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58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31일) #


* 새해를 맞이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월말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모르는 자는 도토리나무 밑에서 도토리를 탐닉하면서도 도토리가 어디서 떨어지는지 모르는 돼지와 같다."

- 콘래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그룹에 넘기기 위해 막판 협상을 하고 있음

-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을 물적 분할해 현대·대우조선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산업은행은 이 신설 회사에 대우조선해양 보유 지분 55.7%를 현물 출자하고 대신 신주를 받아 2대 주주가 됨

- 현대·대우조선지주가 산하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별도 회사로 거느리는 형태가 되며, 현대중공업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신설 지주회사에 편입될 예정임


2. 경상남도가 30일 선박 신조산업의 위험을 완화하고 도내 유휴 조선시설 가동을 확대하기 위해 ‘중대형 선박 수리·개조 특화클러스터’ 구축에 나서기로 함

- 용역안에는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전문단지 조성(2606억원), 수리·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380억원) 등 12개 세부 사업(총 사업비 3206억원)이 담겼으며, 도는 올 상반기 중 정부의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임


3. 광주시가 30일 시청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반값 연봉의 완성차 공장’을 세우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투자 조건 등을 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만장일치로 의결함

- 광주시와 지역 노동계는 애초 현대차가 요구한 초임 연봉 3500만원, 주 44시간 근로 등의 조건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노동계가 세부 협상 과정에서 ‘딴소리’를 할 경우 광주형 일자리 사업 논의의 판 자체가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음


4.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인 그랩과 손잡고 T맵을 기반으로 한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이기로 함

- T맵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SK텔레콤은 합작회사를 발판 삼아 동남아 지역에서 모빌리티(이동수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30일 코스피지수가 22.84포인트(1.05%) 오른 2206.20에 마감함

- 코스피지수가 2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0일(마감지수 2228.61) 이후 처음이며, 외국인투자자가 3097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림


2. 한국거래소가 가상화폐 등에 쏠리는 개인투자자의 위험투자 수요를 금융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파생상품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함

- 파생상품 시장은 은행이나 증권사 등 거액의 자산을 굴리는 기관투자가 위주로 대부분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는 개인 자격으로 파생상품에 투자하려면 3000만원의 예탁금을 내고 총 70여 시간에 걸친 사전교육과 모의거래 과정 등을 이수해야 함


3.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0일 장교동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코넥스 상장사 및 상장 예비기업 등과 토크콘서트를 하고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 금융위는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우선 일반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현행 1억원에서 3000만원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으며, 코넥스 기업도 크라우드펀딩과 소액공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할 때 걸림돌이 됐던 심사 규제는 대폭 완화됨


4.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했으며, 매각 측은 인수 조건을 검토한 뒤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일인 다음달 13일 이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임

- 롯데카드 인수전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을 비롯해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국내 사모펀드(PEF)가 대거 뛰어들었으며, 롯데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는 JKL파트너스,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PEF들이 참여했음


5. 한화손해보험이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터넷 손해보험사인 ‘인핏손해보험’(가칭) 설립 예비인가를 받음

- 손보업계 최초의 인터넷보험사로서, 보험업계에서는 인핏손보가 ‘보험업계의 카뱅(카카오뱅크)’이 될지 주목하고 있음


6. 중국 앤트파이낸셜(알리바바그룹 관계사)의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중국은행연합 자회사)의 유니온페이가 한국에 오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이용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 택시 7만여 대에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장착하기 시작함

- 중국 간편결제 업체들이 한국 결제 시장을 빠른 속도로 파고들고 있으며, 금융계는 중국 업체들이 향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경우 QR코드 결제시장을 중국에 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7.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인한 ‘주총대란’이 올해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음

- 3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총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감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154개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56개)의 약 3배로 늘어난 수치임



<< 국제 >>

1. 일본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일·EU 경제연대협정(EPA)이 다음달 1일 발효됨

- EPA는 관세 철폐·인하뿐 아니라 지식재산권, 투자·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FTA로서, 일본과 EU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6억4000만 명의 인구,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 세계 무역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경제권이 출범하게 됨

- 앞서 지난해 말에는 일본과 호주, 캐나다 등 11개국이 참여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정식 발효되는 등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 일본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가속화하고 있음


2. 애플이 29일(현지시간) 2019 회계연도 1분기(2018년 10~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843억달러(약 94조3300억원)의 매출과 0.5% 줄어든 199억650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최성수기인 연말 분기 실적으로는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줄었으며, 시장에선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했다가 역풍을 맞았다는 분석이 제기됨


3.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2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오는 3월20일 주당 14센트의 배당금을 지급과 4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

- 창사 후 첫 주주 배당이며, 엘리엇 등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압력이 가해진 영향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넥스

- 일정 요건을 갖춘 비상장 기업에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을 말함. 코넥스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자본시장으로, 2013년 7월 1일 개장되었음.

코넥스 진입요건으로는 ▲자기자본 5억 원 ▲매출액 10억 원 ▲순이익 3억 원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되며, 코넥스 상장 기업은 64개 항목에 대한 공시를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과는 달리 29개 항목에 대해서만 공시하면 됨. 

특히 코넥스 시장에는 지정자문인이 된 증권사가 중소기업을 발굴해 코넥스에 상장시키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는 지정자문인 제도가 신설되었음. 지정자문인은 상장 예비기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 전문투자자 대상 주식 판매 주선 등을 관할하고 상장 이후에는 공시ㆍ신고 대리 업무, 유동성공급자 호가 제출의무 등을 하게 됨.

아울러 코넥스의 시장참가자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로 분류되는 연기금ㆍ금융회사 등과 함께 벤처캐피털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투자자의 경우 예탁금 3억 원 이상의 개인만 참여 가능함.

한편 한국거래소는 2013년 3월 29일 코넥스(KONEX)시장 상장유치계획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대형사 5곳과 중소형사 6곳 등 총 11개사가 지정자문인에 선정됐다고 밝힘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9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해외여행 면세한도 → 1인당 600달러(67만원). 일본 226만원 보다는 물론 중국 83만원 보다도 적어. 1996년 400달러... 증가한 소득 규모에 비해 너무 적어 높여야 한다는 여론.(매경)



2. ‘행동주의 펀드’ → 단순히 투자 수익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업 경영에 개입하는 펀드. 단기 고배당을 요구하는 성향. 생태계의 하이에나에 비유. 생태계를 건강하게 할 수 있지만 그 세력(수)가 지나치게 늘면 오히려 생태계를 망친다...(문화)



3. 보자기, 부직포 가방 → 추석 선물 포장... 재활용 안됨.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동아)



4.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 1968년 ‘일제 기운 제압한다’ 취지로 건립. 높이 17m·무게 8t 당시 동양 최대. 고증 잘못됐다는 주장에 1979년 재 제작 움직임 있었지만 10.26으로 흐지부지...(문화)▼



5. OECD, 다국적기업 법인세 개편 추진 → 기업이 있는 국가가 아닌 제품ㆍ서비스를 판매해 매출이 발생한 나라에 세금을 납부하는 방안. ‘역외 탈세’ 및 ‘조세 피난’을 막고, 소비 규모 큰 미국과 유럽의 세수를 늘리는 효과.(헤럴드경제)



6. ‘LNG 발전’ 딜레마 → 탈원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늘고 있으나 발전단가 50% 비싸. 지난해 상반기 LNG 수입은 1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0억 달러(3조 3500억) 늘어.(아시아경제)



7. 수소차 → 엄격하게 말하면 ‘수소전기차’... 수소를 직접 태워 동력을 얻는 것은 아직 기술적 한계. 그래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움직이는 방식이 현재의 수소차. (아시아경제)



8. ‘한무당’ vs '양방새‘ → 온라인에서 의사와 한의사 간 상호 비방전 갈수록 치열... 서로를 ’한무당’ (한의사를 무당으로 비하하는 말), ‘양방새’ (의사를 비하하는 말)로 비하.(문화)



9. 수돗물 →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 282L. 가정용 평균은 1인당 184.5ℓ... 프랑스(187ℓ)와 일본(218ℓ)보다는 적지만 주요 선진국보다 높아. 평균 요금 t당 723원으로 생산원가(898원) 대비 80.5%...(서울 외)



10. 기타 → ①김경수 법정구속. 서울구치소 6.56m²(약 2평) 독방 수감. 여 격앙 속 文대통령은 침묵. 대선 정당성 시비까지 꺼내든 野


②안성 구제역, 축산차량 통해 농장간 전파된 듯. 경보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기존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격상


③배달 앱에 등록된 음식점 수 6만 5000여개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당권을 둘러싼 '빅3 대접전' 구도가 그려졌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과 황교안 전 총리에 이어 홍준표 전 대표가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혀온 '빅3'의 대결이 현실화된 모양새입니다.

빅3 수준이 저 정도면 ‘땡큐’지 뭐야... 한마디로 “드루와 드루와”~


2. 바미당이 유승민 전 공동 대표에게 당 전면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으나 유 전 대표는 신중한 태도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대표는 당의 '공동 창업주' 중 한 명으로 당 활동 재개에는 유보적인 자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지사장도 아니고 창업주면 책임감 있게 폐업 선언을 하든지 말야...


3. 민평당과 바미당 내 국민의당 출신 중진들이 회동을 갖고 양당 통합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호남 기반의 두 정당이 총선을 앞두고 조기 통합을 추진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호남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호남 기반 같은 소리 하덜 말어~


4. 정의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 신청과 관련해 "국민의 상식과 법 감정에 따른다면 얼토당토않은 보석 신청을 기각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어떠한 특권도 주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가 깔끔한 ‘기각’ 결정으로 국격을 높여주길 기대합니다~


5. 여야가 '국회의원 등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입법 추진을 앞다퉈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에 이어 자유당 장제원, 송언석 의원의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져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필요한 겁니다. 공수처 반대하는 사람은 뭐? 도둑놈~


6.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명목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야 4당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야당들은 ‘대규모 건설로 경기 부양을 하지 않겠다던 현 정부의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하며 정책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절대 안 그래’라는 ‘DNA 타령’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러는 거 아냐~


7. 김복동 할머님이 돌아가신 이후 제1372차 정기 수요집회가 어김없이 묵념 속에 시작됐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다음 생에선 잃어버린 할머님들이 청춘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추도사가 심금을 울렸습니다.

돈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을 뿐인데... 우리가 받아내겠습니다~


8. 김경수 지사의 법정구속은 1심 법원이 드루킹 일당과의 공모를 인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의 주장대로 드루킹 일당의 진술에 의심할 부분이 있다면서도, 물증의 뒷받침이 있는 만큼 유죄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가도 험준한 길을 새로운 산이 가로막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쩝...


9. ‘드루킹’ 사건으로 김경수 지사를 법정구속 한 성창호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성 판사는 사법농단 혐의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양승태 키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자유당 목청만 커지게 생겼으니... 시끄러워 몬 살겠다~~


10.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가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의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지속적인 폭력과 합의 종용, 엄벌 탄원 등의 이유로 항소를 기각하고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혹 떼려다 혹만 붙인 꼴 같지? 한 개가 아니라 앞으로 줄줄이 달릴 것이다~


11. 만취 상태로 운전해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BMW 운전자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음주가 사고의 직접 원인이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는 등 사과와 반성의 말들은 가식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청춘을 이렇게 허비하게 된 이유를 스스로 잘 생각해 봐라 이놈아...


12.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로 전문가와 교사 집단은 찬성 입장을 보이는 반면, 다수의 학부모는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미하다는 예외 조항을 악용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을까?... 노파심?...


13. 다음 달부터 콩팥, 방광, 항문 등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평균 5만∼15만 원인 환자 의료비 부담이 외래 기준으로 2만∼5만 원, 입원 기준으로 2만 원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돈이 없어 병을 키우는 일은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맙지 뭐야~


14. 설 연휴를 앞두고 홍역, 구제역, 독감 등이 한꺼번에 등장해 전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농가에서는 구제역의 확진 판정이 확인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역을 치른다’는 말은 한번 크게 치르고 만다는 얘긴데... 매년 이게 뭔지...


이정미 "손혜원, 송언석, 장제원 따져보니 모두 이해충돌".

김문수, 자유당 당대표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하겠다".

홍준표, 출마 선언, “도로탄핵당 막으려 다시 전장에".

김경수 "판결 납득 못해, 다시 진실 향한 긴 싸움 시작".

민주당 "김경수 보복성 재판 유감" 대책위 구성.

장자연 다이어리 '방정오' 등장 증언 나오는 데만 10년.

해외 연수 추태 예천군 의원 3명 제명 셀프 징계 파문.

캐나다 법원, 기내난동 회항 승객에 "연료비 배상" 판결.

돌아온 토트넘 손흥민 역전발판 동점골, 팀을 구하다.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는 안 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하여서는 안 된다.

- 동의보감의 허준 -


무엇이든지 과하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2019년의 1월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의 계획이 지금쯤이면 많이 수정되고는 하기 마련입니다.

수정하고 고치는 것도 어쩌면 진일보하는 과정일지고 모릅니다.

과하게 생각했던 일들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체급에 맞게 다시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현명한 생각일 수 있으니까요.

1월 마감 말끔하게 하시고 서두르다 놓치는 일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세요.

2월의 문을 여는 날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김경수 법정 구속 "댓글조작 지배했다" → '대선 여론 조작 공모'...1심서 징역 2년 → 메가톤급 후폭풍 예고

- 법원 "김, 킹그랩 봤다' 결론 →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이 결정타, 총영사 제안 댓글 대가 판단...'드루킹' 김동원 징역 3년6개월

▲ "김경수 산채 방문때 킹크랩 로그인 기록...시연자 진술과 일치" : 라오스에서 들여온 유심 사용해 시연자 아이디 생성·킹크랩 작동

☞ 김 지사, 1심 재판관 성창호 판사 '양승태 비서실 전력' 지적 → ‘적폐 판사에 의한 유죄 선고’ 프레임 의도로 해석

- 민주당 "사법적폐 세력 탄핵하겠다" → 사법부에 대한 집권여당의 '재판불복 선언' → 삼권분립 침해 논란 예고

▲ 성 판사, '판결도 행동도 원칙주의자' 평가 : 영장 판사때 김기춘-조윤선 구속시키고, 박근혜 특활비 1심 징역 8년 선고

☞ 특검 공소사실 그대로 인정 → 김 지사가 지난 대선 과정서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는 것 → 대선 정당성 논란·레임덕 가속 신호탄 가능성

△ '킹크랩' 시연후 개발 승인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사실을 충분히 인식 △협력관계를 6·13 지방선거까지 지속

▲ 야당 "문 대통령, 대선 댓글조작 알고 있었는지 밝혀라"...靑 "터무니 없는 주장"...'김경수 판결'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침묵

☞ 댓글 조작은 여론을 왜곡시켜 민주주의의 토대를 뒤흔드는 중대 범죄로 누구도 책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대선 댓글조작의 ‘수혜자’로 지목된 이상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필요 (경향 사설)

- 나중에라도 검경의 사건 덮기와 관련된 책임자들을 수사해 처벌하고, 청와대가 연관돼 있을 가능성도 밝혀져야(조선 사설)

■ 2차 북미 정상회담

※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북-미 정상회담 전 방위비 협상 해결을" 시한도 압박 : 분담액 통보 이어 정경두 국방 만나 요구(동아 1면)

- 미국, 방위비-북미회담 연계 → 주한 미군 지위 및 규모를 실제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위한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압박

☞ 북-미, 2월 4일 전후 판문점 협상 할 듯...비건-김혁철 첫 담판 : 미국, 베트남에서 회담 제안한 듯...북한, 아직 장소 관련 답변 안해

- 비핵화 초기 단계 '교환 품목'이 관건 → 영변 핵 시설 동결·평양연락사무소·대북 인도적 지원 등 거론될 가능성

▲ 비건의 '인센티브 살리미' 전술 구사...북한 수용 여부가 관건 → 에스크로 계좌에 현금 예치하고 북한 비핵화 조치 때마다 보상(중앙 8면)

▲ "러시아, 북한에 핵 폐기 대가 원전 제공 제안" : WP 보도 "북미 협상에 개입할 의도"

☞ 미국 정보수장들 "북한, 핵포기 안할것"...트럼프의 비핵화 낙관론과 상충 → 미국 조야의 비핵화 회의론 확산 근거

- 이런 공개 발언들이 전략적 움직임인지, 아니면 트럼프 정부내 불협화음 재발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 북한에 대한 압박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대북제재 완화 등의 성급한 합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

※ 남북, 한강 하구 '해도 완성…실무 접촉서 북측에 지도 전달 : 66년만에 4월부터 민간선박 자유항행

※ 예비역 장성들 "남북군사합의서 파기를" : 전 국방장관 등 450명 모임 출범 "방위비 분담금 국민 모금 할 것"

■ 기타 뉴스

○ 홍준표 "도로 탄핵당 되려 한다" : 출판기념회 열고 당권 도전 선언 → 황교안에 견제구…양강 구도 겨냥

- 1강·2중 이미지 불식시키기 나서…황교안, 천안함 기념관 방문, 보수층 겨냥해 "안보 지킬 것"

○ 김성태 딸, KT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 : 검찰, 2012년 공채 자료 확보 '시험 없이 특혜채용' 가능성 커(한겨레 1면)

○ 손혜원, 이번에 겸직금지 국회법 위반 논란 : ‘밀라노 한국 공예전’ 기획위원 참여, 손혜원 측 “문체부서 제안… 위법 아니다”(동아 8면)

○ 김영주(전 고용부 장관)장관 때 부당노동행위…"산하기관 노조 단일화 지시" :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총장 주장(중앙 12면)

○ "사고 직전 손석희 차에서 30대 여자 내리는 것 봤다" : 접촉사고 피해 본 견인차 기사, 언론 인터뷰·녹취록 공개

○ 경미한 학교폭력, 학생부에 안쓴다…학생-학부모 반대가 변수 : 교육부 '학폭 개선방안' 논란…학폭위, 학교서 교육지원청 이관

○ 존엄사법 1년 임종문화 대전환…3.5만명 `웰다잉` 선택 : 연명의료 중단 미리 밝힌 사전의향서 작성도 11만명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광주형 일자리 타결 임박...쟁점인 '임단협 유예' 존치 합의 : 광주시-현대차, 오늘 협약 조인식

- 35만대 생산때까지 '반값 임금' 유지 → 지자체가 복지 책임 '고비용 저효율' 탈피 새 대안 기대하지만, 사업성이 문제

- 경형 SUV 성공 불투명 → 작년 국내서 팔린 경차 12만7,431대로 전체 판매량의 9.8% 불과...해외 경쟁력 떨어져 수출도 난관

☞ 민노총와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승적 자세를 보여 주기를 기대

※ 공소장에 담긴 이명희(조양호 회장 부인) 갑질 : 얼굴에 침뱉고 물컵 던지고, 무릎끓리고 책·삼각자 던지고 9명에게 22차례 욕설과 폭행

☞ 총수 일가의 불법·비리와 도를 넘은 악행 때문에 기업 가치가 떨어진다면 경영에서 손을 떼게 하는 게 옳다

▲ 국민연금, 대한항공·한진칼 경영참여 길 열었다 : 수탁자책임위, 찬반 대신 위원별 의견만 전하기로...조양호 이사 재선임엔 1차 때처럼 ‘반대’

■ 오늘의 이슈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전격 추진 : 산업은행과 인수협의 진행, 압도적 글로벌 1위 굳히기

- 한계 몰린 중소형 조선社 구조조정도 본격화 → 10개 중형사 수주 38% 급감, 제살 깎아먹기 경쟁에 수익 악화

○ 문 대통령 "올 일자리 총량 늘리기, 산업 분야별로 전략 짜야" : 지난 28일 수보회의서 산업구조·소비행태 변화 반영

- 이제민 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면담...문 대통령 "금지된 것 아니면 다 하게 공무원들 법령 폭넓게 해석해줘야"

▲ 정부, 증권거래세·가업상속세제 완화 추진 : 홍남기 부총리 방송기자클럽 토론

- 거래 활성화 기대...양도세 대상 늘어날지 촉각 : 年평균 6조원대 세수 걷혀 국세의 2% 비중 대형 세목

▲ 여권 '경제 올인' 시동 △홍영표 원내,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 △이 총리, 현대차 연구소 방문

▲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 "경사노위, 이제 한노총이 이끌어 갈 것" : SNS에 글 올려 참여의사 밝혀

○ 상가 공실률 역대 최고 : 작년 4분기 중대형 상가 10.8% 청담동 1년새 7.5배 늘어, 경북 구미산단 상권은 33.1% (조선 1면)

- 이태원 21% 동대문 14%...핵심상권도 곳곳이 '빈 가게' : 불경기·높은 인건비, 온라인 쇼핑 등 복합 작용

○ 영국 "재협상" vs EU "불가"...커지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 : 메이"안전장치 대체땐 합의안 의회 통과 가능"

○ 서울 아파트도 1순위 청약미달 : 광진 그랜드파크 전용 115㎡...`서울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이후 13개월 만

▲ 용산·여의도 개발 지연 장기화 : 서울시, 내달부터 5개 지구 연구용역 발주...여의도 '50년 아파트' 현실화에 주민 반발

○ 한솔그룹 기반 다신 삼성 이병철 회장 장녀 이인희 고문 별세 : 1세대 여성 기업인...7년전 이맹희·건희 소송전 1심후 두 아우에 화해 권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06.20(▲ 22.84) ② 코스닥 715.30(▲ 4.31) ③ 환율 1,117.00원(▼ 2.00) ④ 유가 59.05(▲ 0.13) ⑤ 금시세 47,205.31원(▲ 137.60)

- 코스피 110일만에 2,200선 회복 : 외국인 이달 3.7조 순매수 30개월來 최대...언제든 차익실현 경고도

- 금융위 코넥스 활성화 방안 : 예탁금 1억 → 3,000만원...코스닥 이전땐 계속성심사 면제, 크라우드펀딩·소액 공모 허용

○ 일본·EU FTA 내일 발효...세계 최대 '자유무역 경제권' → 세계 교역액 40% 차지, 유럽 수출품 99% 관세 철폐, 한일 제조업체간 경쟁 치열

○ 세계 부동산 시장 차이나리스크 → 미중 무역전쟁과 경기둔화에 중국기업 해외부동산 매각, 작년 4분기 8억5,400만불 순매도

○ 애플 '차이나쇼크' 현실화 : 작년 10~12월 매출 15% ↓ 519억불...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27% 급감

○ TSMC(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신뢰도 추락' → 300mm 웨이퍼 9만장 불량사고,랜셈웨어 감염 후 6개월만에 또

○ 스마트폰 1TB 내장 메모리…삼성전자, 세계 첫 양산 개시 : 10분 UHD 영상 260개 저장, 전송 속도 SSD보다 두 배 빨라

○ 금융위, '인핏손해보험' 예비허가 → 한화손보 주도 SKT·현대차 참여, 사용자 1,000만명 T맵과 시너지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첫 흑자…작년 사상 최대 매출 : 전지부문 분기매출 2조 돌파, 4분기 영업이익 958억 달성

○ SK(주), 스마트글라스에 1억달러 투자 : 미국 키네스트럴社 지분 30% 확보, ICT 접목·시장 규모 확대

▲ SK텔레콤, 그랩과 손잡고 동남아 맵·내비 시장 진출 : 조인트벤처 설립 협약 체결, T맵 기반 신사업 발굴 계획

○ 롯데카드·손보 매각 입찰, MBK·한앤컴 "패키지 인수" : 하나금융·한화, 카드만 입찰…KB·신한금융지주는 불참

○ 포스코, 사업다각화로 7년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 회복 : 철강서 고부가 제품 판매 늘고 비철강 계열사 호실적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예타면제에 치솟는 토지보상금…부동산 시장 뇌관 우려 → 공시가 상승·3기 신도시·GTX까지 맞물려 4대강 당시 34조까지 늘어날수도

○ 작년 주택 인·허가 15% 줄어…"3년뒤 집값 불안" : 국토부, 55만여 세대 그쳐…5년 평균보다도 적어

○ 공공기관 지정 피했지만 금감원 파행운영 불가피 : 기재부, 지정 여부 보류했지만 사실상 승진인사 막혀 부담

○ 김종갑 한전사장 "원가 이하로 판 전력 4.7조 도매가격연동제 도입…전기료 현실화를"

○ 출생아 수 또 역대 최저…'백약이 무효' : 작년 11월 2만5300명 그쳐…32개월 연속 최저치 경신





[1월 31일 클리핑] 아마존,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



1. 아마존,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중동 공략에 나선다.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 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계획은 몇 개월 이내 현실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07년 중동 최대 온라인몰인 수크닷컴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2. 트위터, 22개국에 K팝 인스트림비디오광고 런칭

트위터는 K팝 팬을 대상으로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 상품은 콘텐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주목하는 콘텐츠 앞에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삽입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다. TV 광고 보조매체 역할을 하며 디지털 동영상 광고와 함께 집행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3. 이마트24, 무인점포 본격화 50개 이상 확보 계획

이마트가 무인점포를 이마트24 셀프와 이마트24 세이브로 다양화했다. 완전 무인부터 셀프 계산기, 자동판매기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무인점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는 이마트24 셀프와 이마트24 세이브 모델을 앞세워 50개 이상 무인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4. 정부, 120억원 소공인 판로·기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20억원 규모의 2019년 소공인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시회 참가, 온라인몰 입점 등 판로개척과 제품·기술 향상이나 개발이 필요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쳐 올해 소공인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한다.


 

5. 온라인 쇼핑, 작년 대비 매출 15% 급증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6개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온라인 유통 업체의 작년 매출 증가율은 15.9%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유통 채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의 급격한 성장은 편의성이 크게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6. SKT, 동남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과 손 잡는다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인 그랩과 손잡고 T맵을 기반으로 한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합작회사를 발판 삼아 동남아 지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본사에서 그랩과 합작회사 그랩지오홀딩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랩지오홀딩스는 1분기에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7. 공유주방 오픈더테이블, 13억원 투자 유치

공유주방 및 가정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더테이블은 카카오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픈더테이블은 딜리버리 전문 공유주방 키친서울을 운영한다. 한식‧중식‧일식 등 10개 이상 외식 브랜드를 직접 개발한다. 브랜드끼리의 원재료 공유 등 주방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올해 10개 이상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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