 와디즈 601억 (한경 1면)

○ 정부 등록임대주택 관리 강화 : 임대사업자가 의무기간 안지키고 매매 땐 과태로 1,000만원 → 5,000만원·임대료 제한 검증체계도 구축

○ 석유공사, 1·2심에서 무죄 판결 받은 강영원 前사장에 또 손해배상 : "재판 질 줄 예상해 11억 청구, 정부 압력에 과도한 소송 내"


[1월 10일 클리핑] 페이스북, 베트남에서 사이버 보안법 위반 외


1. 페이스북, 베트남에서 사이버 보안법 위반

베트남 영문 매체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페이스북의 증오 광고로 유입되는 현금을 차단하고 관련법 위반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날 베트남 방송 및 전자정보 당국은 페이스북 사이트가 온라인 콘텐츠, 광고, 세금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해당 논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2. K쇼핑, 업계 최초 음성 결제 도입

KT 계열사인 디지털 홈쇼핑 업체 K쇼핑이 업계 최초로 TV 방송상품 검색부터 주문을 음성으로 할 수 있는 대화형 쇼핑에 음성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홈쇼핑에서 사용자 목소리만으로 결제까지 가능해진 것은 K쇼핑이 처음이다. KT 기가지니를 보유한 올레TV 이용자들은 K쇼핑에 있는 모든 상품을 별도 인증수단 승인 없이 목소리 자체를 결제 인증수단으로 사용해 결제가 가능해진다.

 

 

3. 카카오톡, 설문조사 서비스 #탭 정식 출시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앱 내 #탭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설문 조사 서비스를 내놓는다. 카카오가 설문조사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하기로 한 이유는 시범사업에서 예상보다 응답자가 많고 응답 결과도 믿을 만해 킬러콘텐츠로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탭은 카카오톡 앱 대화창의 샵 모양의 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 유통 채널로 지난해 9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추가됐다.

 

 

4. CJ ENM, 소상공인 상생 콘텐츠 제작 협력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상생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커머스본부에는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 제작소 다다 스튜디오가 있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해 11월부터 위메프 및 소상공인협동조합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CJ ENM 채널에 콘텐츠를 알리는 광고를 동시에 선보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다다 스튜디오도 지난해 9월부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5. 여기어때, 안심예약제 도입 후 예약 취소 62% 줄어

숙박앱 여기어때가 오버부킹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안심예약제 시행 1년 동안 예약취소가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안심예약제는 숙소 사정으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가 발생할 경우 여기어때가 대안 객실을 곧바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안심예약제 케어를 받은 고객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했다고 답한 고객은 94%에 달했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로 이어지는 강성 민원은 71% 줄었다.

 

 

6. 경기비즈니스센터, 밀착마케팅 4000만달러 계약 성사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마케팅사업(GMS)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케팅사업(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성평가, 바이어 발굴, 전시회 통역,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총 10개국 13개소의 GBC를 활용해 도내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1만2천153건의 바이어 상담과 3천918만4천 달러 규모의 직접 계약을 이끌어냈다.

 

 

7. 상위 10위 숙박 항공 앱 전년 대비 사용자 모두 증가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숙박항공 앱 사용자 수를 발표했다. 12월 숙박 앱 사용자 1위는 야놀자로 143만 명이 이용해 전년 동월 114만 명에 비해 25% 증가했다. 여행 숙박 관련 상위 10대 앱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사용자가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Airbnb 앱의 사용자가 다른 연령에 비해 많은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앱이 사용자 수 1, 2위를 차지했다.

 

 

8. 검색 광고 없는 블록체인 브라우저 출시 임박

검색 광고도 없고 글을 올리면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브라우저가 나온다. 시그웨이힉스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인터넷 플랫폼인 디센터넷 솔루션을 개발, 현재 베타 버전을 사이트에 공개한 상태다. 시그웨이힉스코리아 측은 사용자에게 무방비로 노출됐던 불필요한 광고를 볼 때 발생되는 데이터 요금 지출을 막아주고,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해 광고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브라우저 사용 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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