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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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큰길가 1층 약국은 마스크 사기 어렵다 → 공적 마스크, 인구 안 따지고 약국마다 250개씩 배급. 인구 대비 약국 적은 곳에선 사기 어렵고 눈에 잘 띄는 곳의 약국도 빨리 소진. (중앙)


2. 바이러스 손에 묻었다면 거의 100% 얼굴로 옮겨 간다 → 호주에서 강의 듣는 대학생 분석(2015년) 해보니 시간당 평균 23번 얼굴 만져. 감기 바이러스는 손에서 한 시간 동안 40%가 살아남고 세 시간 뒤에도 16%가 남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 생존력 강해. 손씻기가 강조되는 이유.(서울)


3. 따스하고 비 오는 봄 날씨, 방역에 藥일까 毒일까 → 중국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염력은 평균기온 8.72도에서 최고, 오를수록 떨어져. 비에 대해선 전문가들 ‘예상 어렵다’.(문화)


4. 대만 코로나 선방 → 확진자 45명, 사망자 1명... 차이잉원 지지율 68.5%로 11.8%P 올라. 한발씩 빠른 조치... 첫 확진자 나온 다음날 ‘우한 관광객 출국’, 3일째 마스크 수출 통제, 보름째 구입 제한. 자가격리 위반 4000만원 벌금도.(문화)


5. ‘가을 코로나’? → 호흡기 질환은 3,4월에 수그러지고, 5~7월에 없어졌다가 가을 겨울에 다시 온다. 우리도 치료제 개발 시급하다. 미국 길리어드社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건 맞다.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신종감염병관리 중앙임상위원장) 인터뷰 중.(중앙)


6. ‘넵’ → ‘예, 네’ 대신 ‘넵, 뉍, 넵넵, 넹, 넴, 넨, 넷’ 등 쓰여.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3이 윗사람 문자에 ‘넵’이라 답하며, 과반수는 그 빈도가 갈수록 늘어난다고 대답...(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최근 폐지 수거 대란 → 중국이 불순물 0.5%의 저질 폐지 수입을 금지하면서 불순물 함유 3%이상인 국내 수집 폐지가 갈 곳이 없어진 탓.(아시아경제)


8.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직원 86명 확진 → 계속 늘 듯. 수도권 23곳서 출퇴근, 같은 층 직원만 207명. 지역 전파 뇌관 가능성. 콜센터 직원 옆 테이블서 식사한 손님도 감염.(동아 외)


9. 김정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현장지도 → 9일 함경남도 선덕 지역에서 벌어진 포병 부대들의 타격훈련 현지지도. 수행한 北 총참모장이 마스크를 쓴 것과는 대조적.(문화)


10. 코로나 기타 → ①외식 줄었는데 삼겹살 도매가는 한달만에 40%↑. 비축과 가정소비 증가가 이유. ②2월 마스크 대란 중에 對중국 수출은 61배 늘어, 지난해 12월 대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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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리더스 코리아빌딩에 있는 보험사 위탁 콜센터에서 지금까지 직원과 가족 등을 모두 합쳐 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 하나둘 문을 열던 학원들은 다시 휴원에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교육부 지침 때문이죠. 당장 경영난이 걱정이지만 교육당국에 눈치도 안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대안학습을 선보이는 학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계 행사 중단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도 당초 8일까지이던 행사 중단 조치를 22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이 사상 처음으로 연기됐습니다. KBO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늦어도 4월 중순에는 무관중 경기라도 리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일부 병원은 의료용 마스크 재고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전 세계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서자,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 위협이 현실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한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 형태의 코미디를 선보였던 자니윤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4세를 일기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193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영화배우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으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자니윤 쇼'를 진행했고, 이후 '주병진 쇼' '서세원 쇼' 등 코미디언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 코로나19의 잠복기는 최대 2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최근에 전국적으로 격리가 해제된 뒤나, 해제 직전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역학조사나 검사과정의 오류부터, 잠복기가 길었을 경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경찰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강력 범죄에 적용하는 가장 위급한 출동 '코드제로' 상황으로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입국제한 조치로 당장 출장을 가야 하는 기업들의 발이 묶이며 피해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외교적으로 협의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인 1조로 출동하던 119구급대원을 2인 1조로 바꿨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리지 않아서 대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격리가 된 대원이 690명 넘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고용 효과가 높은 유통업체 생존을 위해 대형 마트의 경우 온라인 배송 규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해 주고 대형 면세점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를 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5부제에 맞춰서 사러 가도 어느 약국에 마스크가 몇 장이나 남았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하셨죠. 정부가 어제 저녁부터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약국 마스크 찾기' 앱을 개발해 오늘 중 선보인다고 합니다.

■ 정부가 국내 주식시장의 잇따른 급락과 널뛰기 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3달 동안 공매도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공매도 지정 대상을 확대하고 금지 기간도 현재 1일에서 2주로 늘렸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의 현금을 주는 '재난 기본소득' 논의가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아니면 대구 경북 주민들에게만이라도 우선 지급하자는 주장도 나왔는데, 미래통합당은 총선용 퍼주기라며 반대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최근 화상 강의 같은 홈 스쿨링 수요가 부쩍 늘었으며,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게임기나 장난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백신 항원의 면역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검증 작업은 최대 6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지 한 달이지만 영화 '기생충'의 흥행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15년 만에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매출 470억원, 북미에선 매출 634억원을 달성하며 외국어영화 역대 흥행 4위에 올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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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범진보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없이 현재 정당 구도대로 총선을 치른다면 여당이 원내 1당을 뺏길 수 있다는 민주당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무게를 두는 것도 이런 위기감에서 나온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칼든 강도에 맞서기 위한 ‘정당방위’라는 결론... 선거가 그렇지 뭐~

2. 미통당이 권성동 의원을 공천 배제하면서 조원진 의원 등 이른바 '태극기' 진영이 지목한 '탄핵 5적' 인사가 모두 물갈이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지 딱 3년이 되는 날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503호님의 옥중 서신이라도 한통 더 받지... 애쓴다~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현명한 우리 국민은 4·15 총선에서 반드시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휴 인간아~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로 때리고 싶다~

4. 국회 부의장인 주승용 민생당 의원이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선의 주 의원은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번이나 이당 저당 옮겨 다니셨으니 피곤도 하시겠지... 좀 쉬셔~

5. 나경원 의원은 MBC가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MBC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총장 장모 사건의 담당판사였던 남편이 재판을 이유 없이 미뤄 마치 어떤 의혹이 있는 것처럼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고발만 11차례 이상 당했으니 이런 의혹 쯤이야 별거 아닐수도...

6.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의 추세라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충격적인 현실 인식”이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계속 충격적이었으면 좋겠지 인간아~

7. 국가인권위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개인을 특정하지 않고 시간별로 방문장소만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확진환자의 사생활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는데 대해 우려했습니다.
그러게... 바람을 폈네, 방석집엘 갔네... 이런 얘긴 없었으면 해~

8.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신도들에게 “하나님께 코로나 치료약을 달라는 기도를 하자”는 특별편지를 보냈습니다. 신천지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이거야말로 ‘인디언 기우제’... 나중에 기돗발 먹혔다고 하겠지?

9.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되는 신천지의 성도라는 사실이 노출되면서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도 “신천지를 믿는다는 이유로 가정과 직장에서 핍박받는 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가족간에도 숨겨야 하는 종교가 종교니? 모지리들~

10. 신천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압박이 강해지자 '자신들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또,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방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등의 조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딱 방귀뀐놈이 성낸다더니... 냄새가 아주 썩어 문드러진다야~

11.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사칭해 식당 업주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의자는 "어제 식당에 들렀는데 나는 코로나19 확진자다. 다른 곳에 알리지 않을 테니 합의하자"라고 협박했습니다. 
에라이... 천하에 신천지만도 못한 놈 같으니라고~

12. 온라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임상 증상이 다양해 젊고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도 매년 맞이하는 독감처럼 달고 살아야 할 모양이야...

13.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해 "혐오선동과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최 회장이 보수언론과 정치집단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역할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사협회인지 정치집단인지... 의료계의 빤스 목사라고나 할까?

14. 절도범에 의해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불상의 제자리를 가리는 재판이 재개됩니다. 부석사 측은 불상 안에서 발견된 결연문을 토대로 "왜구에게 약탈당한 것이 확실한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도적질한 물건을 도적질했다 찾으면 어쨌든 물건은 원주인에게 돌려주는 게 맞지~

여 전략위원장 "연합정당 안 하면 여 137석·미통당 147석". 
정치개혁연합, 민주·정의 비례연합 참여 호소, 15일 창당. 
홍준표 “내 거취 황교안 결단에 달려 12일까지 지켜보겠다”. 
컷오프 이인제 “공관위 폭거 바로잡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서울시, 신천지 세무조사 착수 "행정비용 구상권 청구". 
KBO,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 다음 달로 연기. 

우리는 적의 말들은 잊을 것이나, 친구의 침묵은 기억할 것이다.
- 마틴 루터 킹 -

개소리는 빨리 잊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만, 진실에 침묵하는 사람은 친구로 삼지 않는 것이 이로울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세상을 향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나요?
오늘도 건강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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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마케팅뉴스] 사회적 거리두기언택트 확산에 네이버 UGC 이용 증가 외

 

1. 사회적 거리두기·언택트 확산에 네이버 UGC 이용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털사이트의 이용자 제작콘텐츠(UGC)가 늘어나고 있다. 10일 네이버는 자사 UGC 서비스인 '카페'와 '밴드', '지식iN'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 2월 주요 인터넷쇼핑 결제금액/앱 사용시간 1월보다 증가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월 주요 인터넷쇼핑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쇼핑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서비스 모두 1월 대비 결제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상 2월은 소비자의 결제액이 1월보다 줄어들지만, 대부분의 인터넷쇼핑 서비스가 올 1월은 물론 작년 2월보다 결제금액이 증가했다.
 
 
3.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거짓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 중 40건을 즉시 시정하였으며,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
 
 
4. 부정 광고 혐의 600여개 앱 구글 플레이 스토어서 퇴출
구글은 전화나 GPS 같은 핵심 기능과 관련한 사용자 경험 저해, 혹은 부주의한 광고 클릭을 유도해 광고주의 비용을 낭비하게 하거나, 사용되지 않을 때도 광고를 표시하는 등의 부정 행위를 단속해왔으며, 이러한 금지 행위가 탐지될 경우 개발자에게 경고해 수정토록했다. 치타 모바일 앱 45종이 이번 단속에 걸려 플레이 스토어에서 퇴출당했으며, 이들 앱은 구글 광고 네트워크 이용 역시 차단되었다.
 
 
5.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유튜브를 필두로 한 동영상 콘텐츠 시장이 팽창하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고사할 것이란 예측과 정반대 움직임이다. 친숙하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정보기술(IT) 플랫폼과 연계해 성장하고 있다.
 
 
6. 10명 중 6명 모바일뱅킹 앱 쓴다... 6070 이용 비중 확대
지난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일반 은행들의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앱 이용 연령층 중 60~70대의 비중도 2018년에 비해 높아졌다. 10일 한국은행이 성인 2천6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019년최근 3개월 내 일반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 비율은 57.1%로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7. '집콕'에 구독 서비스 인기... OTT·전자책 마케팅 열전
코로나19 확산으로 OTT, 전자책 등 집에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기도 하고, 여러 서비스를 결합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서비스별 혜택을 비교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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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1. ‘코로나19, 우한 봉쇄 전 이미 중국 전역에 번져 있었다’ → 미 대학 연구팀 사이언스지 발표. ‘감염확산 모델’로 입증. 우한봉쇄는 전염병 확산을 3~5일 정도 지연시켰을 뿐.(중앙)▼


2. ‘北 마스크 지원요청 南이 거절’ → 日 요미우리 보도. 靑, ‘사실무근’ 부인. 노동신문은 9일자, ‘코로나19 1만여명 격리 중’ 기사,.. 사태 심상치 않다는 관측.(문화)


3.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65세 → 기대수명 66세이던 40년 전(1981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 현재 82.6세로 늘어나. 서울기준 15.5%가 무임승차. 이중 82%가 노인.(문화)


4. 美, 지난 4년간 호황에도 오프라인 소매기업 40개 도산 → 125년 된 백화점 ‘시어스’, ‘토이저러스’, ‘어메리칸 어패럴’, ‘짐보리’, ‘포에버21’, ‘바니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중)


5. 아파트 경비원에 청소 등 다른 일 못시킨다 → 현행 경비업법상 경비 외 다른 업무 맡기면 안돼. 경찰, 5월말 까지 계고, 이후 단속 방침. (한국 외)

*택배수령, 주차관리 등은 각 안전, 위험 관련 업무로 경비원이 할 수 있다고


6. 코로나 확산에도 멈추지 않는 美 대선 유세 → 트럼프, 바이든, 샌더스 아무도 유세 취소 없어. 코로나 확산은 물론 70대 고령 후보 자신들도 감염 위험성.(아시아경제)


7. 대구ㆍ경북 사람은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 백병원 사태 딜레마... 서울 대형병원서 진료 거부당한 환자, 절박함에 거주지 거짓말. 정부도 마땅한 매뉴얼 못 내놔.(한국)


8. 中 코로나 기세 꺾이자 시진핑 ‘구국의 영웅’ 만들기 노골화 →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신종 바이러스를 방어할 시간을 벌어준 결단력 있는 지도자 묘사... 美 WSJ 보도.(국민 외)


9. 한국 ‘코로나 검사 강국’, 20만건 눈앞 → 하루 1만건도 가능. ‘신속진단키트’, 6시간 만에 판정, 정확도 99%. 최근엔 1시간45분까지 줄인 것도 개발. 비용 16만원, 증상 있거나 확진자, 신천지 신도는 무료. (국민)


10. 국제유가 하루 사이 30% 폭락 → 감산 문제로 러시아와 갈등 겪던 사우디, 되레 증산... 코로나로 중국 등 세계적 수요 감소 전망 속 배럴당 20달러대 전망도 나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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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려다 논란이 커지자 오늘 긴급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미통당에 제1당을 뺏길 수 없다는 당내 기류가 '명분'보다 '실리'에만 방점을 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례 후보 내지 말고, 지역구는 철저하게 연합하고... 이게 그리 어렵나?

2. 미통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당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천 논란'을 "택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당내에선 김 위원장의 측근 인사나 친분이 있는 정치인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며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택도 없는 짓은 수없이 해온 경험으로 봐서는 택이 있는 걸로~

3. 황교안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창당 논의와 관련해 "'정권심판의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에 눈이 멀어 야합세력 간 밀약마저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큰절 하던 양반들이 할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4. 박형준 전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이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논란이 일자 2시간 만에 철회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현재 미완결 상태인 보수통합 작업을 바느질 하는 것도 나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댁들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런데 바느질 할 줄은 알고?

5. 손혜원 의원 주도의 열린민주당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합류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목포시장이 박지원 의원과 '앙숙'인 손 의원 주도의 정당에 몸을 실으며 목포 총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박지원 의원이야 낙선해도 돗자리 깔면 먹고야 살지 않겠나 싶어~

6. 홍준표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위원장이 자행한 양아치 공천은 나뿐 아니라 대구 공천에도 그 흔적이 역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하지 않는다. 황교안 대표가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권 가도에 경쟁자로 인식했으니 사전에 싹뚝 자른거 아뇨?

7. '돌아온 안철수' 곁에 머문 '광주의 딸'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구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의원은 “국민의당의 모든 역량을 비례국회의원 후보로 집중하기로 결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의 딸은 개뿔~ 그냥 지역구는 자신 없고, 한번 은 더 하고 싶다 그래~

8.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과 보건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일부 환자들의 비양심적 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감염 지역 방문 사실·특정 집단 접촉 여부 등을 숨기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 거부, 도주 등의 행위입니다. 
무슨 놈의 종교가 거짓말과 속임수로 사는 건지... 정말 신천지야~

9. 폐쇄된 부산의 한 신천지 건물에 신천지 신도들이 방역 작업을 하겠다며 진입을 시도했다가 저지당했습니다. 사회적인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또다시 거짓말을 일삼은 신천지에 비난과 함께 지자체의 관리 부실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이단이 아니라 반국가 테러단체 취급해야 할 듯...

10.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법 위반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사례가 빈발해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정하게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손해 배상까지 청구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11. 우리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대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적절하다는 평가가 51%로 부정평가를 앞섰습니다.
부정평가가 나오기를 두손모아 빌고 비는 신천지만도 못한 사람도 있지...

12. 최근 육군이 ‘코로나19’ 성금에 7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가운데 일부 병사에게 모금을 강요했다는 고발이 나왔습니다. "다른 중대와 금액을 맞추라"는 지휘관의 엄포에 동료나 가족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다는 주장입니다.
계급이 깡패라더니... 삥까지 뜯는 거 보니 깡패가 맞긴 맞는 모양이야~

13.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의 입국 제한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아베의 사임 가능성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정치 미꾸라지 아베, 코로나 역풍은 못 피해'라고 게재했습니다.
아베도 피해 가지 못하는 코로나19... 코로나19가 무섭긴 무섭네~ 

14. 신천지의 아류인 ‘새천지’까지 위장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천지는 신천지를 탈퇴한 권 모씨가 2015년 조직한 단체로 초창기에는 신천지를 대상으로 포교했지만, 최근 일반인에게도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나 새천지나 미래통합당이나 미래한국당이나 그게 그거지?

15. 경찰이 아파트 경비원이 청소나 주차단속 등 다른 일을 하는 경우 경비업법 위반으로 단속할 수 있다고 밝혀 주택관리 업계가 비상입니다. 현행 경비업법상 아파트 경비는 은행이나 오피스 경비와 같이 '시설경비원'으로 분류됩니다.
과연 갑질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그런 대우를 할줄 알까?

'컷오프' 민병두 "나 복귀시킬 땐 언제고 15일 입장 낸다". 
황교안 “민주당, 차라리 연동형비례제 후회한다고 하라”. 
비례 공천 노리고 비례한국당에 500여 명 공천 신청. 
질본, 오늘부터 매일 1번 오전 10시 통계 발표 ‘일원화’. 
'종교집회 금지' 긴급명령 검토에 기독교계 거센 반발. 
청와대 “재난기본소득 검토 안 한다” 김경수 제안 선긋기.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출발지 방사선량, 기준치의 1775배. 
중국도 '맞대응' 일본 관광객 비자 면제 오늘부터 중단. 
시민단체, 나경원 11번째 고발 "채용 의혹 등 수사하라".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조선일보는 권력에 야합해 이익을 꾀하지 않았다. 정치권력은 물론, 재벌과 이익집단 등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켜왔다.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100주년 기념사 -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

오늘은 조선일보 방 사장의 기념사와 플라톤의 명언을 함께 올려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불안을 조장해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라면 대한민국을 코로나19로 발칵 뒤집은 신천지와 무엇이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거짓으로는 참을 꺾을수 없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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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공식 확진자는 어제 기준 7,478명입니다.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518명에서 483명, 367명에 이어 24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5,571명으로 국내 확진자의 약 75%를 차지했고, 경북은 1,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명이나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 매일 수백 명씩 쏟아지던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가 200명 아래로 줄면서 전국 환자 증가도 200명대로 줄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규 확진이 감소세에 있지만, 낙관은 아직 금물이라고 밝혔습니다. 

■ 어제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한 사람이 2장까지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수요가 분산돼 대기 시간이 줄긴 했지만, 약국마다 판매 시간과 물량이 달라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신천지 측이 정부와 지자체에 제출한 명단에는 없는 위장 시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보니 신천지의 포교 시설인지 알 수 없도록 주로 카페나 문화센터로 꾸며뒀습니다. 지금까지 신천지 측이 숨겼다 드러난 위장시설은 서울에서 32곳, 경기도에서도 73곳이 적발돼 폐쇄됐습니다.

■ 외교부는 이번 주 이란에 전세기를 투입해 교민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위당국자는 탑승자 파악과 항공기 수배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80여명의 교민이 정부에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주말 동안 100개국에서의 코로나19 사례가 10만 건을 돌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맞대응으로 어제부터 두 나라 간 무비자 입국이 중단되고 검역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두 나라 국민 이동이 사실상 차단되면서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의 운항을 대폭 축소하거나 전면 중단했습니다.

■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은 감소세지만, 유럽과 중동, 미주 지역은 뒤늦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국외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검역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자 이제 자국의 코로나19 대처 능력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영언론은 시진핑 주석을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살린 지도자'로 묘사했고, 중국 체제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뽐내고 있습니다. 

■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이 한국의 마스크 수급을 돕기 위해 오늘부터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차적으로 일반 의료용 마스크와 N95 마스크 등 500만 장을 수출하려 하고 이후로도 계속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드론 택시가 시험 비행에 나섰습니다. 개구리 모양을 닮아 '프로그즈'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2인승으로 최대 2백 킬로그램을 싣고 한 번 충전에 100킬로미터까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증시가 개장 이후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7% 넘게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어제 4% 넘게 폭락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어떤 정보를 궁금해하고 검색하고 있을까요. 구글이 지난달 26일부터 검색 관심도를 살펴보니, 미국에선 손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가 마스크를 압도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은 유난히 마스크에 대한 검색 빈도와 관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됐습니다.

■ 4.15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가 "협잡 공천" "막천"이라며 공개 항의하고, 황교안 대표를 향해 주말까지 바로잡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역시 공천 배제된 일부 대구 경북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3배 이상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외식과 술자리를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안전하게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이른바 '홈술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매출 하락과 수요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주류 관련 매출은 외려 평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대구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포옹하고,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준 배우 김보성 씨인데요. 현재 자가격리 중인 김보성 씨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모든 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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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강력하게 집행한다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초반부터 철퇴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행위에 칼을 뽑았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비정상적 형태로 팬·조회수를 늘리는 행위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내부 모니터링 중”이라면서 “창작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당 이용자 서비스 이용 제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용제한 정책은 최고 수준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2. 아무노래 챌린지가 불 지핀 '숏폼' 시대... 콘텐츠·광고도 짧아야 통한다
'아무노래 챌린지'가 불 지핀 숏폼 콘텐츠가 디지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요 동영상 소비층인 1020 세대의 취향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디지털 광고·마케팅 업계의 문법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승전결'이 명확한 긴 분량의 콘텐츠 대신, 눈과 귀에 확 꽂히는 중독성있는 짧은 콘텐츠에 열광하는 102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3. 네이버, 매장 상품 영상으로 보여주는 '라이브 커머스 툴' 공개
네이버가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중소상공인을 위한 언택트 기술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쇼핑 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툴’ 기능을 도입하고,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기술 지원책을 내놓았다.
 
 
4. 카카오페이, 6월까지 가맹점 수수료 전액 지원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의 피해 극복을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11일부터 6월30일까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제휴 브랜드나 업종, 매장의 매출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5. '왕자님' 덕에 SNS 폭발... 빙그레, 임원도 놀란 2D 모델 탄생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이하 빙그레우스)는 빙그레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2D 모델이다. 7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우스의 정체를 공개한 지난달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동시 접속자 수는 무려 2만7000여 명에 달했다. 빙그레우스 기획을 검토한 임원은 "SNS 주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인 만큼 보다 젊은 감각의 실무진들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췄을 것이라고 그냥 믿고 승인했다"고 말했다.
 
 
6. 언택트 소비 증가 트렌드... 쿠팡, 최후의 승자 될까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비대면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쿠팡 등 온라인 업체의 주문량은 급증했고, 일부 물량은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폭증해 배송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쿠팡이 주문이 몰릴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단기적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7. 코로나19로 북미 최대 콘텐츠축제 SXSW 취소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됐던 북미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South by Southwest)'가 결국 취소됐다. SXSW 취소 청원과 테크기업들의 잇따른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축제 강행 의지를 밝혔던 주최 측은 이날 행사 개최지인 텍사스주 오스틴 당국의 명령에 따라 행사 중단을 선언했다.

2020년 03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6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9일) #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한국에서 입국하는 한국인들의 비자 효력을 9일 0시부터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함

- 또한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일본 입국 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조치를 하도록 요청했으며, 일본의 이번 조치로 일본 비자 효력이 정지되는 한국인은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은 9일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문서시스템(2단계)을 적용함

- 종이 서류를 없애고 태블릿 모니터 등 단말기 내 전자문서 형태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며, 서류 내용은 영업점 직원의 모니터와 고객이 보는 태블릿 모니터에 공유되어 기업여신을 포함해 외환, 카드, 퇴직연금, 신탁, 펀드 등 모든 업무를 전자문서 형태로 처리할 수 있게 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1월 하순 이후 국내 증시가 10%가량 떨어지는 등 충격이 장기화하고 있음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1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3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6조80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은 1월 23일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53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2201억원어치를 순매수함

 

3. 정부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 방안을 입법 예고함

BDC는 비상장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일종의 간접투자펀드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금융사가 BDC를 만들어 증시에 상장하면 개인들이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음

 

 

<< 국제 >>

1. 미국에서 사망자가 19명에 달하고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음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왔으며, 뉴욕주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함

 

2.  이탈리아가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확진자도 1000명을 향해 가고 있는 등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음

이탈리아 정부는 8일부터 경제·금융 중심 도시인 밀라노를 비롯한 롬바르디아주 전역과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피에몬테주에 걸친 11개 지역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각종 제한 조치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확대된 레드존, 즉 봉쇄령 대상 인구는 총 1600만 명으로 6000만 명인 이탈리아 전체의 4분의 1을 조금 넘는 규모임

 

3.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기존 하루평균 970만 배럴에서 10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함

전날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이른바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가 감산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으며, 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41.28달러로 10% 내리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가는 8일 장중 30.9리얄까지 떨어짐

 

4. 레바논이 12억달러(약 1조4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겠다며 ‘모라토리엄(채무상환 유예)’을 선언함

디아브 총리는 “레바논의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70% 수준인 900억달러(약 107조원)에 달한다”며 “나랏빚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했으며, 레바논은 일단 유로본드 상환을 미루고 해외 채권자들과 부채 관련 협상을 벌일 계획임

 

5.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시설로 활용 중이던 호텔이 무너져 70여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로본드(Euro bond)

- 한 나라의 차입자가 외국에서 제3국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함. 역사적으로 유로시장에서 발생, 발전해온 채권발행 형태에서 이런 명칭이 붙었음. 채권의 인수단 및 판매그룹은 수개국의 은행·증권회사 등으로 구성되고, 따라서 여러 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됨. 유로본드는 유러달러채가 전형적이며 이밖에 유러마르크채 및 복수통화단위 표시채 등이 있으며 주로 런던,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의 거래소에 상장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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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19 → ①신규확진 11일 만에 200명대로. 7일 오후 4시~ 8일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2명. (국민 외)

②자가격리 끝난 신천지 교인들 뒤늦게 ‘확진’ 잇따라... ‘잠복기 14일’ 넘을 가능성과 격리중 추가 접촉 가능성... 역학 조사 필요.(경향)


2. 한국ㆍ일본, ‘서로 빗장’ → 일본의(韓, 中) 입국 제한 조치에 한국도 맞대응. 9일 0시부터 상호 무비자 입국 중단. '왜 중국엔 그런 조치 못하나' 일각의 비판.(한국 외)


3. 이탈리아, ‘지역봉쇄’ 초강수 → 하루 1000명 넘는 확진자에 밀라노 포함 북부 3분의 1 ‘봉쇄’... G7 회원국이자 EU 내 3대 경제대국. 관광산업이 GDP의 13%를 차지. (동아)▼


4. ‘사쿠라’ → ‘다른 속셈을 가지고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 특히 여당과 야합하는 야당 정치인을 이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중앙선데이)


5. 美 유일의 4선 대통령 ‘루스벨트’의 소아마비 → 비록 낙선했지만 38세 때 부통령 후보가 될 정도로 전도 양양하던 그는 39세 장년이 되어 소아마비를 앓아 하반신 장애가 되었다.(중앙선데이)


6. 청도 대남병원 中동포 간병인 미스터리? → 지난 5차례 검사에서 음성, 6번째 검사에서 양성. 12.29~ 1.8일 고향인 중국 지린성 다녀와. 최초 슈퍼전파자 가능성 제기 되지만 당시 지린성 환자 거의 없었고 국내 감염 가능성 등도 있어 가능성 낮아 검사오류 등 심층조사 필요.(한국 외)


7. 세계 첫 미세먼지 관측 ‘천리안2B호’ 궤도 안착 → 한국에 가장 가까운 적도상에 위치. 해양오염도 관측. 미세먼지 대국민 서비스는 정보 보정 과정 등 거쳐 내년부터 제공 예정.(국민)


8. 수렵채집 원시 때는 한 사람이 먹고살려면 100만㎡의 땅이 필요했다 → 대신 농사를 지으면 500㎡가 필요하다. 즉 같은 크기 땅에서 2천배나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다.(중앙선데이)


9. 등산객, 코로나 19로 더 늘었다 → 북한산 국립공원 기준, 지난해 3월 첫 주말(토, 일)보다 올 첫 주말 각각 59%, 30% 늘어. 대부분 마스크 쓴 채 등산.(중앙선데이)


10. 이런 문자 주의 필요 → ‘전염병 발생, 마스크 무료로 받아가세요’, ‘코로나로 인한 배송 지연’... 악성 앱 가능성.(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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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7,313명입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확진자는 6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50명, 완치 환자는 130명, 중증 이상 환자는 24명, 위중 환자는 36명입니다.

■ 서울 동대문구에서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딸인데, 아내와 장인, 장모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 치료센터 입원을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다 달아났습니다. 도주 한 시간만에 붙잡혔는데, 대구시는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백병원에 입원해있던 70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 일부가 폐쇄됐습니다.이 환자는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하자,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서울백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속에 정부가 종교 기관의 단체 활동 자제를 요청했지만, 일부 교회는 일요일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지역사회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약국에서 마스크를 일주일에 두 장까지 살 수 있는 요일별 5부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가 있는데요.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실시간 마스크 재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개발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를 제공했던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만든 대학생들입니다.

■ 일본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를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같은 시각부터 일본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삼중으로 차단하는 등 사실상 상호 입국이 전면통제됐습니다. 

■ 미 육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한 이동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주둔지 변경 명령을 받은 미8군 장병이 적용대상입니다. 

■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도 3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밀라노와 베네치아에는 봉쇄령이 내려져 천5백만 명의 이동이 제한됐습니다.

■ 중국 쓰촨성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공안이 상대방의 체온을 알 수 있는 '스마트 헬멧'을 쓰고 순찰에 나섰습니다. 스마트 헬멧에는 5m 이내에 있는 사람들의 체온이 나타나고 37.5도가 넘으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 교육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3월 둘째 주에 영업을 하는 곳은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히자, 대형 학원 대부분이 이번 주 휴원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소형 학원들은 휴원은커녕 특강까지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는데요. 20~30대 미혼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화장을 하거나 옷을 차려입지 않아도 되는 것에 환호하는 반면, 40~50대 차·부장들은 일과 삶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집에서 일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천 결과에 반발하는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공천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무소속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배우 심은경 씨가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입니다. 심씨는 아베 정권의 사학비리 의혹을 다룬 일본영화 '신문기자'에서 사회부 기자 역을 맡았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공판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임 전 차장은 재판부가 소송지휘권을 부당하게 남용했다며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 지난해 재판이 중단된 상태였는데요.

기피신청이 기각되고 코로나19로 서울지법이 특별 휴정에 들어가면서 오늘로 기일이 변경돼 다시 재판이 시작됩니다.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씨가 오늘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승리 씨는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구속 갈림길에 섰지만 두 번 모두 기각되며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네팔에선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도착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네팔에 입국하려면 해당국 네팔 대사관에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비자 신청서와 건강증명서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날 한국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는 수출관리정책대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영상통화로 진행될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과 현안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12일 목요일에는 출산한 세 남매 가운데 첫돌도 되지 않은 자녀 2명을 질식시켜 숨지게 하고 첫째 아들도 장기간 학대한 20대 부부의 재판이 열립니다.

이들은 둘째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수년간 양육수당을 챙겼고, 셋째 아들은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검찰은 이들에게 현재 아동보호 위탁 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친권 박탈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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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래통합당과 자유공화당의 통합 논의가 마찰음을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나온 이후 자공당은 통합·연대 의사를 타진 중이지만, 미통당이 '지분을 전제로 한 논의는 없다'며 선을 긋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근혜 누님께서 신천지 버금 가는 종교를 세웠어도 성공했을 거야~

2. 민생당이 이번주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합니다. 지역 내 경쟁력을 갖춘 지자체 인사와 청년 세대 등을 영입해 최대한 많은 후보를 내놓겠다는 방침으로 손학규 대표가 중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손학규라... 선거 운동을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할 작정인가 보네... 

3.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어떠한 비례 정당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범진보세력이 경계해야 할 것은 적을 이기고자 적을 닮아가는 '내로남불'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로남불 정신 탓하기 보다는 독자 노선이 남는 장사라서 아닌가요? 

4. 무소속 출마하는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꾀할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릅니다. 이들 일부는 전북에서 지지율이 높은 민주당 후보들과 맞서려면 연합체 성격의 '무소속 연대'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뭉치면 산다’는 말이 결코 다 들어 맞지는 않는다는 거~ 알쥐?

5.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이번에도 역시 여야 공천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유력 인사들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각 당의 본선 전략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과소평가인지 과대평가인지 결국 국민이 선택하겠지 뭐... 언제나 그랬고...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공개해 정치 개입을 시도하고 있는 와중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에 반대하는 여론이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석방론에 '공감한다'는 여론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딱 공감한다는 여론 만큼만 득표하세요~

7.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을 3주 연기했는데도 휴원하는 학원이 절반도 되지 않자 교육부가 압박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국세청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닌 학원은 명단 공개 방안도 추진합니다.
돈벌이에 아이들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면 그게 바로 신천지 아냐~

8. 코로나19 확산으로 밤낮없이 일하던 경북 성주군의 한 40대 공무원이 과로로 숨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2일 비상근무를 서던 중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쓰러진 지 나흘만인 6일 사망했습니다.
이걸 또 정권 탓으로 삼진 않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한국교회총연합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인 것처럼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국회에 심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종교 집회 자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외치다 진짜 천국 가신다니까요~

10. 각계의 자제 당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들이 여전히 주일예배를 치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회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신자들 다수가 모이는 모임예배 강행에 대한 각계의 비판 목소리도 나옵니다. 
다른건 몰라도 국민들 입에서 ‘하나님 맙소사’ 소리는 나옵디다~

11. 이재명 지사가 도내 종교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하자, 진중권 전 교수는 “포퓰리즘도 적당히 좀 하시라”며 반대했습니다. 또 “일개 도지사 따위가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종교 탄압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일개 백수 따위가 지적질 할 일인가?

12.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연일 비판을 가하고 있는 최대집 회장과 의사협회 집행부를 현직 의사가 실명으로 공개 비판했습니다. 마산의료원 최원호 외과과장은 ‘의사협회 집행부들의 아집이 선을 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람 생긴 거 가지고 뭐라 하면 안 되는데... 정말 생긴데로 놀더만요...

13. 정부가 일본 정부의 입국제한 강화조치를 시작하는 9일 0시에 맞춰 상응조치를 실시합니다. 외교부는 사증면제 및 사증효력 정지, 공항제한 검토, 특별입국절차 적용, 여행경보 격상 등 4가지 우리측 조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은 마치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막장 재벌 2세 같다니까...

14. 우리 정부가 무비자 입국 중단과 특별 입국 절차 시행 등으로 맞대응 한 것을 두고, 미통당이 "감정적 외교"이자 "퇴행적 방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통당은 "냉정한 현실 인식과 판단에 의한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왜 일본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걸까? 확실히 일본 편 맞네...

15.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베 총리는 여러 스캔들 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이번에 받을 정치적 타격은 그동안의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래서 비난의 화살을 한국으로 돌리려는 거지? 교활 한 넘~

16.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부 발표보다 10배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확진자 수는 빙산의 일각으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놈의 올림픽에 목숨 건다고 숨겨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17.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입국제한 조치를 주고 받은 한국과 일본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세계화된 시대에서 힘을 모으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코로나19는 공동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처음부터 한쪽으로 치우쳐 일을 이지경으로 만드셨어요 그래~

18.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여행·숙박이 취소되면서 관련 업체와 소비자 간 분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천재지변'에 준하는 만큼 전액 환불을 요구하지만, 업체들은 계약서 상 불가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거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결이 안 되는 거야? 비상식적 같으니라고...

중국, 한국에 마스크 110만 장·방호복 1만 벌 지원. 
WHO, 일본 지도에 독도·을릉도 포함, 한국 지도에 누락. 
홍준표 "불의와 협잡에 굴하지 않아" 무소속 출마 암시. 
김태호, 무소속 출마 선언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 
김종인, 미통당 선대위 합류 긍정 검토 '공약 전권 요구'. 
정봉주 주도 '열린민주당' 창당 손혜원, 최고위원 합류. 
김경수,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제안. 
민주당, 비례연합당 참여 여부 전당원 투표로 결정키로. 

반쯤의 진실을 포함한 거짓말은 더욱 악한 것이다.
- 테니슨 -

듣다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거짓말이란, 어쩌면 내심 나도 같은 생각을 해봤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럴듯한 거짓말 쯤은 우리 스스로가 걸러 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면의 사악함을 버리면 거짓말이 보입니다. 
건강한 한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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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마케팅뉴스] 온라인에 검색 노출 미끼로 홍보비 가로채... 마케팅 사기 외

 

1. '온라인에 상위 노출' 미끼로 홍보비 가로채... 마케팅 사기
온라인 광고시장이 커지면서 홍보를 해주겠다며 영세 자영업자를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효과가 거의 없는 부실한 광고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환불을 요구하면 거절하는 방식이다. 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A광고업체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자영업자 7명은 A사 대표 이모씨와 직원 7명을 사기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2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2. '마스크 무료나눔' 카카오톡 배너광고, 눌러보니 유통기한 지난 제품
'낚시성' 카카오톡 배너광고가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임에도 배너광고에는 이를 명시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에는 '응모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임을 인지하고 필요의사를 밝힌 것으로 간주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는 카카오톡 배너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3. 입김 쎄진 인플루언서들... 이커머스 업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주목
밀레니얼(M) 세대와 Z세대가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MZ세대의 경우 쇼핑에 있어서도 자신과 취향이 맞는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팔로워 수 등이 많지 않아도 전문성이 있으면 효과가 커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4. 재택근무 확산에 업무 협업 플랫폼 이용자 ‘폭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근무를 지원하는 협업툴과 원격근무 플랫폼 시장이 때아닌 호재를 맞고 있다. 원격근무 서비스 제공업체인 알서포트는 5일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신청 기업이 16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웍스모바일의 ‘라인웍스’, NHN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카카오 ‘아지트’ 등 국내 협업툴 업체 역시 “코로나19 이후 가입문의와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5. 큐텐, 중진공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
큐텐(Qoo10)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0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 수행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큐텐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서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신남방시장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참여한다.
 
 
6. 야간 온라인 쇼핑 늘고 '집콕' 상품에 몰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품·생활용품의 구매가 급증한 반면 야외용품은 감소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집계에 따르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위생 용품이 포함된 건강의료용품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늘었다. 화장지와 세제 등 생필품은 41%, 식품은 21%, 유아용품은 15%, 장난감은 14% 지난해보다 더 잘 팔렸다.
 
 
7. 우아한형제들 웹툰 '만화경' 6개월 만 10만 다운로드
우아한형제들이 자사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이 출시 6개월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누적 에피소드뷰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만화경의 인기비결으로 차별화를 꼽았다.

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5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6일) #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듯, 사람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르게 된다. 감사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셔라. 감사의 열매가 맺히리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전원을 정부가 지정한 시설 등에서 2주간 격리한 뒤 입국 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함

- 또한 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발급한 비자는 효력을 정지시키고 무비자입국 특례도 없애기로 했으며, 더불어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 두 곳만 착륙할 수 있도록 함

 

2. 호주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발(發) 입국을 금지하면서 ‘한국 차단’에 나선 국가가 99곳으로 늘어남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기준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지역은 43곳, 제한은 56곳에 달하며, 한국 일부 지역에서의 입국금지, 방문객에 대한 격리 조치, 한국발 항공기에 대한 검역 강화 및 권고 등 유형도 다양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출국했다간 낭패를 볼 정도임

 

 

<< 경제 일반 >>

1.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1인당 하루 다섯 장에서 1주일에 두 장으로 줄어듬

- 정부가 마스크 공적 판매 물량을 하루 생산량의 50%에서 80%(800만 장)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마스크 배급제’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케이뱅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84명 중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됨

개정안은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지난 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곧바로 증자를 통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었음

- 여야가 통과에 합의했지만 본회의 직전 여당 기류가 바뀌면서 반대표가 무더기로 나온 탓으로 보임

 

2. 코스닥 기업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자들이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를 쏟아내고 있음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이 지난 1~2월 CB, BW 등 주식 관련 사채를 조기 상환한다고 공시한 금액은 3035억원(90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2374억원, 73건) 대비 27.8% 늘어난 액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 대상 기업의 주식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서둘러 원리금 회수에 나서고 있음

 

3. 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외환 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기로 함

- 키코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의 합의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두 은행이 처음이며, 이미 법률적 판단을 받은 건에 또다시 배상하는 것은 배임 소지가 있다는 게 이유임

 

4.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였던 경기 과천 아파트의 전셋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음

- 작년 11월 대비 실거래가 기준으로 대부분 1억원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택지개발지구의 주택 공급 우선 청약 거주 요건 자격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면서 전세 수요가 확 줄었기 때문임

 

5. 국토교통부가 5일 설명자료를 내고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광역시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40%에서 300%까지 확대하는 등 무순위 청약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힘

- 국토부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500%로 유지하고, 청약과열지역과 수도권(인천·경기), 지방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는 40%에서 300%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예비당첨자를 대폭 확대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취소로 물량이 나와도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돼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국제 >>

1.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5일 발간한 ‘코로나19,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1%로 하향 조정함

-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5.7%에서 4.8%로 낮췄으며, 홍콩(-0.8%)과 일본(-0.4%)은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S&P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올해 아태지역의 경제적 손실이 2110억달러(약 2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함

 

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처음 숨진 사람이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된 것으로 미 보건당국이 추정함

-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 크루즈선을 기항지인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정박시키고 주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미국에서 제2의 ‘코로나 크루즈 사태’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락한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 150만 배럴 규모의 감산에 잠정 합의함

- 하지만 대규모 감산에 반대해온 러시아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OPEC의 자체 감산안이 관철될지는 미지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폿옵션(put option)

- 장래의 일정한 기간 내 혹은 일정기일에 일정한 상품(주식, 채권, 금리, 통화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각할 권리임.혹은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만기가 만기가 되기 전에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반대되는 용어임.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김.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됨.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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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지난달 29일을 정점으로 신규 환자의 증가세가 주춤합니다. 특히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지역 감염은 대체로 둔화됐고, 일일 검사자의 수도 닷새 만에 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최장 2주간 격리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 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밤늦게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설명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 대사를 불러 강력 항의할 방침입니다. 

■ 경남 창녕 노래방과 경북 봉화 노인요양원에서 잇따라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 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가 시행됩니다. 또, 1인당 일주일에 2개만 살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약국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정부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마스크 생산 인력을 확충하도록 지원하고, 제조 업체로 전환 시 인센티브도 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장 중국산 원부자재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하는 곳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일이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도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대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 보육은 계속 유지됩니다. 각종 사회복지시설도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합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검찰 등과 함께 신천지본부에 대한 행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도와 교육생의 명단과 인적사항, 예배 출석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해 감염 경로를 추적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1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씨가 다음 주 월요일 현역 입대합니다. 일각에서는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 관광업계가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데요. 렌터카와 전세버스들이 줄줄이 영업을 중단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제주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사실상 전멸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는 여전히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 비치되는 마스크는 하루 10개 내외이고 지하철은 노선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헌혈을 꺼리면서 전국에 지금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데요. 일부 혈액원에서는 약 한 달동안 헌혈한 사람들에게 기념품과 별도로 마스크를 준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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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 한·중發 입국금지 조치 → 9일부터 2주격리 및 비자 효력 정지. 올림픽 무산 우려 코로나 ‘총력방어’ 돌입. 인, 물적 교류량, 경제 고려하면 파격적 조치. 한, 중에서 들어오는 자국인도 대상.(국민 외)


2. 마스크 5부제 →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에 약국, 농협 하나로, 우체국서 1인 2매. 주말에는 주중에 못 산 사람만 구매 가능.(중앙 외)▼


3. 확진자 동선 공개는 사생활, 인권 침해? → 확진자, 인권위에 진정. 감염병예방법 제34에 따른 것이기는 하나 세밀한 동선 공개는 사생활 침해 우려 있다는 의견도 있어. (헤럴드경제)


4. 완치자 급증 → 4일 하루 41명. 2월 5일 첫 완치 나온 후 3월 3일까지 완치자 누계 34명을 넘어서. 이는 완치 기준 완화 탓도 커.(아시아경제)

*지금까지는 증상 없어진 후 48시간이 지난 후 두 차례 검사를 해서 연속 음성이 나와야 격리 해제. 2일부터는 증상이 없어진 후 바로 검사, 음성이 나오면 바로 격리해제로 완화


5. ‘조슈벌’(長州閥) → 일본 ‘조슈번’ (지금의 야마구치현) 출신의 정치 세력을 이르는 말. 메이지유신으로 정권을 잡은 이래 150년 동안 9명의 총리를 배출. 아베도 이곳 출신. 동경은 4명.(문화, 신간소개 기사 중)


6. 마스크 문화 → 한,중,일은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럽지만, 유럽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면 테러리스트나 범죄자 취급 분위기... 코로나 방역에 어려움 있다고.(문화)


7. 미국은 주가의 오르내림 표시를 우리와 반대로 한다 → 오르면 파란색, 내리면 빨간색이다. 그래서 주가가 폭락하면 ‘유혈이 낭자하다’고 한다.(헤럴드경제)


8. ‘장자불와’(長坐不臥) → 불가(佛家)에서 용맹정진의 한 방법으로 바닥에 눕지 않고 참선하는 것을 말한다. 바닥에 머리가 닿아서는 안 된다. 설령 잠을 자더라도 방석 위에 앉아서 자야 한다.(중앙)


9. 김여정 ‘저능한 靑’ 비난 다음날, 김정은 ‘코로나 위로’ 친서 → 막말 폭탄에서 친서로 하루 사이 급반전. 文대통령 감사 뜻 답장. 전형적인 강온전략, 방역 협조 얻기 위한 것 분석도.(동아 외)


10. 부러운 대만의 마스크 대란 해결 → 첫 확진자(1.21일) 나오자 바로 수출 통제. 그래도 사재기와 가격 폭리 대란... 2월 3일 신분증을 내야 살 수 있는 '마스크 실명제' 시행. 1장당 약 200원. 마스크 살 수 있는 곳 알려 주는 지도앱도 제공.(KBS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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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따른 '태극기 세력'과의 통합에 대해 "자유우파가 추진하는 대통합은 지분요구는 하지 않기로 하고 논의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공천에 '통합 공천'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뭉치면 나는 살고, 흩어지면 다 죽는다” 뭐 이런 뜻이지?

2. 이정미 의원이 진보 성향 시민 단체들의 비례용 통합 위성 정당 제의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다 잃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논의가 나온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명분과 실리는 몰라도 의석은 잃을 거 같은데...

3. 진보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정치개혁연대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에 공고됐습니다. 창준위는 "미래한국당이라는 사상 초유의 꼼수를 저지하고 정치개혁을 완수하자"고 밝혔습니다.
꼼수에 꼼수로 응하는 건지, 꼼수에 맞서는 묘수인 건지... 

4. 미통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등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습니다. 또, 부산 중구·영도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 배치했습니다.
준표 행님 불쌍해서 어쩌나... 언주는 그래도 많이 봐 줬네... 

5. 보수통합을 종용한 박근혜의 옥중 메시지가 공개되자 시민단체 등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미통당에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해 "도로 박근혜당, 도로 새누리당으로 복원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한마디에 간택 당한듯 좋아하는 무리들... 모자라~

6.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촉구 옥중 편지에 대해 조선, 중앙 등 주요 보수언론이 노골적인 박 전 대통령 메시지 ‘전파’에 나섰습니다. 신문 어디에도 ‘국정농단' 수감자의 정치개입에 대한 비판은 없었습니다. 
이러다 전광훈 목사의 옥중 메세지도 나올라... “다들 빤스 내려~”

7.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통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한당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대리인을 통해 비례대표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박근혜 편지 한통으로 비례 한자리 접수 끝? 완전 공주님 마패네~

8. 정부가 오늘부터 약국에서 마스크를 1인당 2장까지만 판매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로 판매합니다. 생산량의 10%를 차지했던 수출은 제한해 공적 공급물량을 8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마스크가 바이러스 방지의 의미도 있지만, 입 좀 다물라는 뜻도 있다는 거~

9.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120억 원이라는 거액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천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원을 기부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교 집단의 재산이 5천 억이 넘다던데... 기부가 아니라 몰수를 해야지~

10.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북도내 전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신천지 사실을 숨기고 근무하거나, 근무 시간에 골프를 치는 등의 일탈 행동으로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라는 말이 입에서 쏙 들어가게 하는 거지~ 

11. 권영진 대구시장은 검찰이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기각한 데 대해 "좀더 강한 조치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권 시장은 다만 "압수수색 기각이 보건 당국과 협의 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잘되면 지탓이고 안 되면 남탓이라고... 하여간 얍삽한 사람들이야~

12.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가 사설 학원에도 휴원을 권고했지만, 서울의 경우 3곳 가운데 1곳만이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표적 학원 밀집지역인 강서·양천구와 강남·서초구의 휴원율은 서울 평균에도 못미쳤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신천지’급으로 대우해줘야 함~ 

13. 예전 동료가 사무장병원을 차려 108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에 대해 현직 동료 경찰이 임의로 사건을 종결하고 4년여를 뭉갠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경찰관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그냥 뭉갰겠어? 주는 돈 받아 먹고 깔아 뭉갰겠지~ 냄새나니 더 뒤져봐~

14. 일본의 한 대학 수의학부가 한국인 응시자 전원에게 면접 점수를 0점을 줘 불합격시켰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 학교 수의학부는 아베 일본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어 특혜 의혹 스캔들이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아베 친구라면 여기도 좀 있는데... 어디나 하는 짓은 똑같구나~

15.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겠다며 발표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 규제 조치가 경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관측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은 "경제 등에 큰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라고 해도 안 갈 판에... 확실히 아베가 누구랑 친한지 딱 느껴지지?

정의당 "옥중서신 심각한 선거법 위반" 박근혜 검찰 고발. 
‘박근혜 편지’ 반긴 황교안, 공천 지분 요구는 선긋기. 
김정은, 친서 보내 "코로나극복 응원" 문 대통령도 답장. 
미통당, ‘중국인 입국 금지’ → ‘마스크 부족’ 공세 전환. 
웰킵스, 알바생 '얼굴 부비적' 마스크 최소 1만 장 폐기. 
권영진 “추경, 대구만 6천~7천 억 요청했는데 아쉽다”. 
김부겸 "정부 코로나19 추경, 현장상황 눈 감고 편성". 
추미애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 월권 논란 "무익한 논쟁”. 
신천지, 연간 현금 흐름만 1조 원 "고위 간부들 횡령 심각". 
문 대통령, 신임 해경청장에 "세월호 진실규명 협력" 당부. 

못 가진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말라. 하지만 지금 가진 것이 한때는 바라기만 했던 것 중 하나였다는 것도 기억하라.
- 에피쿠로스 -

어려움 속에도 희망을 얘기하고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혐오와 차별 그리고 냉대로는 아무 것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려와 존중 나눔과 이해로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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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마케팅뉴스] 이제 애플 앱도 광고 푸시 허용된다 외

 

1. 애플 앱도 광고 푸시 허용된다... 데이트, 운세 앱은 차단
앞으로 애플 앱도 푸시 알림을 통해 광고나 기타 프로모션을 할 수 있게 된다. 푸시 기능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애플 기기에 앱을 설치한 뒤 알림을 허용한 경우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기에서 광고 문자나 속보 알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애플은 또 데이트 앱이나 운세 앱으로 분류되는 경우 스팸으로 간주해 차단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코로나19 확산 속 소상공인들에 결제 수수료 지원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동, 미술, 음악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강습이 수반되는 레슨 업종의 온라인 판로 개척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3. 건돌이닷컴, 2019·2020 SNS 이슈 모은 SNS 트렌드 리포트 발간
SNS 통합 분석·통계 솔루션 '건돌이닷컴'이 2019년 SNS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건돌이닷컴의 이번 SN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2019년 하반기 미디어 수는 7만6920개다. 상반기에 비해 26% 하락했다. 하지만 미디어 1개당 평균 노출수와 평균 도달수는 각각 7.4%, 1.3% 증가했다.
 
 
4. 대중에게 인정받는 아마존·MS, 신임 잃은 페이스북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The Verge)는 지난 해 12월 미국시만 1,123명을 대상으로 미국 주요 IT기업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업체들은 지속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페이스북은 비관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5. 인스타그램처럼 트위터도 24시간 자동삭제 된다
트위터가 24시간만 게시물을 공유하는 '플릿(Fleet)' 기능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트위터 플릿으로 포스팅한 게시물은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부터 브라질에서 트위터 플릿 기능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후 몇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전세계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6. 주문량만 폭증, 실익은... '웃픈' 이커머스
이커머스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라 주문량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마진율이 적은 생필품에 몰리면서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 감염 우려로 소비자들이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며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마진율이 좋은 여행, 의류패션 등의 제품들은 오히려 역신장하고 있다.
 
 
7. 중진공,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0년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내수ㆍ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 등록부터 판매, 고객관리까지 온라인 수출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4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5일) #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호출 신호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 금지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
-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1년6개월 뒤부터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됨

2. 광주광역시의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바이오트코리아가 마이크로 의료로봇(스템셀 내비게이터)에 줄기세포를 적용해 살아 있는 동물의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발표함
- 회사 관계자는 “무릎 연골에 20% 이하만 전달되는 기존 줄기세포 주사법에 비해 최고 95%까지 손상된 연골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체내 삽입형 마이크로 의료로봇의 상용화가 가까워졌다”고 설명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
- 여기에 드는 돈의 88%(10조3000억원)는 적자국채를 발행해 조달하며,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41.2%)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어서는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임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킴
-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게 핵심이며, 1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케이뱅크가 KT를 대주주로 내세워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이달 말 대주주 전환, 1조원 증자 등을 추진해 올 상반기 안에 정상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임

3.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만1000원(6.04%) 오른 72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함
- 시가총액도 15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인 KB금융, 신한지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2M’의 흥행 돌풍과 해외 진출 추진, 하반기 신작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이 올 들어 2월 말까지 5.38%의 평가손실을 기록함
- 만기와 판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증권사를 통해 브라질 채권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1~7%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채권 가격은 상승했으나 환 변동이 불리하게 작용해 큰 폭의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됨

5.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의 미래 관리 방향을 보전·재생으로 전환해 도심 제조산업의 허브로 하는 내용의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4일 발표함
-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아직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152개 구역을 관련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재생 방식의 관리로 전환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4월까지 일몰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중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임

6. 법무부가 4일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상가임차인의 우선입주요구권·퇴거보상청구권 등을 포함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함
- 법무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바꿔 임차인이 계속 거주를 원할 경우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권리(계약갱신요구권)를 도입해 세입자가 적어도 4년간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철거·재건축 시 임차인에게 우선입주요구권을 인정하되, 이를 행사할 수 없으면 퇴거에 대한 보상청구권도 인정하기로 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에 공포가 퍼지자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 차원으로 연 1.50~1.75%인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으나 뉴욕증시는 Fed의 조치와는 반대로 움직임
- 다우지수는 785.91포인트(2.94%) 하락해 25,917.41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81%, 나스닥지수는 2.99% 하락했으며, 씨티그룹은 “Fed의 갑작스런 금리 인하가 코로나19 확산이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함

2.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3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에 경선이 열린 14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를 비롯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아칸소,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 10개 주에서 승리하며 예상 밖의 역전 드라마를 써나감
- 이 중 텍사스와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메인은 경선 전 여론조사에서 샌더스가 1위를 달리던 곳이었으나 개표 결과 바이든이 판세를 뒤집었음

3. 한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이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일 2000명을 넘어섬
- 이란에선 국회의원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으며, 이날까지 9명이 사망한 미국은 대형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국가비상사태’ 선포까지 검토하고 나섬

4.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제한 대상 국가를 확대함
- 이미 한국을 ‘고위험 국가’로 분류하고 있는 미국이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지 주목됨

5.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일본 정부가 전날 각의에서 연금 수급개시 연령의 상향을 핵심으로 하는 연금개혁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함
- 국회의 동의를 거쳐 2022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평균 근로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65세부터 받기 시작하는 공적연금 수급 연령을 본인이 희망하면 75세까지로 늦출 수 있도록 했으며, 대신 수급 개시 시점을 1개월 늦출수록 연금 수령액은 0.7% 늘어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추가경정예산
- 용도가 정해진 국가의 예산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뒤에 부득이하게 필요하고 불가결한 경비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예산을 추가 변경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예산임.
정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예산, 즉 나라의 수입과 지출계획을 짜고 이에 따라 재정활동을 함. 그런데 연도 중에 이 계획을 바꿀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됨. 즉, 추경예산은 세입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해 국회 동의를 받아 집행함. 
과거에는 가뭄이나 장마철 수해 등 자연재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이 밖에도 중소기업 지원이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쓰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한 적이 많았음. 그리고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에는 주로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재원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되었음.
추가경정예산은 단일예산의 원칙에 대한 예외로 한 해의 총예산은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의 합으로 정해짐. 또한, 추가경정예산은 이미 성립된 예산의 변경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의 변경을 위한 수정예산과는 구별됨.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매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실정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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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여전히 비례대표 선거 연대에 대해 "공식 논의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물밑에서는 비례대표 통합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내부에서도 민주·진보 진영의 비례 연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박근혜 목소리까지 교도소 담을 넘고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 

2. 미통당 공천관리위가 옛 바미당의 이찬열ㆍ임재훈 의원의 공천배제를 유력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찬성했던 전력이 발목을 잡는 반면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인사들은 공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중에 패스트트랙으로 감옥 갈 사람도 있는데 너무 섭섭해 마세요~

3. 선관위가 오세훈 미통당 후보를 금품 제공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오 후보는 지난해부터 올해 설 명절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 5명에게 1회당 5만 원~1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습니다. 
착한 일 했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런식이면 돈 없이 선거 못 치뤄요~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미통당에 힘을 실어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런 제길... 누가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빵에 간줄 알겠네~

5. 추미애 장관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지시가 논란이 일자 "국민 86% 이상이 압수수색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사건'에 대한 수사 지시가 아니라 전국적 '비상 사태'에 대한 일반적 지시라는 주장입니다. 
아무래도 특정 종교에 대한 특정 정당의 과민한 반응이 아닐까? 

6. 대구지방경찰청은 신도 명단을 속였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습니다. 
관대하지 말아야 할 일에 쓸때 없이 관대한 이유가 뭘까? 냄새가 나...

7. 신천지의 사단법인 취소를 추진하는 서울시가 9년 전 허가를 내준데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그 당시 신천지와는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신청이 됐으며 대표도 이만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9년 전이면 신중하지 못한게 아니고 신중 했는 지도 몰라...

8.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해외여행을 간 것이 알려진 가운데 또다른 단원들이 자가격리 기간 중 사설학원 특강을 해 논란입니다.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립발레단인지 국립밉상인지 구분이 안 가네... 그러고 싶데?~

9.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외출을 하지 않고 실내에 머물더라도 환기는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 이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막는 데 더 유의미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천지도 그렇지만, 제발 말 좀 잘 들읍시다. 남 탓 좀 그만하고~

10.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격리에서 해제되는 환자 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환자 중에서도 격리해제되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다시 한번 질병관리본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1. 한국기자협회가 조선일보의 코로나19 보도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협회는 “특히 지난달 19일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감염으로 환자가 폭증한 이후 이어진 조선일보의 보도는 정략적 보도라는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을 입에 달고 살더니 코로나 이후엔 중국을 달고 사는 조선~

12. 일본 정부가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일본 정부 주장에 따르면 올림픽은 IOC와의 계약에 따라 연말까지 연기될 수 있으나 주최측인 일본과 IOC는 일단 대회 강행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의 입장도 생각하셔야지~ 자국의 선수를 사지로 내몰수는 없는 법... 

13. 일부 한방병원의 과잉진료와 보험사기가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상승 요인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역시 교통사고로 한방병원에 입원 중 잦은 외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교통사고 치료를 한방병원에서 한다는 자체가... 갠적으로 글쎄요~ 

14. 연극 극장 내에서 관람 예절을 지키지 않고, 욕설·폭행 난동을 부린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앞 좌석 등받이에 수차례 발을 올리고, 발을 내려달라는 요청에 욕설과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이 그것도 초등학교 교사라니... 교대는 인성부터 가르쳐야... 

김종인 "총선서 제1당 바뀔 것, 코로나19 사태 결정타". 
오세훈 “치매 어머니 봐주신 분 명절 보너스, 그래도 불찰”. 
이낙연, 아들의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발언 “깊이 반성”. 
보훈천 “신천지 이만희, 6.25전쟁 참전 유공자 맞다”. 
유재석 등 50여 유명 연예인 ‘신천지 명단’에 “사실무근”. 
일본 사이타마현, 원인불명 검은비 내려 주민 불안감 증폭.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 없다. 
- 필페이 -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에 신음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하지만, 역동적인 우리의 조국은 언제나 고난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민족이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잠깐 가시에 찔리운듯 아프지만, 아름다운 장미 다발로 뭉쳐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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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5일 경칩(驚蟄) → 놀랄 경(驚), 겨울잠 자는 벌레 칩(蟄)... 날이 풀려 만물이 잠에서 깨어 난다는 절기.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 체감 온도 영하권.(매경 외)

*이래저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 국민 45%는 중도... → 보수·진보만 있다는 착각서 벗어나야. 중도층의 94%, ‘태극기 집회’ 안 갔지만 80%는 ‘촛불 집회’도 안 가. 중앙일보·한국리서치 공동 (2.12~17), 중도 52%가 ‘지지하는 정당 없다’.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중도, 보수, 진보층이 각 34%, 10%, 73%.(중앙)


3. 정년 60세의 역설 → 근속연수 긴 기업일수록 직원 수는 감소. 근속연수 증가 상위 10개 기업, 직원 수는 되레 12.6% 줄어. 반대로 근속연수 줄어든 하위 10개 기업은 고용 40%까지 증가도. ‘CEO스코어’, 312社 조사. (문화)▼


4. 한때 ‘마약 청정국’ 한국, ‘마약 오염국’ 되나 → 2018년 국내 필로폰 밀반입량 10배 증가. 동남아·中 조직, 한국 타깃삼아. ‘마약수사청’ 신설 여론도.(문화)


5. 세계가 마스크 대란 → 美아마존에서도 가격 두 배로. 이란은 마스크 관련 범법 최고 교수형... 미국 일부 지역 배급제, 일본, 프랑스 등 각국 마스크 유통에 국가 개입 시작.(헤럴드경제 외)


6. 이젠 마스크 원료 대란 오나? → 최근 중국 정부 방역물자 관리 강화... 중국산 마스크 원료 구입 어려워져. 핵심 원료인 MB필터 가격 두배 이상 뛰고 구하기도 어려워.(아시아경제)


7. 바이든, ‘수퍼 화요일’ 14개주 경선 중 9곳 승리 → 초반 부진 씻고 부활. 광고비 6000억 쏟아 부은 블룸버그는 1, 2위 한 곳도 없이 부진. 경선 참여하자마자 하차 결정.(동아 외)


8. 이란, 국회의원 23명 집단감염 → 총 확진자 2336명... 하루만에 835명 증가. 외국에서 진단 키트 들어와 본격 진단 시작 된 탓. 이탈리아는 사망자 79명, 이란(77명) 앞질러. (문화)


9. 김여정 모욕에도 청와대 침묵... → 상처받는 국가의 자존감. 분노할 때 분노할 줄 모르면 무시만 당해. 저급한 표현으로 우리를 매도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지만 이번은 발표자가 ‘평화의 사도’처럼 인식돼 왔던 김여정.(중앙, 사설)


10. 지난겨울, 전국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 → 기상청, 이번 겨울 전국 평균기온 3.1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아 기상 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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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5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지금까지 5천62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35명이 숨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 환자 증가세가 지난달 29일을 정점으로 꺾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거의 끝났기 때문으로 전체적인 환자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밤사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더 늘었습니다. 72세 남성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이 있었는데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87세 여성은 심장 비대증과 치매를 앓고 있었고 대구 의료원 격리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습니다.

■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청도 대남병원 확진 환자 2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확진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여 명도 오는 8일 격리가 끝나는 만큼, 전체 격리 해제 숫자가 빠르게 늘 거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예산은 모두 11조 7천억 원 규모로 사스 때보다는 3배 가까이 되고 메르스 때보다 더 많습니다. 상황이 긴급한 만큼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 되는대로 두 달 안에 75%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 홍남기 부총리가 마스크 생산을 늘리기 위해 군 인력도 투입하고, 주말에도 만들도록 업체에 보조금을 주되, 그래도 부족하면 일부 수입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층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는 예비비를 동원해서라도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늘부터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기 승객은 탑승 전 발열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섭씨 38도 이상 발열이 확인되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또 기침과 콧물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지 등을 물어 해당 사항이 있으면 역시 탑승할 수 없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국민 270여 명이 격리돼 있는 베트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합니다. 신속대응팀은 우리 국민의 격리 해제를 교섭하고, 귀국을 희망할 경우 귀국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 시진핑 주석이 바이러스 근원을 연구하라는 지시 이후, 중국 외교부마저 "전염병을 만든 나라라는 누명을 씌우지 말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책임론에 대한 정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가 대소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환자의 대변과 소변에서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된 뒤 대변-구강 전염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전염 우려가 일었습니다.

■ 검찰이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던 김남희 씨가 신천지 산하단체를 통해 자금을 모았고, 이 총회장이 이 돈을 횡령했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량으로 마스크를 쌓아놓고 폭리를 취하려던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는 등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 앞에서 밤샘 줄서기에 나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 마스크 제조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포장이 안 된 마스크를 맨손으로 만지는 등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제품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정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옥중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낸 건데요. 보수 진영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인데, 범여권은 탄핵된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金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급기야 정부가, '1회용' 보건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한 권고안까지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내에 있는 정전기 필터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장소에 걸어 햇빛에 충분히 말린 뒤 재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 정부가 마스크 배급제라는 말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개입을 예고했습니다. 공적판매를 80% 이상으로 늘리고, 필터 등 원료 수급까지도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자, 쏘카 이재웅 대표가 정부와 국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래와 국민의 편에 서야 할 정부와 국회가 170만 명의 이동을 책임졌던 서비스를 문 닫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까지 석권했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세계 5대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앨범 차트를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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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뉴스] 광고가 본문 가리는 기사 불이익 받는다 외

 

1. 광고가 본문 가리는 기사, 불이익 제재
기사 본문을 다 가리는 광고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지는 등 포털 제휴 심사 규정이 강화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뉴스 제휴와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광고와 동의 없이 방문 내역을 조작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과도한 불편함을 주는 경우를 신뢰성 훼손 항목으로 지정했다.
 
 
2. 이베이코리아 매각 논란... 한국법인 “일고의 가치 없어” 일축
미국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가 한국 법인 매각에 나선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미국 본사가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 측은 일단 부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근거없는 내용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3. 신문산업 매출 3조 8000억, 그 중 광고수입은 2조 2,958억 기록
우리나라 신문산업의 성장이 정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2019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신문산업은 17년 대비 매출액은 유지, 종사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산업 전체 종사자는 4만 1,162명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4. '제삼기획', 온라인 쇼핑몰의 탈을 쓴 新 광고 플랫폼
제일기획이 새로운 물건만 파는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을 열었다. 표면적으로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트너사를 모집해 제일기획의 광고대행 노하우를 판매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5. 1년간 어뷰징 30건이면 하루 포털 노출중단
어뷰징 기사가 1년에 30건 적발되면 앞으로는 24시간 포털 노출중단을 받게 된다. 40건이면 퇴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규정을 내놨다. 제평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일명 어뷰징 제재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6. 페이스북, 새롭고 빠른 메신저앱 공개
페이스북은 2일(현지시간) 기존 앱보다 2배 빠르고 75%의 저장공간만을 차지하는 iOS용 메신저앱을 선보였다. 이 메신저앱은 전작보다 응답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스토리와 친구들에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7. 아인스미디어, 광고효율 증대 위한 리포트 솔루션 ERS 구축
아인스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리포트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ERS’ 시스템을 오픈했다. ‘ERS’는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광고의 효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으로 키워드·카테고리·마켓 등의 다양한 분석 보고서 확인이 가능해 광고주로 하여금 광고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4일) #

 

* 코로나 사태 관련 기사내용이 대동소이하여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특별회의를 열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1.00~1.25%로 낮아짐

미국이 금리를 전격 인하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이 닥친 지난 5주간 미 주식시장에선 시가총액 2조3878억 달러(약 2848조6500억원)가 감소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환자가 첫 환자가 나온 지 44일째만에 5000명을 넘어섬

-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51명 늘어난 5186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으며,  보건당국은 신천지교회 신도에 집중했던 검사를 일반 대구시민으로 확대하기로 함

 

3. 국세청이 3일 마스크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유통·제조업체 52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함

A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업용 건축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급히 주요 거래 품목을 마스크로 변경한 뒤 회사 보유자금 20억원을 투입해 개당 700원에 마스크 300만 장을 매집한 뒤 단기간 내 5~6배 높은 가격에 되팔음

마스크 제조업체인 B사 대표는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거래처 대신 아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유통업체에 집중 공급했고, 아들은 약 350만 장의 마스크를 포털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원가 대비 12~15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배우자 자녀 등 차명으로 회수해 수익을 빼돌림

 

4.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가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섬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G마켓 옥션 G9의 거래액을 합치면 연 16조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크게 재편될 전망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가 인수 후보로 꼽히며, 이베이는 매각가로 약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

세종과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가 한 곳씩 늘어나고 서울 노원과 경기 안산, 강원·전남의 다른 지역은 통폐합으로 한 곳씩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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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약처, 새 마스크 지침 →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임시적 조치... ▷1회용 제한적 재사용 가능 ▷면 마스크도 실험결과 침방울(비말) 차단 효과있어... 그러나 ▷환자, 의심자, 대중교통 등에선 보건용 마스크 착용.(동아 외)


2.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 → 北 김여정 명의 성명. 북한의 합동타격훈련에 우려 표명한 청와대에 대해. 미사일급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도 한국은 코로나19로, 미국은 대선으로 인해 관심을 끌지 못하자 김여정이 저격수로 나선 것 같다는 분석.(중앙)

*김여정은 물론 김씨 일가 명의 성명은 처음


3. 중국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명대로 급감 → 3월 2일 129명... 1월22일 우한봉쇄 이후 처음. 韓, 日, 伊, 이란에서는 큰 폭 증가. 중국 외 확진자가 중국내보다 9배 많아. (아시아경제)


4. 증상 없는 코로나 → 기침·열 중심 검역은 ‘불완전’... 잠복기 환자 못 걸러 대규모 전파. 중국 확진자 1100여명 대상 연구에서 병원 방문 당시 발열은 절반도 안돼(43.8%). (헤럴드경제)


5. 여론조사 최소 인원 → 대통령 선거 또는 전국 단위 조사의 경우 최소 1000명 이상. 국회의원은 500명, 지방의원은 300명. 선관위 등록 여론조사기관만 전국에 총 82개.(문화)


6. 2019년 1인당 국민총소득 → 3만 2047달러, 전년비 4.1% 감소. 성장률 10년내 최저. 3일 한국은행 발표 잠정치.(아시아경제 외)


7. 선관위,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안 발표 → ‘지역구간 인구 편차가 2배를 넘겨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 결정(2014년) 반영, 기준인구 최소 13만 6,565명, 상한 27만 3,129명 설정.(한국 외)▼


8. 코로나, 모범환자 예 → 3일 퇴원한 50대 확진자(문화재 해설사). 중국관광객에 해설 후 이상 느껴 이후 집에 머물면서 증상, 동선 기록 시작. 1차 음성 판정에도 접촉 최소화. 마스크, 비닐장갑 끼고 생활. 가족 포함 접촉자 23명은 모두 음성. 평소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게 너무 싫었다’.(동아)


9. 도쿄올림픽, 일본에서도 연기설... → 7월 24일 개막 예정. IOC와 계약서 상에는 ‘2020년 중 개최만 하면 IOC가 개최지를 변경할 수 없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 담당 장관 발언.(경향)


10. 마스크 → ①아버지 공장에서 생산된 350만개, 타 거래선 끊고 아들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몰아 준 뒤 개당 300원 짜리를 3500원~4500원에 팔아. 국세청 적발 사례 중 

②북한에 한국 마스크 상표 제거된 뒤 중국 통해 유입. 북한뉴스 전문 데일리NK 보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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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신천지을 향해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신천지와 특정 정당과의 유착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너무 티나게 하긴 좀 그렇고...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 정도가 적당할 듯... 

2. 미통당이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호남지역 후보가 2명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미통당이 ‘호남 포기 전략’을 펴면서 결국 지역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구 경북 없었으면 벌써 쪽박차고 길거리에 나 앉았을 텐데... 인심도 좋아~

3.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의 추진 움직임을 놓고 정의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연합정당 창당을 '꼼수'라고 규정하고 참여 불가 방침을 공식화 했지만, 다른 정당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진보 세력의 비례 투표지는 다 내 것이라는 생각도 기득권 아닌가라는 생각이... 

4. 민생당이 옛 바미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답변을 회피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손 대표의 고집이라기 보다는 비례에 대한 선례를 남기는 거라고 봐~

5.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기한 없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기 좋습디다... 그러니까 정치 말고 이런 봉사 활동만 하셔야 한다니까~

6.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크다고 보고 신천지 사단법인의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이 공익에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주 중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회에 상식적이지 않은 사이비 종교는 종교의 자유에서 제외 좀 하심이... 

7.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인 24만 명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조사가 필요한지 회의적"이라며 "유증상자만 진단하는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시장 경험으로 볼 때 그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뭘 경험하셨는 지는 몰라도 제 경험에는 이재명 지사 만큼은 하셔야... 

8.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요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검은 신도 명단 누락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그럼 누구 표창장 파듯이 박근혜 국가유공자 증을 파보심이 어떨런지... 

9. 코로나19로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보수언론과 야당을 중심으로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을 포함해 9만 여명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경기도 안산시는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권 흔들기에 목맨 기생충 같은 언론과 정치권을 방역해야 함... 암만~

10. 이상로 방통심의위원(미통당 추천)이 언론이 이중잣대를 보였습니다. 이 위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JTBC 팩트체크는 엉터리가 많다”고 한 반면 문재인 정부 비방 극우 유튜브는 “비방의 근거가 사실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사 팩트체크는 못 믿고 정권 비방 유튜브는 믿는다는... 방역 대상자~

11.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의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시계가 "수상하다"며 "저열한 정치공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을 모략하려는 특정 집단의 정치공작이라는 말씀?

12. 보건당국은 보건용 마스크가 없으면 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건강한 사람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니까 면피용으로 이러는 건 아니겠지? 책임질겨?

13.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지진이 나야 당일 경기를 취소한다"는 등의 자연재해 상황에 대비한 경기 운영 판단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조직위의 최대 과제는 ‘재난 없는 상황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입니다.
태풍에 지진에 후쿠시마 방사능과 코로나19... 이건 뭐 ‘재해올림픽’이구만~

마스크 대란 사과한 문 대통령, “책상 아닌 현장으로”. 
태극기로 뭉친 자유공화당, 미통당에 후보 단일화 제안. 
외교부 “시진핑 중국 주석 상반기 방한, 예정대로 추진”.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들이 졸업 및 임관식 당일 대구로 출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는 신임 장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적 대란을 돈벌이로 악용해 마스크 사재기를 하는 것만큼 사회적 혼란을 이익으로 생각하는 정치권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늘도 최전선에서 땀흘리는 안철수 박사를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께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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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해 어제 하루 374명 추가되어 확진자는 모두 5,18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전체의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 정도로 가장 많고, 5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31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입니다.

■ 대구엔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1,800명이 집에서 대기하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시설을 신속히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체의 75%에 이르렀는데, 신천지 교인이 아닌 일반 시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신천지 교인 31만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389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속대응팀의 규모를 8천5백 명까지 늘려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공급을 둘러싼 혼란과 관련해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며 모든 정부 조직을 24시간 긴급 상황실 체제로 전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구 65만명인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삼삼오오 늘어나더니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경북, 서울, 부산,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도 보다 많습니다. 신천지교회와 특별한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데다 감염경로도 분명하지 않아 시민들은 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 증가 등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빚으며 바가지 가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생수와 식품,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사재기 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 전국 농협과 우체국 등에 하루 5백만 장이 넘는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마스크 구하기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중복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약국에서 환자에게 처방된 약이 겹치는지 확인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즉 DUR 시스템이 마스크 판매에도 곧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한국, 일본을 핫스팟, 요주 지역으로 꼽으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한 마스크 공장 사장이 유통업을 하는 아들에게 마스크 350만 장을 몰아줘 아들이 15배의 폭리를 챙기는 등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탄 업자들의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마스크 매점·매석과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52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대구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92살 이 모 할머니가 엊그제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화학 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치고 1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고, 폭발로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확진 환자 3천6백 명을 넘어선 대구에서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지만, 아직도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2천 명이 넘는 등 시설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환자 폭증 가능성에 대비해 체육관이나 컨벤션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로나 사태로 연기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일정을 다시 조정해서 5월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위에 오르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K팝 그룹으로 사상 최고 순위이고, 지금까지 '핫 100' 10위 권에 무려 3곡을 올려놓으며 한국 가수로서 최다 보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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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케팅뉴스]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외

 

1.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CNBC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때문에 광고 예약이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충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번 분기 전체 광고 매출이 10% 중반대 하락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디지털 광고 매출은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 코바코 방송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업 매출 29% 증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19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회사의 매출과 고용이 전년 대비 각각 29%,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코바코의 광고비 지원을 받은 255개 기업과 제작비 지원을 받은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전수조사로 실시됐다.
 
 
3. 2019년 재구매율이 높은 리테일... GS25, 쿠팡, CU, 배민 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1조원 이상 결제한 리테일 중 재구매율 높은 리테일 순위를 발표하였다. 2019년 한 해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난 리테일은 GS25(71%), 쿠팡(68%), CU(68%), 배달의민족(66%), 네이버(63%), 구글(62%)이었다.
 
 
4. 구글에 검색으로 대항... 화웨이 서치 나온다
중국 화웨이가 구글에 대항하는 검색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1일 중국 콰이커지 등 언론은 외신을 인용해 화웨이의 '화웨이서치(Huawei Search)' 애플리케이션이 유출됐으며 화웨이모바일시스템(HMS) 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 홈플러스 더클럽의 마케팅 비결은? 'B급 감성'
홈플러스 더클럽의 'B급 감성 마케팅'이 밀레니엄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더클럽의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눈에 띄는 패턴을 활용한 이미지와, B급 감성을 이용한 글이다. 홈플러스 더클럽은 언어유희, 유행어 활용, 인터넷 소설 패러디 등 트렌드를 캐치해 마케팅에 활용,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았다.
 
 
6. 유통업계, 언택트 마케팅 가속화
유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Untack Marketing)'을 가속화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소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반면 이커머스, 온라인 등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언택트 마케팅은 시장의 중심 축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7. 픽플레이스, 중소기업 소셜미디어 마케팅·인플루언서 ‘픽멤버십’ 서비스 제공
인플루언서 리뷰 커머스 플랫폼 픽플레이스를 제공하는 브릭스그룹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픽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플레이스 픽멤버십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소셜미디어 인증샷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제품 판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1.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와중에 2일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낮 12시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으며,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후 95일 만으로 올 들어선 처음임

 

 

<< 경제 일반 >>

1.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한 지 8일 만에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하면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됨

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며, 교육부는 3주 이내의 1단계 휴업에선 방학 일수를 조정해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하고 있음

 

2.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2일 확정함

제주항공이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LCC업계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항공업계 지각변동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옴

 

3. ‘타다’의 1심 무죄 선고로 체면을 구긴 정부가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수정안을 내놓음

- 타다처럼 렌터카로 사람을 실어나르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업체들의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일정액의 기여금을 물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지만 타다는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일 때만 영업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임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발표함

-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울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하고 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한 게 주요 내용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달 7일 2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28일에는 규모를 11조원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자영업자들이 돈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어렵사리 상담을 마친 자영업자들은 “심사에만 최소 3~5주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으며, 은행은 보증을 받아와야 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보증기관 상담 단계부터 지체되고 있는 것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정작 발원지인 중국 증시 수익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커지자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뒤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는 2월 한 달간 15.4%나 올랐고 선전증시도 12.3%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0개로 이뤄진 CSI300 지수는 6.8%, 상하이지수는 4.9% 오른 것으로 조사됨

 

3. 빌딩중개법인 원빌딩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국의 빌딩 거래 내역 1만4278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빌딩 가운데 1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10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이 6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원빌딩에 따르면 10억원 미만의 빌딩 거래는 8981건에 달했으며, 10억~30억원대도 3408건을 차지했고, 30억원 미만의 거래건이 전체의 86.7%를 기록함

 

 

<< 국제 >>

1.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음

- 인구 8000여만 명에 전국 2400여만 가구인 이란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군부와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자국민에게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타지 말라”며 외국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비행기는 상징적 의미로 외국 여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임

 

2.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함

- 하지만 국가 부채 비율이 지금도 과도한 이탈리아의 이번 재정지출 확대가 자칫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져 세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3. OECD가 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20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2.3%보다 0.3%포인트 내린 2.0%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대폭 낮췄으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2.4%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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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신천지에서 최초 전파자 찾기? → 지난해 7월 이후 우한서 입국한 신자 47명 추리고 최근 17명 압축. 이 중 1월 8일 입국 20대 신자 ‘정밀 역학조사’. 그러나 이 신자는 신천지 대구예배 참석 명단에 없고 음성으로 확인됐다고.(한국)


2. ‘마스크 대란 해법’ 쏟아진 제언 → ▷약사, ‘약국의 중복투약 방지 전산 시스템’ 이용해 중복구매 막자 ▷부산 기장군은 통장, 관리사무소 통해 주민에 직접 공급.(중앙)

*하루 최대 생산량 1200만장, 어차피 전국민 ‘1일 1마스크’는 불가능...


3. ‘예금회전율’ 33년 만에 최저 → 시중의 돈 회전을 나타내는 지표. 인출액 합계/평잔으로 계산. 지난해 18.7회. 소비, 투자 위축 속 부동산에 돈 쏠려 1999년 이후 최저. (헤럴드경제)


4. 흔들리는 ‘참여연대’? → 조국 사태 이후 잇따라 이탈. ‘관변단체 전락’... 두달 새 660명 탈퇴. 상근 간사직, 지원자 적어 모집기간 3주 연장. 2019년 후원금도 전년의 절반.(조선)


5. 공인중개사 시험 ‘상대평가'? → 협회 추진에 국토부 ’검토 안해‘... 현재 공인중개사 45만명으로 인구 115명 당 1명이 중개사. 합격자 차츰 줄여나가야 한다는 취지. (아시아경제)


6. ‘코로나 0명’이라던 인도네시아... 2명 확진 발표 → 일본인 통해 감염. 인구 2억, 이웃 국가 감염에도 그동안 147명 검사에 ‘확진자 0’... 검역 능력 미흡, 은폐설 나돌아.(한국 외)


7. 이만희가 찬 박근혜 시계는 가짜? → 신천지 측, ‘朴 캠프에 활동했던 이만희 측근이 선물한 것’. 박근혜 측 유영하 변호사, 전 행정관 등 ‘금장-날짜판 시계 제작 안해’.(동아)


8. 북한, 이 와중에 발사체 발사 → 文대통령 3.1절 축사서 보건분야 협력 제안 하루 만에... 청와대 난감한 기색. 北, 공식적으로 ‘확진자 0’를 주장하지만 7000여명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져.(국민)


9. 문체부, 굮립국어원, 코로나19 용어 순화 권장 → ▷코호트 격리 → 동일 집단 격리 ▷비말 → 침방울 ▷의사 환자 → 의심 환자 ▷드라이브 스루 진료 → 승차 진료(소)로 대체 권장.(매경 외)


10. 루브르 박물관도 문닫다 → 코로나 우려 직원들 업무 거부. 루브르는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이 찾은 박물관으로 지난해 960만명이 관람. 직원만 2300명.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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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여권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떠넘기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그리고 이후의 부실·늑장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뭘 해도 정부탓 할거면서... 자꾸 그러면 신천지 두둔한다고 소문나요~

2. 막말이나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미통당 의원들이 하나둘 공천 심사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막말이 당장은 이목을 끌어 지지층 결집에 도움 될 수 있었겠으나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부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는 핑크 돼지가 독식 할 것 같은데... 못 먹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4. 이번 총선에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출사표에 출마를 포기했던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미통당의 영등포을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통당이 의리있게 출마를 포기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친여 성향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 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비례는 진보 정당으로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 연대를... 이러면 어때요?

6. 코로나19 대응책을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청와대 관계자의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미통당의 출석 요구에 민주당은 정쟁을 지양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진짜 한가한 사람들이야... 이런 양반들 또 뽑을까 겁나지 않아요~

7.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를 고발한 미통당에 전달하는 무언의 압박이라고나 할까? 그런거야?

8. 북한 언론이 ‘황교안이 신천지를 두둔하는 말 못 할 이유’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미통당이 신천지를 보호해줘야 하는 모종의 사정이 있기 때문으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통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북한도 알고 있는 것을 혹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 아냐?~

9. 권영진 대구시장이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중국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면서... 이런 요청해서 되겠어요?~

10.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을 총 3주간 연기한 정부가 학원 문도 닫기 위해 '채찍과 당근'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학원에 대해서 "휴원을 재차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 기회에 학원 문닫고 사교육 금지했으면 딱 좋겠다는... 

11.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연대의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대구시 의료진들의 희생과 투혼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사들에 이어서 간호사들도 대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것 아닐까요? 국회 빼고...

12. 코로나19 뉴스가 도배되는 지금 "한낱 독감에 불과한 코로나보다 ‘인포데믹’이 훨씬 독한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라는 개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때려잡아야 할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미치광이 언론’이라는 주장입니다.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엄청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주장입니다~

13.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보그룹이 계열 건설사의 하도급 어음 갑질과 2대 오너일가의 정권 실세 로비혐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친족 위주로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구성이 오너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양반들 때문에 휴게소가면 화장실만 간다니까... 호두과자 안 먹어~

미통당, 신천지와 선긋기 “여권, 신천지로 책임 몰지 말라”. 
정의당, 정치개혁연합 선거연대 거절 “꼼수 면죄부 될 것”. 
코로나 와중에 북, 단거리발사체 2발 쏴·군사력 강화 일환. 
정의용, 긴급 관계장관 회의 “북한 군사행위 중단 촉구".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에 도움되는 신천지 수사 하겠다”. 
이만희 쫓아간 이재명 지사, 과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이낙연 “신천지 시설 신도 치료 시설로 제공” 공개 요구.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헬렌켈러 -

절망을 조장하고 부정적 사고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는 결국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대구 경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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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새 6백 명 가까이 더 늘어서 모두 4천335명이 됐습니다. 환자 숫자가 2천 명을 넘긴 지 이틀 만에 다시 4천 명을 넘어선 건데, 사망자도 2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정부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확진자 4,212명을 분석해보니, 신천지 교인과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고령일수록 코로나19 치명률도 높았습니다.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이 차고 나온 이른바 '박근혜 시계'가 논란이 됐는데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내내 몸을 낮췄지만 퇴장할 땐 엄지를 들어 보이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경기도가 강제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스스로 과천으로 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 서울시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조사해보니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8백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 근무 등을 독려했고, 21일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 시험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생 6만5천 명을 포함해 31만 명에 달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있는데 신도나 교육생이 아닌데도 명단에 들어있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준 명단이 엉터리라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교육부가 앞으로 최대 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의 개학일을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대해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재택수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발원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 가열시킬 전망입니다.

■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았습니다. 이탈리아와 이란에선 주말사이 확진자가 4,5백 명씩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북한이 어제 낮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 발사 이후 95일 만으로, 올해 들어 처음인데, 김 위원장이 내부 결속을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삼성전자가 구미사업장에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내 감염자가 속출하자, 임직원들의 퇴근 후 사생활에도 관여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임직원들에게 '휴무일 여행금지령' 등의 내용이 담긴 '퇴근 후 생활수칙'을 전파했다고 합니다. 

■ 국내 교정시설 수용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김천소년교도소에서 44살 남성과 50살 남성 등 재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돌 그룹의 해외 공연이 잇따라 연기되고 취소되는 등 한류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연예계 일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자 프로농구가 4주간 리그 중단을 결정했고 프로배구는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여자농구를 제외한 국내 겨울 프로스포츠가 모두 멈춰 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 체온을 재는 것만으로는 코로나19 환자를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확진 환자는 물론이고 증상이 심각한 환자라도 절반 이상이 열이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진 열이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는데,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금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골든 타임이라며 2주간의 '잠시 멈춤'을 호소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재택근무, 유연 근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중앙 정부에도 건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먹고 보고 즐기는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반찬을 같이 먹는 한식을 피하고, 햄버거처럼 따로 나오는 음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에선 맨 뒷좌석이 귀한 자리가 됐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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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마케팅뉴스]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더 커지고 더 치열해진다 외

 

1.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커지고, 치열해진다’
동영상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튜브 등을 이용한 광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9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총 광고비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13조 9154억원으로 추정된다. 비중은 온라인 광고 6조 5291억원, 방송 3조 3920억원, 인쇄 2조 2148억원 순으로 온라인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 3월 광고시장 꽃샘추위 오나
3월 KAI는 111.1로 전월 대비 강세가 전망됐다. 2월 대비 3월에 접어들며 광고가 활발해지는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비 규모가 전월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운송장비', '의류 및 신발' 업종이 상승세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신', '신문서적 및 문구류',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들은 하락세가 예측된다.
 
 
3. 오드엠,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 발간
오드엠이 2019/2020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발간되는 보고서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포함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한 눈에 파악하고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 우한코로나 관련 과장광고 가격담합 상품 100만건 아마존서 퇴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관련 문제의 소지가 있는 상품 최소 100만 건을 삭제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아마존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명시한 ‘사기’ 품목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가격 담합을 한 정황이 드러난 물품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삭제된 물품은 최소 100만 개에 달한다.
 
 
5.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1만3000여 중소기업 대상 서버 비용 50% 인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NBP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소기업 1만3000여 곳(월 이용 요금 기준 2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서버 비용을 3~4월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그룹웨어 ‘워크플레이스’도 무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6. 아프리카TV,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강화... 팟티 서비스 활성화
아프리카TV는 지난해 하반기에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NHN의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PODTY)를 인수했다. 아프리카TV가 오디오 플랫폼 강화를 위해, 팟캐스트 ‘팟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팟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팟프리카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7. LG도 쿠팡 만든다... 전자상거래 진출
LG전자가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다.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앱에서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이미 '자동 주문 시스템' 아마존 대시를 탑재한 가전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 LG전자는 자사 가전과 대형 유통 채널을 연계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1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많은 국가들이 잇달아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제한’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에 비상등이 켜짐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입국을 금지·제한한 곳은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81개국에 달하며, 한국에 빗장을 걸어닫는 국가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차질은 물론 ‘수출 한국’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는 분석임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412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함

- 하지만 작년엔 2월이던 설 연휴가 올해는 1월에 있으면서 지난달 조업일수가 사흘 늘어난 데 따른 착시 효과라는 지적이며, 조업일수를 배제한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18억3000만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함

 

3. 정부가 오는 9일로 미룬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이며, 대구지역 학교는 23일까지 개학을 미뤘음

 

 

<< 금융/부동산 >>

1. 애플과 국내 카드업계 간 협상이 불발돼면사 애플페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무산됨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카드업계에 결제액의 1% 내외 무카드거래(CNP) 수수료와 국내 진출 조건으로 카드사에 NFC 단말기 보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은 마그네틱 전송(MST) 방식을 사용하는 삼성페이와 바코드·QR코드 결제를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사들로 양분돼 있는데 NFC 결제를 위해서는 전용 단말기가 필요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 속에 뉴욕증시의 폭락세가 거듭되자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하고 나섰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조기 감세 등을 추진하기로 함

 

2. 말레이시아의 새 총리로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원주민연합당(PPBM) 총재 겸 전 내무부 장관이 깜짝 취임함

- 하지만 재집권을 기대하고 지난달 24일 총리직을 사퇴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국왕이 예상을 깨고 무히딘을 새 총리로 임명하자 마하티르 전 총리는 무히딘이 의원 과반의 지지를 받았는지 검증하기 위한 긴급 의회 소집을 요청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 13.56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약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로서 스마트폰 등에 내장되어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신분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이임. NFC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쿠폰을 저장해 쇼핑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함.

또한 신용카드, 쿠폰, 멤버십 등을 탑재한 전자 지갑이 현실 세계의 지갑을 대체하고, 출입통제, 태그 기반의 원터치 다이얼, 위치 기반의 광고, 스마트폰 간 P2P 파일 교환 등 무궁무진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함. 이러한 서비스들은 이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및 경제활동에 더욱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NFC의 짧은 통신 거리는 단점이지만,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기존 유통 위주의 RFID 기술보다 보안성이 높고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 통신 대상 기기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해야 하며,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의도를 인식하여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들과 연결하기가 좋은 장점이 있음. 그리고 기존 근거리 무선 데이터 교환 기술이 ‘읽기’만 가능했던 반면, NFC는 ‘읽기’와 ‘쓰기’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1 MWC(Mobile World Congress) 기조연설에서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는 ‘위치정보와 광고의 결합으로 인해 모바일 결제서비스와 NFC가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엄청난(Mega-scale) 기회’라고 한 바 있음.

- 정보 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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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발원지 美로 몰아가는 中? → 우한 아닐 가능성 제기한데 이어 29일 관영매체, 지난해 美서 유행 시작해 1만 2000여명 사망자 낸 ‘미국독감’과 코로나 연관 가능성 제기.(국민)


2. 반려견 등록정보 담은 마이크로칩 → 서울시 지원으로 1만원에 시술 가능. 쌀알 크기 어깨뼈 피하에 심어. 현행법은 2개월령 이상 모든 반려견 등록의무 규정. 위반시 100만원. (국민)


3. ‘크루즈 승객들을 하선시키지 말라’ → 日 국내 여론조사에서 70%에 달했음. 이같은 냉담한 여론, 비인권적 조치가 ‘일본은 선진국인가’하는 의문를 낳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칼럼)


4. ‘PD’ → 콩글리시. 우리 방송에서 프로듀서(Producer)와 디렉터(Director)를 한 사람이 겸해서 맡는 관행 탓에 그 머리글자를 따서 PD라고 했다. 영어로 PD는 police department(경찰국)의 의미.(중앙선데이)


5. 중국인 입국 → 코로나 이전 하루 평균 1만 6000여명에서 지난 27일 1093명까지 줄어. 앞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갈 것. 문대통령,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중앙선데이)


6. 이란의 ‘코로나 미스터리’ → 확진자 978명(사망 54명)... 실제 더 많을 것. 부통령, 복지부 차관 감염, 국회부의장 사망 등 고위층 줄줄이 감염, 사망. 사망률 중국보다 더 높아. 중국 접촉 많고 잦은 종교집회 등 이유.(중앙선데이, 동아 외)


7. 얼어붙은 소비 → 신용카드 사용액 한달새 절반. 1월 사용액 51조 3000여억에서 2월(23일 현재) 28조 2000여억. 설, 기간 감안해도 크게 감소.(동아 외)


8. 미 대선 민주당 경선 → 현재 4개주 통산 샌더슨 1위. 바이든,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기사회생, 2위. 블룸버그는 수퍼 화요일(3일, 14개주에서 전체 대의원 1/3 선출)부터 본격 경선 참여.(경향)


9. 시진핑 방일, 올림픽 이후로 → 요미우리, 산케이 등 보도. 당초 4월초 예정. 방한 일정도 구체적 협의 진행 중인 건 없으나 코로나 확산에 총선 전은 어려울 듯.(서울)


10. 코로나19 → ①입국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지난달 28일 中선양→인천공항 

②일본은 코로나 불감증? 주말 도쿄 하라주쿠 인파 가득 

③‘의사 안철수’, 대구서 진료 자원봉사. 땀에 젖은 의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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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실언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핵심 인사들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모의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코너에 몰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무너지는 소리 들리고... 나중에 누구탓을 하려고 그래~

2. 미통당이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미통당은 이만희 씨가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 같은 모양이야~

3. 황교안 대표의 ‘강남 아파트’ 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파트를 처분하자, 황 대표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집을 내놓지 않아 ‘팔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안 내놓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수 없어서 어디 그 집 살겠어~

4. 안철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는 자신 없으니 이래 저래 미통당과 내심 연합하자 그거네...

5.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자신은 출마를 할 생각이 없으며 민주당의 위성정당 또한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 주는 것 같겠지만... 평생 담마진이 될 수도... 

6. 법무부가 일부 방역 저해 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하는 등 부정확한 명단 제출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신천지를 겨냥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불안감을 조성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자도 꼭 처벌합시다~

7. 법원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추진한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집회의 자유도 더 큰 공익의 보호를 위해서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디 감히 삼일절을 빙자해 그 귀한 항쟁의 의미를 더럽히려 하는가~

8.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부 자가격리자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을 당시 법원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범행"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캠패인 한 총리도 있었습니다만... 

9.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국가적 민폐 집단이 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신천지라 부르지 못 하고 ‘특정 종교’라 부르는 사람들?

10. 신천지와 연관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 감염세가 신천지를 만나면서 급증한 가운데, 신천지의 연이은 '거짓말'들이 정부의 초기 대응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혹세무민 하는 집단이 어디 신천지 뿐이겠어... 투표 잘 해야 합니다. 

11. 신천지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호소문을 통해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공포 같은 소리 하네~ “니들이 젤 무서워 이것들아~~~”

12.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첝지는 없는데가 없으니... 이러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주장할라~

13.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귀 닫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지?

14. 호주 정부가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입국 금지조치를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진전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숫자를 보고해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했습니다.
국론분열과 위기감을 조상하는 기생충이 여기에만 그득한게 가장 큰 문제... 

15.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좀 안 하면 안 되겠니?... 하나님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16. 코로나19로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깊은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광주 학생들이 새뱃돈 등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프리마켓의 수익금에 연초 세뱃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어른보다 백배 천배 더 어른스럽다는 거~ 고마워~~

17.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광주에서 치료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그냥 광주가 아니라는 거지... 멋지다~

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종결한 뒤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영면하시길... 

19. 해양수산부는 창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붙여 유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죽겠는데...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암튼 익혀 먹는 걸로~

20.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를 동의로 단정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유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술에 취해 동의한 사실을 기억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동의한 적이 없으면 거부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좀 하시죠~

전광훈, 경찰 수사 거부 선언 “박근혜와 손잡고 나갈 것”. 
연합정당 검토에 정의당 반발, 논의 시작도 못하고 '난항'. 
미통당 "국민 중국에 '코로나 제물'로, 문 대통령 사과해야". 
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신천지 이만희 체포해야”.
문 대통령-여야 대표, 추경편성 등 초당적 협력 합의.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 불가능, 지금은 실효성 없어". 
법무부, 우한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42명으로 잠정 파악. 
미, 대구 '여행 금지' 권고, 한국 자체는 '여행 재고' 유지.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3.1운동 101주년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가 제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일제의 만행만 했겠습니까?
일제의 만행도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은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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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3월 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586명 추가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전체 확진자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의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의대를 새로 세우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합니다. 추경 규모는 메르스 당시의 11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 넘게 이어온 무력 충돌을 끝내고 평화합의서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과 나토 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 유럽 내에서 '볼키스'와 '포옹'은 친밀감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외교 회담 같은 자리에서도 '볼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볼키스'로 밀착접촉이 되는데, 계속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의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한 후 무단으로 결근했다고 합니다.이 병원은 포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오늘부터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 전문 24시간 병동으로 전환해야 해 의료진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코로나 19 감염의 주요 경로로 파악되고 있는 곳이 신천지예수교회인데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이만희 총회장이, 그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난 1월, 신천지 신도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했었다는 정부 발표도 나왔습니다.

■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만 2백여 명을 자가격리하고 전수조사하고 있지만 3분의 1도 검사를 못 했는데 격리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검사를 마칠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의 격리 기한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주요 자치단체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예수교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고,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81곳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이 특히 우리 국민을 상대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데 최근 사흘간 180여 명이 중국 곳곳에서 격리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의 치료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의료진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 확진 환자 퇴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지금까진 증상이 없어도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야 퇴원이 가능했는데요, 앞으론 고열 등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해서, 생활치료센터나 자가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개신교계 대형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는 첫 온라인 예배를 통해 걷은 온라인 헌금 3억2천여만 원 모두를 대구 경북 지역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위축되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를 모든 승용차에 적용합니다. 개별소비세의 최대 인하 한도는 100만 원이지만,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의 인하 폭까지 더해 최대 14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어제 서울, 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전국 약국 등에 모두 203만 개의 마스크를 공급했습니다. 많은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 기다렸는데, 일찍 동나면서 구하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65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자 공연을 예매했던 팬들이 환불받은 금액을 기부하고 나섰는데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어제 오후 1시 기준, '방탄소년단'과 'BTS',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3억 8천890만 원이 넘게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국회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과 추경 등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대구에 머물며 현장을 지휘 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원과 안양,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제가 강화됩니다.

기존에 적용하던 주택담보대출비율 60%를 50%로 낮추고, 9억 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합니다.

단, 어제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 사실을 증명한 임차인에게는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스리랑카-몰디브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몰디브가 한국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는 18일부터는 인천-스리랑카 구간 운항도 잠정 중지됩니다.

4일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의 기관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논의 대상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부과한 과태료와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에 대한 안건으로, 금융위가 금감원의 원안을 그대로 확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목요일부터는 네이버에 인물 이름을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가 뜨지 않게 됩니다.

이는 인격권 침해 논란에 따른 조치인데요.

같은 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된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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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 외

 

1.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연예 댓글 중단
네이버가 3월 5일 인물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인물명이다.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네이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해당 인물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광고란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브랜드 광고에 직접 광고 판매할 수 있는 시범 도입된다. 그 동안 NBC 같은 파트너들에게만 허용됐던 정책을 크리에이터들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3. 페이스북, 코로나19 사태 악용 과대광고 단속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대중의 위기감을 증폭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려는 광고 등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예컨대 코로나19 확산을 100% 막을 수 있는 안면 마스크 등의 광고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세대 뛰어넘은 '뉴 트로트'... 대중문화 콘텐츠 주류가 되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막론한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유산슬 열풍’ 등 예능·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급격히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래를 넘어 콘텐츠로 재탄생한 2020 뉴·트롯이어라’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5. 월마트, 아마존 프라임 대항마 공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단골고객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월마트 플러스를 선보였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가입형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를 내놓고 18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 회원제 서비스를 빠르면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6. 타다금지법 놓고 불붙은 모빌리티 갈등
법원이 타다의 무죄를 판결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을 둘러싼 모빌리티 업계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 모빌리티 업계 한 관계자는 “요금이나 차량 등 여러 제한이 있는 택시와 손잡는 것보다 렌터카를 활용하는 방안이 훨씬 쉽고 간단한데 이를 막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7. 스트리밍·팟캐스트 인기로 오디오 광고 증가
IAB 오디오 광고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주 중 90%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75%가 팟캐스트를 활용하며 오디오 광고 시장이 점차 성숙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AB CEO는 디지털 오디오 광고 시장의 진화에 주목하면서 “실험적인 광고에서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오디오 포맷, 특히 팟캐스트 소비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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