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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24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일) #
"감사하는 마음은 길들여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어야만 한다. "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8.5% 늘린 555조8000억원으로 책정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안’과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해 3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함
- 계획에 따르면 정부 지출이 세금 수입을 훨씬 초과하는 90조원 규모의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이로 인해 내년 말 국가부채 규모는 1년 만에 140조원 늘어나 사상 최대인 945조원이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만에 국가채무는 285조원(43.2%) 늘고 국가채무비율은 36.0%에서 46.7%로 10%포인트 이상 뛸 것으로 관측됨
2. 네이버가 현지 유망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정보기술(IT) 패권에 맞서기 위해 유럽지역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4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업체 디지털스카이테크놀로지(DST)가 조성한 신규 투자 펀드에 460억원을 출자했고,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투자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도 644억원을 출자했으며, 두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모두 유럽지역 스타트업으로 이들 펀드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비공개임
3.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독보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의 35%를 차지한 반면 경쟁사인 중국 CATL과 일본 파나소닉의 점유율은 대폭 하락함
- LG화학은 올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누적(1~7월) 사용량에서 시장점유율 25.1%로 1위를 지켰고 삼성SDI(6.4%)는 4위, SK이노베이션(4.1%)은 6위를 기록했으나, 2위 CATL(23.8%)과 3위 파나소닉(18.9%) 등 경쟁업체들의 점유율은 크게 줄면서 누적 사용량에서 CATL은 지난해보다 25.5%, 파나소닉은 30.9% 감소함
4.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정상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씀
- 핫100은 음원 스트리밍 횟수와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이며,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정상을 네 차례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핫100 1위에도 올라 빌보드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전망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 1.58%를 기록하며 지난 3월 25일(연 1.65%) 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출을 뒷받침하려고 내년 이후에도 연간 160조원을 웃도는 새 국고채를 쏟아낼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기관투자가들이 선제적으로 채권을 처분하고 있다는 설명임
2.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작한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 카카오게임즈에 16조414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접수되면서 통합 경쟁률은 427 대 1을 기록함
- 지난 6월 역대 최고액인 31조원이 들어왔던 SK바이오팜 청약 때보다 더 많은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SK바이오팜 공모 청약 때와 비교했을 때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자금 유입 속도가 세 배 가까이 빠른 상황이 공모주 투자 열풍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임
<< 국제 >>
1. 중국의 신규 수출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신규 주문지수도 석 달째 확장 국면을 유지하는 등 중국의 민간 제조업 경기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1일 발표한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로 집계됐으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나오지 않으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고채
- 국고채는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 확보 및 공급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떼일 위험이 없어 다른 채권에 비해 가격이 비쌈. 국고관리기금채권(국관채)으로 발행돼오다 1998년 9월부터 이름이 국고채로 바뀌었음. 1994년 농지채권ㆍ농어촌발전채권ㆍ국민주택기금채권이 2000년 1월 양곡관리기금채권이 2003년 11월에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국고채로 통합되어 발행되고 있음.
국고채는 「국채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각 부처로부터 발행 요청을 받아 발행계획을 작성한 뒤 국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채권시장에 등장함. 한국은행이 정부를 대신해 발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임.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 5종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연동 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유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년짜리가 유통물량이 가장 많음.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음.
국고채는 채권시장의 지표채권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국고채 회전율은 631%를 기록하였음. 외환위기 이후, 회사채의 유통규모는 국채시장의 성장, 회사채시장의 위축, 기업의 적극적인 부채관리 등으로 크게 감소하였음. 국고채는 안전하므로 수익률에서 회사채보다 낮다. 국고채 발행을 통해 거둬진 돈은 용도에 따라 각 기금에 편입되지만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에는 기획재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되어 실업 기금 등에 많이 쓰이고 있음. 한편, 국고채에다 지방채, 특수채(토지개발채권ㆍ한국가스공사채권ㆍ한국도로공사채권ㆍ한국수자원공사채권ㆍ예금보험공사채권ㆍ한국전력공사채권 등)를 묶어 ‘국공채’라 부르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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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1) | 202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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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13 |
2020년 8월 1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8/7(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 美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46.50(+0.17%) 27,433.48, 나스닥 -97.09(-0.87%) 11,010.98, S&P500 3,351.28(+0.06%), 필라델피아반도체 2,178.86(-1.18%)
● 국제유가($,배럴), 美/中 긴장 고조 등에 하락… WTI -0.73(-1.74%) 41.22, 브렌트유 -0.69(-1.53%) 44.40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41.40(-2.00%) 2,028.0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상승... +0.64(+0.70%) 93.4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9.17
● 유럽증시, 영국(+0.09%), 독일(+0.66%), 프랑스(+0.09%)
● 美 7월 실업률 10.2%·고용 176만명↑…월가 예상보다 양호
● 美 6월 도매재고 1.4%↓…월가 예상보다 덜 감소
● 美 6월 소비자신용 2.6% 증가…팬데믹 기간 첫 증가
● 트럼프, 주당 400달러 실업수당 연장·급여세 유예 행정명령 서명
● 美부양책 협상 교착 지속…펠로시 "금액 상향 준비되면 다시 오라"
● 화이자, 길리어드와 렘데시비르 제조 계약 체결
● 나바로 "트럼프 대중국 움직임 안보 우려 때문"
● 톰 리 "코로나19 둔화 추세 지속하면 다음주 증시 괴물 랠리"
● 美,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11명 제재
● 中 양제츠 "미,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여건 조성 협력해야"
● 캐나다 "27억 달러 美제품에 관세 부과"…미 알루미늄 관세에 보복 조치
● 모건스탠리 "달러 40년 만에 최대 과매도…숏 포지션 탈출"
● 중국만 웃은 2분기 亞경제…코로나로 각국 희비 '극명'
● KDI "경기부진 다소 완화…회복 긍정적 신호"
● 한은 "美 추가 부양책 합의 지연시, 경기회복에 부정적"
● 남부 태풍 '장미'영향권…전국 많은 비
[기업/산업]
● HDC현산, 아시아나 거래 종결 앞두고 '대면협상' 수락
● 신창재 회장 "금리하락으로 LAT 결손금 증가…자본 감소할 것"
● 신흥시장 공략 위해…'외주생산' 늘리는 삼성·LG
● 제약·석유화학·금융 라이벌도 뭉친다
● 엑시노스 외면한 삼성, 중국 패널 택한 LG…기업들 독해졌네
● 빨라진 공급망 다변화 '큰손' 애플에 쏠린 눈
● 국내기업 10곳중 4곳 "코로나로 직원 줄일판"
● 회장님 뜻이라도 "잠깐만요"…30대그룹 이사회가 달라진다
● '사모'에 혼난후…공모펀드 눈돌리는 은행
● 푸르덴셜생명 이어 라이나·메트라이프까지…외국계 보험사 줄줄이 매물로 거론되는 까닭
● 정유업계 "위기탈출 멀었다…세제 개선을"
● LG, 이번엔 '호텔로봇'…고객에 음식 배송
● 소프트뱅크 ARM 매각설에 "삼성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
● 코로나 후유증…생활폐기물 11% 급증
● 더 싸고 간편…알뜰폰 역대급 지원 나온다
● 애플워치 심전도 앱 식약처 허가…삼성과 승부
● 구현모 "KT는 AI기업…플랫폼 사업자 되자"
● 김대희 액세스 담당 상무 "LG유플 5G, 서비스면적 1위…하반기 속도·품질도 잡을것"
● SK, 中 데이터센터社에 3600억 투자
● 대한상의, "일감 줄어 고용 조정 필요" 40%…301개사 조사
● 초대형 컨선 '만선 항해' HMM, 2분기 흑자낸 듯
● 머스크의 우주선 동체로 쓰인 '이것'…포스코가 먼저 달궈놨다
● 삼성, 인도 휴대폰 시장서 1위 탈환
● LGU+, 5G 무인지게차 '동맹'
● 우산·비옷 판매 4배 '껑충'…수영복은 63%↓
● 앱으로 명품 쇼핑하는 MZ세대…중고명품 시장 7조원대로 키워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식품위생법 개정안 시행 코앞…외식업계 '울상'
● 美 아직도 4G 인프라 확충…5G·클라우드株 미리 담아라
● "깜짝실적株 투자…발표 후 사도 늦지 않아요"
● 폐지 수입 신고제…제지업계 '비상'
● 오후엔 미니식당 변신…편의점 '카멜레온 전략'
● 이베이코리아, 익일배송 제주 확대
● 이마트, 긴 장마에 밀키트 인기
● 아웃도어 브랜드 잔혹사…빈폴스포츠 이어 마무트도 철수
● 대세된 언택트 쇼핑…간편결제株 '고공행진'
● 전자세금계산서 '비즈니스온' 실적선방…사업확장 청신호
● 30호 끝으로 명맥 끊긴 국산 신약
● '몸값 1조' EMC 매각戰 흥행…SK건설·골드만 맞대결 주목
● '자전거 부품사' 시마노, 닛산 추월 '집수리용품' 홈디포, 엑슨모빌 제쳐
● "아시아 기술주 저평가"…월가서도 공격적 베팅
● SK바이오팜, 9월 코스피200지수 편입
● 탑엔지니어링 '턴어라운드' 시동
● 코스닥벤처펀드, 3大 호재 업고 날다
● 10월부터 아시아·호주 펀드, 기준가 반영 하루씩 늦춘다
● 에이치엘비·메지온·헬릭스미스, 올해는 조용하네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13년 만에 최고
● CB·BW→주식 전환 358건 7월, 전달보다 23% 늘어
● 건물·주택이 비어간다…확산되는 '시카고 공포'
● 셀레믹스·아이디피, 이번주 공모주 청약
[경제/증시/부동산]
● 7월 外人 상장주식 5천820억원 순매수…채권 2조2천억원 순투자
● 홍남기 "호우 피해복구, 필요시 예비비 신속 지원"
● "실물경기·증시 괴리 커져…유동성 장세 더는 어렵다"
● 뉴욕증시, 경기 부양책 협상과 美·中 갈등이 '변수'
● 상하이증시, 생산·소비·투자 경제지표 발표 '촉각'
● P2P 사고, 올 들어 4건 "예고된 먹튀 더 있다"
● 휴직자 대부분 실직자 전락…33%는 아예 재취업도 포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내년 예산 550조대 편성 검토
● "여당부터 임대 살아보라"…여의도 1000명 빗속 집회
● 문 대통령, 부동산 보고받고 '대로'…노영민 "모두 사표 내라"
● 정무수석에 박수현 유력…민정수석에 신현수·김오수 거론
● 임종석→노영민→?…文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은
● 강경화, 6개월만에 해외로…독일 방문해 G7 참여 논의
● 공수처 '대치'…저지할 묘수 못 찾는 野
● WTO 日에 승소, GATT 21조에 달렸다
● 與의원 개인플레이 속출…'원팀' 갈수록 흔들
● 집중호우에…與 전대 일정 '올스톱'
● 47일간 최악 장마…10일은 태풍 온다
● 강풍·폭우 몰고 태풍 북상…수도권·강원 이번주내내 비
● 폭우에 운송길도 차단…호박 211%↑시금치 174%↑배추 130%↑
● 대형마트·급식업체 물량확보 비상
● 수산물도 수급 불안…바지락가격 3배↑
● 섬진강 인근 '수중도시'로…전국 81개 시군구 산사태 '위험'
● 10일도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일부 통제…출근길 정체 우려
● 교회→어린이집…지역감염 다시 기승
● 北 노동당 서열 1위 부서장 이만건, 부정부패로 강등
● "재선 땐 北과 신속 협상" 트럼프, 우선 과제로 꼽아
[국제/해외]
● 대선 다급해진 트럼프…1조 달러 선심대책으로 반전 노린다
● 美 전방위 압박에 中 화웨이 '백기'…주력 반도체칩 '기린' 생산 중단
● "화웨이에 5G칩 팔겠다"…퀄컴, 삼성 이익 거론하며 백악관 상대 로비 본격화
● 中, 지난달 희토류 수출 '반토막'
● 中반발에도…美보건장관 대만行, 1979년 단교이후 최고위급 방문
● MS이어 트위터 가세…셈법 복잡한 '틱톡 인수전'
● 유혈시위 격화…레바논 총리 "조기총선"
● FDA, 바이오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속 검사 요청 승인
●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2000만명 넘었다
● 日연구팀 "최근 도쿄변종 유행"…코로나 확진 6일연속 1천명 돌파
● 金 무게단위=온스? 실제론 트로이온스!
● 버핏, 창사 이래 최대 자사주 매입
● 알리바바가 투자한 中 전기차 샤오펑, 美 증시 상장 추진
● '착한 채권' 올 들어 2210억弗 발행…64%↑
10/05(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0) | 20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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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8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0일) #
"내 삶의 감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 대기업의 부품 조달 전략이 변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좀 떨어져도 ‘식구’란 이유로 계열사 제품을 채택하던 관행이 사라지고, 경쟁사 제품이라도 성능이 좋으면 납품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 3월 갤럭시S20 출시를 준비하며 자사 ‘엑시노스 99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대신 그래픽 구현 성능이 뛰어난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채택했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정’보다 ‘실리’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2.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 종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대면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힘
- 지금까지 대면협상을 거부해 온 HDC현산이 입장을 바꾸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철퇴’에 집과 건물을 처분해 마련한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45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해외 순매수도 12조2000억원이 넘으며, 여전히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하는 자금은 50조원에 육박함
- 이에 비해 2019년 개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5조원을 순매도하고 해외 주식 투자는 3조원에 그쳤으며, 작년 말 예탁금은 27조원 수준이었음
2. 외국계 보험사의 한국 법인이 잇달아 매물로 거론되고 있음
-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국계인 라이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매각 가능성이 회자된 중국계 동양생명과 유럽계 손해보험사들에 관한 매각설도 잇따르고 있음
3.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8·4 공급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 물량을 확정지으면서 ‘100층 랜드마크 조성 사업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 재추진도 함께 결정함
- 상암DMC 부지에 2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면서 기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재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2004년 첫 사업 추진 후 16년간 표류해온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임
4.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총 33만4159필지로 지난 5월(24만5776필지)보다 35.9% 증가했으며, 2006년 12월(34만5971필지)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많았음
-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옥죄면서 반대급부로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근로자에게는 급여세(급여의 7.65%인 사회보장세)를 유예해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8일(현지시간) 서명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안을 놓고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독자 부양책을 밀어붙인 것으로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민간소비 급락을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의회 권한을 무시한 조치여서 후폭풍이 일 것이란 전망도 나옴
2.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틱톡 인수전에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까지 뛰어들고 있음
-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인수 비용이 트위터의 시가총액(약 291억달러)보다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인수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앞서 틱톡의 해외 사업을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비해 자금력 열세를 딛고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순위를 뒤흔들면서 자전거 부품 회사인 시마노가 일본 시장에서 자동차 회사 닛산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집수리용품 판매회사 홈디포가 과거 미국 시가총액 1위의 상징이던 엑슨모빌을 추월함
- 시장은 다르지만 레깅스 제조회사가 100년 넘은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을 넘어선 사례도 나왔으며, 맥주, 반도체, 금융, 식품 등 동일 업종 내에서 순위 바뀜도 일어남
4.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이 총 2210억달러(약 26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함
- ESG 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환경 문제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사회 문제 해결에 쓰는 사회공헌채권, 두 가지 목적에 모두 사용하는 지속가능성장채권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지금까지 발행된 ESG 채권은 대부분 녹색채권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사회공헌채권과 지속가능성장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顧客預託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임. 고객예탁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될 뿐 아니라 증권거래법에 의해 증권금융에 별도로 예치돼 관리되므로 증권회사가 지급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라도 곧바로 찾을 수 있음. 이 돈으로 언제든지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유동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 감소는 매수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뜻함.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계좌 간에 바로바로 결제가 이뤄져 고객예탁금을 지표로 삼기 어렵게 됐음. 간접투자상품이 활성화되면서 개인도 계좌에 돈을 묻어두지 않기 때문임. 또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들어온 돈과 주식을 팔고 남은 돈이 모두 증권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예탁금의 증감여부로만 주식시장 활성화를 판단할 수 없음. 고객예탁금이 특정시점에서 고객계좌 안에 있는 돈의 총액일 뿐 지표로 설명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질예탁금이라는 개념을 사용함. 실질예탁금은 주식매도 잔액을 감안해서 돈이 얼마나 줄고 느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 주식거래의 지표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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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지난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8일째인데요. 중부지방 역대 장마 기간을 보면 지난 2013년에 49일 동안 비가 내린 게 최장기록인데, 이번 주 예보대로라면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코로나19 해외 유입이 45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내 감염은 이틀 연속 30명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 교회를 통한 연쇄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자관 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의 사표 수리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은 지난 7일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주요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의장과 강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던 일본의 아베총리가 또다시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일본 언론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도 6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도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또 발령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만큼은 피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은 경제보다 건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물이 빠진 강원도 철원 마을에서 M14 대인지뢰 두 발이 발견됐었는데, 이번엔 화천 전방 지역에서 같은 대인지뢰 1발이 추가로 발견됐는데요. 우리 군 지뢰뿐만 아니라 북한의 목함지뢰도 유실됐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장바구니 물가도 걱정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김장 물가 상승까지 예측되자 정부는 비축물량을 풀어서라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중에 있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왔던 저축은행 정기예금에서 2퍼센트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평균 금리는 연 1.65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0.13 퍼센트포인트 떨어진 상태입니다.
■ 전셋값이 오르면서 은행의 전세자금대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전세대출 잔액은 약 94조 5백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연말에는 전세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무기력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이어서, 장마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레인 블루'까지 겹친 겁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정신건강 포털 앱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등 대상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 경남 통영 근처에 상륙합니다.
■ 지난 6월말부터 이어진 최악 장마에 태풍까지 덮치면서 곳곳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물폭탄이 쏟아진 남부지역에는 비가 그치면서 침수됐던 마을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6천 명에 육박했고,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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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9년 만에 최악 장마 → 오늘 태풍까지 상륙, 통영-포항 지나갈 듯. 지금까지 사망·실종 50명, 이재민 6000명. ‘4대강 안했으면 어쩔뻔...’ 4대강 논란 재점화.(중앙 외)
2. 당신 개는 안 문다고? → 공식 접수된 신고만도 하루 6명씩 물려. 맹견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등)은 입마게 의무화. 독일에선 테리어 종류 개인 사육 아예 금지.(중앙선데이)
3. ‘집값, 투기 수요가 문제’ → 집값 못 잡으면 모든 경제 정책 실패. 내가 건설부 장관으로 1기 신도시(일산, 분당)를 건설할 때 주택 보급률은 56%였다. 지금은 100%가 넘는다. 박승 인터뷰 중.(한국)
*노태우 정부 건설부 장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선 한국은행 총재
4. 상반기 진단키트 수출 지난해의 13배 →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증가가 주도. 금액으로 6178억원. 대표적 진단키트 회사 씨젠의 경우 주가가 1년 만에 15배.(중앙선데이)
5. ‘의사수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6만명이 부족하다’(보건복지부) vs ‘의사 수만 볼 것이 아니라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가 줄고 있는 점까지 고려해야 한다’(의사협회). (중앙선데이)
6. 올 1분기 건강보험 적자 9435억원 →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 치료비만 1143억원, 코로나로 취약계층 보험료 경감 포함하면 코로나로 9115억 적자 요인 발생. 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국민)
7.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 → OECD국가 중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는 우리나라가 유일. 이륜차 사고율은 0.82%로 자동차(0.96%)에 비해 낮지만 사망률은 2.28%로 자동차(1.45%)의 1.6배. (중앙선데이)
8. ‘한국인들은 (일본, 중국인에 비하면) 확실히 잘생긴 종족이다’ → 구한말 1894~97년 사이에 네 번이나 한국을 다녀간 ‘이사벨라 비숍’(英)의 기행서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 중.(경향)
9. 코로나-자유학기제 겹쳐 중학생 수학성적 ‘곤두박질’ → 민간교육업체 정기 수학 학력평가 분석. 1~3학년 모두 떨어졌지만 특히 중1은 상위권은 11.4%P 줄고 하위권은 17.4%P나 늘어 최악.(동아)
10. 1인승인 전통 킥보드에 2명이 타면? → 처벌불가. 12월 개정 시행될 도로교통법에서도 동승 금지 규정은 있지만 처벌 조항은 없다고.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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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통당과 창당 이후 격차가 최소치로 줄었다는 여론조사에 이어 4·15 총선 이후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등 지지도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입니다.
일도 안 하면서 지지율 까먹지는 마라... 그게 더 걱정이야~
2. 미통당의 지지율이 급상승세를 타며 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총선급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만큼 정부‧여당의 실책에 따른 일시적 지지율 상승에 취해선 안 된다는 경계심으로 보입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신중함을 절대 못 참는다는데 500원~
3. 정진석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쯤에서 멈추는 게 퇴임 후를 대비하는 최선"이라고 말하자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신동근 의원은 “정권이 눈앞에 있다고 착각하는 듯한데 김칫국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미통당의 뿌리...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근혜... 부끄러운 건 아니?
4.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이미 예측한 바 있지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이 무리들이 민주당 지지율 좀 빠지자 판타지에 빠졌네 빠졌어~
5. 조국 전 장관의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튜버 우종창 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우 씨는 수감 이후 '우종창의 옥중통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감옥통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감옥에서의 소식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6. 정부가 추진하는 물물교환 방식의 남북 경협이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관심입니다. 정부는 제재 대상 품목 제외 등 위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거래 상대방이 제재 대상인 경우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설마 설탕 가지고 폭탄 만든다는 사람이... 있을 거야 영화 보면 나오거든~
7. 최근 사의를 밝힌 고검장들이 검찰 조직을 떠나며 후배들에게 쓴소리와 함께 애정이 어린 당부를 남겼습니다. 양부남 부산고검장 등은 후배 검사들에게 “기죽지 마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라"는 등의 당부를 남겼습니다.
지들 좋은 건 다 하고, 지 뜻대로 안 되면 뒷일을 부탁하는 거지~
8. 과거 세월호 비하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송백경이 KBS 라디오 진행자로 발탁돼 반대 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현재 KBS 시청자권익 게시판에는 ‘송백경 방송 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목소리가 좋아도 그 입에서 나온 말이 똥이면 배설이 되는 걸 모르시나?
9. 최근 수도권 교회와 다단계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다단계 판매업체는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특성상 'n차 전파'를 일으키는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함께 하시니 온라인으로 해도 계세요~
10.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는 도쿄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 배열을 갖는 코로나19가 6월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이랑은 비대면 관계를 앞으로도 쭈욱 유지하는 게 좋을 듯...
11. 빌 게이츠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3달러(약 3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빈곤 국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백신 개발·유통을 위해 1억5000만 달러(1783억 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우리 재벌들 보고 따라 하라고는 안 할 테니 범죄나 저지르지 않았으면...
12.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대책 비용이 2013년의 예상치에서 5배가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원전 발전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일본 정부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지적했습니다.
원전은 지진, 해일, 전쟁 등 모든 재난에 취약한 핵폭탄급 아닌가요?
13.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12주째 매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1일 구속기소 된 조수빈은 지난 7일까지 63차례 반성문을 냈고 특히 정식재판이 시작된 뒤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반성문을 썼습니다.
그렇게 매일 반성해도 모자라지... 앞으로 일단 10,000번은 쓰도록 해~
14. 연인 사이에서 평소 상대방 동의하에 신체를 촬영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자는 동안 몰래 나체 사진을 촬영한 것은 불법 촬영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부부도 돌아서면 남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헤어지면 남이야 이것아~
15.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접수된 피해 신고만 3000건이 넘어 보험사가 인수한 전손 차량이나 침수 이력을 속인 중고차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분명 사기 행위인데 조심하라고만 하지 말고 처벌도 강화해 주세요~
16.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합천창녕보 상류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입니다.
4대강 사업에 억만금을 쏟아붓더니 이게 뭐니~ 이명박 죄명 추가요~
17. 길을 돌아갔다며 요금을 내지 않고 오히려 택시기사에게 휴대전화가 들어 있는 상의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7급 공무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공무원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7급이 저 정도라면 고위직이면 흉기를 휘둘러야 적절한 건가?
18.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에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100∼30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너무 더워도 문제지만, 이건 해도 해도... 그만 해 좀 보고 살자~
미통당 "추미애 정신세계 이해 어려워" 검찰 인사 맹공.
미통당 "MB 4대강 섬진강도 했다면 물난리 막았을 텐데".
검사 출신 김웅 의원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
조국 "검찰, 조직의 이익 따라서 맹견·애완견 된다".
흥행 저조 지지율 하락 폭우까지, 민주당 전당대회 '험로'.
이재명 "과천청사 부지 미분양조건 공공임대주택 지어야".
정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 재시행, 강화방안 검토 중".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 중 확진, 산업재해 첫 인정.
50일 넘어설 '역대 최장' 장마 광복절이나 돼야 그친다.
우리는 시련을 만나고 극복하게 되어 있다.
- 리우 시앙 -
긴 장마와 이름까지 비슷한 태풍 장미로 대한민국이 흠뻑 젖어있습니다.
많은 인명 피해에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비 피해는 없도록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피해에 대한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한 한 주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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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하반기 톡TV 오픈... 콘텐츠 경쟁력 강화 외
1. 카카오, 하반기 톡TV 오픈... 콘텐츠 경쟁력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M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카카오톡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M의 콘텐츠는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비즈니스적으로도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 유통가는 지금 '라이브방송' 열풍
최근 면세점, 홈쇼핑, 패션업체 등 유통가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주요 판매 전략으로 삼고 있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이커머스 구매전환율은 0.37%에 불과하지만 라이브커머스 구매전환율은 20%로 높은 편이다.
3. 네이버웹툰, 글로벌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 원 돌파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에서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로 늘어나고, 결제자당 결제금액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정부, 연말까지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만든다
배달대행업체를 찾은 고용노동부 차관은 플랫폼 노동 종사자의 고용보험, 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 고용안전망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5. CJ대한통운, KOTRA와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 지원
CJ대한통운이 KOTRA와 손잡고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절차와 비용을 지원하고 수출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6. 한국광고총연합회, 유튜브 채널 '팡고TV' 개설
팡고TV에서는 티저 홍보 영상을 비롯해 트렌드 광고 리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이색 광고, 유명 광고인 인터뷰, 광고 음악, 광고 모델 소개 등의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7. 과채주스, 허위·과대광고 175건 적발
식약처에서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되는 음료 제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이 적발됐다.
2020년 10월 05일_뉴스 스크랩 (1) | 20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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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_뉴스 스크랩 (0) | 2020.09.02 |
2020년 07월 2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1) | 2020.07.28 |
2020년 07월 08일_뉴스 스크랩 (0) | 2020.07.08 |
2020년 07월 07일_뉴스 스크랩 (0) | 2020.07.07 |
2020년 08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8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0일) #
"내 삶의 감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 대기업의 부품 조달 전략이 변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좀 떨어져도 ‘식구’란 이유로 계열사 제품을 채택하던 관행이 사라지고, 경쟁사 제품이라도 성능이 좋으면 납품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 3월 갤럭시S20 출시를 준비하며 자사 ‘엑시노스 99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대신 그래픽 구현 성능이 뛰어난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채택했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정’보다 ‘실리’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2.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 종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대면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힘
- 지금까지 대면협상을 거부해 온 HDC현산이 입장을 바꾸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철퇴’에 집과 건물을 처분해 마련한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45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해외 순매수도 12조2000억원이 넘으며, 여전히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하는 자금은 50조원에 육박함
- 이에 비해 2019년 개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5조원을 순매도하고 해외 주식 투자는 3조원에 그쳤으며, 작년 말 예탁금은 27조원 수준이었음
2. 외국계 보험사의 한국 법인이 잇달아 매물로 거론되고 있음
-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국계인 라이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매각 가능성이 회자된 중국계 동양생명과 유럽계 손해보험사들에 관한 매각설도 잇따르고 있음
3.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8·4 공급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 물량을 확정지으면서 ‘100층 랜드마크 조성 사업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 재추진도 함께 결정함
- 상암DMC 부지에 2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면서 기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재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2004년 첫 사업 추진 후 16년간 표류해온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임
4.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총 33만4159필지로 지난 5월(24만5776필지)보다 35.9% 증가했으며, 2006년 12월(34만5971필지)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많았음
-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옥죄면서 반대급부로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근로자에게는 급여세(급여의 7.65%인 사회보장세)를 유예해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8일(현지시간) 서명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안을 놓고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독자 부양책을 밀어붙인 것으로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민간소비 급락을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의회 권한을 무시한 조치여서 후폭풍이 일 것이란 전망도 나옴
2.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틱톡 인수전에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까지 뛰어들고 있음
-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인수 비용이 트위터의 시가총액(약 291억달러)보다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인수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앞서 틱톡의 해외 사업을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비해 자금력 열세를 딛고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순위를 뒤흔들면서 자전거 부품 회사인 시마노가 일본 시장에서 자동차 회사 닛산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집수리용품 판매회사 홈디포가 과거 미국 시가총액 1위의 상징이던 엑슨모빌을 추월함
- 시장은 다르지만 레깅스 제조회사가 100년 넘은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을 넘어선 사례도 나왔으며, 맥주, 반도체, 금융, 식품 등 동일 업종 내에서 순위 바뀜도 일어남
4.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이 총 2210억달러(약 26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함
- ESG 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환경 문제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사회 문제 해결에 쓰는 사회공헌채권, 두 가지 목적에 모두 사용하는 지속가능성장채권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지금까지 발행된 ESG 채권은 대부분 녹색채권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사회공헌채권과 지속가능성장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顧客預託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임. 고객예탁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될 뿐 아니라 증권거래법에 의해 증권금융에 별도로 예치돼 관리되므로 증권회사가 지급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라도 곧바로 찾을 수 있음. 이 돈으로 언제든지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유동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 감소는 매수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뜻함.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계좌 간에 바로바로 결제가 이뤄져 고객예탁금을 지표로 삼기 어렵게 됐음. 간접투자상품이 활성화되면서 개인도 계좌에 돈을 묻어두지 않기 때문임. 또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들어온 돈과 주식을 팔고 남은 돈이 모두 증권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예탁금의 증감여부로만 주식시장 활성화를 판단할 수 없음. 고객예탁금이 특정시점에서 고객계좌 안에 있는 돈의 총액일 뿐 지표로 설명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질예탁금이라는 개념을 사용함. 실질예탁금은 주식매도 잔액을 감안해서 돈이 얼마나 줄고 느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 주식거래의 지표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20년 11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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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9.02 |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14 |
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13 |
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06 |
2020년 07월 2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9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8일) #
* 26일~27일 1박2일 출장 관계로 신문브리핑 업데이트를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미리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라. 밝고 명랑하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보상이 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쌓는 ‘슈퍼세이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국내 은행의 총예금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5.8%(87조9402억원) 늘어난 1603조4597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 1600조원을 돌파했고, 1년 전 대비 증가율은 12.1%로 2011년 3월(12.3%) 후 가장 높았으며, 이는 가계·기업이 보유한 예금 등 현금성 자산의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임
2.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계열사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함
- 인수가 완료되면 KT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해 유료방송 점유율을 35%대로 끌어올리며 후발인 LG유플러스, SK텔레콤을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따돌리게 됨
3. 전남과 충남에 이어 오는 9월 전북에서도 농민수당이 처음 지급되고 다른 도에서도 내년도 지급을 목표로 조례를 제정되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농민에게 지급하는 농민수당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
- 전국 지자체가 농민수당을 도입하면 한 해 예산만 6000억원에 이르며,. 지자체 재정 자립도가 20~30%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재원 마련 대책 없이 대중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을 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많은 고액자산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2010년 3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출시했던 SNI(Samsung & Investment) 서비스 10년을 맞아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내놓음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전유물이던 투자파트너형 ‘멀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초고액자산가에게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관투자가처럼 삼성증권의 각종 투자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할 기회를 주는 상품이며, 최소 가입요건은 자산 100억원 이상임
2. 다음달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앞두고 대구 부산 등에서 분양이 잇따르고 있음
- 수도권에서는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에선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으며,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전국 60개 단지, 4만5902가구 중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곳은 2만9792가구에 달함
<< 국제 >>
1. 몇 년 전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중국 디지털 플랫폼들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거침없이 글로벌 시장을 파고들고 있음
-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올 상반기 틱톡 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6억2000만 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올 들어 930억달러(약 111조원) 늘었으며, 또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클라우드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에 도전하고 있음
- 플랫폼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미·중 간 신(新)냉전은 격화할 전망이며,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반(反)중국 조치의 수위를 점점 높일 것”으로 내다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성장관리권역(成長管理圈域)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부터 이전하는 인구와 산업을 계획적으로 유치하고 산업의 입지와 도시의 개발을 적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함.
수도권정비계획법에는 권역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나누고 있음. 그중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되면 성장관리권역이 적정하게 성장하도록 하되, 지나친 인구 집중을 초래하지 않도록 학교, 공공 청사, 연수 시설 그 밖의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신설과 증설이나 그 허가 등에 제한을 두게 됨. 또 관계 행정기관의 장은 성장관리권역에서 공업지역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수도권정비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9월 02일_뉴스 스크랩 (0) | 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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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0일_뉴스 스크랩 (0) | 2020.08.10 |
2020년 07월 08일_뉴스 스크랩 (0) | 2020.07.08 |
2020년 07월 07일_뉴스 스크랩 (0) | 2020.07.07 |
2020년 07월 01일_뉴스 스크랩 (0) | 2020.07.01 |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0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4일) #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형제자매가 짐으로 느껴질 때가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상습적인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막기 위해 1인당 실업급여 수령 횟수 제한을 검토하기로 함
- 지난해 10월 고용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을 웃돌면서 고의 실직에 따른 반복 수급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반복 수급 횟수 제한 등의 시행 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임
2. 관세청이 이달 1~10일 수출이 1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함
- 조선과 반도체, 자동차 수출은 늘었지만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자릿수를 보였던 수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어 수출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비과세·감면 항목 중 연간 감면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6개 항목의 일몰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함
- 6개 항목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농업 등 기자재 부가가치세 면제, 농협 등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특례, 조합 등 출자금·예탁금 과세특례, 지방 이전 공장·본사 법인세 감면, 아파트 관리비 부가가치세 면제 등으로, ‘7·10 부동산대책’과 ‘금융세제 선진화방안’ 등으로 부동산과 증권 분야에서 증세에 나섰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비과세·감면을 정비하지 않기로 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2. 지난달 말부터 상하이증시가 연일 급등하며 중국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 175개는 올 들어 평균 20.8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미국 주식형 펀드는 같은 기간 6.76% 오르는 데 그침
3. 케이뱅크가 지난해 4월 대출을 중단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선 지 1년3개월 만에 신규 대출상품을 출시함
-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으며, 금리는 ‘신용대출’ 상품이 최저 연 2.08%이고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으로 은행권 최대 수준임
4.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등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만 가구가량을 추가 공급하기로 함
-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함
5. 경기 평택 고덕과 하남 위례, 수원 광교 등 2기 신도시에서 이주자택지 분양권(딱지)의 계약 무효와 관련한 소송 광풍이 불고 있음
- 원주민으로부터 ‘딱지’를 사들인 매수인이 타깃이며, 전문 브로커(중개업자)와 변호사가 나서 원주민 몰래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취하 명목으로 매수인에게 합의금 수억원을 뜯어내는 사례까지 나옴
<< 국제 >>
1. 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에도 6만 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핫스폿’으로 부상한 플로리다에선 미국 50개 주(州) 역대 최다인 1만500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옴
- 이런 와중에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는 4개월 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했으며,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의무화했지만 ‘직원과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륙별로는 미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나온 미국(6만6281명)을 비롯해 멕시코, 칠레, 페루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옴
2.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BBIG)7’이 전통산업 강자들의 순위를 끌어내리며 주식시장 주류로 자리잡고 있듯 주요 선진국 증시에서도 올 들어 시가총액 순위 뒤바뀜이 확연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외에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도 비대면 관련 소수 성장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데이터, 바이오, 2차전지, 전기차 등의 기술혁명 초입에 있던 산업을 주류로 부상시키며 글로벌 주식시장 지형도 바꿔놨다는 분석임
3.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48)이 재선에 성공함
- 보수 성향인 두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치러진 폴란드 대선 결선투표에서 51.2%를 득표해 경쟁 상대인 자유주의 성향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48.8%)을 꺾고 승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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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8.10 |
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13 |
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06 |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01 |
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9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3일) #
"감사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힘들고 비통한 기억 속에서도 기뻐하는 법을 배운다."
- 헨리 나우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인 신형 S클래스의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기능 제어 장치) 패널로 LG디스플레이의 P-OLED를 채택한 것으로 확인됨
- 12.8인치 초대형 패널로 미래 자동차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할 핵심 장치이며, LG가 성장 가능성이 큰 자동차 OLED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옴
2.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라인을 앞세운 네이버의 ‘라인망가’와 카카오의 ‘픽코마’, NHN의 ‘코미코’ 등 한국의 디지털 기반 만화 플랫폼인 K웹툰 플랫폼의 지난달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 점유율이 70%를 돌파함
- 네이버의 라인망가가 38%, 카카오의 픽코마가 28%, NHN의 코미코가 4%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업계 관계자는 “만화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한국 플랫폼 간 1등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콧대 높은 일본 출판사들이 이제는 한국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는 디지털 시장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액이 520조9602억원을 기록함
- 지난 4월에 이미 작년 누적 거래대금(328조원)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주식형 펀드가 투자자를 만족시킬 만한 수익률을 기록하지 못하자 ETF로 몰리고 있다는 평가이며, 올해 거래액 증가는 주가의 두 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ETF,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ETF가 이끌었음
2.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10 부동산대책에 따른 서울의 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부가 다주택자와 단기 주택 매매자의 세 부담 상향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지만 1주택자의 세금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아파트의 내년 종합부동산세 증가율은 100% 에 이를 전망임
3. 12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7·10 부동산대책’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증여 취득세율을 일반 매매와 같은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 정부는 증여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있는 배우자나 자녀가 증여받으면 세대 합산해 주택 수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다주택자가 인별 과세하는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같이 사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할 수 없도록 고율의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 임
<< 국제 >>
1.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1389명으로 집계됐으며, 알래스카와 조지아, 루이지애나, 몬태나, 오하이오, 유타, 위스콘신 등 7개 주에서 감염자 증가율이 최고치로 치솟았음
-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에선 이날까지 총 335만5646명이 감염됐으며, 인구 100명당 한 명꼴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텍사스엔 시신을 싣는 냉동트럭이 다시 등장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나타남
2.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5억달러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또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는 등 전기차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음
- 이번 리비안의 자금 조달에는 소로스펀드, 코아추매니지먼트, 피델리티, 바론캐피털 등이 참가했으며, 기존 주주인 아마존과 블랙록도 참여함
- 한편 최근 테슬라 주가 급등하여 지난 10일 테슬라 주가가 1544달러를 기록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에 달해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프랑스의 디지털세 신설 움직임에 대응해 고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10일 무역법 301조에 따라 13억달러(약 1조5600억원) 규모의 프랑스 제품을 대상으로 25%의 징벌적 과세를 매기기로 했다고 발표함
- 이번 보복 관세의 효력은 180일 뒤인 내년 1월 7일부터 발효되며, 실제 부과 시점까지 6개월 여유를 둔 것은 미국과 프랑스 간 갈등을 해소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란 분석이 많음
4. SK바이오팜 상장을 기점으로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못지않게 중국 공모주 시장도 달아오르면서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4배 오르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으며, 최근엔 첫날 924% 오른 종목도 나옴
- 중국 정부가 개인들의 주식 투자를 독려하고 나섰고, 미·중 갈등으로 차세대 기술 기업이 중국 증시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엔 ‘중국판 나스닥’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커촹반이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상장지수펀드(inverse exchange traded fund ; 인버스 ETF)
-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8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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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14 |
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06 |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7.01 |
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0) | 202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